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4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3일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영순면 율곡리 마산들녘에서 벼베기 행사에 참여하여,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벼베기 현장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장, 김창기 문경시의장, 박영서 경북도의원,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문경시 시의원, 영순면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4,023㎡의 논에서 일품벼 벼베기를 실시했다. 일품벼는 2021년 공공비축미곡 수매품종으로 1981년 농촌진흥청 작물 시험장에서 육성되어 1991년 장려 품종으로 결정된 품종으로 병충해에 강하며 윤기와 찰기가 있어 밥맛이 좋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종이다. 한편, 문경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규산)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벼 육묘상 처리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공공비축미 포대벼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벼 건조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철을 버티며 명품 쌀을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월 13일 (구)쌍용양회 문경 시멘트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수식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공경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경제과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강신화 영남에너지서비스 본부장, 윤태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가 진행됐다.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12월 문경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6.25전쟁으로 국토를 회복하기 위하여 국제연합한국재건단(UNKRA)에서 지원한 국립의료원, 인천판유리공장, 충주비료공장, 문경시멘트공장 네 곳 중 유일하게 원형이 거의 보존되어 있는 문경시멘트공장을 친환경 에너지 파크와 문화 스포츠 융복합의 거점으로 다시 탈바꿈하는 문경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총 사업비 3,532억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총 6년간 시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착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은 문경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핵심 사업으로 사업비 2,600억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3일 최근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의 출범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살리기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주거를 임대·지원하는 문경형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사업 예비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부터 실시된 이번 조사는 추진본부와 시민들이 주축으로 만들어진 네이버 밴드 ‘문경을 살립시다!’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듈주택 입주의향과 관내 토지 소유자의 임대의향을 동시에 조사하고 있다. 경량철골조 모듈주택 사업은 귀농·귀촌을 고민하고 있지만 막상 집을 구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반영하여 농촌에서 살아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실패확률을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구상됐다. 이 사업은 귀향·귀농·귀촌인에게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시골 곳곳 에 방치됐던 폐가나 빈집을 정비함으로써 지역에는 주거 환경개선 효과와 지역경기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토지임대 수요조사를 시작한 지 불과 7일 만에 750여 동을 설치할 수 있는 필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설치, 문경대학교 위탁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와 경북스마트쉼센터(소장 김지언)는 지난 3월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9월부터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전화·인터넷·학습 등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일상 속에서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성인 및 영유아 보호자, 영유아 대상의 다양한 정보와 컨텐츠를 단계적으로 제공하여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디지털 문명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정보와 컨텐츠는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영유아 가정이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기’에 도전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진행하여 캠페인 참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은 “영유아기는 다른 연령에 비해 뇌 발달 속도가 빠르고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로 뇌 구조와 기능의 발달 수준이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만큼 스마트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0월 1일부터 10일 간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회 문경찻사발축제’가 온라인 명장명품 경매, 랜선번개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의 인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 전날 코로나19의 전국전인 확산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됐지만, 축제공식홈페이지, 차담이 TV,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온라인 조회 수가 248만회가 넘어서는 등 온라인 축제의 장점을 극대화 했으며, 축제 이후에도 조회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시작에 앞서 축제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전행사로 진행됐던 문경찻사발‘사전랜선번개마켓’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첫 주 40여 개 작품이 판매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축제기간 4회 등 총8회 동안 159개 작품이 판매됐고, 이후에도 구매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찻사발축제의 백미인 ‘문경도자기 온라인 명장명품 경매’는 총6회의 기간 동안 경매출품작 70개 작품 중 68개 작품이 낙찰되는 등 예년의 명성을 이어갔으며, 문경 도예작가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사기장의 하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천도진) 옛길박물관은 제14기 ‘박물관대학’을 준비하여, 뜻 있는 문경시민들의 수강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지역사회와 박물관’을 주제로 지역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 옛길박물관 박물관대학은 매회 수강생이 넘쳐나는 등 지역 인문학 강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또한 강사진도 해당 분야의 전공학자와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강좌는 총 5회로 진행되고 그 가운데 답사가 1회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박물관을 어떻게 가꿔나가야 하는가’, ‘국립박물관 운영사례’, ‘지역사와 박물관 답사’, ‘공립박물관 운영사례’, ‘문경의 지역사와 박물관’ 등이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강좌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박물관의 나아갈 길을 탐색해 보는 시간이 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고 이번에 열리는 제14기 박물관대학의 의미를 강조했다. 첫 번째 강의는 11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옛길박물관 영상실에서 열린다.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이메일를 통해 10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2일 21년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문경시보건소가 선정되어 8월 전담인력 3명을 채용하고, 체계적 준비를 완료하여 본격 시행 중 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영양, 운동 및 아기 건강발달 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와 재우기 같은, 현실적인 양육역량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다. 출산가정에는 8주 이내에 1회 방문하며, 우울,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회 이상 지속 방문하여, 영아기 때부터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고 특히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22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가구가 대기 중이다. 문경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정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을 철저히 하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산모 김OO 씨는 “경험도 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문경시의 우수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다. 문경시에 따르면‘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약 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국에서 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부스에 지역에서 엄선된 대표 우수 농특산물 등을 전시․홍보했다. 문경시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지역 로컬푸드로 구성된 특별 홍보판매관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회장 장병익) 회원들과 함께 고향의 농특산물을 찾는 출향인과 대도시 소비자들을 위해 문경의 우수한 사과, 오미자 가공품, 버섯, 두부과자, 전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약 2백만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달성해 문경 농특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는 농특산물 홍보 외에도 행사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문경사과축제, 문경사랑 새재장터 및 밴드, 관광지, 인구증가 시책, 귀농귀촌 등을 적극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함광식 유통축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새재관리사무소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문경새재 및 문경생태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꽃따라 단풍따라 떠나는 옛길탐방(이하 옛길탐방)’행사를 진행한다. 옛길탐방은 노후관광자원인 자연생태박물관을 활성화하고 문경새재 생태문화콘텐츠를 접목하여 지속적인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고 자연생태박물관 주변 정원숲, 생태미로공원 그리고 문경새재로 이어지는 관광코스 발굴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문경 시민들이 모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문경새재 생태문화 발굴, 생태교육을 통한 환경과 자연보호 중요성 인식, 문경 농특산품 홍보·상품 개발 등으로 문경 알리기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 프로그램은 ‘주흘관 스칸디아모스 천연액자만들기’, 문경 농특산품인 사과나무 폐목을 활용한 ‘사과향 찻잔받침 만들기’, 각광받는 산림레포츠 숲 밧줄 놀이와 짚신체험활동 등이 있으며, SNS홍보활동‘여기는 어디!’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찻사발과 맛있는 문경명품사과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세영 문경 YMCA 총장은 “본 사업처럼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고 홍보하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므로 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영순면 의곡리에 귀농귀촌인 보금자리에 입주할 3세대를 10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대상은 문경시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70세 이하인 자 중 11월 입주가능한 자로 만39세 이하인 청년세대, 문경시 관내 기업체 취업 확정(예정)자를 우대한다. 입주는 2인 이상을 원칙으로 신청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정하여 11월 중순경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다. 계약기간 만료전이라도 주택이 마련되면 계약해지가 가능하다. 이번에 입주하는 보금자리는 내진설계가 완비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38.3㎡)으로 보증금 100만원에 월5만원의 사용료를 내야하며, 공과금(전기,수도,난방,가스 등)은 입주자 부담이다. 문경시는 농촌빈집을 리모델링한 귀농귀촌인 보금자리를 41동을 운영하고 있으나 쓸 수 있는 빈집을 구할 수 없어 확대가 어려운 실정이다. 문경시는 그 대안으로 이동이 가능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을 귀농귀촌인 보금자리로 제공하기 위해 10월중 3동, 12월중 10동을 완공하고, 지방 인구소멸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우리시의 인구증가시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보건기관과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자가 동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을 제외한 병·의원에서는 나이대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가급적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접종 시작일은 기관마다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지정위탁의료기관 39개소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에서는 만 13세 ~ 64세 의료취약계층에게 시 자체예산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사업도 실시한다. 의료취약계층은 의료급여 1·2급, 차상위계층, 경증·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재가진폐환자 및 그 배우자등이다. 접종시작일은 어르신 접종과 마찬가지로 10월 12일부터이며 보건기관에서만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병률을 낮추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을 당부 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BB코리아, ㈜엔코크, ㈜SM HI-TECH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황재용 산업건설위원장과 심규보 ㈜BB코리아 대표, 김원태 ㈜엔코크 대표, 김종식 ㈜SM HI-TECH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BB코리아는 상·하수도 유리섬유라이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까지 공장신축과 생산라인 신설 등 300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엔코크는 식물성 기름을 축출하여 타이어코드용 및 기능성 첨가제로 사용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SM HI-TECH는 표면실장형(SMD) 마이크로 퓨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마성농공단지 내 ㈜도우상사, 가은제2농공단지 내 유풍제과와도 MOU 없이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여성청소년과 드림스타트는 10월 7일 오후 1시 드림스타트 2층 프로그램실에서 위탁부모 21명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대리, 친인척, 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했으며 △위탁부모의 양육 유형 이해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참석자들의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도 안내했다. 여성청소년과장 배욱경은 “가정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30일 ‘2021 문경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심사를 통해 금상 박준형씨 등 11명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총 9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인구문제는 지자체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는 공감대 속에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고, 공모전 접수 마지막 날까지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인구감소위기에 대한 절박함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실현가능성과 경제성,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중심으로 문경시 인구정책 위원회 위원 7명이 서면으로 심사한 결과, 이번 공모전의 금상은 ▲박준형 씨의 제안으로 《일자리와 주거 제공을 통한 도시민 유치》가 선정 되었다. 도시민 유치 전담 TF팀을 구성해 마을을 중심으로 한 기반 시설 구축과 정착을 위한 최소한의 일자리, 정착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다. 또한 유휴 시설 등을 활용한 거주주택 제공으로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세대에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과 자료 준비 등 노력도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상으로는 ▲김미영 씨의 《문경 Re-turn 스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 2021문경’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성공리에 개최됐다. 문경시 관계자는“10월 1일부터 2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일원에서 열린‘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 2021문경’행사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불과 개최 2일전에 전면 온라인 전환으로 진행됐지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박람회의 개막식과 폐막식, 시․ 군 학습동아리 공연, 문경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에 많은 준비를 하였지만 못 보여 드려 아쉬움이 컸지만, 기존 계획 당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되어 있던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크리에이터 유튜버 지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E스포츠대회,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 강의, 시․군 홍보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주제와‘평생학습의 문! 문경에서 펼치다.’의 부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시도가 많이 담긴 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지 않은 도시에서 처음 개최 되었던 점과 전국 대상으로 처음 시도 된 골든벨 대회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