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생명존중문화 확산하고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3월 31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자살고위험시기(3~5월) 추진계획에 따라 현수막, 포스터, 전단지를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병의원, 약국, 마트, 지역사회 기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굴해 관리하며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자살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3월 30일 칠곡수영장 곽진성 대표가 지난 27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날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 청년회(회장 윤현석)에서도 100만 원, M디자인가구(대표 윤현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기부와 착한 임대인 참여 릴레이 운동도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문명숙 왜관읍 상공인 협의회장과 100여명의 회원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는 지금까지 40여명의 회원이 동참하고 있다. 기부내용도 다양하다. 마스크 기부같은 소소한 일상에서의 기부부터 시작해서 몸으로 실천하는 방역과 재능기부, 마음을 담아 전하는 음식과 성금기부까지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25일에는 왜관시장내에 가게를 둔 소상공인 성경자(경자네식당 대표)씨가 코로나19방역과 소독으로 고생하는 왜관읍 및 예비군중대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로 한식뷔페를 제공했다. 성 대표는 “칠곡군 내 코로나 확산 방지와 예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3월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과 노동인력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한시적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4월부터 7월말까지 4개월 동안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모든 임대장비를 반값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칠곡근 본소(약목소재), 동부지소(가산), 남부지소(지천) 3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임대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45종 469대 전기종을 4월 1일부터 가격을 인하해 임대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다.”며 “적극적인 서비스 행정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6일‘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에 따라 오는 4월 5일까지 관내 유흥시설에 대해 매일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주로 유흥시설내에서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유흥시설의 소독 유무 등이다. 앞서 군은 지난 25일에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와 합동으로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을 통해 신규 감염자를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멜레세 테세마(Melese Tessema·90)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회장의 70년을 이어온 끝없는 대한민국 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은 멜레세 테세마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회장의 3월 24일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구구절절한 심정이 담긴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멜레세 테세마 회장은 “코로나19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백선기 군수님과 대한민국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스무 살 이후로 조국이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에 하루하루 큰 근심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안부 인사를 시작으로 편지를 써내려갔다. 그는 “70년 전 추호의 망설임 없이 한국을 위해 싸웠듯이 지금이라도 당장 대한민국으로 달려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참여하고 싶지만 저의 주름과 백발이 원망스럽기만 하다.”며“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뿐이라 매일 코로나가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6.25전쟁으로 인한 모든 것이 파괴되는 잿더미 속에서도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위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 칠곡지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은 3월 24일 (사)한국쌀전업농 칠곡군 연합회(회장 이삼영)가 지난 23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3일 왜관읍 소재 ㈜거양건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위생장갑, 티슈 등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준호 ㈜거양건설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힘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용원 왜관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9일에는 석적 부영아파트 노인회(회장 이옥란)와 작은 도서관(관장 김명신)이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비상근무중인 칠곡군 공무원에게 수제 햄버거 200개를 전달했다. 노인회 어르신들과 작은 도서관 회원들은 재료 구입부터 손질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에도 신경을 써가며 간식을 준비했다. 이옥란 부영아파트 노인회장은 “주말까지 반납하며 비상 근무중인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3일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명, 석적, 지천농가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1kg 8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군청 및 기관단체 직원, 일반소비자에게는 다음주까지 2천단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왜관, 북삼, 석적농협도 농산물 릴레이 판매 행사에도 동참해 하나로 마트에서 미나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동명지 수변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을 설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칠곡군 친환경 미나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지역 농가뿐만 아니라 이웃지역 농가에도 십시일반 보탬이 되고자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에도 참여해 타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2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월 2일까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만 장을 제작해 감염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자원봉사센터, 생활개선회, 아이코리아, 한국자유총연맹, 민원봉사회 등 관내 20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등 칠곡 군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업 첫날인 19일에는 43명의 자원봉사자가 교육문화회관 재봉실에 모여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21일에는 지원자가 늘어 72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으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내 이웃은 내 손으로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주말도 잊은 채 오전 9시30부터 오후 6시까지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재봉틀 15대가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돌아가며 봉사자들의 손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첫날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온 봉사자도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1일 직접 교육문화회관을 찾아 자원봉사에 여념 없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3월 19일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오히려 나눔의 손길과 실천은 더욱 확산되고 있어, 위기극복을 위한 군민의 결속력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현금기부와 물품기탁이 이어지고 있고 마스크 제작과 방역·소독에도 자발적인 봉사와 재능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지난 18일에는 경제적으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이용화(아지야축산 대표)씨가 힘든 이웃과 코로나 방역 요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1.7톤(1,700kg)을 기탁했다고 했다. 왜관읍 상공인협의회 회원인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렵지만, 건물주께서 임대료를 면제해 주셔서 저도 동참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힘을 내서 크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돼지고기는 이 대표의 뜻대로 사회복지 시설 31개소와 코로나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민은 위기와 역경이 닥칠 때마다 혼연일체로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약국 앞에서 긴 줄을 서고도 끝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어르신들의 무거운 발걸음이 안타까워 마스크 기부함을 생각했습니다~” 칠곡군의 한 공무원이 마련한 마스크 기부함에 각계각층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칠곡군 안전관리과 이순득(40·女) 주무관으로 어르신의 마스크 마련을 위해 군청 로비에 기부함을 마련하고 1주일 만에 마스크 400장을 모았다. 그는 마스크 5부제 시행에 앞서 실시한 약국점검 중,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어르신의 모습에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웠다. 이에 같은 사무실 동료인 김세희(36·女) 주무관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마스크 기부함을 생각해냈다. 지난 11일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하고 서랍 속에 아껴 두었던 마스크 2매를 기부함에 넣었다. 행여 마스크가 모이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며 하루에도 수차례 기부함을 서성 거렸다. 첫날에는 기부함에 자신이 넣어둔 마스크 2매가 전부였지만 다음날 점심 무렵에는 50매가 모였다. 마스크 기부함을 본 민원인들과 안전관리과를 위주로 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마스크 여분이 없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신동중·칠곡고 총동창회(회장 배인규)는 3월 18일 지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1천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동창회 밴드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됐다. 지천면 사무소는 이번 기탁 받은 마스크를 이장을 통해 면민들에게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천안함재단이 ‘천안함 챌린지’로 인연을 맺은 칠곡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은 3월 18일 천안함재단이 6.25전쟁, 월남전 등 참전용사 지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KF80 마스크 5천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함재단은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됐던 46용사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생존 장병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칠곡군에서 장애인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 공적 물량 확대와 공급 부족으로 인한 마스크 대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민들을 위해 어렵게 마스크를 구입해 칠곡군에 전달했다. 칠곡군과 천안함재단의 돈독한 관계는 지난해 6월 백선기 군수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천안함 챌린지’를 기획하면서부터 비롯됐다.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희생을 상징하는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 ‘WE REMEBER 46+1’을 종이에 써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이 쏘아올린 천안함 챌린지는 대구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화훼 농가들을 돕기 위해 백선기 군수가 3월 16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튤립 세 송이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화훼 농가를 돕고 연일 코로나로 인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백 군수는 이날 이경곤 부군수와 함께 출근 시간에 맞춰 청사 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따뜻한 눈웃음을 지으며 “고생 많으십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꽃을 건넸다.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꽃 선물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백 군수는 직원뿐만 아니라 청사를 청소하는 아주머니와 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도 꽃을 건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꽃을 받은 기획감사실 곽양희(33·女) 주무관은 “화이트 데이에 남편에게도 받지 못한 꽃을 받게 돼 기뻤다. 군수님이 건네주신 꽃으로 내 마음에도 봄이 찾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 ‘바이러스와 전쟁 중에도 꽃은 피었다. 직격탄을 맞은 화훼 농가를 돕고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었으면 한다. 야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에서 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영상이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며 폭발적인 조회 수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은 가수 양희은이 부른 상록수를 배경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서로 힘을 보태고 격려한다는 내용의 사진과 글로 구성된 2분 14초 분량이다. 전문 유튜버가 아닌 일반 개인 계정에서 올린 콘텐츠로는 이례적으로 게시 2일 만에 조회 수가 1만5천회를 돌파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주민들 사이에 공유가 이어지고 있다. 동영상은‘#힘내라 칠곡’문구를 시작으로 칠곡군의 코로나 발생 현황이 자막으로 나온다. 이어 “저 역시 힘들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공포였다.”며 주민들과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또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됐던 칠곡군보건소 여성공무원이 피곤에 지쳐 쪽잠을 자는 사진이 등장한다. 특히 저금통을 들고 있는 초등학생의 손, 마스크를 만드는 주부의 손, 남몰래 기부를 실천하는 어르신의 손, 의료진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손, 임대료를 반으로 감면하는 건물주의 손, 방역 봉사하는 청년의 손,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