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일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3~4월 중 시행될 화이자社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7일 예방접종센터 우선 선정지인 포항체육관(실내체육관)에 대해 경상북도와 합동 점검을 한 데 이어, 23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찰서, 소방서 등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시는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 시설, 응급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시행 과정과 의료인력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관리부터 대상자 선정, 위탁의료기관 지정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전 시민의 70% 이상의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공급 일정이 정해지면 시민 홍보 및 접종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포항의 미래 신성장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23일 김병삼 부시장 및 지역 내 20개 R&BD기관 실무협의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R&BD 기관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부원장이 R&BD기관협의회를 대표하여 그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과학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활용 전략 및 실천방안을 담은 ‘포항의 미래 첨단도시 실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각 기관별 발표에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경과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계획,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EV배터리 전주기 관리 로봇자동화 사업’ 핵심기술 소개 및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와의 연계 방안이 다뤄졌다. 또한,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는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인공장기센터 구축 사업’을 통한 바이오 신산업 창출 방안을 발표하는 등 각 기관의 2021년도 국가사업 확보 계획 및 지자체 지원 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종합토론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산업구조 다변화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74명이됐다. △474번 확진자(남구)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으며, △475번 확진자(북구)는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25일부터 3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동시에 산불취약지에 대해 산불감시원을 추가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운영을 통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등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림인접지내 쓰레기 소각 등 불을 피우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녹지과와 구청 산업과는 산불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합동으로 IT장비를 활용한 지휘차량 고도화 사업 시연했으며, 권혁원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남․구청 산불방지대응센터를 방문하여 산불발생 시 최전선에 투입되는 산불전문진화대를 격려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의 위험성이 아주 높은 만큼 산림인접지 등에서 불씨 취급에 주의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청년창업 LAB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프로그램 수강생 총 12개 강좌에 140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카페창업반, 천연화장품 창업반, 도시락 창업반, 가죽공예 창업반 등 생활창업이 가능한 교육과 SNS 실전마케팅, 유튜브를 활용한 창업 등 언택트 비즈니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강좌를 함께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을 희망하지만 시간상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일부 강좌에 야간반을 개설하고 비대면 수업을 도입하여 직장인들도 쉽게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강좌별 4주에서 12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년창업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포항시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을 활성화 시킬 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년창업 LAB이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포항시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전입자를 대상으로 주소이전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1년 1월 1일 이후 포항시 관내로 전입한 사람이며, 근로자 이주정착지원금 등 주소이전에 따른 다른 지원을 받은 사람과 군인 중 병사는 제외된다. 주소이전 지원금은 1인당 30만 원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원금을 지급 받고 1년 이내 관외로 전출 시 전액 환수 조치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포항시는 지난 1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소이전 지원금 지급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소이전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2020년 우리나라는 출생자수가 사망자수보다 적은 ‘인구 데드크로스’가 발생하였고,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가 가속화되는 등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의 인구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포항시 인구도 2015년 519,584명에서 2020년 502,91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연간 4,109명이 감소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72명이 됐다. 473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으며,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50여 개 기관·기업·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올 한해 시정 최우선 과제인 51만 인구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범시민 차원의 대대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강덕 시장은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각 단체 대표들과 전입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달까지 감소하던 인구가 2월 들어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과 전입지원금의 효과로 2주 만에 200여 명이 증가했고,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내 51만 인구회복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각 단체별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각 단체별 성격에 따라 △기업협력 분과 △교육협력 분과 △군부대협력 분과 △시민협력 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되며, 향후 분과위원회별로 다양한 주소이전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구는 한 도시의 힘과 경쟁력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서 51만 인구회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월 20일 오전 지난 19일 저녁 경주 감포 동쪽 약 43km 해상에서 원인미상으로 침몰한 구룡포 선적 A호 사고수습지원본부가 마련된 구룡포수협 사무실을 방문하여 실종자 조기 수색과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실종자 수색, 실종자 가족 지원, 상황관리 행정지원 등 사고수습에 대응하고 해경을 비롯한 수협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동원 가능한 선박을 사고해역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수협에 마련된 대기실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어선은 2월 19일 오후 6시 30분(추정)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침몰하면서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2명 외국인 선원 4명 등 모두 6명이 실종됐다. 시는 사고발생 즉시 이날 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실종자 수색과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또한, 해군․해경 수색 헬기와 경비정 및 함정, 어업지도선 등 가동할 수 있는 최대한 수색 자원의 급파를 요청했고, 상황실 구축 및 실종자 가족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71명이 됐다. 472번 확진자(북구)는 461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으며, 이번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트롯천재 전유진양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항 동해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전유진 양은 2019년 포항해변가요제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 MBC 연예프로그램인 편애중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트롯경연대회를 거쳐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매력적인 음성과 산뜻한 퍼포먼스로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유진 양은 15살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성량과 남다른 노래해석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특유의 감성과 끼를 겸비한 트롯신예로 향후 대한민국의 트롯을 이끌어갈 천부적인 역량을 가졌다는 전문가들의 평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와 함께 전국적으로 포항시를 홍보 할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경연대회에 참가해서 포항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가수가 되기를 희망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유진 양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포항시민들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이인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이 될 ‘포항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인프라 구축 국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차원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포항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포항지식산업센터’는 총 240억 원(국비 142억, 도비 24억, 시비 74억)이 투입되어 연면적 13,330㎡,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곳에는 49개의 기업입주공간과 회의실‧MAKER SPACE 등 기업지원시설, 식당‧체력단련실 등 입주자 편의시설도 갖추어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기 구축된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와 인근에 건립중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와 연계한 환동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바이오 특화 미래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운영목표로 하고 ‘기술기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정해종 의장이 19일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를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해종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속도 지키기 등 작은 실천부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의 지명을 받은 정해종 의장은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영일만서포터즈는 인구감소 심각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51만 인구 회복을 위해 18일 형산강 로터리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시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영일만서포터즈 회원 약 20여 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 간 일정 거리 유지하기, 마스크 착용 철저,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수진 영일만서포터즈 회장은 “인구는 각종 정책의 기본이 되는 요소인 만큼 주소갖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포항시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인구 51만 회복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포항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두지 않고 있는 시민들의 전입을 적극 독려하고 다양한 전입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배터리, 바이오, 인공지능(AI) 3개 분야의 최고자문위원을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배터리분야 최고자문위원으로는 경북테크노파크원장을 역임한 (주)아이스퀘어벤처스 이재훈 대표이사를, 바이오 분야에는 POSTECH(포항공대) 장승기 생명공학연구센터장, 인공지능 분야에는 POSTECH 서영주 인공지능대학원장을 각각 위촉했다. 특히, 포항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대응본부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가인 강재명 포항성모병원 감염내과 과장을 본부장으로 위촉하여 선제적 행정을 펼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신산업 분야 전문가 위촉을 통해 향후 시가 나아갈 미래 비전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3대 특구와 벤처밸리 중심의 주요 인프라를 기반으로 폭풍성장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배터리·바이오·인공지능 등 3개 신성장 산업분야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위촉된 최고자문위원은 글로벌 연구조직 구축, 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방향 수립 등 미래 신성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