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및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첫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2월 중 시작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김병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사회, 간호사회, 포항요양병원협회, 포항의료원, 포항성모병원 등 전문가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건소와 의사회 및 의료기관의 협업,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 체계 구축 방안, 지역협의체의 역할 등 관련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 △위탁의료기관 지정, △접종 후 이상 반응 시 신속 대응 등을 위한 체계 구축방안, △백신의 안전한 배송·보관·접종 방법 안내, △대상자에 대한 사전 홍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운영, △백신의 안전성 홍보 활동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예방접종센터 운영 계획도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예방 접종을 하여 일상회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며, 예방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50명이됐다. △447번 확진자(남구)는 3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기간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448, 449, 450, 451번 확진자(북구)는 이번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관내 32개소 청사(시청1, 구청2, 읍4, 면10, 동15)가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12개소에 대하여 국비 28억 원을 투입해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관내 32개소 청사(시청1, 구청2, 읍4, 면10, 동15)에 대한 내진성능을 100% 확보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2017년 동지역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 5개 동 주민센터에 대한 내진보강 공사를 이듬해 완료한 바 있으며, 2018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 2019년 흥해읍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내진 설계된 청사 7개소(시청, 남구청, 구룡포읍, 상대동, 해도동, 기계면, 죽도동), 내진성능 확보된 청사 4개소(청림동, 제철동, 대이동, 용흥동), 신축 청사 3개소(효곡동, 장량동, 환여동) 및 신축 중인 북구청, 이외 내진성능 확보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청사 17개소에 대한 공사가 완료되어 포항시 32개소 청사에 대한 내진성능이 100% 확보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청사 내진성능 100% 확보를 계기로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정해종 의장 및 백인규 부의장을 비롯해 안병국 운영위원장 등은 1일 청하면에 위치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장을 방문해 살처분 진행상황 등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임시통제초소와 방역 관계자를 만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현장 투입 인력에 대해서도 안전을 위해 사전교육과 예방접종의 엄중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30일 청하면 한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으며, 이에 따라 포항시는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1일까지 발생농장 닭 24만 마리를 살처분하고 인근 가금 사육농가의 닭 4만5천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해종 의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재차 강조하며, “지역 농가는 가금 사육농가간의 방문 등으로 전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이동에 유의하는 한편, 축사주변과 인근지역의 소독 및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주시기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선제적 현장방문과 함께 별도로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집행부의 총체적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42명이 됐다. △442번(북구), 443번(남구) 확진자는 이번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31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정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개최된 제11차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김병삼 부시장이 참석해 실질적 피해구제를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포항지진특별법에 따라 피해구제 처리와 관련한 포항시의 질의사항에 대한 회신안 검토와 위원회 자문위원 변경, 지진특별법 개정안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 청취 및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김병삼 부시장은 ‘지진피해 구제 신청서 접수현황 및 건의사항’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지진피해 신청서 접수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지진피해 신청서 접수와 관련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관련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지진특별지원단 산하에 피해조사지원팀 신설과 함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피해구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진특별법에 근거하여 동해안대교, 공동체복합시설, 경북안전체험관 건립 등 피해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 지진특별법과 시행령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다. 아울러, 피해주택의 지원기준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공동주택이 소규모 빌라에서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까지 그 규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 감염 확산 차단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2월 1일 0시부터 2월 14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감소 추세와 달리 우리 지역은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전체 확진자의 총 71%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목욕장, 사우나 등은 음식섭취 금지와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된다. 종교시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 20%까지 대면 진행이 허용된다.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성가대와 특히 기도원·수련원·선교시설 등에서는 정규 종교활동 외 모든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시설 내 숙식이 금지된다.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특별방역 조치도 2주 연장한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 직계가족 간 모임도 5명 이상은 금지하되 함께 사는 가족만 예외로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되며, 숙박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37명이 됐다. △429번, 430번, 432번, 433번 확진자는 이번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431번 확진자(북구)는 389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434번, 435번 확진자(북구)는 401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436번 확진자(북구)는 3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고, △437번 확진자(남구)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438번 확진자(남구)는 335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29번, 430번 확진자는 28일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431번 ~ 438번 확진자는 29일 검사를 받고 30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308번은 검사오류로 지역 확진자 집계에서 제외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9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27명이 됐다. △423번 확진자(북구)는 408번, 409번, 411번 확진자의 접촉자, △424번, 425번 확진자(북구)는 422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426번 확진자(남구)는 404번·칠곡군 확진자의 접촉자, △427번 확진자(북구)는 409번, 411번, 42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423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424번, 425번, 426번, 427번 확진자는 28일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버스 운행 및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와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을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관내 거주한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매월 5회 이상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과 인터넷(포항시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평가는 스마트폰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에 능숙한 시민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버스 운행 실태, 친절도,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하여 평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정해 버스 이용 후 평가하게 된다. 특히, 모니터단은 그동안 버스 이용의 주요 민원인 무정차와 급출발, 난폭운전과 불친절 등과 같은 사항을 평가하게 됨에 따라 버스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은 일정 이상의 활동(매주 1회 이상, 매월 5회 이상, 3개월 연속 평가서 제출) 시 교통카드 충전비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추가로 본인이 원할 경우 월 최대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비대면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3일째인 28일에는 약 4만여 명의 시민들이 검사를 받아, 누적 검사자 수는 총 101,469명이며,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을 찾아 현재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불가피하게 강풍으로 인해 진단검사 기간이 다소 단축된 만큼 시민편의를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기간을 2월 4일까지 연장하고, 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하던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여 교통체증과 대기시간 지체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로 했으며, 검체팀을 118개 팀으로 대폭 확대하여 대기로 인한 불편 또한 개선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검사에 응해주신 덕분에 무증상 감염자를 찾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최근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감염되는 사례들이 많이 발견되는 만큼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을 시에는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선별진료소 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하여 검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현장에서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등은 29일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가구당 검사’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 대책마련을 논의 했다. 정해종 의장과 백인규 부의장을 비롯한 각 위원장들은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행정명령을 발동하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고, 지난 4일간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겪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문진표 작성 간소화 ▲검체 대기자 현장대기 및 집합 최소화 ▲현장 대기자 분쟁 등 사고방지 ▲검체 대기자 분산을 위한 요일제 운영 ▲자가진단키트 도입 등을 논의했으며, 주말까지 이어지는 강풍과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소마다 난방시설을 보강하고 노약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행정명령 등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시의회, 경찰 등 각급 기관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매뉴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보건소 전체 인력이 검사에 투입되다 보니 일반 공공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기간 내 검사를 받지 못한 시민들이 있을 경우 별도 검사 등 대안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면지역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21명이 됐다. △408~412번 확진자(북구)는 이번 진단검사 관련 확진자이며, △413, 414, 415, 417, 418, 419번(북구)과 △420, 421번(남구) 확진자는 모두 40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16번 확진자(북구)는 36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스코 협력사 협회(회장 김헌덕)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조)이 협업으로 실시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사업이 완료되어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으로부터 조성된 기금(금5천만 원)으로 추진된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올해 1월 마무리 되었으며 창호, 욕실, 도배장판, 옥상지붕공사 등을 실시하여 국가유공자 총 11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들 가정에는 차후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병행 제공할 예정이다. 김헌덕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협회장은 “포스코, 포항시,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상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며,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상호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도움을 주신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협회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신속·안전한 검사진행을 위해 기존 44개 검체팀을 73개팀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병원 5곳에서도 병행검사한 결과, 검사시행 사흘째 선별진료소는 처음과 달리 안정을 찾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포항시는 1세대 1명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이틀째인 지난 27일 약 4만여 명의 시민들이 검사를 받아, 누적 검사자 수는 총 61,740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추위에 대비해 방풍막, 이동난로 설치 등 추가 방한대책을 마련하고 대기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검사대기 시 방역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별진료소를 찾아 선제적 검사에 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5개 지역 병원 병행검사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포항의료원은 병원 주차장에서, △좋은선린병원은 응급실 앞(외부)에서, △에스포항병원은 이동고등학교 주차장에서, △포항성모병원은 효자아트홀 주차장에서, △포항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