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12월 12일 경상북도 주최로 The-K 경주호텔에서 열린‘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애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결핵·예방접종·방역 등 정부합동평가 중심의 지표와 우수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역 맞춤형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과 결핵환자 복약확인율, 영유아 완전접종률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지난달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장관상 수상에 이어 감염병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감염병관리 부분에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으로 더 안전한 칠곡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강화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12월 1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2019년 식품·공중위생 총괄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칠곡군은 △음식문화환경개선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다수 업소 지정 △2019년 경북 국제식품박람회 적극적 참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향상 △안전식품 공급 및 식중독 예방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효율적 관리 △합동단속 참여도 향상 등 식품위생분야 및 공중위생 부분 안전한 점검과 지도관리 △관련 단체와의 정기 간담회 개최 △공중위생업소 등급평가제 추진 등 업무전반에 대한 총괄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이번 표창 수상을 비롯해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전 분야에서 연속으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위생분야 위상을 높여왔다.”면서 “앞으로도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 발굴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사회발전 활성화를 위해 계명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칠곡군은 12월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 협약으로 △예술·문화·체육활동 등의 교류 △캠퍼스 시설 활용에 대한 협력 및 교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이용에 대한 협력 △양 기관 구성원 간 봉사활동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문화·예술·체육 분야와 각종 시설 활용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2020나눔실천 캠페인’ 동참의 발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칠곡군은 12월 12일 칠곡축산농협 왜관지점과 축사모회원들이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 원상당의 쌀10㎏ 25포와 라면13박스를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베푼 축산농협과 축사모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행복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 꿀벌홍보관을 개관하고 칠곡 꿀벌과 참외 홍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12월 1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수성 칠곡양봉연구회장, 권기홍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꿀벌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꿀벌홍보관은 벌집구조를 형상화한 육각형 조형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칠곡 꿀벌과 참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꿀벌 홍보관은 202㎡ 규모로 △꿀벌집을 컨셉으로 만든 꿀벌캐릭터부조모형 포토존 △지역의 벌꿀과 참외 홍보를 위한 미러형 참외밭 △꿀벌이 좋아하는 식물존 △꿀벌트릭아트 △말벌에게서 꿀벌을 지켜내는 인터렉티브 게임 체험공간 △칠곡의 가볼만한 곳 등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칠곡의 자연숙성된 벌꿀과 농산물가공품을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도 준비돼 있다. 백 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꿀벌홍보관 개관으로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인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양봉관련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1일 백선기 곡군수가 지난 9일 6.25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하고 생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산 전쟁기념관에 위치한 백선엽 장군의 사무실을 찾은 백 군수는 99세 생일인 백수(白壽)를 축하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 접은 종이학 100마리를 선물했다. 이에 백선엽 장군은 “백선기 군수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선물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대한민국에 호국의 가치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 군수는 10일 본인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백선엽 장군 예방 사실을 알렸다. 그는 SNS에서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공이 있으면 과가 있기 마련”이라며 “호국을 도시의 브랜드이자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칠곡군민에게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백 장군님의 공은 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말했다. 이어“진보와 보수를 떠나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높이고자 2012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장군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호국과 보훈에 대한 믿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4일 주민생활지원과와 칠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이 왜관과 북삼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읍사무소 관계자 30여 명도 동참해 250여 명의 군민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선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2019년 우수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에서 양봉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지정돼 장관표창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6개 특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성과 전반에 대한 1차 서면 평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뒤 3단계 전문평가위원들에게 성과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지난 2008년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양봉산업특구는 2013, 2018년 2차에 걸쳐 기간연장과 사업추가로 변경승인을 얻어 2023년까지 총 사업비 총 155억 원, 면적 2,238,769㎡로 4개 특화사업 19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면서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특구지역은 지천면 창평리 416번지 외 80필지로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오는 10일 개관될 꿀벌홍보관도 특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특화사업은 양봉산업기반조성사업, 양봉 생산기술 향상사업 및 가공품 개발사업, 양봉체험 관광상품화 사업, 양봉브랜드 명품화 사업의 4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다. 칠곡양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9일 북삼읍 주민자치위원회가 평생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2019 주민자치 행복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시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 많은 내빈과 200여 명의 북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댄스, 연극, 연주회 등 11개의 공연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웃음과 흥겨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센터 로비에서는 서예와 천연제품전시회를 열어 볼거리도 제공했다. 장재호 북삼읍장은 ‘북삼읍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최충원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의 협조 덕분에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9일 미래의 먹거리인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역할을 수행할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의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평산아카데미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메가프로젝트 추진단은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월 kick-off 회의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시책개발과 분임조별로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으로 과제 발굴 추진단은 매월 정례회의를 통하여 중앙 및 도 혁신 성장에 대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정부정책에 따른 과제 발굴 및 국비확보를 목표로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추진단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2020년 성과발표회 때 공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칠곡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연구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수록 조직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추진단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12월 8일 ㈜금복주(대표이사 이원철)가 지난 4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금복주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고 판매한 ‘참소주’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같은 날 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채영우)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2천 6백장을 기탁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5일에는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대표 이성구) 1백만원, 가나광고기획(대표 이성태) 1백만원,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 1백만원, ㈜대현이엔씨(대표이사 이대현) 3백만원 북삼아이해피어린이집(원장 윤영희)에서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인 3십4만원, 윌로펌프지하수개발(대표 이재혁)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백선기 군수의 공약사업인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뜸에 따라 ‘U자형 칠곡호국관광벨트’완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칠곡군은 12월 6일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 내 칠곡군 보훈회관 건립부지에서 백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보훈회관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10개 보훈단체 2만 5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나 1992년 건립된 기존 보훈회관은 건물이 노후 되고 장소가 협소해 현재 4개 보훈단체만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국비 5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도비 5억 원, 군비 10억 원 등 총 사업비 30억여 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보훈회관 건립에 나섰다. 신축 보훈회관은 연면적 997.92㎡에 지상 3층 규모로 사무실, 관리실, 대회의실, 체력 단련실 등을 갖추고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백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보훈회관 건립은 단순히 개인의 희생에 대한 보은이 아니라 한 국가와 지역의 정기를 세우는 중요한 일”이라며“신축 보훈회관이 보훈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7일 조금래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2007년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개인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칠곡군에 따르면 조금래 국장은 33년간 지방 행정 발전에 헌신하며 특히 민원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지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1986년 지천면 근무를 시작으로 민간협력담당, 경영개발담당, 기획담당 등의 보직을 거친 후 2013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환경관리과장, 사회복지과장, 농림정책과장, 왜관읍장을 역임했다.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현재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그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후배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돼 왔으며, 그 결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조 국장은“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퇴임을 앞두고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5일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가 칠곡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백만 원을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정종 지부장은 “연말·연시에는 소외된 취약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호 북삼읍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삼읍 취약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2010년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선포 이후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또한 앞서 지난 4일에는 안진국 가산면 건강마을건강위원장이 ‘가산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5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가산면 건강위원회에 기탁하며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대구·경북 최초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12월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16개 금융기관과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칠곡군과 금융기관은 대구·경북 최초로 2020년 1월 13일 시행하는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은 구매자에게 사용 편의와 포인트 및 소득공제의 혜택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증대의 효과를 불러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칠곡군은 카드형 상품권 출시와 함께 포인트도 현행 3%에서 5%까지 인상하며 2020년에는 100억 판매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사랑상품권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것은 군민과 금융기관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노력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 도입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