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에코그린합창단 단장직을 연임됐다. 에코그린합창단은 기존 환경음악공연에 뮤지컬 형식을 도입, 환경음악극 기획공연을 접목하여 더 역동적이고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 원장은 지난 2017년 에코그린합창단장으로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 경상북도환경문화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총 30여회의 환경음악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지난 2일자로 단장직을 연임하게 된 전 원장은 “앞으로 전문화되고 규모화 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연수원장이 단장으로 더욱더 관리하고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김한수(55) 前)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이 제28대 성주부군수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군수는 의성군(금성면) 출신으로 금성 중·고등학교와 영남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86년 성주군 선남면에서 행정7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2008년 경북도 전입 후 새경북기획단, 새마을봉사과 등의 주요 요직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글로벌통상협력과장, 문화예술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시무식을 겸한 취임인사에서 “참외 조수입 5천억 달성은 자랑스럽고 대단한 성과다. 앞으로 전국에서 농가 수입이 제일 큰 부자 성주, 잘 사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지난 2일 제28대 이승철 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승철 소장은 1987년에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13년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복지과장, 2015년 청주여자교도소 보안과장, 2015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2016년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2017년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제28대 경북북부제2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이승철 소장은 취임사에서 “중경비 시설인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걸맞는 엄중한 법 집행을 바탕으로 실질적 교정교화를 실현함으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일 경주 본사 코라드홀에서 제4대 차성수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지질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지구물리학, 지구환경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객원교수, 원전 기자재 품질검사 및 건설재료 시험업무 등을 수행하는 코센(TUV SUD)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방폐물 관리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정립, ‘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코라드’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방폐물은 공단이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방폐물 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길(裵聖吉·63년생) 전 경북도청 신도시추진단장이 2일 울진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배성길 부군수는 울진 근남면 구산리 출생으로 제동중, 경북고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울진군 금강송면(서면)에서 공직에 발을 내디딘 배 부군수는 울진군 내무과를 거쳐 1990년 9월 경북도청으로 전입해 교통행정과, 국제협력관실, 기획관실, 예산담당관실 경상북도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팀미래전략기획단에 근무했으며,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물산업과장과 2016년 세종연구소 연수 교육에 이어 2017년 총괄지원과장, 도청신도시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배 부군수는 “새해를 맞이해 전국 제일의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하면서, “임광원 군수님을 모시고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풀어 나가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군 부군수에 이규일(57)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장이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규일 부군수는 경주시 산내면 출신으로 경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3월 경상북도 월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9년 경상북도청으로 전입하여 주택과 , 관광과, 감사실에서 근무했다. 이어 200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포항시 주택과장, 건축과장, 시설과장으로 재임하면서 탁월히 업무를 수행하고 도청 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단, 건축지적과장을 역임했다.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청 신도시조성과장을 거쳐 2017년 문화유산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규일 부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타마을 등 우수한 자연자원으로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변하고 있는 봉화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그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활용해 봉화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의 부친인 정재현씨가 31일 오전 10시 50분 별세했다. 장례식장 : 경북 영양군 영양전문장례식장 발인:1월 3일 오전 8시, ☎054-682-4700, 010-3488-5122
청송경찰서는 오는 27일 신임 경찰서장으로 임성순(任晟淳) 총경이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임성순 서장은 경찰대 11기 출신으로 95년 임용되 경북 상주서 경비교통과장, 인천 연수서 경비교통과장,서울청 치안지도관,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을 거쳐 이번에 청송경찰서장으로 임명됐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8일부터 서영교 서장이 공식 취임해 경북 북부권 동해안의 해양안전과 주권수호 및 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경찰서 5개과(12계·1실·1대)와 500톤급을 포함한 경비함정 6척, 기존 포항해양경찰서가 관할하던 울진군과 영덕군 소재 4개 파출소를 편입하였으며, 경찰관 및 의무경찰 등 총 247명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청사는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위치해 있다. 서영교(49) 초대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취임식에서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부여받았다”며, 더 이상 바다에서 안전 때문에 아픔이 있는 국민이 없도록 전 직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바다, 안전해서 행복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 서장은 해양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양경찰 본연의 기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남 밀양출신인 서 서장은 지난 1994년 4월 경위(간부후보)로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 정보수사과장을 거쳐 올해 8월부터 신설 추진단장으로 개서를 준비해 왔으며
대구시는 11. 1일자로 지역현안에 대응하고 현 정부의 조직과 연계한 일자리 정책 중심의 시정 추진을 위한 수시인사를 시행했다. 조직개편에는 일자리창출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창조경제본부를 일자리경제본부로 명칭변경하고 고용노동과를 일자리노동정책과로 개편하여 일자리 창출 총괄기획을 담당하게 하며, 주요 현안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지역공동체‧도시재생뉴딜‧4차산업육성팀‧동물관리팀을 신설한다. 이번 수시인사는 신설되는 조직 중심으로 시급한 현안추진 인력을 보강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전보인사의 규모를 최소화 하였다.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새 정부의 국가정책에 맞추고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를 단행하게 되었으며, 현안업무와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임 직 급 성 명 전 임 비고 (5급 승진) 기획조정실 지방행정사무관 이재홍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시정혁신TF팀장 일자리경제본부 지방행정사무관 권상윤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노동정책과 실무 사무관 문화체육관광국 지방시설사무관 박찬학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체육진흥과 팀장 (건축) 도시재창조국
구미시 승진의결자 명단: 3명(4급 1, 5급 2) 구분 승진예정 직 급 승진대상자 인적사항 비고 소 속(직위) 직 급 성 명 4급 (1명) 행정4급 안전행정국 체육진흥과장 행정5급 김종율 5급 (2명) 행정5급 정책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실 행정6급 지영목 건설도시국 건설과 행정6급 김강곤
경북 영주시 인사 2017. 10. 16자 영주시 인사(승진의결) 사항입니다. □ 5급 승진의결(6급⇒5급) 6명 : 행정 4, 농업(일반농업) 1, 시설(건축) 1명 ◦ 행정사무관 : 4명(회계과 김정훈, 도시과 박헌호, 선비인재양성과 안진용, 환경사업소 이학동) ◦ 농업사무관 : 1명(유통지원과 강석준) ◦ 시설사무관 : 1명(건축과 조풍래) □ 6급 승진의결(7급⇒6급) 1명 : 사무운영 6급(체육진흥과 이재석) □ 7급 승진의결(8급⇒7급) 1명 : 시설관리 7급(교통행정과 차원호) □ 8급 승진의결(9급⇒8급) 1명 : 시설관리 8급(환경사업소 박해익)
경주시 9월 7일자 승진의결자 명단 5급 사무관 승진 - 8명 행정 5급 - 4명 교통행정과 행정 6급 김창래 수도행정과 행정 6급 손창수 원자력정책과 행정 6급 예병원 회계과 행정 6급 서기식 사회복지 5급 -1 명 복지정책과 사회복지 6급 서정보 의료기술 5급 - 1명 건강증진과 의료기술 6급 홍정옥 시설(토목) 5급 - 1명 도시디자인과 시설(토목) 6급 전봉석 시설(건축) 5급 - 1명 문화재과 시설(건축) 6급 김병성 학예연구관 승진 - 1명 문화재과 학예연구사 이채경
[부고] 이장식(경북도 대변인)씨 부친상 ▲이창락씨 별세, 이장식(경상북도 대변인)씨 부친상 = 14일, 의성 공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장지 의성군 춘산면 옥정4리(바랑골). 054-834-9906
의성소방서(서장 홍종태)는 14일 의성소방서에서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주택 화재 현장에서 할머니를 구조한 스리랑카 ‘니말’ 씨에게 LG의인상과 상금 3천만원을 수여했다. 화재 당일 근처 과수원에서 일하던 니말 씨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할머니가 대피하지 못한 것을 알고는 바로 맨몸으로 뛰어들어 할머니를 구조했다. 한편 니말 씨는 할머니를 구하고 자신은 얼굴과 목, 손과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유해가스를 마셔 기도에 화상을 입어 자가호흡이 되지 않아 기도에 호스를 삽입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위험한 순간까지 이르게 되었다. 퇴원 후에도 니말 씨는 잦은 기침을 하고 약을 복용해야 하는 등 후유증이 남았다. 니말 씨의 의로운 행동은 당시 화재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이 화재조사를 하던 소방대원에게 진술하면서 이를 알게 된 의성소방서에서 니말 씨를 유공자로 추천하고 방송에 나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LG관계자는 “다급했던 화재 속에서 자기의 목숨을 주저하지 않고 내던진 니말 씨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었던 할머니를 안전하게 구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LG 의인상’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의로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