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매화면・죽변면 33개소 마을을 대상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과 함께 찾아가는 절주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음주한 사람 중에서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이 울진군(19.3%)은 경상북도(19.1%)보다 0.2%높고 성별은 남자(26.9%)가 여자(8.5%)보다 18.4%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개 읍·면에 절주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술과 음주의 현황, 음주폐해, 절주실천하기를 교육하고 절주 잔을 제공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술병 없는 건강마을을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절주교육을 통해 음주에 대한 개인 및 사회적 인식변화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가족과 이웃 간 절주를 권장하여 술병 없는 건강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이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책책빵빵! 여름나기’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부터 4일까지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조성하기 위해 독서복지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은 울진군 엑스포 공원을 방문한 많은 타 지역 관광객과 군민 1천여 명이 방문하여 도서열람 및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책놀이 프로그램과 풍선아트, 타투 그리고 솜사탕 만들기가 인기를 끌었다. ‘책책빵빵! 여름나기’프로그램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장을 찾아온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휴식의 시간과 함께 피서지 가까이에서 특색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무더운 여름철 울진을 찾아주신 많은 피서객들과 군민들의 관심 덕분에 책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했다”며“앞으로 울진군민에게 생활친화적인 도서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하여 누빌‘책책빵빵’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 등을 강조했다. 여름철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이 발생할 수 있고, 만성 간질환,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어패류를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하거나, 상처가 바닷물에 접촉하여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다.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여름 휴가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의심증상의 집단발생을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지속 운영(5.1.~9.30.)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24,900여건에 4억1천만 원을 부과하고 9월 2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개인은 11,000원,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 ~ 550,000원의 세액으로 차등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성년자, 학생, 취업준비생 등 생계능력이 없거나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고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와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의 세대주는 주민세가 면제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과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위택스(http://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http://www.giro.or.)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읍면사무소와 군청 재무과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김대현 재무과장은 “전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이 납부하는 주민세는 울진군의 복지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폭염종합대책을 추진을 추진한다. 아울러 폭염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TF구축 운영, 신속한 상황보고·전파 및 현장구급체계운영 및 현장대처 역량 제고를 위해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군민 체감형 폭염대책 추진을 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집중관리 하고 무더위 쉼터(63개소) 운영 및 관리, 각종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군민 밀착형 폭염 피해예방을 위하여 마을방송, 재난도우미 독거노인 방문, 버스승강장 그늘막 및 선풍기 설치, 주요시가지 도로 살수차 운영 등 폭염 저감시설 확충으로 하절기 관광객 및 군민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머물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휴가철 피서객과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대비 식품위생업소 및 숙박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의 합동점검으로 축구 연맹전 숙소, 해수욕장,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27일까지 지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및 침구류 등 청결 위생관리 △무허가 제품 판매 여부 △ 종사자 건강검진 등 위생상태 △식중독 예방방법 △메뉴판 가격표 게시 등으로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손님맞이 바가지(부당) 요금 근절 및 친절서비스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지도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무허가 불법 영업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과 사법기관에 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 할 방침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친절 울진을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근남면사무소에서 근남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에코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25일 근남면 기관․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 전원의 찬성 이후‘울진에코힐링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근남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였다. 공청회에서는‘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라는 군정슬로건을 바탕으로 울진을 전국 최고의 치유, 힐링 도시로 건설하고 울진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시작으로 울진에코힐링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에코힐링이란 일상에 지친 국민들을 대상으로 청정 자연환경에서 상쾌함과 편안함으로 치유와 안정을 다시 회복한다는 의미로, 천혜의 관광자원과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인 근남면에 건립하여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의 소득증가 뿐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석우 근남면 발전협의회장은 “근남면의 현안사업이 많으니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울진 에코힐링센터 건립에 많은 지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2일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에서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울진을 건설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펼쳤다. 전 군수는 이날 관내 해수욕장에서 현장행정을 펼쳐 울진을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진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6년 전국청정해수욕장 20선에 선정된 망양정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구산해수욕장 등 7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국가지원 제1호 거점형 국제 후포마리나항만이 순로롭게 건설 중에 있으며, 휴양과 체험을 위한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 죽변 등대일원 해안순환레일 설치사업, 울진군요트학교 및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운영,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등 울진을 찾아오면 힐링과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은 어촌체험과 해양레저관광의 산재된 잠재요소를 엮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히고, “이번 여름 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아동수당 지급대상이 오는 9월부터 만7세미만(2012년10월생부터)으로 확대됨에 따라 읍면사무소 방문 및 복지로 홈페이지 통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아동수당은 1명당 월 10만원으로 매월 25일 만 0~6세(0~71개월)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며, 만 6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전 달까지 신청 지급되어 진다. 신생아의 경우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종전에 아동수당을 지급받다가 만6세 생일이 도래 하여 중지된 경우엔 종전의 신청과 동일 한 내용으로 아동수당 지급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되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아동수당 지급을 원치 않거나, 계좌 등의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을 방문하여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동수당을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에 따른 세부 진행절차는 8월경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시 제공한 핸드폰번호 문자로 보건복지부에서 일괄 안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19년도 제3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울진군종합복지회관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모집과목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반을 비롯해 컴퓨터교육, 영어․일본어, 건강교육, 유아교육, 취미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 등 47개의 강좌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종합복지회관은 월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2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교육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자아실현과 잠재능력 개발에 기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군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8월 30일까지 내년 봄에 파종할 2019년산 강원도산 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분을 신청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 15톤이며, 신청기준은 박스당 20㎏이다. 농가에서는 10a당(300평) 감자종자 소요량 150~160㎏을 기준으로 소요량을 감안해 신청하면 된다.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며, 11월 중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감자 보급종 수령 후 그늘지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3~4℃정도로 서늘하게 잘 보관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최근 홍딱지바수염반날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해 울진군 전역 산림인접 마을, 해안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어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다. 홍딱지바수염반날개는 딱정벌레 목 반날개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고기 등 음식 냄새를 좋아해서 일몰(저녁식사)시간에 음식 주변에 날아와서 혐오감을 준다. 또한, 불빛에 강하게 반응하는 습성 때문에 불빛에 대량으로 몰려들어 창문이나 방충망 틈새로 들어오기 하며, 사람을 물기도 하는데 물리면 따끔거리고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 울진군은 관내 해수욕장 7개소 야영장 및 인근 해충 출현 장소에 지중방역을 실시 중이며 해수욕장 쓰레기 집하장 음식물쓰레기통을 신속히 수거배출하고, 피서객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 안내 및 방역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해충 차단을 위해서는 일몰 후 가급적 불빛을 차단할 것을 당부한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울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2019년산 맥류종자(보리, 호밀, 귀리 등)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신청 받는 맥류종자는 실용화재단산과 국립종자원산으로 구분해 신청․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은 전량 미소독종자로 겉보리, 쌀보리, 청보리, 호밀 등 4개 작물 14품종, 20kg단위로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국립종자원산은 겉보리, 쌀보리, 청보리, 호밀 2개 작물 4품종 총5,200kg으로 읍면 배정량을 참고해 8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독․미소독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나, 호밀은 PLS시행에 따른 등록 소독약재 부재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종자의 공급은 오는 9월부터 10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품종특성, 유의사항, 가격 등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7월 30일 보령시가 동서를 잇는 고속화도로 개통을 염원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내에서 펼쳐진‘2019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문화예술 교류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사)한국예총 울진지회(지회장 김경하)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개최한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행사의 보령시 참여에 따른 답방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국악협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요 및 7080밴드 공연 등 1시간 동안 진행 됐으며, ‘제5회 보령미술 海를 품다’展에 울진지역 작가로 홍경표 등 7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은 이번 문화예술 교류에 이어 올 10월에는 제2회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김영중 자치행정국장은 “문화예술 교류가 서해안과 동해안의 문화예술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해당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친선과 교류의 장이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져 교통과 지역경제, 문화예술의 상생 발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29일 저소득층의 의료비 보장 등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울진우체국과 지난해 7월 16일 업무 협약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에서 10개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만원의 행복보험’은 저소득층의 의료비 보장 등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우체국 공익 재해보험으로, 한국수력원자력과 우체국의 지원으로 보험료 납부 없이 무료로 보험 가입을 신청 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되면 재해발생 시 유족위로금·입원급부금·수술급부금을 지급하고 1년 후에는 만기급부금(1만원)을 지급하며 재가입도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15세 ~ 65세이다. 무료가입 희망자는 울진우체국에 문의 후 울진우체국 및 울진군 소재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저소득층을 위해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진우체국 및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만원의 행복보험이 불의의 사고 발생 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