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울진붉은대게를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식품대전은 다양한 식품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식품의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며, 경쟁력을 가진 고부가가치 수산제품의 거래기회 확대 및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수산물 소비와 높은 가공기술로 세계 수출 판로의 기초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울진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는 (사)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회장 권태은)은 (사)경북붉은대게가공조합, DU푸드(주) 등과 함께 붉은대게 무료시식과 대게볶음밥, 대게딱지장, 대게김, 대게엔칩 등 10여종의 다양한 붉은대게 고차(2차)가공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2020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병윤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식품대전 참가를 계기로 울진붉은대게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이용한 관내 가공식품을 널리 홍보하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공업체 시설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 하여 판로 개척과 수출증대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울진FS(청소년풋살동아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평창에서 열린 ‘2019 평창 평화도시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고등부 준우승,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울진군의 스포츠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울진FS는 연합 풋살동아리로 울진중, 죽변중, 울진고, 죽변고, 평해정보고 등이 참여하며, 2010년 창단돼 지도교사 박경선(평해정보고) 교사의 지도아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과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3개의 공연·비공연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중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한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대회수상에 따른 자존감 향상, 학교폭력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갈수록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선 지도교사는 “풋살동아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개발, 정착시켜 나간다면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교육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도교사와 동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월 18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해 관내 읍․면사무소 등 10여 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사업은 정부의 생활SOC사업 중 하나로 빠르게 늘어나는 전동보장구의 수요를 감안해 지체․뇌병변장애인, 노인들이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읍․면사무소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설치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의 배터리를 1시간 내외로 유효 충전이 가능하고 2시간 이내로 완충할 수 있으며, 2대를 동시에 충전하거나 휴대폰 충전 기능도 있다.”고 전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 전동기 급속충전기 설치로 장애인 및 노인 등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인‘금강송에코리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울진군수, 위탁운영사 코오롱LSI 장재혁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금강송에코리움의 개관을 축하했다. 금강송에코리움은 울진금강소나무를 소재로 한 치유와 체험위주의 산림생태휴양을 테마로 2011년 문화관광부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사업에 선정돼 금강송면 소광리(솔평지) 일원에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약166천평방미터(5만평)의 규모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했다. 금강송테마전시관, 황토질찜방, 유르트를 비롯해 150여명의 숙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숲을 통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라는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시설로는 금강소나무의 우수성과 이해를 돕기 위한 금강송테마전시관, 체험객의 안내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금강송치유센터 그리고 체험객의 편의를 위한 수련(숙소)동과 황토찜질방, 유르트, 금강소나무의 정기를 받을 수 있는 금강송숲탐방로가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금강송숲길 트레킹(1시간코스)체험, DIY만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전찬걸 군수)은 최근 밤 낮의 온도차가 심하고 특히 낮 기온이 높아 다양한 저온성 해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져 벼 잎에 피해를 줌에 따라 적기 내에 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5월∼6월 급격한 기온차로 인한 벼 잎물가파리 및 벼 물바구미 등 저온성해충의 발생이 많아 연약하게 자란 벼 잎을 중심으로 잎 속 또는 겉 부분을 갉아 먹어 탄소동화작용을 못하게 하여 고사시키는 피해를 주고있다. 벼 잎물가파리는 모내기 직후 성충이 침입해 수면 위를 걸어 다니다가 주로 수면위에 늘어진 잎에 산란하고, 유충은 부화 직후 벼 잎의 엽맥을 파고들어 피해를 준다. 벼 물바구미 성충은 세로로 줄지어 벼 잎을 갉아먹으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기 때문에 끊어진 포기는 잘 자라지 못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온성 해충 발생 시기를 맞아 농가별 정밀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적기 내 방제가 중요하다”며 현장중심의 지도 및 상담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했던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반’의 3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이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는 체험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13일 까지 총 12회(48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자격 검정 시험을 거쳐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농어촌 체험마을, 관광농원 등에서 체험관광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관광의 흐름이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이 가진 개성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험관광으로 바뀌면서, 수료생들이 울진군 체험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수, 군의원,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 행사는 초청가수의 식전공연, 울진군 치매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및 치매보듬마을인 화성2리 주민들의 치매예방체조 시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울진군 맑은뇌쉼터와 치매예방 건강대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무실을 갖췄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가족카페,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제공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극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새롭게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에서 원스톱 치매극복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걱정 사라지는 울진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조리 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유·간식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미만기준으로 영양위험(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섭취불량)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정기적 영양교육, 보충식품 제공, 개별 영양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울진군은 상·하반기 연 2회 대상자가 직접 요리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보충식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활용법을 알려줌으로써 대상자의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한 하천 및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하절기 특별감시․단속에 앞서, 6월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협조요청 및 사전계도를 실시하고, 7월~8월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전반에 걸쳐 집중적인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방지시설 미가동․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엄중 대처하여 사업주의 환경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고 특별단속 및 의심지역 순찰 강화를 실시하여 위반행위가 근절될 때 까지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하돈 환경위생과장은 “울진의 깨끗한 자연경관 보전을 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사업주와 협력하여 오염물질 배출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해 나가겠으며, 주민들의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위생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하여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14일까지 지원 대상을 추가모집 한다. 현재 1차 신청가구에 대해 대상자선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지원대상은 냉/난방 설비 보수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이다.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희망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외의 복지사각지대 가구도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이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가구 대상자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지원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확인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가구에는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공(단열/창호/바닥), 물품(보일러, 냉방기기) 등이 지원된다. 울진군은 올해 120가구 지원을 목표로 대상자 모집에 힘을 쏟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하여 군민들이 더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간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일원에서‘제12회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8세대 70여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2008년 주민주도로 시작됐으며 농림부 지원 사업에 3년간 선정됐다. 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울진을 대표하는 주민 자율형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은어 잡기, 다슬기 잡기, 고무신 띄우기, 산신제, 감자∙옥수수를 익혀먹는 삼굿구이 체험, 환경해설사가 동행하는 왕피천 생태탐방로 트레킹, 보물찾기, 농산물 경매, 노래자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전통 민속장터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왕피천 계곡 대표 어종 피래미, 꺽지, 산메기를 이용한 어탕, 국수, 파전 등을 맛 볼 수 있다. 피래미 축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과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하우스 고추재배 위주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감염된 필지가 늘고 있다며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총채벌레 방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가 바이러스(칼라병)에 감염되면 새로 나오는 줄기 부분이 마르면서 구부러지고 잎이 뒤틀리거나 원형 반점이 생기고 열매는 울긋불긋 색이 고르지 않아 상품성을 잃게 된다. 바이러스(칼라병)는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감염된 식물체를 최대한 빨리 뽑아내야 하며, 검정 비닐봉지 등으로 뽑아낸 식물체 전체를 감싸는 등 격리 처리해서 다른 식물로 옮겨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칼라병은 꽃노랑총채벌레가 주 감염원이므로 총채벌레를 잘 방제하는 것이 칼라병 감염 및 확산을 억제하는 지름길이다. 총채벌레 방제는 작용 기작을 달리하는 세 종류의 약제를 선택해서 4~5일 간격으로 번갈아 3~4회 집중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고추 칼라병 감염이 의심될 경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 하면 진단키트를 활용한 진단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부터 16일까지 울진군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울진군 관내 사업장으로 2018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8년 12월말 광업 및 제조업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며, 인터넷조사(희망사업체)도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병행된다. 조사항목으로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을 포함한 13개이다. 조사 결과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김광대 총무과장은“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19 울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울진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지역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예술제는 전시행사로 미술⋅서예⋅사진⋅공예가들이 참가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더불어 제6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입선한 작품도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공연 행사는 11일 ‘울진연예인 축하공연’, 12일 ‘국악협회축하공연’, 13일‘동아리페스티벌’, 14일 ‘제3회 주부가요제’등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3회 주부가요제”는 지난 5월 2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예선을 거친 13명 주부들이 경쟁을 펼친다. 아울러, 전시행사와 관련 11일 오후 5시에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울진종합 예술제가 지역문화 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및 예술성 확인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고, 군민들의 질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이번 예술제를 통하여 군민들이 힐링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울진군이 최종 선정됐다. 10일 오전 경상북도 체육회(체육회장 이철우)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당초 신청지역인 김천, 예천, 울진 등 세 지역에 대한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천과 울진을 후보지로 압축했다. 이어 오후 경상북도 체육회는 이사회를 열어 투표로 최종 개최지를 울진군으로 선정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먼저 울진이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지지해 주신 도 체육회 부회장님들과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한 경합한 김천시와 예천군에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유치 경쟁에서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뛰었고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솔선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평한 뒤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