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에서‘關東八景 越松亭’(관동팔경 월송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관동팔경 월송정 현판은 월송정 입구에 일주문이 세워지고 10년 가까이 없어 울진군청 도시새마을과와 울진문화원이 협력해 설치했다. 현판의 글씨는 서예가 초사 신상구씨가 쓰고, 현판의 문구는 전문가 자문에 의해 결정했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현판을 통해 울진의 명소 관동팔경 월송정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동적인 개발을 통해 월송정을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일부 관광지 복구를 완료하고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휴관한 성류굴과 엑스포공원 일부 시설은 복구가 마무리 되어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신선계곡 탐방로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으로 완료 시점까지 탐방로 출입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또한, 울진국민체육센터는 태풍 피해 복구 중인 군 장병들의 숙박시설 및 정기 점검 등으로 31일까지 휴관이며 11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고, 구호물품지원 장소인 군민체육관은 장기간 휴관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체육시설 이용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양해를 구하는 한편, 관내 시설 및 관광지가 정상운영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 울진군 후포면(면장 손병수)에 따르면 지난 16일 지원된 상품권은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에 각 500만원씩 나누어 지원되며, 각 면사무소에서는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구입하여 태풍 피해 가구에 전달 할 계획이다. 황재길 남울진농협조합장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손병수 후포면장은 “수재금품을 기부해 준 남울진농협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요원과 경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가들이 지난 14일부터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재난정신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침수가 많은 기성면 망양2리 등 43개 마을을 방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1,342명의 주민에게 재난정신심리지원 홍보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 상담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은 임상자문의 상담,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재난정신심리지원의 소식을 들은 한 마을주민은 처음에는 반감을 가졌으나 실제 유가족이 상담을 받고 마음의 위로를 얻는 모습을 보고는 “이 사업이 꼭 필요한 것을 알겠다”며 “피해주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알려야겠다”라고 표현했다. 심리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주민은 평일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8)로 상담하거나(1577-0199)를 통해 24시간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그동안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어른에 대한 안부확인 등을 확인하던 노인돌봄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전면 통합 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전면 개편에 따라 울진군 직영으로 수행 할 예정이며, 오는 11월경 122명의 수행 인력을 채용해 2020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개별 사업체계에서는 중복 지원이 금지되었으나 6개 노인돌봄사업(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 자연연계,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 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등)의 통합으로 필요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병원동행, 자원연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취약노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신체․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해당된다. 아울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며 기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어서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신청은 내년도 3월부터 가능하다. 다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2019년 9급 공채시험 합격자들로 이뤄진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임용된 공무원들은 행정 20명, 사회복지 5명, 시설 7명, 농업 2명, 공업 1명, 세무 1명 등 총 36명이다. 이들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식 후 직무수행 능력과 공직에의 적응을 위해 울진군정 기본 현황, 친절 및 행동강령·청렴 교육, 전산 교육 등을 받았다. 이번 신규임용으로 그동안 결원, 태풍피해 복구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행정수행력에 힘이 실려 대민서비스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공직자로서 새 출발을 시작하는 신규임용공무원들을 환영한다”며“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공직생활에 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래 첨부문서 (인사 이동 조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10개 읍·면 침수피해지역의 태풍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의사 16명(내과, 한방과), 간호사 16명, 직원 8명 등 40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긴급 구성, 침수 피해지역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진료상담, 혈압 및 혈당체크, 투약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 온정면(면장 고재옥)은 지난 12일 재부 온정면 출향인들(재부 온정면민회, 유영어패럴)에게 태풍 ‘미탁’ 수해피해가구에 전달할 고향사랑을 담은 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지원된 물품 규모는 재부온정면민회(회장 김필규)에서는 전기매트, 백암쌀, 차렵이불 등의 400만원 상당 물품과, 유영어패럴(대표 이우식)에서는 티셔츠 230여개를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한 출향인들은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의 과거와 현재, 변화상을 담은 디지털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15일 울진군은 지난 1954년 이 후 그동안 울진군의 변화와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계열 디지털영상 제작 1차 사업을 10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계열 디지털영상(정사영상) 제작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보관중인 과거 아날로그 항공사진필름을 보정작업 후 시계열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에서 1차 제작한 디지털 영상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울진군 전체 항공영상 1,530매 중 5개년도(1954, 1971, 1980, 1981, 1988) 603매 이며, 2차 작업은 2020년 5개년도(1990, 1991, 1995, 1997, 2005) 930매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작업까지 마무리 되면 2009년 ~ 2015년까지 기제작 보관중인 정사영상(4,276매) 등을 합쳐 총 5,809매에 달하는 영상자료를 확보하게 된다. 시계열 정사영상은 필름형태의 항공사진을 스캔 및 보정, 항공 삼각측량 등을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와 시각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어 지적도, 도시계획 및 다른 공간정보와 융합은 물론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 출향인들이 십시일반 마음 모아 태풍피해를 입은 고향에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재외 울진 출향인(재경·재부·재구울진군민회)들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태풍 피해 의연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물품의 규모는 약 8천만 원 상당으로 재경울진군민회 5천만 원, 재부울진군민회 1천8백40만원, 재구울진군민회에서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재구 성류회와 대구달서갑 곽대훈 국회의원도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태풍으로 인해 고향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은 출향인들은 울진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뒤“모두의 소중한 추억이 서린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출향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출향인들은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출향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귀중한 물품을 태풍 피해로 인해 고통 받은 군민들에게 성실히 전달하겠다”며,“우리 군은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지정의료기관 8곳에서, 22일부터는 지정의료기관을 포함하여 보건소 등 보건기관에서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독감 백신 특성상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사업 기한 내 접종이 요구되며, 독감 예방 접종은 1회 접종으로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 된다. 또한, 만55세 이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건강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도 10월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관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을 방문해 주요 복구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의 현장 방문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황인권 육군 2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먼저 기성면 삼산리 주택피해 복구 현장과 매화면 기양리도로, 하천 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현재까지 인명피해 (사망4), 공공시설 720개소, 주택 1,074가구, 농경지 6,36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798억 원, 복구액은 1,4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울진군은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피해 복구비 중 일정 부분을 국비에서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11일부터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울진군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상황을 설명한 전찬걸 군수는 1천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죽변면이 국토부가 실시하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여 지역의 개선방향, 도심의 활성화방안 등 주민들 의식개선은 물론 역량을 키워왔다. 죽변면의 도시재생사업은 첫 번째로 생활SOC 등 주민 체감형 사업 촉진을 위해,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창업·문화·복지·돌봄·보건 등이 집적된 복합 기능 앵커시설을 조성, 죽변 도시재생어울림 센터를 기존 죽변면사무소 자리에 설치한다. 또한,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상습 발생 구역인 죽변파출소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 죽변2리 골목길에 셉테드 기법을 적용하여 유해환경을 개선한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여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주민이 생산 가공한 소규모 농·특산품과 반찬 등을 생산 판매하여 소비확산을 위한 노력하고 이를 위해 지역의 기업인 한울원자력본부와 MOU를 체결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주민들의 부담감소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도시기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안전사고 예방과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관광지 및 관내 일부 시설을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가을 산행지로 유명한 신선계곡 탐방로는 총 6.4km중 0.34km가 유실되고 낙석 및 데크 피해로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0일부터 복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탐방로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과학체험관은 이번 태풍으로 기계실 미 매표소 등의 침수되어 정비공사가 시행 중으로, 8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하여 수동매표 및 현금결재만 가능하며 14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또 울진엑스포공원은 시설물 복구 중인 생태공원 이용이 불가한 상황이며 아쿠아리움 등 다른 시설들은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4일 휴관한 성류굴은 11일 개관 예정이었으나 복구 작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항구적인 복구 후 개관일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아울러, 울진국민체육센터는 태풍 피해 복구 중인 군 장병들의 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6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휴관 중이며, 군민체육관은 구호물품지원과 자원봉사자 접수센터로 이용하고 있어 장기간 휴관이 예상된다. 울진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 지역에 피해를 입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조속한 복구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풍 피해 즉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한 울진군은 현장에서 자원봉사 인력을 모집하고 배치하는 등 자원봉사활동 총괄 및 조정을 하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 8일까지 공무원 3,051명, 군인 2,163명, 유관기관 및 민간 자원봉사자 3,514명을 피해 지역에 배치하였으며, 이재민 및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필품 및 구호물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조속한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울진군(군수 전찬걸)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진영 장관은 온정면 덕산리 도로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인명피해(사망 2, 실종2),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289개소), 주택 (857가구), 농경지(203.6ha)등이 피해를 입었고 137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건의했다. 특히,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액이 65억 원이 소요됨을 설명하고 기 배부된 15억 원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 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