“올 여름 휴가 ‘바다·온천·산림’ 등 3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으로 떠나보세요~” 울진은 동해안 7번국도변을 따라 위치하고 있는 7개 해수욕장과 백암·덕구온천,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금강소나무 숲길, 왕피천생태탐방로, 왕피천은어길, 해양레포츠 체험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 ▣ 해수욕장 ▷ 망양정해수욕장 - 근남면 산포리 망양정해수욕장은 450m가량 길게 해변이 이어져 있다. 불영사 계곡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왕피천을 끼고 있으며, 해수욕장 바로 뒤 나지막한 언덕 위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위치해 있다. ▷ 기성망양해수욕장 - 기성면 망양리 기성망양해수욕장은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해송과 4km에 가까운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으로 수심이 비교적 얕고 백사장이 완만한 것이 특징이다. ▷ 구산해수욕장 - 기성면 구산리 구산해수욕장은 우거진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백사장 깊이가 400m되며 모래와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인근에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이 위치해 있다. ▷ 나곡해수욕장 - 북면 나곡리 나곡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바위섬 경치가 해금강을 방물케 하는 곳으로 20분 거리에 덕구온천이 있다. 규사 성분
고향 하늘 맴도는 고추잠자리와 호랑나비가 정겨운 곤충생태원, 마을 허리를 휘휘 감아 도는 회룡포와 나룻터 보부상들이 웃고 떠들며 들이키는 탁주 한 사발의 정취가 묻어 나는 삼강주막 이런 추억의 장면들이 기억나는 예천군으로 여름 피서 이야기를 만나러 떠나 볼까요? ▣곤충의 세상에서 즐기는 ‘예천곤충생태원’ 어린 시절 방학이 시작되면 곤충채집기를 들고 들로 산으로 곤충잡이에 나섰던 추억을 하나씩 간직한 우리 기성세대들이다. 하지만 우리의 아련한 추억을 예천에서 함께 떠올려 보자. 곤충은 1차 소비자인 동시에 식물의 수분을 도와 개체수를 늘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곤충의 소중한 존재 가치를 서둘러 인식해 곤충 산업의 메카로 떠오른예천군은 곤충체험관찰시설을 완비해 체험학습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곤충생태원은 165,100㎡ 규모로 조성해 장수풍뎅이 유충 체험, 호박벌 수벌 체험, 나비체험 등 살아 있는 곤충체험과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나비관찰시설인 나비터널은 연장 67m 폭 22m 높이 13m의 규모로 쥐방울 덩굴, 자귀나무 등 기주식물과 다양한 밀원식물을 식재하여 꼬리명주나
올여름, 힐링과 치유의 도시로 뜨고 있는 영주를 주목하자. 숨 가쁘게 달려온 일상을 뒤로하고, 뜨거운 열기를 피해 우리를 품어 줄 영주의 숲과 바람이 기다린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힐링 “소백산” 영주를 품은 소백산은 조선시대부터 ‘사람을 살리는 산’으로 전해져 오는 곳. 백두대간의 허리에 자리한 소백산(해발 1439m)은 지리산과 설악산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사계절 사람들로 넘쳐난다. 죽령검문소와 풍기삼가리, 순흥 초암사를 출발점으로 하는 다양한 코스를 따라 소백산에 가면 나무가 성실하게 내뿜는 피톤치드 덕분에 정신이 맑아진다. 나무가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발산하는 피톤치드의 양은 여름에 최대치에 이르는데 여름 숲이 더욱 청량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피톤치드는 특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줘 복잡한 머릿속이 말끔해진다. 치유의 숲 "다스림" 지난해 영주 소백산 자락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산림치유원인 다스림이 문을 열었다. 숲 속에 자리한 산림치유원에서는혈압과 체성분 등 신체측정과 건식, 음파, 아쿠아 치유실 등 건강치유 체험이 가능해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
안동은 풍부한 수자원과 휴양림 수변공간을 활영해 조성된 캠핑장 등 휴양과 레저시설이 힐링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낙동강 상류 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를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다양한 휴양과 레저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휴양도시고 각광받고 있다. 또한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과 계곡, 토속음식과 특산품은 물론 정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다. ▣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캠핑장 단호샌드파크,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 단호샌드파크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과 농구장도 마련돼 있다. 인근에는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과 마애솔숲문화공원, 낙동강생태학습관 등이 인접해 있어 캠핑장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www.danhosand.or.kr)
올 여름 휴가별의 수도 경북 영천에서 자녀들이 미래 우주시대의 주인공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천문우주관학을 체험해보자! 영천시는 대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시원한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족단위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 영천보현산 천문과학관을 비롯한 ▷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 치산계곡과 치산캠핑장, ▷ 최무선 과학관 ▷ 와인투어 와 승마체험, 역사 문화탐방 등 영천만의 여행을 소개한다. ▣ 보현산 천문과학관 영천은 전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도시이다. 보현산 정상에는 1.8m광학망원경 등 첨단 천체관측실을 보유한 연구시설인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 천문과학관이 있다.관람시설로는 5D돔 영상관,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시청각실,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5D돔 영상관에서는 국내최초 5D입체영상 시뮬레이터 가상현실을 통해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별자리 찾기, 성운과 성단, 우주인 포토존, 보현산천문대 소개, 춤추는 로봇 등의 전시물을 통해 보다 쉽게 우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보조관측실에서는 무선원격제어가 가능한 4.2m반원형 슬라이딩돔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년 중 여름이 기다려지는 것은 시원한 해변과 계곡이 기다리는 ‘여름휴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 아닐까!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리고 재충전을 위해 바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조용한 휴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동해안 최대의 도시 ‘포항’이 올여름 최고의 '쉼표'를 선사한다. 지난달 개장을 시작한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6개의 해수욕장과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남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포항시를 들여다보자. ■ 손님 준비에 한창인 해수욕장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바다가 제격이다. 포항에는 도심 속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서 구룡포와 화진, 월포, 칠포, 도구 등 6개 해수욕장이 있다. 지난 6월 17일 영일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4일에 나머지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문을 열면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포항시는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피서객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보험 가입 등 제도적 안전장치와 함께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편의시설 유지보수와 함께 백사장 환경 정비작업, 안내간판 정비, 위생
올 여름 휴가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라천년의 역사문화도시 경북경주로 떠나보자 경주는 시내에서 차로 40분만 달리면 시원한 동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동해안의 숨은 보석, 경주 바다 100리 길에는 ▷ 넓은 몽돌밭과 고운 이름을 자랑하는 오류 고아라 해변, ▷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나정 고운모래 해변, ▷ 만파식적 실경 뮤지컬이 펼쳐지는 봉길 대왕암 해변, ▷ 주상절리길 인근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관성 솔밭 해변, ▷ 우거진 솔숲이 멋진 전촌 솔밭 해변 해수욕장 등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이 넘쳐 난다. ▣넓은 몽돌밭과 고운 이름을 자랑하는 오류 고아라 해변 오류고아라해변(구, 오류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찜질이 유명하다. 적정한 수심과 해변 뒤로 우거진 송림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감포항과 인접해 있어 주변에서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고, 7~8월 중에는 해변가요제가 열려 인기 가수 공연과 해변 노래자랑도 함께할 수 있다.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나정 고운모래 해변 부드러운 모래와 해수탕이 있는 나정 고운모래 해변은 넓은 백사장의 부드러운 모래와 동해의 맑은 물, 여유
“올 여름 휴가 천해의 비경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 경북 울릉도에서 연인과 가족함께 아름다운섬 울릉도에서 추억 만들어 보세요!” 울릉군는 여름 휴가철 맞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및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원시림 트레킹과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울릉’, 관광명소 및 숨겨진 비경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울릉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stamp) 투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울릉도 대표축제인‘제17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 휴가철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울릉도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곳으로 ▷ 행남해안산책로를 비롯한 ▷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내수전일출정망대, ▷ 봉래폭포, ▷ 대풍감 해안절벽, ▷ 송곳봉, ▷ 천부해중전망대, ▷ 신령수 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 행남해안산책로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인 도동 해안산책로는 도동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기암절벽과 천연동굴, 바위와 바위 사이를 잇는 무지개다리로 이어진다. 발아래 찰랑거리는 에메랄드빛 푸른 물결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비경을 자랑
“경북 고령군에서 1,500년전 강력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대가야만의 고유문화를 꽃피웠던 가야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고령군이 1,500년 전 대가야인들의 뜨겁고 순수한 열정의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가야후기 맹주국 대가야의 화려하고 번성했던 역사 산물인 대가야의 문화와 고분군, 산성을 토대로 4월 6일부터 9일까지 고령대가야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1,500년전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 용사, 예술 등 삶 전체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 주제는 Zone, 스토리텔링 Zone, 체험프로그램 Zone 등 크게 세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축제 주제 Zone은 대가야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퍼레이드와 역사재현극, 스토리텔링 Zone에서는 건국, 가얏고, 토기, 용사 존 등 이야기를 활용한 4개의 체험존을 형성했다. 체험프로그램 Zone에서는 철기, 생활, 예술, 문화 존 등 대가야의 문화를 경험하는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역사재현극은 정견모주와 건국신화를 소재로 대가야는 과거의 사라진 역사가 아니라, 변화와 발전을 통해 1,5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 교훈적인 내용과 특수효
문경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문경농업이 지속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소득배가 프로젝트, 농업의 6차업화 등 차별화된 시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잘사는 부자농촌”을 건설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업의 다각화를 통한 농업소득배가 시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사과, 오미자, 쌀, 콩 등 대표 농산물의 융복합 산업화, 농산물의 유통과 판매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문경의 농업과 농촌에 힘찬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문경사과가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 대상 수상, 문경오미자는 2008년부터 9년 연속 친환경농산물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2016 귀농귀촌시책평가 최우수상, 2016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등의 빼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2017년 농업예산 대폭 확대! 농업예산 900억원, 부자농촌을 위한 꿈과 열정 문경시는 올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농업인이 잘살고, 농사짓기 편안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903억원을 지원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또 농업·농촌예산은 그 동안 800억대에서 증감을 반복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900억대를 넘어섰다. 금년 농업부문 예산규모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적극 뒷받침 인구고령화에 따라 상주시도 최근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현재 상주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대비 27%로서 이미 고령사회 기준(14%)을 상회한 수준으로 이제 노인복지 시책은 상주시의 가장 중요한 시책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2015년 3월에는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에 대해 행정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면서 상주시 노인복지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 노인복지시책은 노인의 고독, 빈곤, 질병 등의 근본적인 문제 해소를 통한 “따뜻하고 훈훈한 노인복지”에 역점을 두고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체적인 노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년도 상주시의 노인복지 전체예산은 650억여원으로 노인생활안정 복지 지원 시책사업을 위하여 65세이상 노인 22,500여명에 대한 기초연금 지원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작년보다 230여명을 늘인 1,100여명의 노인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병행, 건전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 의성군이 활력 넘치는 희망 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의성읍 시가지 경관사업과 농촌 개발 사업, 도시계획 사업, 도로건설 사업, 국·공유(행정) 재산의 생산성 창출등을 통해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 의성군 경관디자인 사업 민선6기 김주수 군수는 디자인사업의 본격화로 의성 경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 의성읍 중앙로 공공디자인시범사업, ▷ 의성읍시가지 간판정비사업, ▷의성읍 시가지 간판정비 2차사업 등 의성읍 시가지 경관사업을 본격화하고 주요거점 도시로의 경관사업을 확대 추진 해왔다.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은 의성읍 북원사거리에서 의성우체국까지 어지러운 전깃줄과 통신선들을 지중화시키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통해 사업비 50%씩 부담해 진행한다. 현재 설계 완료 후 업체를 선정한 상태로, 동절기 공사 중지 해지와 더불어 내년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아울러 내년 연말이면 거미줄과 같은 전깃줄들이 없어진 깨끗한 시가지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의성읍 중앙로 공공디자인시범사업’은 2015년도에 이어 연속 2년째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도비로 진행되는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전
멋과 낭만이 넘치는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 가을 연인·가족·친구들과 가을단풍이 곱게 물든 경북 봉화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보자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 봉화는 ▷ 낙동정맥 트레일을 비롯한 ▷ 청량산 예던길과 선유교, ▷ 청량산 하늘다리, ▷ 백두대간 협곡열차 등이 유명한 곳으로 가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 낙동정맥 트레일 낙동정맥트레일은 주변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숲길로서 경북의 최북단인 봉화에서 남단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 각 지역의 특색있는 자연과 테마를 잇는 총 594km의 자연친화적 숲길이다. 도면적의 71%인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국민들이 건강한 숲으로부터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까지 숲길 조성 완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화구간 등 일부구간은 2013년 개통된 후 낙동정맥트레일을 찾는 이용객이 점차 늘고 있다. 또 역사와 문화가 숨어있는 낙동정맥트레일 봉화2구간(승부역~배바위고개~비동마을~분천역, 총 9.9㎞은 걷기 이외에도 봉화군 내 문화관광자원 탐방으로 닭실마을, 삼계서원 및 목재문화 체험장을 볼 수 있다.
경북 의성군이 신도청시대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서기 위한 성장엔진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은 “민선6기 지난 2년간‘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란 기치 아래 경제·농업·복지·환경·문화관광 등 분야별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현재 신도청시대 배후도시 의성의 성장 엔진 예열을 마쳤다”고 평가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 지역 경제 활성화로 젊은이가 찾아오는 일자리 많은 의성군 실현하고 ▷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한 6차산업화로 농업발전 앞당기며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주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고 ▷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어 가고 ▷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은 물론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는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지역 경제 활성화로 젊은이가 찾아오는 일자리 많은 의성군 실현 김 군수는 낙후된 산업기반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투자 기업 유치와 신사업 수행 뒷받침은 물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미래전략단를 신설, 중앙 정부와 경북도의 미래 시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발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 구미시가 국가산업5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4기 구미시장 취임과 함께 지난 10년간 꾸준히 구미산단 주력업종 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그동안 국가산업단지(이하 구미산단)를 바탕으로 10년 단위로 주력산업에 변화를 이뤄 70, 80년대 섬유와 전자, 90년대 전자 및 가전, 2000년대에는 모바일, 디스플레이가 그 대표적”이라고 소개했다. 남 시장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기존 IT 중심 산업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처할 수 없다고 판단, 최근에는 국가산업5단지와 탄소산업으로 탄소섬유, 전자의료기기, 3D프린팅,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동력산업 조성을 통한 제2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산업5단지 조성은 2008년 3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차 구미방문 시 남 시장의 건의로 추진하게 됐다.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5단지는 9.34㎢(280만평)규모로 현재 공정률 65%를 보이고 있다. 2009년 공사를 시작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 중 분양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