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성폭력 ․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3일 문경열린종합상담소(소장 채병열) 주관으로 신흥시장 일대에서 성폭력 ․ 가정폭력 추방 민 ․ 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지정되어 폭력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올해는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열린종합상담소,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5일장을 보러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인 만큼 여성폭력예방에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라며,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힘써 성폭력 ․ 가정폭력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진호)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욱)는 12월 14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주민등록상(또는 사업장주소) 문경시 거주자이면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1인 창조기업 또는 창업예정자여야 한다. 모집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농식품 분야 1인 창조기업 및 창업예정자를 우대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공간 제공, 창업 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 사업화 지원 및 마케팅·판로개척,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대외 정부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연계 등의 혜택을 지원해 준다. 입주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기본 1년이며, 입주연장심사 및 기술창업스카우트 제도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모집 공고문은 문경시청, 문경대학교, 문경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1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성욱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은 “1인 창조기업은 창업정보 및 자금, 시간이 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018년 6월, 약 60년간의 운영 끝에 문을 닫고 역사의 뒤안길에 남겨진 (구)쌍용양회 문경공장이 드디어 문경시(시장 고윤환)의 품에 안기게 됐다. 1957년 유엔한국재건단의 전후 원조사업 일환으로 설립된 쌍용양회 문경공장은 해방 이후의 대한민국 최초 시멘트 공장으로, 습식 고로(킬른)방식의 제조시설 4기를 비롯한 건축물 및 설비의 80% 이상이 옛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역사ㆍ문화유산 가치가 높은 곳이다. 6.25전쟁 후 국토복구사업과 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시멘트 생산이 증가하여 호황을 맞았으나 1980년대 후반 석회석 광산의 원자재가 고갈됨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되어 1990년대 이후 특수시멘트만 생산하다가 2018년 6월, 역사를 간직한 채 폐업하게 됐다. 당시에는 산업유산 보존에 관한 제도적 뒷받침이 없어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부지매입이 힘든 상태였다. 문경시는 이 부지를 근대산업유산지정과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쌍용C&E측과 1년간 부지매입 및 협의를 진행한 끝에 2019년 9월 부지매입에 동의, 2020년 5월 계약금 지급 및 건축물 기부채납을 완료하고, 2021년 11월에 잔금을 지급함으로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 동네점빵사업단(시장형사업)이 어르신들의 활발한 근로욕구와 이를 통한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카페‘앨리’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카페‘앨리’는 동네점빵 수익금, 사업비, 보조금을 포함한 4,000만원으로 지난 8월에 준공했으며, 11월 영업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음료를 제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경시니어클럽 김정부 관장은“어르신들이 커피를 내리고 제조하는 과정부터 음료에 들어가는 수제청을 만드는 과정까지 직접 손수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열정과 패기를 엿볼 수 있었다.”며, “새롭게 단장한 아늑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직접 제조한 맛있는 커피를 손님에게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문경시니어클럽은 문화재관리사업, 실버방역사업, 한끼뚝딱사업과 같은 다양한 사업단을 통해 1,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 일자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2017년 대상, 2018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을 다년간 수상함으로써 문경시 노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2월 2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1년 문경다자녀 생활장학생 선발 심의와 2022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문경다자녀 생활장학금은 그간 3,300여명에게 약 25억원의 장학금이 지급 되었으며, 2021년도에는 1,479명에 9억 9,0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2년도 예산으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문경사랑 장학금 3억원, 다자녀가정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다자녀 생활장학금 12억원, 지역 유일의 대학인 문경대학생들의 애향심 고취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대학 생활장학금 5억원을 주요 편성했다. 또한 새로 신설된 고등학교 입학장학금은“문경시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국내 중학교 졸업 후 문경시 소재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를 선발한다.”로 규정하여 문경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타 도시로 나가지 않고 가족의 곁에서 학업을 매진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하였다. 이 장학금은 2022년부터 시행 될 예정이며, 학생 1인당 30만원을 지급 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영농폐기물이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반사필름과 같은 영농폐기물을 바람에 날리지 않게 마대에 담거나 견고한 매듭으로 묶어서 이․통장이 확인한 배출확인서를 지참하여 공평동 소재 매립장으로 이송하면 무상처리가 가능하다.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농약빈병과 같은 재활용품은 판매 및 수집보상금 지급으로 마을별로 설치된 전용 집하장을 통해 수거가 활성화 된 반면, 반사필름과 같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폐기물은 종량제 지침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어 농가에서 적극적인 처리를 기피하는 실정이다. 이에 문경시는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의 가능성이 있는 영농폐기물을 15일간 무상으로 처리하여 농촌 환경개선 및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적극적인 환경시책을 통해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숙 환경보호과장은 “영농폐기물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방치되면 자연경관 훼손은 물론, 불법소각으로 미세먼지 및 산불을 유발하는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요 요인이 된다.” 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위해 주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2월 2일 문경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소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새문경 뉴딜정책’ 추진 구상을 밝히고, 제2의 새마을운동 전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18일 전국 89곳을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소멸 위험 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문경시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 심화 등으로 인구감소가 급격히 증가하여 위험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도시민 귀향․귀촌․ 귀농인구 유입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 살리기 정책대안이 절실히 요구되어 혁신적인 인구 정책인 중·장기 ‘새문경 뉴딜정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새문경 뉴딜정책’의 주요사업은 귀향·귀촌·귀농을 원하는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촌의 빈집대지를 임대하여 내진설계가 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을 2024년까지 총 1,500동을 공급하는 것으로 2022년 800동을 시작으로 2023년 400동, 2024년 300동을 연차적으로 설치 공급함으로써 인구증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으로 내년에는 계획물량 800동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지난 11월 25일 문경대학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시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제15조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의 제공 및 연계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정신건강복지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문경대학교에서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의 업무를 수탁해 중증정신질환자 등록·관리, 심리지원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관내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통합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재위탁 협약을 통해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애주 문경시 보건소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에 따라 시와 문경대학교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일 문경흥덕 행복주택 건립부지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창기 시의회의장, 서남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시공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흥덕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복주택은 단순히 공공주택을 보급하는 것이 아닌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층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여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젊은 계층의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문경흥덕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사업면적 6,918㎡에 200세대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건설 등에 210억, 문경시에서 행절절차 지원과 부지매입 및 진입도로 개설에 40억 등 총250억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17년 4월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간 공공임대주택사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국토교통부 주택사업계획 승인고시, 보상협의, 2019년 11월 공사착공을 거쳐 공사 2년만에 사업을 완료하고 12월20일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흥덕 행복주택 준공을 계기로 젊은 층의 주거안정과 유입으로 흥덕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 아침 문경시청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및 온도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민과 관이 하나 되어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한다.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하게 전달되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의료·주거비, 명절 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등 저소득층복지사업 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모금기간 중 시청 사회복지과, 14개 행정복지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 등에서 접수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나눔 캠페인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9일 덕단장학재단 허운행 이사장은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현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하고, 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금 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 5년 단위로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경시는 기관상 수상과 함께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4명, 통계조사요원 10명이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조사대상인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하여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조사를 완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 결과를 정책수립의 기초로 활용하여 문경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 문화재청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가 지난 11월 10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성료 됐다.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의 주관인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관장 김정옥)은 문경의 대표 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보유자 김정옥)과 함께 조선시대 사기장의 일과를 오감(五感)체험하고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문경새재와 조령관문에 내재된 도자기와 관련 있는 역사 이야기, 향토 원료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향토문화 진흥,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프로그램으로 2회에 나눠 실시됐다. 이외에 ‘문경새재 청년사기장들과 함께하는 자연 속 도자기 체험교실’, ‘어르신 청춘소환 프로그램인 사기장의 청춘물레’,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문경 할머니들이 도자기 접시 들고 교귀정으로 간 까닭은?’등 올해 5개의 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하였다. 그리고 문경시장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특전예비군(중대장 함대경)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5일 점촌4동 새마을창고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문경시 특전예비군과 여성예비군은 이날 배추 200포기로 김장김치 80박스를 담가 6.25참전용사 가족과 문경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장애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함대경 특전예비군중대장은“제5837부대 5대대 문경대대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추운 날씨에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원예비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행희 안전재난과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담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봉사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특전예비군은 평소 재해ㆍ재난 발생시 긴급구조ㆍ구호 활동과 실종자 수색 등 대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가족에게 연탄나눔,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한우협회문경시지부(지부장 전복수)와 문경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명선)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은 만들기 위해 11월 27일 점촌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자 각각 300만원, 1,000만원 상당의 곰탕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26일‘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016년 사회책임경영부문 수상에 이어 행정혁신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신뢰받는 기관,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문경시는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인 문경시 가은읍에 기 조성 되었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에 에코타운, 자이언트포레스트 등 신규 시설을 도입하여 2018년 10월 가족형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를 개장했다. 개장을 준비하면서 차별화된 시설 구축뿐만 아니라 관리운영에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열악한 지방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전문민간기업에 위탁하여 시설 전반을 운영토록 추진했다. 이에 운영사는 코로나 위기상황과 관광 트랜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변신을 시도했고, 시는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해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문경시와 운영사 간 적절한 역할 분담과 합리적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자체 건립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 1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