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4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항일음악 아 ! 대한민국’공연을 진행한다. 전국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항일음악 아 ! 대한민국’공연은 3.1만세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항일 음악을 주제로 한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보하고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중의 노래, 독립의 노래, 번영과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악과 대중가요의 콜라보로 이유라 등의 명창이 봉선화, 새야 새야, 눈물 젖은 두만강 등의 공연을 펼치고 2부는 국악뮤지컬 기쁨의 아리랑 대한혼가가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국민가수 정수라와 락밴드인 고구려밴드가 환희, 아! 대한민국, 홀로아리랑 등 다수 곡으로 공연을 펼쳐지며 80여 분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관람객들에게는 환희와 감동, 마음의 상처가 교차하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임시정부 100주년 시점에 걸 맞는 일제 강점기 민중과 의병 독립군의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3대 군정비전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민선7기의 현장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관내 주요사업장 20개소를 방문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20년 국도 36호선 직선화, 동해중부선 개통 등 광역교통망시대에 대비해 지역 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주요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자 마련했다. 전찬걸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각종 공사로 인해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주요사업장의 관리․운영실태 및 사업진행의 전반적인 점검과 문제점 및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마련, 현장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적극 검토하여 군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근 울진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 내부 제8광장에서 발견돼 보고된 다수의 신라시대 명문 중 진흥왕이 560년 6월에 성류굴을 다녀간 기록이 확인됐다. 23일 울진군에 따르면 새롭게 확인된 명문(심현용 박사․이용현 박사 공동판독)은 “庚辰六月日(경진육월일)/ 柵作榏父飽(책작익부포)/ 女二交右伸(여이교우신)/ 眞興(진흥)/ 王挙(왕거)/ 世益者五十人(세익자오십인)”으로, 이는 “경진년(560, 진흥왕 21) 6월 일, 잔교(棧橋 = 柵)를 만들고, 뱃사공[榏父]을 배불리 먹였다. 여자 둘이 교대로 보좌하며 펼쳤다. 진흥왕이 다녀가셨다(행차하셨다). 세상에 도움이 된 이(보좌한 이)가 50인이었다.”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경진년, 즉 560년(신라 진흥왕 21) 6월에 진흥왕이 이곳 울진 성류굴에 행차하여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진흥왕의 이동에는 선박이 활용되었고, 행차에는 50인이 보좌하였으며, 행차와 관련하여 동굴 내부를 잇는 잔교가 설치되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삼국사기’를 비롯하여 기존 문헌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신라사를 새롭게 구성하고 울진 성류굴의 역사적 위상을 밝힐 중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1년 경북도민체전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지난 21일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현장실사단’이 울진군을 방문했다. 이날 실사는 먼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도민체전 유치보고에서 울진군은 도민체전 개최의 당위성으로 충분한 숙박시설과 체육시설 인프라, 대규모 체육대회 운영역량, 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 미소친절 손님맞이로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 최적지는 울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11개 종목별 경기장 현장실사에서는 3,000여명의 군민들이 거리 및 경기장을 찾아 풍물과 깃발 등을 이용하여 유치 염원과 열정을 보여줬다. 전찬걸 군수는“경북도민체전 유치는 5만 군민의 염원이자 울진군이 원자력에 의존한 산업 구조에서 탈피하여 스포츠를 접목한 관광, 힐링 산업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1월 울진군, 김천시, 예천군 등 3개의 시군이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하여 경북체육회 관련규정에 의거 현장실사를 하게 된 것으로 최종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찬걸울진군수가 지난달 11일에 이어 22일 관계부처를 방문해 공모사업 선정과 국가예산 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22일 전 군수는 어촌개발사업 및 농촌 소재지 육성사업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국비 28억원과 어촌뉴딜 300사업 국비 280억원,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사업 국비 5억원 등 신규 사업 선정과 국비예산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한편, 전찬걸 군수는 2020년도 정부예산이 이달 말까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감에 따라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국가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해서는 행정력의 집중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충분한 교감이 필요하다”며 "국비 확보는 부처예산편성 단계가 중요한 만큼 부처예산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5월말까지 지역 현안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이 자매결연 마을인 매화면 갈면리에서 마을주민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전문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 분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먼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 회의실에서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장길수 팀장 및 경영전문가인 전인진 컨설턴트가 갈면리 마을 주민들과 청년농업인들에게 고추 병해충 예방 및 재배기술과 온라인 유통 및 판매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했다. 이후 갈면마을 농업현장에 방문하여 국립농업과학원 직원들과 함께 공유된 지식들을 적용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과 매화면 갈면리는 농촌의 활력과 농촌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자매결연 한 후 매년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새로운 기술과 연계한 사업 발굴 및 기술지원 등 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한 친화적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과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오상헌 박사는 한목소리로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하여 마을주민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기술컨설팅 등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드림스타트가 지난 18일 엑스포공원내 울진안전체험관에서‘재난안전 및 미래직업체험’이란 주제로 재난에 대비해 대처능력 향상과 진로탐색 기회를 가졌다. 사례관리대상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해양안전체험, 자동차전복체험, 지진체험, 화재 진압·대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익혔다. 또한,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꿈을 꿀 수 있는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안전체험 및 미래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아동의 안전습관을 길러주고 대처방법을 교육해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위한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전은우 기술센터 소장)은 울진콩 브랜드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울진콩투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진콩투어는 서울 소재 공정여행협동조합 ‘신나는 동행’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상반기에 3회 진행을 목표로 지난 18일에서 19일 이틀간 2차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콩투어는 서울시 주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울진콩사업단 참여업체 체험과 울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 33명의 주부와 가족이 참여하여 방주명가(강문필)에서 쌈장만들기 체험, 산골이야기(김복자)에서 콩빵샌드위치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울진콩투어는 콩사업단 참여업체 체험뿐만 아니라 울진관광을 통한 홍보 역할도 함께 진행 하여 불영사, 엑스포공원,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죽변 폭풍속으로 세트장등의 관광지도 방문했다. 콩투어에 참여한 주부는 “울진이 이렇게 좋은 곳이 많은 줄은 몰랐다.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 라는 평가를 하였다. 한편, 3차 콩투어는 서울시 여성센터 주부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울진연호체육공원 및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는 울진군 주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관내 고등부 13개 팀, 중등부 8개 팀의 315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전찬걸 군수는 “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축구를 즐기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입시위주의 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 및 또래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민·관·군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서 정부 연습인‘을지연습'을 떼어내 한국군 단독훈련인‘태극연습'과 통합해 실시되며 UFG 연습은 43년 만에 폐지될 전망이다. 정부는 작년 7월 10일 "최근 조성된 여러 안보정세 및 한미연합훈련 유예 방침에 따라 올해(2018년) 계획된 정부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을지태극연습'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은 매년 8월 UFG 연습과 함께 실시한 을지연습과 통상 5월에 실시하는 한국군 단독 지휘소연습(CPX)을 통합한 것이다. 연습은 외부로부터 무력공격을 격퇴하는 군의 독자적인 작전 수행 능력 배양 뿐 아니라 테러, 대규모 재난 대응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해 실시된다. 또한, 국가위기사태 및 테러, 재난 발생 시 공무원의 비상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재난발생에 따른 국가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어린이집 영유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 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아동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및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체험관에서 최신기기를 이용한 지진 교육은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교육”, 흔들리는 지진판 에서 대응요령을 익히는“지진체험교육” 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의 큰 흥미를 이끌었다. 실외부스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 장비 착용체험, 인형극 프로그램 등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영유아 맞춤형 안전교육” 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부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30명의 모범 수렵인으로 구성, 2019년 12월말까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2,000마리를 포획할 계획이다. 멧돼지와 고라니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은 울진군청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현장 출동하여 동물을 포획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총기로 동물 포획이 이루어지는 만큼 울진군은 울진경찰서와 협조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총기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안전사고 피해가 없도록 운영기간 동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울진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19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 및 경북 3,000호 ·울진군 신규 착한가게(44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 신현수 경북공동모금회장, 이진복 나눔봉사단 도단장, 이장출 나눔봉사단 울진군 단장 등 관계자 및 신규 착한가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경북 착한가게 3,000호 및 울진군 신규 착한가게 44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 캠페인 캐치프레이즈 등을 펼쳤다. 울진군은 이례적으로 44곳이 착한가게로 단체 가입을 해 기부 울진의 위상을 높였으며, 평소 남다른 봉사와 선행을 펼쳐온 손병철 대표의 ‘청하반점’이 경북 착한가게 3,000호점으로 선정됐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이 사회적 나눔의 선두주자가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어려운 가게 살림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들께 감사드리고, 울진군에서 경북 착한가게 3,000호점이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로 울진군은 오늘 신규 가입으로 총 25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이 우리나라 의료계를 선도하는 대표병원인 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과 지난 10일 세브란스(신촌)병원에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자에 대한 진료의뢰(회송) 및 편의제공, 지역거점공공병원 우수 의료진 교류, 직원의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예약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적극 협력하여 지역민들의 의료적 불안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의료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 깨끗한 진료환경 그리고 전국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갖춘 세브란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울진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울진군민들은 지역여건상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서울소재 대학병원으로의 진료의뢰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울진군의료원은 응급환자 및 중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을 위하여 지금까지 13개 전국 대학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서울 세브란스(신촌)병원 등 4개 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로 양질의 의료혜택이 가능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관내 여객 및 화물 업종에 취업중인 운전자들의 2019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이 오는 16일 울진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자세, 교통사고 사례 및 화재 예방 등의 안전문화 정착 및 의식개선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운수종사자교육부터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무사고 무법규 10년 이상 보수교육을 면제, 10년 미만자에 대해서는 매년 교육으로 변경됐다. 또한, 여객자동차운수사종사자는 무사고 무법규 10년 이상 보수교육을 면제, 5년 이상 10년 미만 격년제, 5년 미만 자는 매년교육으로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를 병행,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선별적 격년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운수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대상자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교육에 참석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