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20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만료 이사 선임 및 기부금 공개조항 신설 등을 위한 정관 개정, 장학재단 직원들에 대한 보수규정 및 복무규정 제정, 울진군 장학금 지원 확대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장학재단은 정부에서 올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기존 울진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던 학자금을 장학금으로 대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뿐만 아니라 예체능분야, 학업성취도 향상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분야와 인구정책에 기여하고자 다자녀 장학금을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우수대학입학자에게 지원하던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을 수능성적우수자와 해외 우수대학 입학자로 확대함으로써 특정 대학교에만 편중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했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장학재단은 지난해 고등학생 학자금, 대학생 장학금 등 총 2,085명에게 19억 5600만원을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선수 및 가족 등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제3회 경북라지볼연맹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0세 이상 남·여 일반부, 초심부로 나뉘어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열리며 해가 거듭 될수록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져 울진군 탁구발전과 함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 탁구는 지난 4월에 펼쳐진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종합우승을 거두는 등 꾸준하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울진군 체육발전을 위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죽변중학교 등 4개 학교 17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갈수록 심화 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장재화 강사를 초빙, ‘저출산․ 고령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가족의 중요성과 남성과 여성의 차이의 이해를 통한 양성평등,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체계적인 인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소중함과 가족,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저출산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하반기 임산부 발레교실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임산부 발레교실은 관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건강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산부 운동은 임신으로 갑자기 불어나는 체중을 관리하고, 태아에게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임산부들의 체력과 근력을 키움으로써 출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임산부 운동교실은 최근 태교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발레스트레칭으로 진행되어 상반기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편안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임산부들에게 적합한 가벼운 스트레칭 동작으로 접근하며, 능동적인 움직임을 요구하기 때문에 근력과 유연성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또한, 분만 시 도움이 될 복근 운동, 골반 이완, 괄약근 단련 등의 동작도 배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임산부들에게 운동은 필수적이며, 꾸준하고 안전한 운동으로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도록 돕겠다”라며 관내 임산부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문의 및 접수는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7개소 해수욕장이 올해 10만 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며 38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18일 일제히 폐장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4% 증가한 약10만 명의 피서객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갔으며, 잦은 태풍, 냉수대와 홍딱지바수염반날개 등의 피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시설물 복구와 방역활동으로 대처하여 해수욕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울진군 해수욕장은“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작지만 조용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다.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울진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 울진소방서등 유관기관도 안전관리에 함께 하였으며, 행정봉사실, 물놀이안전요원, 자율방범대, 해수욕장운영위원회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10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군은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를 위하여 향후 자체적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폐장한 해수욕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읍·면,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합동으로 시설물 철거, 쓰레기 청소 등 주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부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한울원자력본부와 연계해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여름철 예취기 순회수리 봉사를 진행한다.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군정 맞춤형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업인 예취기 순회 수리 봉사는 올해로 제11회 차 추진되고 있다. 또한, 농가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으로 복지농촌과 비전울진 건설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합동순회봉사는 19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1일 24명 인원을 편성하여 예취기 정비, 안전사용 교육 및 예취기를 중심으로 수리봉사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수리봉사는 울진군 및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칼날교체 등 농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하여 10,000원 미만은 무상 수리로 진행해,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무원의 위상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울원자력 본부와의 소통과 협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노령화와 여성 농업인의 증가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순회수리 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치매가 있어도 안심하는 울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내에 안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카페는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가 궁금한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양한 차, 전신 안마기를 마음껏 이용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교류하는 곳이다. 또한, 안심카페에서는 치매안심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50여권의 도서 열람 및 대여가 가능하며 치매와 치매 돌봄에 대한 최신 정보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안심카페 오픈하우스 행사 일환으로 치매환자 ‧ 치매환자 가족,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와 함께하는 ‘2019년 울진군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치매극복 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지역주민에게 친절하고 휴식 같은 치매안심센터로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 및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 사업 추진부서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은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2016년 6월부터 2019년 10월 1단계(기반시설)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11월에는 2단계(건축 및 해상 계류시설)사업이 착공될 전망이며, 후포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은 2017년 11월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2019년 9월 설계용역 완료 후 11월에는 본 공사가 착공될 전망이다. 이번 견학은 평택 전곡항 마리나, 김포(아라)마리나, 양양 수산항요트마리나와 화성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후포 마리나항과 후포해양수산복합센터 운영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해당사업의 성공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접목할 수 있는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해양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운영 중인 울진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서 미어캣 새끼 2마리 태어났다. 이번에 태어난 미어캣은 동물농장이 확장 후 5개월 만에 태어나 새로 조성된 동물농장의 환경이 점차 안정화 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동물농장을 찾아 체험하는 관광객들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각종 동물을 체험하는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 공작새를 비롯한 동물들과 미니당나귀, 미니말, 미어캣, 과나코 등 15종 393마리의 동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민감한 동물(프레리독, 사막여우 등)의 특성화 훈련으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감수성을 올리고 가족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농장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 복지에도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와 체험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천시청 남녀 선수 18명과 단장·감독·코치·트레이너 등 22명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선수단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고성현, 신백철 선수가 참가한다. 두 선수는 2019 호주 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서 우승했다. 또 장예나, 정경은 선수는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요넥스 스위스오픈에서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같이 국제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울진을 찾아오면서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배드민턴뿐 아니라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울진을 방문한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닦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함은 물론 기존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스포츠 관광도시로 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9일 양일간 울진군 일대에서 경상북도 내 6개 시∙군 청소년들과 함께 2019 경북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공모 선정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으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주관으로 영천시∙의성군∙영덕군∙청송군∙고령군 자원봉사센터와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군 청소년 200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 오후에는 죽변 후정해수욕장에서 바다체험 활동을 하고 덕구온천 스파월드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저녁에는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레크레이션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둘째 날에는 희망을 노래하는‘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씨가 불의의 사고로 입은 장애를 극복하고“도움을 받는 삶에서 주는 삶”으로 전환된 경험담을 자원봉사특강으로 들려주어 청소년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영천시 청소년은“ 이번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울진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고 바다도 너무 예뻐서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찬걸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울진군과 한국중등축구연맹,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8개팀(고학년86, 저학년64, 1학년 38팀) 선수 3,760명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울진종합운동장 등 9개 구장에서 오후 4시부터 저녁시간에 ‘라이트 경기’로 진행되며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이 방문함으로써‘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음식점 위생 점검, 의료지원, 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신규로 선정된 죽변면 죽변리 어업회사법인 ‘봉개바다 돌미역두레’(대표 이윤덕)와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마을기업은 지난 6월 7일 경상북도 심사위원회에서 현장점검 및 대면심사로 1차 선정됐으며, 7월 3일 행정안전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관문인 2차 심사까지 통과했다. ‘봉개바다 돌미역두레’마을기업은 죽변면 죽변리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이루었으며, 봉개바다 돌미역·성게알의 상품화와 명품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1차 년도,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에는 2차 년도 재심사를 거쳐 3천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마을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으로 마을기업을 육성 발전시켜 고령화되어가는 농어촌 지역에 실질적인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 발굴·육성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그동안 예찰한 병해충 발생사항을 공유하고 예찰 추진 상 애로사항이나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특히 최근 타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열대거세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관내에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정밀 예찰을 다짐했다. 또한, 예찰단원 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지역 내 문제 시 되는 병해충 예찰방법에 대한 기술교육도 진행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이상기후현상과 폭염 등 자연재해로 병해충이 발생빈도가 높고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예찰단원들이 정밀하게 예찰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6월부터 지역 내 발생하는 병해충 대해 본격적인 예찰에 나섰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87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친목을 위해 가족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영화관람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친목도모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이날 아동과 부모님이 함께 관람한 영화‘마이펫의 이중생활 2’은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관람에 참여한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영화 관람에 참여했던 한 부모님은“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앞으로도 우리의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