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65명이됐다. △466번 확진자(남구)는 394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으며,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8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이강덕 포항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지역기관단체장, 기업인,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전략 핵심 산업을 견인할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2단계 공사’를 착공했다. 블루밸리 국가산단 2단계 조성공사는 조성비 1,517억 원을 들여 2025년 12월 준공예정이며, 이곳에 향후 지역 주력 사업인 철강 관련 부품을 비롯해 에너지·IT, 기계·철강·자동차·선박 부품 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 블루밸리 국가산단 2단계 조성까지 완료되면 환동해권 산업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산업 육성을 위한 터전이 되는 명품 국가산업단지로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LH와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국가전략 핵심산업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한국토지공사(이하 LH)가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일대 600만㎡ (1단계 290만㎡, 2단계 310만㎡)에 총사업비 7,360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지난 6일 기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김철수 위원장 및 위원들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져, 서로의 마음도 멀어질까봐 걱정”이라며 “정으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도 나누고 제수용품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1세대 1인 전수조사’에 이어서 지역 민생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해부터 타 지자체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인터콥 등으로 지역 내 n차(연쇄)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강력 대응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 ‘1세대 1인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으로 사회·경제적 피해 예방에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여 감염 확산을 차단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후속조치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펼친다는 계획을 밝혔다. 포항시는 골목상권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제는 민생경제에 올인할 때다’라는 시급성을 갖고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 구제지원 △전국최대 규모인 5000억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착한 나눔 임대사업’ 등 세제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긴급 복지 △철강·미래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핵심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코로나19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집합금지 업종 △영업피해 업종 △영업 자율중단 업종의 소상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0시부터 설 연휴 기간인 14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안을 일부 변경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비수도권의 경우 현행 21시까지이던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규정을 22시까지로 늦추도록 허용함에 따른 조치이며, 대상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학원(교습소 포함)이다. 이번 운영시간 조정은 2단계 규정 중 21시 운영제한 업종의 시간을 변경한 것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것은 아니며,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한 것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여행․이동 자제 등 설 연휴에 대비한 방역 수칙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아울러, 포항시는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설명절 특별점검기간을 설정하여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지역 간 이동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고향방문 자제 및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시민들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7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64명이 됐다. △463번 확진자(북구)는 427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 △464번 확진자(북구)는 393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465번 확진자(남구)는 387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6일 검사를 받고 7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61명이 됐다. 462번 확진자(북구)는 이번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5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새마을회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면 문성리에서 포항시 새마을회관 착공식과 포항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포항시 새마을회관 착공과 포항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그동안의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오랜 기간 포항시 새마을회의 발전에 기여한 최현욱 새마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포항시 새마을운동 50년 역사에 공헌한 김수근 초대회장 등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착공 퍼포먼스, 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계면 문성리는 새마을운동이 태동한 의미 있는 곳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 새마을회관을 건립함으로써 더욱 도약하는 새마을운동의 근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관 건립공사는 지난 2017년 사업추진이 결정되어 도비 3억 원과 시비 9억 원을 투입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1,020㎡에 연면적 483㎡ 규모로 2021년 2월 착공하게 되며,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철강산업단지 3단지에 위치한 ㈜삼원강재 사업장을 방문하여 남상문 부사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삼원강재(대표 장범석)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게 해달라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8,736,000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앞장 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원강재는 국내 자동차용 스프링 소재시장 열강압연제품 독점기업으로서 자동차 소재부품 R&D 연구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연간 약 17만t의 스프링, 소재가공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완성차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59명이 됐다. △460번 확진자(북구)는 369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460번 확진자는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5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시청에서 최근 3차 대유행 시기 증가한 지역 감염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세대별 진단 검사의 결과와 설 명절 감염 확산을 위한 특별 병역 대책 및 향후 백신 예방 접종 계획 등을 브리핑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지역공동체의 위기 극복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진단검사를 통해서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던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 추가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폭증하는 확진자 증가세를 완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❶ 감염 연결고리 차단을 위한 ‘세대별 진단검사’ 포항시는 이날로 종료되는 ‘1세대 1명 진단 검사’ 실시의 필요성 및 실시 현황, 검사 결과 등에 대해 밝혔다. 포항에는 코로나19 1·2차 대유행 시기 비교적 적은 확진자가 나왔으나(1차 20.2~3월 51명, 2차 20.8~11월 62명), 3차 대유행 시기인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3일 현재까지 두 달여 동안에만 전체 확진자의 74.5%를 차지하는 33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가 계속되었다. 강재명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은 “상주 열방센터 및 인터콥발(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4일 장기면 수성사격장 반대시위 현장을 찾아 아파치헬기 사격훈련 저지에 나섰다. 국방부가 당초 포항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을 4일 재개하겠다고 통보하자 시의회는 장기면 주민들과 함께 이날 대규모 반대시위 현장에 동참했다. 현장에는 정해종 의장과 백인규 부의장을 비롯해 다수의 시의원들이 동참했으며,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헬기 사격훈련을 즉각 철회하라며 국방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주한미군 헬기 사격훈련은 그동안 경기도 포천에서 실시했지만 지난해 사전 협의없이 포항 수성사격장으로 변경해 사격훈련을 강행했다가 지역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중지된 상태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지역주민과 협의 없이는 사격훈련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불과 두 달 만에 약속을 저버리고 사격훈련 강행 방침을 일방적으로 갑자기 통보했다. 정해종 의장은 “지역주민과 사전협의 없는 헬기사격훈련을 강행한다면 51만 포항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며 “국방부는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하지 말고 주민 동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3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55명이 됐다. △452, 453, 454, 456번 확진자는 이번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455번 확진자는 401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다. △452, 453, 454, 455번 확진자(북구)는 지난 2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456번 확진자(남구)는 지난 2일 검사를 받고 3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일 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포항시청을 방문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하여 공동모금회에 2억 원 기부, 청주시에 3,000만 원 기부, 김해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억 원 기탁, 청주시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에 화재경보기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봉관 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익의 지역사회환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1994년 창업 해 건축,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공사의 시공으로 기술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 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 △음반․도서 구매, △국내 여행, △스포츠 경기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 접속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존 카드 소지자는 2021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지급(충전)되므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 지원 금액은 연 10만 원으로 전년보다 1만 원 인상됐다. 사업예산 조기 소진 시에는 선착순으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종료되며 사용기간 이후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최무형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