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병국)는 의사일정 협의 및 의원연구단체 활동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1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82회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심사 등을 위해 오는 4월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의원 연구단체인 ‘팔초회’(대표 권경옥 의원, 김철수・박정호・배상신・이석윤・조민성・조영원 의원)의 활동계획 및 활동경비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팔초회는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거나 복잡한 행정절차를 요구하는 조례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치법규(조례) 분석 및 정비방안 제시’를 올해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안병국 위원장은 “다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 등 많은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며,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의 권리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 에서 3월부터 4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20∼30%를 할인하는 월요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요특가 이벤트는 전통방식 구운과자 현미누룽지칩, 청국장가루 서리태, 황금 황산화 고구마 풍원미 등 27개 농가가 적극 참여한 2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현재 포항마켓은 183개의 농가가 입점해 1,678여 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중간 유통마진 없이 생산자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속적인 농가발굴과 품목 확대를 통해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대외적으로 ‘포항마켓’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구룡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도로변 3개소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18회 죽장고로쇠 봄맞이 축제’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18회 죽장고로쇠 봄맞이 축제’는 죽장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포항시, 서포항농협, 포항시산림조합과 죽장고로쇠영농조합법인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행사는 구룡포해수욕장 앞, 영일대해수욕장 주차장, 영일만3 산업단지 수중건설로봇 복합실증센터 삼거리변 총 3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죽장고로쇠 생산농가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판로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휴대가 간편한 0.5ℓ용 판매용기를 추가하여 고로쇠 수액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축제 이후에도 오는 30일까지 죽장고로쇠영농조합법인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죽장고로쇠 판매가격은 1.5ℓ는 개당 5천 원, 1박스(1.5ℓ/6개)당 2만8천 원이며, 0.5ℓ는 개당 2천 원, 1박스(0.5ℓ/18개)당 3만 원이다. 구입 및 문의는 죽장고로쇠영농조합으로 하면 된다. 죽장 고로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입증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제출된 255건의 우수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세출절감 7건, 세입증대 13건, 기타분야 5건)에 대한 발표대회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포항시는 이번 지방재정 우수사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지방교부세 1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유공공무원 장관 표창(시설6급 이석문)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가 발표한(발표자 세무6급 김영태) 우수사례는 도로점용료 통합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무단으로 사용하는 도로구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누락된 도로점용료 징수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세입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매년 19억 원의 안정적인 세입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제민 재정관리과장은 “시가 세입증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를 개발해 시의 재정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악용한 불법행위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며 상품권 부정유통에 경각심이 커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상품권 부정유통 중점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현장점검반과 전산추적반으로 편성된 합동 단속반은 상품권 관리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환전 과다 대상업소 1차 추출, 2차 표본조사를 하고 부당이익 의심 가맹점에 대해 3차 현장 점검을 한다. 또한, 시장상인연합회와 합동단속을 통해 과다 환전 우려가 있는 노점상 가맹점을 집중 계도하고, 일반 가맹점은 상시 모니터링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유령 점포 직권해지, 가맹점 준수사항 점검, 불법환전 사전계도 등을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한다. 특히, 포항시는 독자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진특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통과되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세부적인 시행을 위해 ‘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피해구제 지원금의 20%를 관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규정 △지원금 지급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재심의를 할 수 있는 규정,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특례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해 특별법을 통해 피해구제 지원금의 80%를 지급하도록 결정됨에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협의를 통해 나머지 20%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서는 특별법과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고, 4월 본격적인 지원금 지급전에 법령 정비를 마무리 하고자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법 시행령 개정이 마무리되면, 원활한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지고, 지원금 결정액에 불만이 있을 경우 30일 이내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불복하여 소송을 할 경우에도 청구권 소멸시효 기간이 손해ㆍ가해를 안 날로부터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또한, 시의 적극적인 건의로 자동차 피해에 대한 인정이 포함되었고, 공동주택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96명이 됐다. 497번 확진자(남구)는 47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지난 8일 검사를 받고 9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8일 본회의를 개의해 복덕규・김정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제28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덕규 의원이 ‘포스코의 직업병 실태와 공장 주변지역 시민의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고, 김정숙 의원은 ‘포스코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재사고’에 대해 지적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 환경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제281회 임시회 회기 결정,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의결하고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 했다. 오후에는 정해종 의장과 백인규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단 등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남․북구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자 진화대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정해종 의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입산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해달라”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한동대학교에서 포항시와 한동대학교의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동참 대학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은 인구수가 지역발전의 초석이자 미래 설계의 출발점임을 절실히 인식하고, 출산, 보육, 취업 등의 인구활력 증진사업에 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내 고장내 직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학교에서 먼저 대학생교직원의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범시민 동참에 협력하기로 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흥해읍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 내 3일간 ‘찾아가는 현장 전입창구’를 설치하여, 기숙사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중점으로 전입과 전입신청금 신청을 동시에 받을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통 관심사인 인구문제에 대해 대학에서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월부터 본격적인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진행하여 인구감소의 반전을 꾀하고 있으며, 이 기세를 살려 51만 인구 회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신송우 한동대 총학생회장은 “주소전입에 대한 필요성과 50만 인구의 유지가 중요한 이유를 알지 못했으나,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당장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부터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업무수행을 위한 24시간 포항시 아동학대 신고 콜센터(☎270-1391)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콜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월 25일부터 시스템 설치 후 약 2주간에 걸쳐 테스트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했고, 8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그 동안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했으나, 공공화가 추진되면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대신해 경찰과 함께 지자체가 직접 수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에 설치된 포항시 아동학대 신고 콜센터(☎270-1391)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 건에 대해 24시간 신고접수와 함께 현장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즉각적인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단 한명의 아동도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아동학대의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책임을 다하고 아동이 존중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2019년 5월 23일)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보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국가의 공적책임이 강화됐고, 이어 아동복지법 개정(2020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95명이라고 밝혔다. 495, 496번 확진자(남구)는 481, 482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지난 6일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5일 포항지진피해조사단 회의실에서 지진피해조사단 주관사 A1손해사정 대표 등 지진피해조사단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26일 사실조사 현장점검에서 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지진피해조사단 사실조사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진피해조사단은 손해사정업체 5개 사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9일 포항 지역에 사무실을 개소했으며, 사실조사는 대략 40~50명 정도의 손해사정사가 일평균 약 250개소의 신청 대상 가구를 방문해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사실상 피해금액 산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실조사라는 점을 고려하고 정부의 국책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촉발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구제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한 특별법 제정 취지를 감안해 피해금액을 폭넓게 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흥해지역 사실조사 현장점검 시 제기된 주요 의견인 지진 직후 매우 혼란한 상태에서 입증자료 확보 없이 수리를 진행한 경우가 많은 만큼 현장 조사를 통해 입증자료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인근 피해를 감안해 금액을 산정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88명이 됐다. △488, 489번 확진자(북구)는 486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5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86명이 됐다. 487번 확진자(북구)는 486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5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4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를 위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사업 중 하나인 ‘조박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준공한 ‘오어지 둘레길’과 더불어 원점회귀가 가능한 순환형 수변 산책로 둘레길로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연일읍 인주리와 대송면 남성리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조박저수지(적계지)는 1949년 10월 준공된 오래된 농업용수용 저수지로, 연일읍내는 걸어서 8분, 대송면은 걸어서 4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이 좋다. 또한, 가을에는 황금들판과 갈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힐링공간이 될 예정이다. 1.5km의 산책로 구간은 폭 3m 중 1.5m는 편의를 위해 보행매트를 설치했고, 나머지 1.5m는 마사토 포설로 건강증진으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함으로써 일반걷기와 맨발걷기 모두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맨발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과 중간에 쉴 수 있는 등의자가 곳곳에 배치돼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와서 걸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