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8월 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돈 이사장, 주한규 원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난 3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고준위방폐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 사업자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원자력 분야 국가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운반‧저장‧처분 기술개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을 활용한 기술개발 △보유 시설‧장비 등의 상호 활용 △인력‧정보의 교류 및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공모 과정을 거쳐 정한 강원도 태백시 지역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32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은 지하 환경에서의 장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협약체결에 따라 공단이 보유한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관 용석원)은 최근 축산환경 및 폐수에 포함된 유기화합물을 분해할 수 있는 아크로모박터(Achromobacter) 속 담수 미생물을 새롭게 발견함에 따라 대기 및 수질 환경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통상적으로 축산농가에서 사용되는 악취 저감 기술은 세정탑, 안개 분무, 오존수 처리 등이 있으나, 설비 비용 부담으로 인해 소규모 농가에서는 적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생물 기반의 소재를 활용한 방식이 경제성과 실용성 면에서 새로운 환경개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자원관 연구진은 2021년부터 경북 상주 지역 양돈농가의 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축산악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물질을 저감 할 수 있는 미생물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기반 연구를 추진 해왔다. 폐수 내 담수 미생물을 확보하고, 이들 가운데 악취물질 분해 능력을 갖춘 후보 균주를 선별해 효능 평가를 수행했다. 그 결과, 축산 폐수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약 59%까지 줄이고, 페놀, 인돌 등 수질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아크로모박터 속 신규 균주(S12)를 발견했다. 특히 여름철 축산악취와 수질오염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7월 31일 칠곡보생태공원 주차장에 사제 총기 및 흉기 피습 상황을 대비하는 실전형 현장대응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관계성 범죄 및 흉기에 의한 살인 사건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 차원에서 계획된 것으로 강력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진압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긴박하게 진행됐다. 훈련은 흉기를 소지한 범인이 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차량에 강제로 태워 무차별 공격 후 사제총기로 위협하는 고위험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112신고 접수 및 지역경찰 현장 출동 ▵현장 통제 ▵협상팀 교섭 ▵경찰특공대 전술팀 진입 및 범인 제압 ▵EOD(폭발물 처리팀) 폭발물 탐지 순으로 단계별 실전 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에는 경찰서장(서장 김재미)을 비롯해 지역경찰, 형사, 교통경찰, 경찰특공대 그리고 칠곡소방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전개 능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경찰특공대는 인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후 신속하고 단호하게 범인을 제압하였으며, 폭발물 위협에 대비해 EOD요원을 투입하여 폭발물을 탐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7월 31일 문경국제정구장에서 문경 관내 소프트볼 운동부 2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총 29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에서 활동하는 운동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또래 간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훈련 위주의 일정으로 학교폭력 관련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운동부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 중심·참여형 방식으로 구성했다.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온라인 계정 판매, 사이버 도박 등 최근 이슈에 대한 정보까지 폭넓게 다루었으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니 OX 퀴즈와 사례 중심 설명,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병행해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김응헌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운동부, 기숙사 학생, 취약계층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는 하계방학 기간 중 7개 학교 운동부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경찰-학교 간 협업을 통한 캠페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2025 안동 국가유산 夜, 월영야행’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월영야행’은 안동시 월영교 일원에서 열리는 야간 문화행사로 문화재 관람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수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행사 전‧중‧후 단계별로 나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주요 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 동안에는 현장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여 소방안전 지휘본부(CP)를 운영한다. 또한 의용소방대의 안전 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는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입로를 사전 확보하고 통행 장애 요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의 전통과 문화를 조명하는 야간 축제인 월영야행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행사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도 자율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7월 31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와 함께 환우 가족을 위한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인‘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간병 부담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연속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객관적 평가를 통해 36명이 선정됐다. 검진은 기초검사, 혈액소변질환검사, 초음파검사, 소화기검사 등으로 구성된 종합검진 프로그램으로, 건협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간병에 전념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 우려 아동 식사 지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및 동해안 바다숲 복원, 자원순환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경찰관 흉기 피습 사건 및 사제총기 사건 등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7월 30일 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실전 대응 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장이 직접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실제 사건 사례를 기반으로 ▵흉기 피습 대응 실전 훈련 ▵사제 총기 사건 사례 공유 및 현장 대응 요령 ▵현장 안전 확보 등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에서 총기 사용을 위해 2인 1조 보법, 38권총 발사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기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훈련 참여한 지역경찰관은 모의 상황을 통한 현장 대응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경찰서장은 “현장에서의 1분 1초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지역 경찰 모두가 반복된 훈련을 통해 신속·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체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유사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현장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7월 30일 오전 10시,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방차량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그리고 소방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을 비롯해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과(단)장, 재난대응과 직원, 사고 사례자 및 희망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 사례 발표 및 공유 ▲관내 오르막길·내리막길 등 특수지형에 따른 안전운행 교육 ▲사례 분석을 통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고 사례자 7명이 직접 사고 경위를 발표하고 전 참석자와 함께 문제점 및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송영환 서장은 “현장에서의 교통사고는 단순한 장비 손실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고를 단순히 보고하는 수준을 넘어서 실질적인 개선과 실천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소방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2025년 소방안전교육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7월 30일 관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 ㈜모아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소방안전문화를 이해하고,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대피요령과 전기화재 예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여름철 전기화재의 높은 발생률을 강조하고, 지난해 발생한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는 위험성도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대피법 및 전기화재예방법 ▲ 소소완(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이론 교육 및 실습 등이 포함됐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정보 접근성이 낮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주 보문헬기장 일대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 소방헬기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응급환자 발생 시의 적기를 확보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항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착륙 및 환자 이송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훈련을 위해 최신 기종인 경북소방헬기(수리온)가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훈련 헬기는 2024년 1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도입한 기종으로 조종사, 정비사, 구조대원, 의료진, 환자 등 총 14명이 탑승할 수 있고, 최대 체공시간은 2시간 40분, 항속거리는 602km에 달하며, 야간 운항도 가능해 재난과 응급상황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병원 헬리포트장의 위치, 거리, 좌표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실제 이착륙 절차 및 현장 접근 방식을 숙지함으로써 악천후와 야간 출동 때도 원활한 이송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국제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일 자로 유철균 현 원장을 제13대 경북연구원 원장에 임명했다. 연임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유철균 원장은 제12대 원장 재임 초기인 2023년 1월, 경북연구원을 대구경북연구원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독립 연구기관으로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이후 그는 전략 중심의 연구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시·군 정책지원단을 운영하며, AI 기반의 '챗경북'을 도입하였으며,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경북연구원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경상북도는 유철균 원장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과 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겸비한 혁신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경북이 지역 주도형 새로운 공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유 원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어 그의 연임이 결정됐다. 유철균 원장은 연임 소감으로 “AI 대전환 시대는 더 이상 특정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통합되고 연결되는 시대입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7월 2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이하 ‘개발원’)과 노년기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개발원 김미곤 원장, 서태욱 경영기획본부장, 최해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어르신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 지원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원은 건강검진 관련 행사 협조 및 건협의 검진 서비스를 전국 지회·지부에 널리 알림으로써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곧 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혹서기· 폭우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등 관련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하여 관내 19개 자율방범대와 협업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친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하여 농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고 가시적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관내 자율방범대 순찰을 알리는 농산물 절도예방 현수막을 부착했다. 또한 농민들이 애써키운 농작물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피땀흘려 경작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서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7월 29일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장’ 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문경경찰서는 여성청소년․교통․수사부서가 함께 물놀이장을 찾아 가족단위 이용객을 대상으로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노쇼 사기 예방법과 교통사고 예방법을 홍보하며 홍보물품(부채, 물티슈)을 배부했다. 특히, 휴가철 성범죄 차단을 위한 탈의실․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취약장소를 점검하고 불법카메라 촬영의 위험성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축제장 곳곳에 게시했다. 문경경찰서는 몰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계속하여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예방활동을 병행하여 여름철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피서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 영강체육공원 내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장’은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