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해안 숲 확충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울진군 3개소에 해안경관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3억(국비 1.5, 지방비 1.5)원의 예산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북면(소곡2리~사계1리)일원에 배롱나무 219주를 식재하여 백일홍 꽃길을 연결했다. 또 평해읍과 후포면 일원에 해송 158주(직산2리 88주, 후포6리 70주)를 식재해 마을 해안환경정비 및 녹색그늘 쉼터 제공 등 아름다운 해안 숲을 조성 마무리 했다. 해안 숲 조성지에는 앞으로 여름철 울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녹색그늘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울진해변을 걷는 추억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매년 연차적으로 읍면별 특색 있는 해안 숲을 확충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아름다운 울진해안 숲을 만들어 산림자원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을 대비 해 풍수해보험사업을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가입대상에 따라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주택 및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이다. 울진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재난취약계층 및 풍수해 취약지역 내 거주민 및 시설 소유주를 대상으로 단체가입 추진 중이다. 개별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가입동의서를 작성하거나 풍수해보험 판매 민간 보험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풍수해 보험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저렴한 보험료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가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청 사격실업팀(군수 전찬걸)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 3일 열린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김지연, 김계남, 신민옥, 김수경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1878.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2위 경기도청(1878.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2월 제9회 전라남도지사배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단체전 1위 3회, 3위 1회, 개인전 2위 2회, 3위 1회의 쾌거를 보이며, 2019년 시즌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팀 감독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군민과 군청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도 폭염이 전망됨에 따라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을 포함하는 폭염대책T/F를 구성하고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응을 위한 세부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서비스를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발생 시 조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폭염정보 상시 전달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 생활관리사 등의 전문인력과 마을이장,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방문 건강체크와 안부전화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노인층의 안전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경로당 및 마을회관 63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생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설 및 산업현장의 근로자, 농업종사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야외작업 및 체육활동의 자제를 권고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히트브레이크)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한 주민안내를 실시하고 시가지 주요 거점에 그늘막 쉼터를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복지향상을 위한 ‘2019년도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6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기업·개인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정비업체를 통해 부품교체와 정비를 완료한 후, 정보취약계층인 개인과 단체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에서는 그동안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경상북도를 거쳐 보급해 오던 것을 보급 PC의 품질을 높이고 보급수량을 늘리기 위하여 자체 보급키로 했다. 이에 따른 2019년도 보급수량은 상하반기 각각 100여대씩 200대 정도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전년도 울진군이 보급한 PC는 21대였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개인(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과 단체(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단체) 중에서 최근 2년간 지원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 하다. 대상자는 군청 정책기획관 정보통신팀 (054-789-6585) 또는 주소지 읍면에 6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등 372여 가구에 명패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그 첫 번째로 지난 3일 6.25참전유공자회 울진군지회장 박순영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 금연지도원들이 지난 5월 3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에서 개최한 2019년 금연지도원 역량향상교육에 참여했다. 금연지도원 역량향상교육은 올해 1월초 읍면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신규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국가금연정책, 관련법령 해석, 주민과의 의사소통 전략, 근무자세 등 효과적인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연1회 개최하는 역량강화교육이다. 울진군 금연지도원은 남부지역 2명, 북부지역 3명(총5명)으로 수시지도원은 각각 읍면별 자율 지도원 10명과 함께 주5회, 회당 4시간씩,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교육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특히, △ 2017년 12월 3일 실내체육시설 △ 2018년 7월 1일 흡연카페 △ 2018년 12월 31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 2019년 1월 1일 실내 휴게공간(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 △ 2019년 9월 19일 야구장업 및 가상체육시설업 등 지속적인 금연구역 확대로 흡연관련 민원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문화소통을 위한‘2019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막했다.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해마다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육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청소년이여! 꿈을 점프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5월부터 9월까지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총 3회(1회 6월1일, 2회 7월13일, 3회 9월7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능과 열정 넘치는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이 댄스, 밴드 등 열띤 공연을 펼치며, 비공연동아리 15개 팀과 청소년 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감춰왔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0일 죽변면 화성2리 마을회관에서 화성2리 어르신과 죽변초등학교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실시 해 온 치매보듬마을 사업은 치매에 걸린 사람도 마을주민과 어울리며 조화롭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보듬는 치매친화적 마을조성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화성2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죽변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어르신과 학생들의 일촌맺기 프로포즈, 보듬손길 둘이 함께 미션 등 손자손녀와 함께하고 소통하면서 가족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한,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의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등 봉사활동으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듬마을 어르신은 “친손주 얼굴보기도 힘들고 마을에 애들 구경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재밌는 시간을 함께 보내니까 호강하는 것 같고 좋다 ”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위해 지역사회의 보살핌과 보듬마을 주민이 가족처럼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한‘2019 한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가졌다. 이날 합동훈련은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 가압기 안전밸브 누설로 인한 사고를 가정하고 지진발생으로 사태가 악화되어 방사능 누출사고로 이어지는 사건전개를 가정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상북도, 울진군, 봉화군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군, 경, 소방, 교육지원청, 해양경찰 등 재난관련 전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지역 주민, 학생, 공무원 및 유관기관 500여명,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원자력 전문기관에서 200여명, 제11특전여단, 해병대1사단, 육군50사단 등 군에서 병력 300여명 등 1,0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헬기 8대, 방사성오염 제거를 위한 특수차량인 제독차 4대 등이 투입되어 주민 소개(疏開), 인명구조, 구호소운영 등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일사분란하게 완벽히 수행하였다. 이날 훈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한 훈련으로 훈련기간 중 이루어지는 최대 규모의 훈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관내 도서관에서도 앞으로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9개 도서관 담당자와 2019년 울진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 사업은 관내 10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치매관련 도서 및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공공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죽변면도서관, 작은도서관 9개소 담당자와 관광문화과 작은도서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치매 서포터즈의 역할, 2019년 치매극복사업 안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의 역할 및 사업절차를 안내하고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여 도서관에서도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안보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2019 을지태극 연습에 따른 이번 회의에는 전찬걸 울진군수(통합방위협의회의장)를 비롯해 제5312부대 1대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안보 관련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통합방위위원 및 간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을지태극연습 안내 영상을 시청하고 군의 작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이에 따른 조치사항을 토의 하고,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 도발 및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을 안전하게 방어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설치됐으며, 울진군의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 분기 1회 정기회의와 사유발생시 임시회의를 열고 있다. 전찬걸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도발과 이로 인한 북미 대치상황으로 인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가운데 실시하는 이번 연습에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할 수 있도록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진군(군수 전찬걸) 왕피천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탐방로 개통 및 금강송 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왕피천 유역은 자연자원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ㆍ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천연기념물인 산양을 비롯하여 멸종위기종으로 하늘다람쥐, 수달 등 13종과 식물자원은 고란초, 노랑무늬붓꽃, 꼬리진달래 등 다수가 서식 관찰되고 있다. 생태탐방로는 7개 구간에 93.1km가 개설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농업과 임업을 생업으로 삶을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의 진솔한 얘기들과 실직국 마지막왕의 피난처에 얽힌 병위, 거리고, 속사 등 많은 전설과, 의상대사와 호랑이와 연계된 범바위의 사연들이 전해져 온다. 또한, 태풍을 예감한 용이 승천 했다는 용소와 보부상의 애환이 담긴 찬물내기, 천축산 고산습지와 국보를 간직한 불영사 불교문화, 군립공원인 불영사계곡 등이 산재되어 산촌과 계곡의 특색 있는 생태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탐방을 원하는 탐방객은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에 사전 예약하여 탐방할 수 있다. 울진군과 사업단에서는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역량강화 특강 및 청소년 감수성 강화 활동‘사랑은 표현하고, 꽃은 피어야 한다’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의 삶을 위협하는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고, 청소년 스스로 유해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청소년 범죄와 나이에 따른 처벌(소년법)에 대해서도 생각할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골든 볼과 스타치스 등의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꽃리스를 직접 만들면서 청소년의 감성을 깨우는 활동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4,5월 계속 바쁜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꽃리스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고, 엄마 선물로 드릴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고우이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마련된 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본부의 후원을 받아 2019년 울진군에서 출생등록을 하는 가정에게 5월부터 20만원 상당의 축하 기념품을 선물한다. 이 사업은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출생 축하 기념품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울진군 특산품(미역, 다시마, 건조사과), 체온계, 아기이불(방수요, 담요), 보습세트(로션, 크림, 클렌저), 축하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0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한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주민 체감형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탄생의 기쁨을 나누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