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10일 현장 중심 농업문제 해결을 위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월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외래·돌발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각종 영농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칠곡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소득작물, 과학영농 등 2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지원단은 분야별 농촌지도사와 읍면 지소장이 함께 농업현장에서 농가의 문제점을 듣고, 토양분석장비 및 비파괴 당도계 등으로 현장 문제를 진단해 농업문제를 해결할하고 있다. 왜관읍 금남리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곽경수 농가는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고민한 점을 직접 찾아와 조언을 해줘서 답답한 마음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을 통해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공감하며 함께 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애로사항 해소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칠곡 농업현장기술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9일‘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용사를 초청하는‘대한민국의 영웅 70인을 만나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 재조명은 물론 6.25 최대 격전지로서 절체절명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칠곡군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칠곡군은 매월 25일을 전후로 △6.25전쟁(2·6월) △천안함 폭침(3월) △월남전(4월) △연평도 포격(5월) △제1연평해전(7월) △아덴만 여명작전(8월) △제2연평해전(9월) △레바논 동명부대(10월) △자이툰 부대(11월) △지역 출신 입대 장병(12월) 등 국내외 전장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용사 70인을 초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희모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장을 비롯한 80·90대 원로 참전용사는 물론 50·60대 전현직 해군해병대 장성 및 영관급 장교, 40대 현역 부사관, 30대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20대 지역 출신 입대 장병들이 칠곡을 찾을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20대에서 90대까지 세대와 지역을 달리해 호국을 통해 하나가 되어 70년이라는 세월의 벽을 뛰어넘게 한다는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인재육성 동참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의 미래를 밝게했다. 칠곡군은 2월 6일 아이앤폴리머(대표 최충원)이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4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율3리 권옥남 이장 1백만 원, 보현사(주지 묘현) 3백만 원, 금오사(수자 법사)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2월 7일 칠곡군 상수도급수공사대행업체가 지난 5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10만원, ㈜안상규 벌꿀(대표이사 안상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에는 ㈜화신정공(대표 김효근) 2백만원, 대경일급종합정비공장(대표 권호성) 2백만원, 칠곡군이장연합회(회장 곽경수)에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수님,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할아버지께 우리가 쓴 감사 편지를 꼭 전달해 주세요~” 칠곡군 왜관초등학교 6학년을 대표한 네 명의 학생들이 2월 5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백선기 군수에게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문으로 작성한 감사 편지를 맡겨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왜관초 6학년 학생들이 이번 감사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된 데에는 화랑양과 이종구 교장선생님의 숨은 노력과 결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랑양은 최근 백 군수가 일간지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황실근위대가 혁혁한 공을 세우고 고아원을 설립하는 등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물론 어린이를 위해 헌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동을 받은 화랑양은 친구들에게 백 군수의 칼럼을 전달하며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이심전심으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기로 의기투합했다. 지난 3일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하자 교장선생님을 찾아 자신들의 생각을 설명하고 친구들과 감사 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배치고사, 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5일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물품구매·공사·용역과 민간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실시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및 설계낭비 요인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예방적 감사 제도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등 총 167건의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선정 확인·단가적용의 적정성 및 불필요한 공종포함 여부를 심사해 공사 15억 원, 용역 1억 등 총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장재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관련부서와의 피드백으로 일상감사와 원가심사의 내실화를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한 계약관행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북삼역 신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백선기 군수의 공약이자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대구권 광역철도(경산∼대구∼칠곡∼구미) 북삼역 신설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칠곡군은 2월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지난 1월 31일 ‘북삼역 신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삼읍 율리 일원에 건립되는 북삼역은 2월부터 기본·실시설계에 돌입하여 2022년 3월 착공하며, 총사업비 200억 원 중 매년 50억 원을 4년간 투입해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는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지상역사 660㎡, 역광장 2,640㎡, 승강장 폭 6.5m·길이 45m 규모로 설치된다. 칠곡군에 따르면 대구권 광역철도에 북삼역이 신설되는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칠곡군은 국토부에 북삼역 신설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건의했으나 2015년 광역철도 지정고시와 2016년 기본계획 고시에서 제외되면서 난항을 겪어왔다. 돌파구를 찾지 못하던 북삼역 신설이 가시화된 것은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칠곡군과 유치위원회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백 군수는 북삼역 신설을 반영하고자 정부부처와 국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2월 3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도서관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독서활동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 도서관별 369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3월~10월까지 북삼도서관은 다온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총 20회, 석적도서관은 위즈지역아동센터와 연계로 총 24회 사서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도서관 이용교육 및 견학, 문화공연 관람, 지역 문화 탐방 등 참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ㅇ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월 30일 ㈜장진플라테크(대표 김필규), ㈜장진플라테크(대표 김필규), 기산기업협의회(회장 박희식)가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장진플라테크 3백만 원, ㈜장진플라테크 3백만 원, 기산기업협의회에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31일에는 대성피앤비(대표 이규화) 3백만 원, 가산수피아(대표 이권희) 1천만 원, 니피폴리머(대표 김영대)가 3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현장에서 군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소하기 위해 백선기 군수가 1월 30일 기산면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8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 추진 방향 등을 군민과 공유하고 주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를 위해 백 군수는 △기산면·석적읍(1월 30일) △가산면·동명면(1월 31일) △왜관읍(2월 4일) △북삼읍·약목면(2월 6일) △지천면(2월 7일) 순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주요사업부서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다양한 현장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도 공동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마을 경로당, 유관기관 등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채널도 넓힌다. 칠곡군은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현지출장, 제도개선, 대체방안 제시 등의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백 군수는 “지난해에는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교통사고 걱정없는 안전한 관광도시 칠곡군을 실현하기 위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국·지방도, 시내도로 등의 횡단보도에 LED 집중조명시설인 야간 투광기를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서 가시거리 확보뿐 아니라, 노란신호등과 야간, 궂은 날씨에도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한다.”면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물류거점 도시로서의 칠곡군의 지리적 잇점과 더불어 늘어난 차량과 기하급수로 폭주하는 물동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또한 그만큼 발생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칠곡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관내 교통사고의 발생원인 중 운전자 실수나 보행자 부주의, 도로의 환경적 취약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발 빠르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치하는 횡단보도 LED 집중 투광등은 국도 4호선 북삼읍지역과 국도67호선 석적읍 등 17개소에 도비보조 포함 1억3천만원을 들여 투광기 76개를 설치한다. 특히 군은 교통시설 개선사업 추진과 병행해 올해 173억7천8백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은 물론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를 통해 먹거리 공공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은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인 ‘상’ 등급을 받았으며, 국비 5천만 원을 연구 용역비로 지원 받아 지역먹거리 실태조사, 소비·생산 조직화, 통합적 운영체계 등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를 수행한다. 앞서 군은 푸드플랜의 제도적 기반의 마련을 위해 칠곡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전담 TF팀 구성은 물론 외부 전문가, 행정, 의회 등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백선기 군수는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실증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타 지자체의 문제점을 타산지석(他山之石) 삼아 칠곡군만의 푸드플랜을 성공을 위해 차근차근 하나씩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에티오피아는 커피의 나라가 아닌 6.25전쟁 당시 253번의 전투에서 전승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입니다. 그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에티오피아로 또 한 번 보은의 여정을 떠나고자 합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정신으로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방문과 지원 사업은 2014년 백 군수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칠곡군은 오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동상제막식’을 개최하는 등 70년 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디겔루나 티조에 조성중인 칠곡평화마을을 방문해 7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두 번째 칠곡평화마을로 조성될 짐마케네티를 방문한다. 이를 위해 백선기 군수, 이재호 군의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칠곡군 방문단은 2월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13시간의 비행 끝에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한 칠곡군 방문단은 차량으로 6시간을 이동해 23일 짐마시에 여정을 푼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7일 올해‘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미망인수당, 보훈명예수당 등 보훈관련 수당 조례를 대폭 개정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만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관련 수당을 올해부터 나이제한을 없애고 기존 제1호~7호까지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제1호~18호까지 확대 지급한다. 또 참전명예수당을 월11만 원에서 월15만 원, 보훈명예수당을 월6만 원에서 월10만원(전몰군경유족 월9만 원에서 월15만 원)으로 인상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칠곡군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수당을 지급해 나라사랑을 실천한 군민을 존중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칠곡군은 수혜대상 확대로 210여명의 수급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호국보훈의 도시 칠곡의 이름에 걸맞게 도내 최고 수준으로 수당을 인상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공자와 가족들이 명예와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1월 26일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4D입체영상관을 제외한 호국전시관·전투체험관·유아평화체험관 등의 전시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호국평화기념관을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로 등록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공공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박물관·미술관·영화관·도서관·공연장·유적지 등 각종 문화시설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또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되는 주의 하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현재 전국 2천여 개 문화시설에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