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오는 18일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지역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 부담감소를 위해 ‘2019학년도 울진고우이학당’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울진고우이학당은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되며, 울진고와 죽변고는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후포고는 통학시간 단축을 위하여 후포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고1·2학년대상 교과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단과로 운영된다. 고 3학년은 대학입시 대비를 위하여 자기소개서, 논술 등 비교과 과목과 함께 대입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입시전형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수시에 대비하고자 학생부관리를 위한 1:1 대면 및 온라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고1·2학년 교과수업 희망자는 16일까지 각 학교별(울진고, 죽변고, 후포고)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장학재단로 하면 된다. 올해 운영업체는 제안공모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 소재의 입시전문학원인 ㈜현현교육 스카이에듀가 선정됐다. 울진고우이학당은 지난 2009년부터 울진빌리지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2019년 2차 신규가입 가구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희망키움통장의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4인 가구 230만6768원)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 ․ 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통장가입자는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으로 근로장려금을 매월 10만원 지원한다. 다만, 적립기간은 3년으로 재무․금융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면 만기 시 약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모집기간 내 거주지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많은 저소득층이 희망키움통장 가입으로 목돈을 마련하여 자립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 모집은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공공청사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과업내용, 인문환경‧자연환경‧주변여건 등 분석결과,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울진읍 고성리 산21번지 일원에 137,217㎡의 공공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전년도부터 토지 매입에 들어가 사유지 4필지 90,848㎡는 모두 매입하였으며, 전년도 12월 7일에는 본 사업을 위하여 울진군‧울진경찰서‧울진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국‧공유재산 교환‧매각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금년 3월 12일부터 사업부지내 분묘개장 및 보상을 시작하였으며,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4월에 발주하고 내년 1월에는 부지조성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성된 공공청사 부지에는 울진경찰서 청사를 비롯하여 울진교육지원청의 통합교육지원센터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는 1954년생인 만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폐렴(pneumonia)은 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의해, 숨을 쉬는 경로 중 호흡기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조직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 특히 노년층은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나 되는 위험한 질환이다. 이에 울진군보건소에서는 만65세 어르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 단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을 50∼80% 예방할 수 있기에 폐렴접종대상자 544명에게 접종권유 안내문을 통지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폐렴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발견이 어려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올해 1954년생 중 아직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빠른 시일 내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예방접종실 (054-789-5033)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총 사업비 4억7200만원을 투입해 82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창출 분야에 최우선 과제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13일부터 24일까지 대상자 접수를 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2개 유형 8개 사업장에 사업장 3억1900만원으로 5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지역 공간 개선형 1개 유형 2개 사업장에 1억5300만원으로 25명이 투입되어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재산이 1.5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월평균 약 130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A형간염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음식 익혀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을 당부했다. 특히 고위험군(만성 간질환자, 간이식 환자, 혈액제재를 자주 투여 받는 혈우병 환자 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A형간염은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접촉하여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고, 또한 감염된 환자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혈액 노출되었을 때 혈액을 매개한 감염도 가능하다. A형간염은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일∼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용변 후, 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에 불용 처리된 산불진화차량을 부탄‧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산불 진화차는 2005년 구입한 차량으로 많은 산불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최근에 불용 처리됐다. 울진군이 무상 지원하게 된 산불 진화차는 비영리 국제기구인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서 인수해 개발도상국에 지원하게 된다. AFoCO는 2012년 한국이 주도하고 아시아 14개국이 가입한 국제기구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보전 및 산림복원사업, 산림전문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박은식 AFoCO 사무차장은 “개발도상국 산림 보전 및 발전을 위해 산불 진화차를 지원하기로 한 울진군에 감사드리며 지원 받은 나라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불용 처리되는 산불진화차를 필요로 하는 나라에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광지 등 공공장소에서 배회하는 유기동물에 대한 포획을 강화하기 위해 유실·유기동물 구조·포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반려동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유기동물의 증가가 군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가축을 물어 죽이는 등 민원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울진군은 2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유기동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5월부터 9월까지 유기동물 포획단(2명)을 구성하여 시범 운영한다. 또한, 올해 3월 21일 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소유자의 안전의무 강화 등 견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유기동물의 포획으로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확립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전남 영광군청에서 개최한 제26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에서 5개 기초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사용 후 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는 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원전소재 10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에는 원자력발전 등으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한 전용처리시설에서 관리 보관하여야 함에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사용 후 핵연료는 별도 저장시설이 없어 원전발전소 내에 임시 저장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중간저장시설을 건설할 때까지 합당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사용 후 핵연료 관리정책은 지난 수십 년간 해결되지 못한 과제로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실성 없는 대안 제시로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법 개정안을 계속 반대할 것이 아니라 방사성폐기물이 원전 소재 자치단체에 임시 보관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여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부터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는 방사성폐기물을 원전 소재 자치단체가 보관하는 것에 따른 정당한 보상 차원으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는 이달 2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해군 214전진부대, 육군 5131부대 국군장병 및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직간접흡연 예방 및 금단증상대처법 지도를 위한 이번 교육은 부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군부대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직·간접흡연으로 인한 각종질병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군 장병과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담배연기노출 및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군복무기간의 흡연 시작에 영향을 미쳐 니코틴중독이 될 수 있다. 이에 울진군 보건소는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원예, 도자기, 목공, 운동테라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후 금연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지급, 상담 등 금연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군부대와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흡연유형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금연과 재흡연을 예방하고 군 장병들이 흡연의 유혹으로 부터 자유롭고 건전한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2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참가 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은 대학생들의 취업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지역 공공기관에 지원자들을 배치하여 직무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이번 직무체험에는 울진군 관내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3명), 울진군의료원(3명)에서 총 6명이 체험기회를 가지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29세 미만이어야 하며, 경북도내 대학생이거나, 타시도 대학생이더라도 부모 또는 신청자 본인이 경북도내 주소를 둔 자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대학생의 범위에는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이 모두 해당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및 제출서류를 지참해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추진팀 으로 방문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하계방학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배정받은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행정․소식/알림 및 소식/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2019년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울진군보건소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평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54개 시․군 보건소가 참가한 가운데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PHIS(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관리 등을 평가했다. 그동안 울진군보건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으며, 타 기관에서 실시하지 않는 한의약과 함께하는 건강버스, 골 관절 관리 및 재활운동 등 한의약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희망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3일 전남 영광군청에서 개최된 제26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울진군, 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사용 후 핵연료 정책 재검토 관련 건의 △민간환경감시 예산 지자체 분담 철회 건의 △방사성 폐기물 과세를 위한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동 건의(안)등 3건을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발표한 산업부의 사용 후 핵연료 정책 재검토 위원회 구성에 관한 원전소재 지자체의 대응방안과 방사성폐기물 과세를 위한 원전소재 광역(부산,대전,울산,전남,경북)·기초(울진군,경주시,기장군,영광군,울주군) 자치단체 공동건의(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찬걸 군수는“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라 현재 관련된 원전현안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원전소재 지자체간의 소통과 공동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원전소재 5개 지자체가 원전현안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역의 치매극복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 4월 3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구성된 울진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는 박용덕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운영센터,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드림돌봄센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공공 및 민간기관 전문가와 치매환자 가족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지원하여 울진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2년의 임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 및 2019년 울진군 치매극복사업 안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의 역할, 기관 간 협력부문 및 지원업무 협의,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을 위한 건의사항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치매환자가족 대표는 “울진군에 치매극복을 위한 사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다양한 기관에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수 전찬걸)지역 특산물인 해방풍이 GS리테일 308개 전국 점포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GS리테일 슈퍼마켓 입점은 지난 4월부터 첫 계약납품을 시작으로 울진해방풍 농가가 모두 참여해 150g 포장으로 1,002개를 납품했으며 GS리테일 전구 308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GS리테일 최병두 과장은 “울진해방풍은 동해안에서 나는 약초식물로 식재료로서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 같다”며 “지역과 협력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겠다”라고 했다. 울진해방풍영농조합은 해방풍 경작 면적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다양한 판매 채널을 준비했으며, 현재 매월 약 2톤의 물량이 조합을 통해서 납품되고 있기에 농가에 큰 소득이 되고 있다. 울진해방풍을 지역의 특산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GS리테일 입점은 울진해방풍 판로개척에 큰 성과이며농업기술센터는 울진해방풍 생산에서 유통판매까지 최선을 다해서 농가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