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0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기반센터, 발전소 소재 지자체 및 발전사업자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 2020년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방향 논의 ▶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 수립지침 안내 등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2020년 울진군의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기본지원사업 총 예산 규모는 11,382백만 원(한울원자력 11,337백만 원, 삼척발전 15백만 원, 현종산 풍력 30백만 원)이며, 지난 7월 약 한달 동안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 사업 읍·면 사업을 공모·접수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으로 접수된 사업들은 다음 달 10월에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자연재해위험지구 노후 위험교량 남수교에 대한 개선사업을 총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완료했다. ‘매화2-3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사업은 총사업비 35억 원(국비1,754백만원, 도비526백만원, 군비1,228백만원)을 투자해 교량 L=113m(B=6.0m)을 지난해 12월 6일 착공해 최근 준공 개통했다. 그동안 지방하천(매화천)을 횡단하는 남수교는 노후로 차량 통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 및 빈번한 교량 침수로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항구적인 교량개체로 농산물 수송이 원활해져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향후 국·도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2020년 주거급여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 중 하나로 임차가구에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하는 임대료 지원, 자가 가구에는 주택의 노후 정도에 따라 경보수·중보수·대보수로 구분하여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8년 10월부터 주거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4%이하(1인기준 751,084원)일 경우 지급대상이 된다. 2020년부터는 임차가구에 지원하는 임대료 상한액이 1인 가구 기준 147,000원에서 158,000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며, 자가 가구에 지원하는 개·보수의 상한액도 경보수 기준 378만원에서 457만원으로 증액된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주거비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인 경우 언제든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거급여를 신청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보청기 및 확대경(8배율)’을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해 청각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에 나섰다. 청각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민원편의를 위하여 가볍고 이용이 편리한 보청기 및 확대경(8배율)을 비치하여 다양한 민원업무를 두려움 없이 편안하고 이전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보청기 및 확대경을 구입,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기간 중 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울진친환경농산물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사)울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우수농가 시상을 통한 농업인 사기고취 및 친환경농업 확대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관내 친환경인증을 받은 80여개 품목 농산물 및 가공품을 출품하여 심사를 하고, 친환경농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4일에는 출품농산물 시상,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경매를 실시한다. 송이축제 무대와는 별도 마련한 친환경농산물축제 행사무대에서는 동동구루무공연, 떡메치기, 울진국악협회 공연, 경북 얼라이언스 공연 등이 실시되어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등이 제공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하여 울진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울진군의 친환경농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소비자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울진산림항공관리소 헬기를 투입해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청이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고사목 조기 발견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울진군 84,902ha의 산림에 대한 예찰을 실시했으며 특히 금강송군락지, 주요 소나무림 보호지역, 인접 시ㆍ군 경계지역을 집중 예찰했다. 항공예찰시 취득한 고사목의 좌표를 중심으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투입하여 시료채취, 검경 등 정밀 지상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봉화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금강송면 경계지역의 정밀예찰, 소나무류 이동단속 강화 등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울진금강송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울진군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소나무인 금강송이 자생하는 지역으로서, 현재까지 단 한건의 소나무재선충병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고 앞으로도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청 마라톤클럽이 지난 21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 대회’에서 시군 부 통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마라톤클럽을 비롯한 16개 시군과 경북소방서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여, 10㎞ 단축마라톤으로 출발해 제한시간 내에 골인하는 선수를 역산, 1위부터 점수를 부여해 종합 합산으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로 울진군은 22명이 참여, 총 2,083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했다. 시군부 통합으로 군부가 종합우승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이번 울진군청마라톤 클럽의 종합우승은 마라톤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개인전에서도 남자부 1위 장성연(정책기획관), 여자부 4위 성정숙(총무과)회원이 입상해 종합우승의 큰 역할을 했으며 회원모두 완주하여 건강은 물론 울진군 홍보에 많은 기여를 했다. 한편 울진군청 마라톤클럽은 공무원의 건강과 조직의 활력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억원(국비 5억, 지방비 5억)의 예산으로 매화면 고유의 역사성을 살려 ‘매화나무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 완료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매화면 매화리 366-2번지 일원 매화동산 주변 20호 군도, 7번국도 교차로 및 공한지 주변에 매화나무 1,079주(홍매 872, 백매 207)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매화나무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 마무리했다. 또한, 매년 매화나무 전정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조경수로써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향후 3년 뒤 봄철에 아름다운 매화특화거리 홍매가 탐스럽게 필 무렵 이곳을 지나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아울러 군민들에게도 아름다운 홍매 꽃길을 걷는 추억의 명소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군은 연차적으로 매화면 일원에 매화나무 가로수를 확대 식재해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매화 역사의 고유성을 살리고 명품가로수 길을 조성해 산림자원화 시킬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유동인구가 줄고 경기 침체에 빠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원전의존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자립형 경제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으로 친절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친절문화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2020년을 원전의존형 경제 탈피 원년의 해로 정하고 ▲해양과학·해양바이오 산업 체계적 육성 ▲산림과 온천을 연계한 힐링 관광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관광 ▲스포츠, 레저, 여행을 결합한 스포레투어 마케팅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친절문화 확립을 발전 방향으로 설정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힐링․치유․스포츠․레저․여행을 결합하여 관광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동력으로 친절문화가 밑받침 되어야 함을 인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운동으로 친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친절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8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에 나섰다. 민원친절도 모니터링 및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 친절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 부서별로 매일 아침 친절인사를 하는 등 친절을 생활화해 나가고 있다. 민간부문에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치매파트너인 박은희씨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에서 우수 치매파트너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치매극복행사에서 서면 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치매 관련 봉사활동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 치매파트너 박은희씨는 2015년부터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를 실천해왔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우리군 치매파트너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치매파트너의 역량강화와 함께 활동 범위를 넓혀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치매파트너 활동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균특지방이양사업 등 내년도 주요사업 도비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도청 예산담당관과 만나 정부가 지방분권 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 이양함에 따라 지방이양 계속사업의 마무리와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인예술촌 힐링공원, 해안탐방로 조성사업,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등 12건의 신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피력, 총 28개 사업의 2020년도 도비 소요액 282억원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도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도와의 유대를 강화하여 국․도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관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특별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양돈농가에 소독약 및 생석회를 배부하여 축사 내외 부 및 차량에 대한 소독실시를 당부하고, 축산농가 모임자제 홍보문자 발송 등을 통해 농장소독 및 차량소독 등 차단방역에 적극 참여할 것을 홍보 했다. 울진군은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양돈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영덕울진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매화)에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축산차량의 소독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돈농가 전담공무원의 예찰활동과 소독 점검 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정울진 사수를 위한 차단방역조치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방역활동으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라며, 차단방역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축 발견 시에는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054-789-6791∼3)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비 131억 원을 포함한 총 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후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후포하수관로정비(2단계) 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후포면 금음리 지역에 하수관로 6.7㎞, 배수설비 229개소를 설치하여 후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활하수를 유입처리 하는 공사이다.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라 후포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일일하수처리량 4,000㎥에서 5,000㎥의 생활하수를 처리 할 수 있도록 1,000㎥을 증설할 예정이다. 정호각 맑은물사업소장은“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불편한 점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방상수도의 누수량 저감과 생산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도 사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울진군은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협약을 맺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6월, 1차로 착공된 평해(신)블록 구축 및 직산-거일 노후관 교체공사를 지난 8월에 완료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250억 원을 포함, 전체 357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도관 정비 55.8km, 상수관망 전산화, 실시간 유수량을 점검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누수를 정비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군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유수율 69%에서 85%이상까지 끌어올려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상수도요금 인상요인을 현저하게 줄이는 등 물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노후상수관로 정비가 완료되면 매년 131만 톤의 누수량을 줄일 수 있어 연간 약 42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19일, 20일 양일간 경상북도청, 지방공무원교육원, 자매도시인 대구수성구청 등에 금강송에코리움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 마케팅은 울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중 단체예약을 구축함으로써 금강송치유센터의 초기 운영의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홍보, 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울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송테마전시관은 울진금강소나무의 이해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누구에게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고, 금강송치유센터는 코오롱LSI와 위탁계약하여 1박2일 체험프로그램으로 솔향비누만들기, 요가, 숲길 걷기, 명상 등 심신의 안정과 치유까지 얻는 새로운 삶의 휴식공간으로 부대시설은 찜질방, 스파, 유르트 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