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습하고 무더운 올여름 시원한 바다와 즐거운 축제를 비롯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고 여기에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포항으로 떠나요 동해안 최대의 도시인 포항이 최근 여름휴가의 최고 명소로 각광을 받으며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포항’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벌건 쇳물이 부글거리는 용광로의 제철공장, 겨울이면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과메기 정도만 떠올린다. 하지만 포항은 빠르지 않지만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도시이자, 오랜 전통의 고즈넉함과 첨단의 기술, 바다와 산 등 천혜 절경의 자연과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도시이다. 매년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올해는 7월 25일부터 5일간 영일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수상오토바이대회’가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밖에도 전국서핑대회, 돌고래 낚시대회, 장거리바다수영대회 그리고 딩기요트대회 등도 포항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올여름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7월 3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올 여름 휴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청정 동해바다 울진에서 가족들과 함께해요!” 울진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청정 동해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여름관광 ‘핫 스팟(hot spot)’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울진군이 올 여름관광 ‘핫 스팟’으로 선정한 곳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다와 푸른 계곡, 숲 등이다. 특히 울진군 소재 7개 해수욕장(망양정,기성망양,구산,나곡,후정,봉평, 후포)들은 완만한 해안선을 끼고 있으며, 눈부신 백사장과 동해안 특유의 만경창파에 넘실대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어 여름관광지로 인기있다. 이와 더불어 모든 해수욕장이 동해안 7번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의 해수욕장은 7월 7일 우거진 송림으로 둘러싸인 구산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모든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또 뛰어난 자연환경과 경관을 자랑하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왕피천 계곡, 소나무·참나무가 울창하고 천연기암절벽과 뛰어난 경치의 용소를 비롯해 계곡 곳곳에 여러 개의 담이 있는 백암 신선계곡도 여름 추천 관광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휴가 계획 아직 세우지 않았다면,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유희의 경계가 없는 안동으로 떠나보자!” 안동은 ‣ 자연그대로의 고택과 자연 속 그대로의 휴양림, ‣ 초록을 달릴 수 있는 안동승마공원, ‣ 초록평원에서 즐기는 라운딩 등을 통해 도심에서의 받은 스트레스를 힐링 할 수 있다. 먹거리 핫 라인으로는 안동갈비골목 등이 있다. ‣ 자연그대로의 고택, 자연 속 그대로의 휴양림 초록을 입은 안동의 주인은 바로 오래된 고택이다. 안동의 고택은 여전히 사람이 살면서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 매력의 깊이를 체험해보지 않고서는 가늠할 수가 없다. 안동에 있는 고택의 수를 모두 산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인이 숙박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곳만 무려 105곳이나 된다. 시내에 접근성이 좋은 고택에서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호젓한 위치의 고택까지. 여행의 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은 고택으로는 임청각과 치암고택 그리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가능한 구름에 리조트다. 시내에서 떨어져 외곽에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악도시 고령군이 가야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뿐 만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차별화된 대가야 문화관광도시로 빠르게 변모해 가고 있다. 이는 한 지역의 경쟁력은 문화의 힘에서 결정된다고 판단, 고령군이 ‘대가야문화누리’ 개관 이후 대폭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고, 세계속 대가야 문화도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결과이다. 지난 2015년 9월 문을 연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지역의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종합 문화·체육·복지 공간으로, 그 중 63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70석 규모의 소공연장 그리고 2층 문화원과 야외공연장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장비와 건물 외관 역시 가야산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경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매년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가족뮤지컬, K-JAZZ, 토크 콘서트 등 6-7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며, 일상의 삶에서 문화를 즐기는 살기좋은 문화도시 고령을 만들어 2017년도에는 민원 만족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고령의 스토리 자원 중 희소성을 가진 ‘악성 우륵’을 스토리텔링 한 뮤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2018년 경주시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창조경제도시다. 그동안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라는 타이틀을 넘어 창조경제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힘차게 달려왔다. 경주의 비전은 단순히 각 산업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있지 않다. 지방 도시로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주시가 미래 도시 발전을 위한 비전에서 창조경제를 가장 중심에 두는 이유는 분명하다.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경제활동이 눈 앞에서 이루어지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도시 발전 인프라가 함께 돌아가는 활기찬 경제도시. 이천년 동안 다져 온 역사문화의 토양 위에 경제 주체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그것과 맞물려 도시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자립형 경제도시, 바로 이것이 경주가 그리는 미래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으로 성장 동력 마련 2017년 기준으로 경주시의 기업체 수는 1,937개이다. 연간 100개 이상의 기업체 수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2,000개 기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 수도 43,653명에 달한다. 작년에만 텔스타-홈멜(주), ㈜에코인슈텍, 대주정공(주) 등 강소기업
경주시가 농업 역량 강화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농복합도시 경주는 농업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그동안 많은 힘을 기울여왔다. 도심에 치우치지 않고 농어촌 지역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정책은 타시도의 전략모델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에서 농어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산부터 출하, 판매망 확보까지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꼼꼼함이 바로 경주시의 농업 경쟁력이다. 도농복합도시의 신모델, 경주의 미래를 열다 미래 산업에서 농업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첨단산업이 가져다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그 바탕에는 기본적인 먹거리 산업인 농업이 위치하고 있다. 탄탄한 농업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국가의 경쟁력은 모래성과도 같다는 것을 해외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경주시는 이러한 세계의 흐름 속에서 농업을 강화해 나가는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농업을 단순한 먹거리 산업으로만 여기지 않고, 도시와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큰 안목으로 접근하고 있다. 도심과 농어촌이 골고루 잘 사는 경주, 역사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도심과 친환경 농업
경주시가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주요 저수지 저수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면서 향후 농업용수뿐 아니라 생활용수 공급까지 차질이 우려되자, 최악의 가뭄 상황을 대비해 가용가능한 모든 수자원, 인력, 장비, 예산 등을 총동원하며 전방위적인 가뭄대책 마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주지역의 지난해 누적강수량은 617mm로 평년 1,159mm로 53.3%에 불과하고, 평균 저수율은 49.8%로 평년 81.8%에 비해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전국 및 경북지역 평균 저수율인 71%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특히 주요저수지의 저수율은 지역 평균인 49.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현재 덕동댐 40.1%, 보문지 38.1%, 안강 하곡지 44.4%, 서면 심곡지 32.7%, 건천 송선지 47.6%, 내남 박달지 40.1%, 천북 성지지 37.0%, 현곡 남사지 43.2% 등 주요저수지의 저수율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시는 겨울가뭄 지속에 따라 자연적인 저수율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올초부터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가용 수자원을 활용한 저수지 물채우기, 담수능력 향상을 위한 준설, 보조시설 확충 및 취수원 개발 등 용수 확
상주시가 신낙동강 시대 관광중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승마와 자전거, 수상레저 등 각종 레포츠와 문화·생태계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국제규격의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승마체험과 마사(馬舍) 관람이 가능하다. ‘자전거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유일의 자전거박물관이 위치해 다양한 이색자전거를 무료로 타 볼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경천섬과 상주보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는 지친 도시인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코스로 꼽힌다. 국제승마장 인근인 사벌면 삼덕리에는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도 조성 중이다.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은 자전거를 테마로 휴양시설, 관람시설, 먹거리시설 등을 만들어 ‘자전거’하면 ‘상주’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관광과 자연학습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개관한 낙동강생물자원관에는 낙동강의 동식물 등 생물자원 표본을 볼 수 있다. 또 생물 다양성 창의캠프 등 생물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일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붐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지난 8월 여름야간페스티벌, 추석연휴기간을 이용한 즐거운 한가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건설을 비전으로 출발한 민선6기 이승율호가 순항을 하고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승율 군수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슬로건으로 5만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행정과 군민과 함께 땀 흘리고, 함께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600여 공직자들과 취임 초 계획했던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가고 있다. 군민들의 소득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군민을 섬기는 봉사행정’, ‘창의적 신농업 경제선도’, ‘동남권 산업 중추 기능창출’, ‘따뜻한 공동체 힐링청도’, ‘품격있는 문화시대 구현’을 표방하며 민선6기를 이끌어온 이승율 군수는 2015년 한해만 29건의 기관수상과 2억7천만원의 인센티브에 이어, 2016년에는 39건의 기관 수상과 6억여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2017년 무려 7건의 기관 수상을 받았다. 내일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미래경영부문에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2015 올해의 CEO 대상, 나눔과 실천의 자원봉사 부분에 대통령상, 2016 중소기업 공공구매정책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향상 최우수기
행정기관이 민원사무를 처리하여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이른바 민원행정은 현대사회에 들어서 그 수요가 많아지고, 다양해졌다. 단순 제증명 발급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민원은 분야별, 테마별, 기관별로 나뉘어져 그 대상이 확대되었고, 오늘날에는 국민이 행정기관에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의미로써 폭넓게 정의 되고 있다. 이렇듯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 민원은 그 종류 만큼이나 다양한 업무처리과정을 요구하고 있어 특히, 일선행정기관에서는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인식된다. 이미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민원 24시’가 운영 되고 있고, 제증명 발급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복합민원의 원스톱 상담실 운영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시행 중에 있지만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여전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김천시는 읍·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생활민원과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매년『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3월 15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9월 20일 감천면 까지 총 8개 읍·면(대덕, 개령, 농소, 남, 아포,
상주시는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해 시민화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와 소통행정’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희망상주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시정 주요성과 ○ ‘현장중심 열린시정’ 추진을 위하여 시민공개 토론회 개최와 5개 분야 54명 전문가로 구성된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친절봉사 행정을 위하여 열린민원실 명예실장제, 직소민원 현장시장실 등을 운영하여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경북 도내에서 처음으로 옴부즈맨과 3개분야 43명으로 구성된 ‘시민행복추진단’으로 시민의 권익보호와 생활속 불편사항 해소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열악한 시 재정에도 불구하고 4,074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액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하였으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등 50건의 중앙부처 공모사업도에도 선정되어 39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 ‘활력있고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 수출담당부서를 신설하여 지난해에는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수출시
성주군이 대내외의 힘겨운 여건 속에서도 참외 조수입 5천억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성주 1·2차 산업단지 본격가동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으로 부자성주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관광 성주로의 도약을 위한 역사문화기록관 조성 등 문화 사업도 계획 중이다. 참외 조수입 5천억 시대 눈앞 올해는 유난히 일조량이 풍부, 높은 당도 유지로 참외 조수입 5000억 달성이 예상된다. 지난해 보다 햇볕을 양껏 쬐면서 높은 당도를 유지해 전국에서 금싸라기 대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성주군의 노력 또한 한몫을 하고 있다. 보온덮개자동개폐기·무인방제기 등 시설원예 현대화 및 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과 지속적인 참외 발효과 유통근절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성주 참외의 고품격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쥬씨인터내셔날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참외 주스 등 참외가공산업을 활성화하여 참외수급 불안정에 따른 가격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5월 전국에서 최초로 말레이시아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예천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한천체육공원일원에서 ‘활’ 이라는 소재로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개최를 앞두고 활의 중심지로 군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며 스포츠 훈련지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 활과 고장 예천 예로부터 활이란 생존의 무기로 우리 곁을 지키며 세월을 지나왔다. 이에 중국에서는 우리 민족이 활을 잘 만들고, 잘 쏘는 동쪽의 민족이라는 뜻에서 ‘동이(東夷)’라 불렀다. 우리 민족이 활을 이용했다는 증거는 여러 기록이나 벽화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고구려 벽화인 무용총 수렵도에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선조들의 명맥들이 예천에는 전통 활 제작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국 활 제작 궁장의 70%가 예천읍 왕신리 출신의 안동 권씨들로 가업을 이어 한국 전통 활의 맥을 지키고 있다. 국궁을 대표하는 송강 권영록(무형문화재) 명궁장, 예천읍의 권우갑(도지정무형문화재)궁장,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권영학 궁시장 보유자(궁장), 김성락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전수교육조교, 권무석 궁장, 화살제작분야 김종국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시장) 들이 예천 출신이다. ] ■ 가족과
군위군은 최근들어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팔공산 오도암과 하늘정원 일대에 원효구도의 길 조성을 완료하고 인각사 일원의 일연테마로드를 완공하여 탐방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 팔공산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팔공산 북쪽을 탐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볼거리가 부족했던 인각사 일원에 역사탐방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군민들의 다양한 동호회와 각종 단체등 생활문화 활동을 위하여 옛 군위중학교를 매입 교사동을 문화시설로 리모델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하여 한층더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금년에는 공공체육 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을 설계중에 있으며, 군위군 사회인야구장을 준공하여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군민탁구장 시설 보강, 정구장 이전등 군민들이 마음껏 문화체육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연테마로드] 문화가 있는 삶, 행복한 군위 최근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여 홍보 마케팅 활성화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하여 관광홍보책자와 홍보물품, 관광안내지도를 새롭게 제작 보급하고 경북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 김천!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 맑은 물을 자랑하는 빼어난 자연경관 덕분에 한여름 낮에 내리쬐는 햇볕은 물놀이의 재미를 더해준다. 열대야로 잠 못드는 깊은 밤에는 별이 보이는 밤하늘을 등에 지고 추억을 나누는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자. 산내들 오토캠핑장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삼도봉(김천, 무주, 영동 등 3개 시군의 경계점을 이루는 1,176m의 봉우리)의 맑은 물을 담은 부항댐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 청정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오토캠핑장 인근에는 드라이브코스와 산책로, 부항댐이 한눈에 들어오는 물문화관 전망대, 수달테마공원, 부항대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인근 토종 지례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줄지어 있어 바캉스와 먹거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250m에 달하는 전국 최장의 출렁다리 설치를 비롯해 짚라인, MTB 로드, 관광펜션, 카라반, 글램핑과더불어'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 추진으로 앞으로 볼거리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수도산 자연휴양림 대덕면 수도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소백산맥 중 명산의 하나로, 대가천과 무흘구곡 등 주변계곡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