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인적(사망, 부상), 물적(주택침수·파손)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의료급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울진군 관내 실거주자이며,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더라도 타 지역 거주 등 특별재난으로 피해를 입지 않은 가구원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들에게는 2019년 10월 1일 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이 부여되고 재해가 발생한 날로부터 소급 적용이 가능하며, 입원 시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고 외래 이용 시 1,000원에서 2,000원, 약국 이용 시 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이재민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 병·의원을 이용해 발생한 본인부담금은 추후 정산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한 후 이재민 의료급여를 신청하면 군에서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지원한다. 전찬걸 군수는“특별재난지역 의료급여 지원이 이번 태풍으로 상처 입은 군민들에게 많은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전략수립 및 지정 해제 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죽변비상활주로의 지정해제를 통한 원전운영 위험요인 및 죽변면 지역발전의 잠재적 저해요인 해소를 위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전국 연구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접수를 받아 평가위원회 심사를 걸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연구용역 수행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의원, 국실과소장, 용역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 ‣울진군 기초현황 및 상위계획 검토 ‣지정해제 필요성 및 당위성 ‣지정해제방안 및 추진전략 ‣지정해제 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 진행상황 ‣질의응답 등 순으로 보고와 토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헌기 원전안전과장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전략수립 및 지정해제 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 연구용역을 착실하게 진행하여 죽변비상활주로 지정해제와 지정해제 후 지역실정에 맞는 신사업을 시행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6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가 오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구산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쪽빛바다와 구산봉산 해안도로, 천년 소나무 숲이 우거진 월송정 둘레길 등 국제대회 수준의 질 높은 환경에서 안전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와 고등부는 수영 1.5km(기성 구산해수욕장 앞 해변), 사이클 40km(구산~봉산 해안도로), 달리기 10km(구산~월송정)의 올림픽 코스에서 경기를 하며, 중등부와 초등부는 단축코스로 펼쳐진다.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은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생활체육 스포츠로 땀과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철인이 될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스포츠 종목이다. 2001년부터 개최되어 해가 거듭될수록 전국의 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인 행사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전국 철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군수는 “지금까지 대회 운영의 경험을 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평해읍사무소(대회의실)에서 평해읍 월송 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해읍 월송 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55억 원, 도비 16억 원, 군비39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18년 4월23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금년 6억 원을 확보, 2019년 5월15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월송지구 유역면적은 총 264ha이며, 산지(100.2ha, 37.9%)와 주거 및 농경지, 기타(164.5ha, 62.1%)로 2일 지속 강우량 150mm에도 평해 남대천 수위가 상승, 하천수가 역류하여 월송들과 주변이 침수 피해를 입어 주민의 생계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 지역이다. 전찬걸 군수는 “월송들 주변의 항구적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월송지구 유역 홍수량 배제계획은 2020년 3월까지 수립완료 하고 평해 남대천 합류점인 월송지구 하류에 배수문 및 배수펌프장을 2021년 3월까지 건설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시에도 저지대의 주거지 및 농경지 중심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울진 십이령등금쟁이 축제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촌축제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에 지원한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서 전국 67개소가 선정됐으며, 경북에서 선정된 9개 농촌축제 중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2013년 선정된 이후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됐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북면 삼당권역(상당리, 하당리, 두천리)의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인 ‘십이령바지게꾼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2015년 십이령바지게꾼놀이 보전회를 설립하고, 지역주민들로만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이다. 지난 4월에 개최된 축제내용으로는 옛 보부상들의 모습을 재현한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지덕체를 겸비한 주모 선발대회, 등금쟁이 사진전, 물동이 이고 달리기, 노인회에서 준비한 건강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2일 저녁 7시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효(孝) 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마당극‘쪽빛황혼’을 공연한다. 창작 국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통 마당극인‘쪽빛황혼’은 흥겨운 농촌생활을 공동체로 한 풍물과 탈춤, 재치 있는 입담, 고유의 춤과 소리로 26명이 200여 차례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한 우수작품이다. 공연의 내용은 한 가족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웃음 속에 가(歌),무(舞).악(樂)의 멋과 흥취가 넘치는 마당극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연호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789-5453~4)로 신청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관내의 모든 가구와 거처(빈집 포함) 약 2만 7,261가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거처종류, 총 방수 등 12개 항목을 조사하는‘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및 콜센터 상담요원을 통한 전화조사(CATI) 방법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등록 센서스 품질개선, 준주택 모집단자료 수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대 총무과장은“응답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으니,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버스 미운행 지역에 운행중인 행복택시를 내년 초 읍면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 지역을 지정하여 확대 운행 할 계획이다. 현재 7개 읍면 16개 마을을 지정하여 운행하는 행복택시는 울진군 농어촌버스 미 운행지역에 대하여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택시의 운행구역은 시내버스 미 운행지역 중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0Km 이상 떨어진 마을로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 대상이다. 2015년 6월 15일 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 행복택시가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아 세 차례 확대운행 되었고, 2019년 7월말 기준 연간 4,432회 운행에 9,331명이 이용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보장과 이동편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1,000원이며, 대상마을에서 읍면소재지까지, 소재지에서 대상마을까지 하루 왕복 2회, 월 48회(편도) 개인별 제한을 두어 운행하고 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벽지마을 주민의 소외감 해소와 교통복지실현을 위해 2020년에는 더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주민 문화공간 활성화 및 연호정의 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2월부터 연호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람과 연호지의 동식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상생을 위해 울진군은 2017년 6월 연호근린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2018년 2월 연호정 설치 시설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견 수렴 후 2019년 6월 시행한 연호지 일원 생태환경보전관리계획 수립했다. 사업 시행기간은 연호정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겨울철인 12월부터 내년3월까지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6월까지 구조물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비 약39억 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난립되어있던 식용연(연꽃보다 연잎이 높게 크는 연)을 제거하고 내년 여름부터는 활짝 핀 연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관상용 연을 식재하고, 연호지 중앙부 수면을 노출하고, 정자 및 관찰 데크를 설치하여 겨울철 연호지를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고니를 관찰 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고자 한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연호근린공원 내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규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29일 울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5년 시작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배후마을의 수요를 고려해 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인근 배후마을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이 상생 발전하도록 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이날 현장포럼(주민설명회)은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체계 구축, 향후 추진일정 논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준비하면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사업 추진에 참여 의지를 내비쳤다. 사업 계획 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하여 주민 스스로 특색 있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현장포럼은 이날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대토론회, 선진지 견학, 워크숍 및 분과별 토론 등을 거쳐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제18호 태풍‘미탁’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재해복구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태풍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재해복구추진단은 권태인 부군수를 단장으로 9개 반, 101명으로 구성돼 피해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울진군은 중앙부처 복구비로 확정된 3,596억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우선 발주하여, 내년 우수기 이전 태풍 피해복구공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장에 대한 만회대책을 마련하여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재해복구추진단 발대식 개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재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및 완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피해 제로에 도전한다. 울진군은 지난 23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선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 피해 제로에 도전하는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동 진화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경상북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도움으로 진화기술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을 통해 산불 초동진화에 필요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의 활용 능력 및 개인별 진화 임무를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하여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이라며“산불 피해가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치매환자 및 실종 위험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배회인식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배회인식표는 치매환자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의 정보가 담긴 개별 고유번호와 관련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되어 있어 치매환자 실종 시 경찰청으로 정보가 공유되어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귀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치매환자의 경우 길을 잃어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 위험에 빠질 수 있어 실종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배회인식표는 치매환자의 의복에 부착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대상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치매로 인한 배회와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울진군 치매노인의 실종 제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보건소는 울진경찰서와 협력하여 치매환자의 지문, 얼굴, 보호자의 인적사항 등을 미리 등록하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와 실시간 위치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인 배회감지기도 연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군민들의 고충민원 상담 및 해결방안을 찾는‘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31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울진군을 직접 방문해 군민들의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현장에서 당사자 간 합의해결을 도출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상담분야는 일반 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소비자피해 및 민·형사 법률(한국법률구조공단), 소비자피해분쟁분야(한국소비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할 수 있다. 특히 금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다양한 고충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인근 봉화군, 영양군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백운화 법무감사팀장은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종합상담을 하여 개인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고충과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문제 등을 해결하여 군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제 18호 태풍‘미탁’피해에 대해 지난 29일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복구비를 3,596억원으로 확정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확정된 울진군의 복구비는 공공시설 647개소 복구사업 1,120억원, 피해개선 사업 13개소 2,416억원, 재난지원금 60억원이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다. 특히, 울진군이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재발방지대책사업인 배수펌프장(4개소) 시설개선 사업, 하천개량사업, 교량개체 사업비 지원이 모두 확정 되어 항구적인 복구활동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응급대책 및 각종 지원을 받게 되었지만 피해 주민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사유재산에 대한 피해는 자력복구가 원칙이며 보상은 분야별로 규정된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처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예산이 확보된 만큼 재난재해에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