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일 전기재해 예방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점촌4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인 전기안전 취약세대를 봉사 단체 성심회와 함께 방문하여 전기 설비 점검 및 가구 내 노후화 된 전기 시설 배선을 깔끔하게 교체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동네 맥가이버 성심회 김성창 회장(성화전력)을 필두로 12명의 회원들은 전선 재배치, 분전함 설치 작업, LED 등 설치 등을 안전하게 교체 및 수리했다. 성심회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을 보면서 약소하나마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온정이 흐르는 사회가 되도록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기 수리를 지원받은 이OO 가구는 “노출된 전기 배선으로 인하여 항상 화재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잘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봉사단체의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문화의 거리 활성화 파머스 마켓을 11월 6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12시부터 3시까지 열리는 이번 파머스 마켓은 기존에 추진되었던 공연 행사와 더불어 판매 셀러들로 구성되며 청소년 문화의 집 행사와 어린이놀이 한마당이 더해져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 농산물 존이 따로 구성되어 표고버섯, 사과 등 지역 농산물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게 진행된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더불어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파머스마켓은 2020년부터 7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 회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파머스 마켓이 미약하게나마 효자 노릇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행사를 운영하는 주민 조직인 문경청년연합 이현 대표는 “파머스 마켓에 파머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행사는 기존 보다 많은 지역 농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점점 발전하는 파머스 마켓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는 광부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광부의 거리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는 옛 추억 되살리기라는 슬로건 하에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광부 의상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조성되며 광부 사진전, 7080 복고 콩쿠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 투어가 진행된다. 총 11개 기관, 405명의 어린이가 해당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8개의 체험 코스를 돌고 스탬프를 받아 기념품을 받아가게 된다. 투어 참여 어린이들은 과거의 놀이를 체험해보고 광부의 거리를 상징하는 ‘광부’에 관한 여러 콘텐츠를 경험해보며 우리나라 근대 산업을 이끌었던 광부들과 그 시대상에 대해 학습하고 추모할 수 있게 된다. 11월 6일에는 문화의 거리 파머스 마켓과 연계해 7080 복고 콩쿠르가 개최되며,해당 콩쿠르는 11월 5일, 예선을 거쳐 6일 본선이 진행된다. 또한 3일~5일 어린이 체험 투어가 끝나고는 일반인도 해당 투어를 즐길 수 있게 진행된다. 문경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 공연을 11월 11, 12일 오후7시30분 이틀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을 테마로 한 코믹 연극으로 시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와 미용실의 단골고객 60대 이상의 아주머니와 할머니들, 타지에서 평범한 회사생활하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미용실 딸 별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엄마 역에 이지영, 별이 역 박인경, 목포할머니 역 이창건, 봉이할머니 역에는 황현아가 출연 한다.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은 2018년 초연되어 합천영상테마파크 '동감축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경주예술의전당 등에서 초청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극단 창작플레이 대표는‘우리 시대의 어머니,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내 세대 간의 소통과 노년층 관객들에게는 추억과 감동을 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다. 11월 4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1일 ‘도무형문화재 제32호-마호 미산 김선식 도예가(현 관음요 대표)’의 아들이자 제자이며 전수장학생이기도 한 김민찬 씨가 문경도자기박물관에 4백만원 상당의 전기가마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민찬 씨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2021 제10회 남원국제도예캠프 물레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상품으로 받은 전기가마를 문경도자기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는 이번 기증받은 전기가마를 활용하여 도자기 재현에 필요한 각종 유약의 발색 실험과 함께 도토로 사용되는 소지(흙)의 수축률 테스트 등 도자기 소성 과정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기증식은 지난 1일 오전 문경시청 시장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기증자인 김민찬씨, 부친인 관음요 김선식 도예가, 엄원식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상으로 받은 귀한 상품을 도자기박물관에 기증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문경도자기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2일 문경돌리네 습지보호지역 내 조성된 친환경 논에서 벼베기, 이삭털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방식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수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방식인 벼베기, 탈곡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자 산북중학교 교장선생님 및 학생 20여명과 습지마을 주민, 대구지방환경청, 습지 탐방객들이 참여하여 가을걷이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방식인 낫을 이용하여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하여 벼 이삭을 훑어냈다. 벼 타작 후 짚으로 새끼꼬기, 볏짚 계란꾸러미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대구지방환경청의 문경돌리네습지 논습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배제한 친환경농법으로 지난 5월 25일 실시한 전통방식의 못줄을 사용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벼베기 등 체험 행사를 끝으로 올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습지에서 친환경 농사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경돌리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1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 이벤트 행사의 하나인 도자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품추첨에서 당첨된, 청화백자 솔문 달항아리 주인공에 대한 전달식이 11월 1일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영예의 달항아리 주인공은 제주에 거주하는 고 모씨로 축제기간 중 문경요를 방문, 도자기를 구매해 행운을 잡았다. 경품으로 주어진 달항아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미산 김선식 명장의 청화백자 솔문 달항아리로 2018년 제작됐으며, 전형적인 달항아리 제작기법으로 제작되어 관음리 가마에서 소성했다. 그 크기 또한 높이가 54cm에 육박하는 우람한 달항아리로 초벌 후 관음요의 전통 기법인 청화솔문을 삼일 밤낮에 걸쳐 그려 넣었으며, 작품 성공률이 10% 미만일 정도로 완성품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 명품으로 8천만 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달항아리 이외에도 문경 전통도예작가들의 찻사발과 다기세트 등 문경도자기 20점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증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먼저 축제를 위해 귀한 작품을 선뜻 기탁해 주신 김선식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여 아울러 문경도자기를 위해 멀리 제주에서 오실 만큼, 도자기에 관심이 많으신 분께 행운이 돌아가게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난 10월 27일 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경천호 녹색한반도 공원 조성사업 변경승인을 문화체육관광부에게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관광개발 사업은 지난 2010년 한국관광공사의 기본구상으로 추진 하다가 핵심 시설부지(구 수평초등학교)가 타 사업 대상지로 변경되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했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콘테츠 구성으로 관광개발 사업 계획을 변경 추진하게 됐다. 변경 승인된 사업은 동로면 인곡리 산15번지 일원으로 2024년 까지 43,860㎡ 부지에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무궁화정원, 오토캠핑장10동, 캐러반7동, 글램핑5동, 전망카페, 조형전망대, 오미자체험카페, 판매장3동, 진입도로 등 휴양힐링 중심의 관광지로 조성한다. 특히, 1단계 사업이 완료 되면 평화의 보트, 계류장, 평화의 다리, 한반도 전망대, 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 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천호 녹색한반도 공원 조성사업은 관광도시 문경시에서 비교적 낙후되어 있는 동북권 관광지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문경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연계하여 신도청, 충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열렸던 ‘2021 문경사과축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개최한 문경사과축제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장에서의 농산물 판매 운영 중심의 먹거리 축제를 넘어 비대면 콘텐츠 도입을 통해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의 성장 동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었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동안 12만여명이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95톤, 9억4천만원어치의 사과를 구매했다. 축제가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기존의 대면축제처럼 판매가 원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문경사과의 인기 덕분인지 축제기간 동안 사과판매는 순조롭게 이어졌다. 축제 관계자는 다채로운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과 유투브, SNS 등의 다각적인 홍보가 축제의 흥행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힙합 뮤지션 에이머와 유투버 돌잼이 제작하여 유투브에 업로드한 ‘사과해’ 뮤직비디오는 참신함과 재미로 조회수가 67만회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퀴즈쇼 <문경사과 골든벨>도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골든벨을 울린 사람에게 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중앙시장은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김장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경 농암배추와 질 좋은 김장양념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전통시장 내 준비된 행사장에서 김장을 해갈 수 있는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지역 특산물인 ‘농암배추’를 활용한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김장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문경중앙시장에서는 김장부스 활용희망고객을 모집하여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에 걸쳐 어울림마당 내 준비된 김장부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절임배추 및 김장부스 사전예약접수는 문경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 미리 준비된 공간에서 김장하거나 구매한 김장재료만을 원하시는 분들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받아갈 수 있다. 특히 11월 12일에는 문경중앙시장 상인회와 경북청년봉사단원 등이 참석하여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 담은 김치는 경로당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문경시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과 지방비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은 1인 가구의 청년․중장년․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교육․상담,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여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세를 반영한 사업으로 문경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교실, 심신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집단․개인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문경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 공모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는 10월 28일 오전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를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65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으로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영건설(대표이사 김진해)은 올해에도 12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대영건설은 2015년부터 꾸준히 120만원씩 기탁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기업체이다. 인투더우즈(대표 조선화)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뜻 1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신 데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학업에 대한 열정을 놓치지 않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의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이(약 8,800㎡)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한 본 공모에 문경시는 영강체육공원 일원을 실기시험장 대상지로 지정하여 참여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오는 11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1월부터 시험장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산업으로 농업·소방·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문경시 드론연합회에서도 약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등 드론에 대한 관심과 자격시험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하지만 드론 상설실기시험장은 전국에 총 10개소, 경북도 내에는 영천시에만 운영되고 있어 타 지역 시험장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문경시는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드론 실기시험장을 운영하게 되어 시험에 응시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드론산업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문경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외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로 인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월 27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되는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날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김이탁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부차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현준 LH사장,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안정희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가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대화의 장인 도시재생 정책포럼은 2018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들어 제4차를 맞이한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4.0정책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그간의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하여 타 지자체로부터 도시재생의 모범 도시로 호응을 받는 등 미래 대한민국의 도시재생 방향성을 제시하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문경시는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타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롤모델이 되고 있는 점촌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8일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천도진)가 오는 30일 문경오미자테마공원에서 문경에서 만나는 일상탈출 ‘빨강시장’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빨강시장 플리마켓의 장터명은 문경의 대표 산업인 오미자, 사과, 한우, 도자기(불꽃), 석탄(불꽃)의 이미지를 색으로 표현한 것으로, 매월 1회 진행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시장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는 10월 30일과 11월 13일에 2회, 내년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문경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파머스마켓 셀러,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 오미자, 도자기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자 등 25개 팀이 참여하며, 야외 버스킹 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방문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SNS 인증 선착순 300명에게는 명품 문경사과를 증정한다.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모든 판매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2주 경과자이며, 방문객은 방역소독 버스 통과 후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작성 후 플리마켓 입장이 가능하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우리나라 대표 단풍관광지 문경새재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