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특별기획 행사인 ‘랜선번개마켓’을 10월 5일부터 4일 간(10월 5일, 6일, 7일, 8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문경도자기 홍보와 축제의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경시 관내 35명 작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4회 간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사전랜선번개마켓’이란 프로그램으로 먼저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 기간 중 4일 간의 판매행사를 통해 350여 점의 문경도자기를 판매할 예정이며, 10월 5일 (140여점), 10월 6일 (30여점), 10월 7일 (70여점), 10월 8일 (90여점)을 판매한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가 준비되어 있다. ‘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에 접속 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경 관음지구(60ha)가 선정되어 사업비 28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사업규모가 3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에 과수 품목의 용수개발, 농로개설, 과원 경지정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국비가 80% 포함된 전액 보조사업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관음지구는 향후 2년에 걸쳐 총 28억 2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영농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품질 과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주력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수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희서포터즈(회장 천정현)는 지난 9월 30일 저녁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에 동참하고자 공연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경 주소갖기 운동을 통한 ‘문경을 살립시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희서포터즈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 있을 때 관객들의 입장과 관람 및 방역지침 안내 등 공연진행을 돕는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회원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은 세종목관앙상블 연주회가 있던 날로 공연진행을 지원하고, 이후 연주회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에게 인구정책 홍보물 배부 둥 문경 주소갖기 운동에 시민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천 회장은 “문경시 인구가 7만 천여 명이라고 한다. 7만 명대가 무너지지 않길 바라는 것은 모든 시민들의 한마음일 것”이라며 문경에서 일하거나 살고 있는 모든 분들이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기를 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경로의 달 및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기여자와 모범노인 17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지사표창은 노인복지기여자 점촌4동 노영구 어르신이 모범노인 시장표창은 문경읍 이봉기 어르신을 포함한 16명이 수상했다. 문경시는 매년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하나되는 게이트볼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표창패 수여식만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성희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문경찻사발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 간 온라인(www.sabal21.com / 유튜브 차담이 TV)을 통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개최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추석이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대면축제 온라인 전환 방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대신 더 탄탄하고 멋진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 문경찻사발축제의 백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 문경찻사발축제의 백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축제 시작일(10월 1일)부터 시작해 총 6회(10월 1일, 2일, 3일, 4일, 9일, 10일) 진행하며, 경매시작은 매회 15시에 시작한다. 참여방법은‘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후 경매일에 유튜브 차담이 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경 도예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70여 점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 시작가가 작품가의 20%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문경찻사발축제 특별기획 ‘랜선번개마켓’ 사전행사로 진행되었던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28호에 대한 가격을 9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의 특성조사 및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및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6일 조정·공시한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는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장재봉 지부장외 회원 26명, 유시일 문화관광농업국장외 관계자들과 함께 ‘문경사랑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사랑 주소 갖기 운동’ 피켓을 들고 문화의 거리 주변 상가 및 주민들에게 전입이사비용 및 전입 세대 주택 수리비 등 각종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인구증가시책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장재봉 문경시지부장은 “문경시의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이 발전되기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문경시민으로서 문경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30일 오는 10월 1일자 발령 총 29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1문경’이 지난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의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박람회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9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의견을 수용하여‘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 2021 문경’의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기간은 당초 10월 1일에서 10월 3일까니 3일간 기간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10월 1일에서 10월 2일까지 2일간 축소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박람회의 개막식과 폐막식 ▲보이는 라디오 ▲시․ 군학습동아리 공연 ▲문경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은 취소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크리에이터 유튜버 지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E스포츠대회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 강의 ▲시․군홍보영상 등은 온라인으로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문경에서 열리는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부득이하게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축소하여 진행되는 점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지정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가지고 문경시청 위생방역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청결한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사항, 좋은식단 이행기준 등 모범음식점 세부기준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총 70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시설개선자금 융자, 상·하수도료 감면(30%), 종량제봉투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지원, 인터넷 안내 및 홍보책자 발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모범음식점을 지정함으로써 타 업소의 모범이 되고 외식문화 수준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이던 ‘2021 문경찻사발축제’가 전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돼 개최된다. 지난 9월 29일 문경시와 찻사발축제축진위원회 및 문경문화관광재단은 추석이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9월 28일 있었던 ‘지역축제 개최 지자체는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 축제·행사는 재검토’라는 국무총리의 담화에 이어, 29일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한 10월 대면축제의 취소 또는 온라인 개최 전환’방침에 따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전시와 체험 등 대면행사를 취소하고 기존의 온라인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과 기존 오프라인 기획전시전을 온라인 전시로 전환하여 오프라인 프로그램 취소의 아쉬움을 상쇄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에서 처음 시도하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축제 사전홍보를 위해 지난 9월 18일, 19일, 25일, 26일 4회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제 기간 중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 추진본부의 출범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문경을 살립시다! 문경사랑 주소갖기!’캠페인 확산에 나섰다. 이는 2020년 연말 기준 71,406명 이었던 문경시 인구수가 올 9월 한때 71,000명이 무너지면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한 결과이다. 캠페인은 지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각종 단체는 물론 읍면동 시민들까지 동참해 그 열기가 뜨겁다. 지역인구감소가 실제 지역쇠퇴로 이어지고, 사람이 지역의 미래라는 공감대 형성이 캠페인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민모두가 문경의 홍보대사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지역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러한 범시민적 캠페인 확산에 힘입어 감소세에 있던 문경시 인구수가 9월27일 기준 71,044명으로 다시 71,000명대를 회복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실제‘문경사랑 주소갖기’운동을 통해 문경에 거주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세대를 찾아 전입이사 비용과 전입세대 주택수리비 등 각종 지원혜택을 홍보함으로써 전입신고로 이어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73㎞) 연결을 촉구하며, 상주시에 이어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1인 피켓팅을 실시한다. 앞서 상주시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문경 상주 김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릴레이 피켓팅을 시작했다. 이어 27일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이 오전 8시부터 시의원들과 교대로 문경시 첫 릴레이 피켓팅을 시작했다. 둘째 날(28일)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원과 문경시 전문건설 운영위원회(위원장 민준식) 회원들이 교대로 자리를 지키며 피켓팅을 이어갔다. 셋째 날(29일)은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시 이․통장 연합회(회장 박호) 회원들이 교대로 오전 8시부터 세종시의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예타통과!!! 문경시민은 간절하게 희망합니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피켓팅을 실시하며 문경시의 중부내륙철도 연결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전할 계획이다. 마지막 넷째 날(30일)은 문경시 새마을회(지회장 박원규) 회원들이 동참 할 예정이며, 오후2시까지 피켓팅을 마무리 하고 김천시에 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국지도 32호선 농암 화산 ~ 사현 간 시설개량 사업(L=5.4km, 사업비 42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문경시 모전동에서 문경 농암면을 거쳐 충북 괴산을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로서 기존도로가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급커브의 도로로 되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강설로 인한 사고위험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시설개량요구가 지속되는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문경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본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그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설득 결과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시켰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경북북부지역과 충북내륙이 시원하게 연결되어 속리산 국립공원, 문경새재, 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국가기간도로망을 보조하는 간선기능으로 주행시간 단축과 연간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의 빠른 수송과 경북 문경·충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들 및 관광객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완료하고 9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2016년 한국전력공사에 사업 요청을 시작으로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난 3년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했다. 문경시의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모전동에 송전탑 5기를 철거하고 케이블헤드 2기를 신설, 1.52km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가 49억, 문경시가 62억으로 총 111억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했다. 문경시가 부담한 62억원은 한전의 무이자 장기분할상환제도를 활용하여 올해부터 5년간 분할 상환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송전탑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피해 및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를 통해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문경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