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65명이 됐다. 364번 확진자와 365번 확진자는 가족이며, 35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모두 포항시 남구)는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자치분권을 현장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장들과 시정철학을 공유하여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1일 읍면동장 29명과 함께 주요 핵심사업 현장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철강산업 생태계 강화 및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블루밸리국가산단 강관기술센터와 포항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보전 역할을 하고 있는 포항하수처리장을 찾았다. 먼저, 지난해 11월 준공한 전국 유일 강관분야 전문 지원시설인 강관기술센터를 방문해 낙하충격시험기 시연과 13종의 시험인증 장비를 통한 제품 시험평가 과정을 살펴보고, 올해 준공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공사 현장에 방문해, 지역 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주요 핵심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포항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하수 찌꺼기를 자원화하는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 현장과 미생물들을 통해 하수의 오염물질을 깨끗한 물로 바꾸기 위한 하수처리공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포항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치분권시대, 읍면동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방문했다.”며, “현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관내 시내버스 회사들이 2021년 포항시 역점시책인 ‘51만 인구회복! 포항사랑 주소 갖기운동’ 에 동참하고자 대 시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시민 홍보에는 ㈜코리아와이드포항(대표이사 노진목), 마을버스 회사 ㈜코리아와이드포항 마을버스, ㈜금아여행(대표이사 백윤기) 등이 참여했다. 포항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시민들이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시내버스 218대와 마을버스 45대에 포항주소갖기 홍보물(현수막)을 부착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항으로 전입할 것을 권장하여 인구 회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버스업체는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회 운행한 차량은 내부 방역 및 소독, 차량내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강수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인구가 50만 이하로 떨어지면 조직․행정권한 축소, 지방교부세 감소 등 행정적, 재정적 손실로 포항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저하 등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0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55명이 됐다. 352번, 354번 확진자(남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이고, 353번 확진자(남구)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55번 확진자(북구)는 고위험시설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9일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0일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재)포항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포항 블루밸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장, 강성조 경북도부지사, 김희수 경북도부의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이경남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대표이사, 이점식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재)포항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포항 블루밸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연료전지 발전사업 인․허가 및 주민 협력 등 행정 지원을 약속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는 발전소 건립 및 직접운영으로 연료전지 분야 유지․보수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연료전지 발전소에 도시가스 공급 및 지역상생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연료전지 유지․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오랜 염원이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경찰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찰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됐다.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으로, 그동안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지방자치 1.0 시대’였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시대는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이라고 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 증대를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포항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음 참여자로 이동권 울산북구청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 기자)=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병국)가 20일 의회사무국(국장 손병혁)으로부터 의회사무국 일반현황, 2020년 주요성과, 2021년 운영목표와 추진방향 등 2021년 의회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올해 포항시의회 운영 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중심 열린의회’로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합리적 견제와 대안제시를 통한 균형의회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는 시민중심의회 ▴시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연구의회 ▴기본과 원칙에 솔선하는 청렴의회 등 4대 부문 11개 추진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과제별 주요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개원 30주년 행사를 4월중 개최하기로 했으며, 입법 및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의정역량 지원을 위해 의정자료실을 확대 운영하고 망분리 네트워크 설치로 시민과의 소통을 지원하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업무보고를 받은 후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업무연락, 선거법 개정사항 등 정보공유, 연구단체 활성화 방안 마련, 의원자료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51명이 됐다. 351번 확진자(남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이며, 지난 18일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9일 남구청 및 북구청(여성문화관)을 방문해 2021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정해종 의장을 비롯한 백인규 부의장 등 32명의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부서장 및 읍・면・동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주민 건의사항과 현안사항 해결을 당부했다.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생활민원이나 주민과 직결된 현안이 다수이므로 본청의 정책을 단순 추진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현장소통을 통해 더욱 세심하게 시민 맞춤형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사업추진시 환경문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과의 잦은 대화를 통해 해결할 것을 당부했고, 농촌지역의 경우 농업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하므로 철저한 전수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로변 대형차량이나 카라반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으며, 대학생 인턴 확대 등을 연결고리로 활용해 인구증대 정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 외에도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도로훼손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해양장비,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해양장비시험평가원’과 ‘용한서퍼비치’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장비시험평가원은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3천 톤급 시험평가선 건조와 함께 1,000㎡규모로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에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포항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중로봇, 수중드론 등 다양한 해양장비와 해양기자재를 선박에 싣고 바다에서 직접 장비의 성능을 시험·평가하여 해양장비의 국제 경쟁력이 한 단계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용한서퍼비치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추진 중이며, 지상 2층의 해양레저시설과 전광판, 쉼터 등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이 용한리 해변에서 개최되는 만큼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서핑의 최적지로 알려진 용한리 해변에 서핑 기반시설 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해양레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철호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올해 착공하는 해양장비시험평가원, 용한서퍼비치 건립을 기반으로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사람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19일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지열발전 사업으로 촉발된 포항지진에 대한 철저하고 엄정한 진상규명을 당부했다. 법률전문가, 재난피해구제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4월 1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출범하였으며, 포항지진의 발생원인과 책임소재 등에 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현재 활동 중이다. 특별법에 따른 진상조사 활동의 일환으로 위원회는 지난 18일 포항시를 방문하여 20일까지 총 3일간 포항지진 실지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는 시청 16층에 설치한 조사장에서 포항지진의 원인인 지열발전 사업과 관련한 문서를 검토하고 당시 관련자를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촉발지진에 대한 정부조사연구단과 감사원의 검사결과가 나와 있는 만큼 넥스지오를 비롯한 지열발전 관계기관 및 관계자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엄정한 진상규명을 바란다.”라고 진상조사위원회에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 관련기관의 위법·부당사항을 지적한 감사원 감사결과와 더불어 이번 진상조사위원회의 실지조사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8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50명이 됐다. 347번 확진자는 33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348번 확진자는 344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다. 349번 확진자는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50번 확진자는 34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47번(남구), 348번(북구) 확진자는 지난 17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49번(북구), 350번(남구) 확진자는 지난 17일 검사를 받고 1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2021년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18일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전국의장협의회 및 경북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의회 위상제고에 공헌하고,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한 이준영 의원(전국)과 배상신 의원(경북), 조민성 의원(경북)이 수상했다. 개회식에서는 정해종 의장이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올해는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을 맞은 해로 지역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틀을 다지고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조했고 “또한 위태해진 민생경제를 일으키고 시민 삶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늘리겠다”는 포부와 함께 “올해는 코로나19와 같은 해로운 것은 모두 물러나고 맑고 희망찬 기운이 시민 모두에게 가득한 격탁양청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 상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창의적인 인구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출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올해도 지역경제 살리는 포항사랑상품권으로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시는 18일부터 2021년도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 끝번호 홀짝제로 시행한다. 18일 첫 판매를 실시한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에서는 1일 대구은행 직원으로 변신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박성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장이 판매원과 시민의 입장이 되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경제살리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에서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상품권 구입을 위해 줄지어 선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움츠러든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회복 기원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10% 특별할인행사로 진행되며 발행액 500억 원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다만, 포항사랑카드는 연중 10% 판매가 계속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자랑하는 포항시는 구매자의 선호에 따라 지류형 및 카드형 상품권을 확대 발행함으로써, 지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따라 현행거리두기 단계를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내 상주 열방센터발 N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겨울철의 경우 감염 전파력이 커 방역완화시 유행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의료진과 방역담당자뿐만 아니라 시민모두가 힘들고 지쳐있지만 이번 고비만 잘 넘길 수 있으면 우리 지역의 안정화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께서는 방심없이 끝까지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 주실 것과 방문검체를 원하시는 시민, 단체, 기업 등에서는 보건소로 연락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장·배달만 허용되던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하던 기존 방역수칙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식당과 동일하게 오후 9시까지는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되나 머무르는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하며, 종교시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