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올해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드라마 ‘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총 18편의 작품을 175회 촬영했다. 가은오픈세트장에서는 드라마 ‘보쌈’, ‘홍천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 총 15편의 작품을 103회 촬영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환혼’, ‘어사와 조이’ 등 여러 작품들로 촬영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문경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인 조선시대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삼국시대 가은오픈세트장을 비롯하여 새재 성곽과 탐방로 등 아름다운 야외촬영 공간과 UNKRA(유엔한국재건단) 근대산업유산인 문경 시멘트 공장 등 이색적인 근대시대 배경을 보유하고 있어 촬영팀으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울러 촬영하기 좋은 도시 문경 브랜딩을 위하여 2019년 제정된 문경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를 바탕으로 로케이션 촬영현장 지원, 영화·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지원, 드라마 온 잇 사업, KBS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지원, 실내촬영스튜디오 조성, 문경 시멘트 공장 촬영 유치, 마성 오픈세트장 유치 등 헌신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문경시 자원봉사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고윤환 문경시장과 표창 대상자, 관계자 등 2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단체에 표창 전달이 이뤄졌다. 시는 매년 12월 ‘자원봉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으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행사 개최가 어려워져 자원봉사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식으로 축소해 행사를 진행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표창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나타나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되어 오늘 표창을 받으신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올해 각종 관광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비대면 안심 관광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문경시에 따르면‘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21 여름휴가 최고 여행지에서 전국 9위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사업’에 관광지 2개소, ‘친환경 안심 관광지’에 1개소가 선정되는 등 코로나19시대의 선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지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54개 시·군 중 9위에 오른 문경시는 1,000점 만점에 종합 756점을 얻어 전국 평균 721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무려 31계단을 상승하여 이룬 순위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개소에 단산 모노레일과 에코랄라 2개소, 친환경 추천 여행지 31개소 중 문경새재 1개소가 선정되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0일 2021년 하반기 자동차세 12,666건, 20억 원을 부과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및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에 따라 감면한 운수사업자의 영업용 자동차에 대해서는 고지서 발부가 제외됐다. 그리고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의무자는 종이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재 앱을 통하여 고지내역을 확인하여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의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고,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타 은행 간에는 이체수수료 없는「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해 주실 것과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계좌잔액을 반드시 확인하여 잔액부족으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퓨전국악 여울(대표 김정희)의‘소리길’공연이 12월 12일 오후 3시부터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 여울이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이 위축된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연주자의 기량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독주곡, 판소리, 무용, 국악기와 건반, 드럼, 기타의 어우러짐을 볼 수 있는 실내악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소리와 무용, 전통과 창작의 만남의 장을 보여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 관계자 및 연주자들은 전원 백신패스 대상자로 구성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비대면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겨울이 깊어가는 12월 문경에서, 퓨전국악 여울이 하는 소리길에 동행해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 ‘퓨전국악여울 소리길’ 또는 ‘경북라이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시작된 문경시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점점 열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12월 9일 문경시청에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기 위한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에는 2007년 데뷔 후 `기부 천사' 프로골퍼로 잘 알려진 김해림 선수가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815만원을 기탁했다.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클럽)회원인 김해림 선수는 부친 김동성씨가 문경으로 귀촌하며 문경과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문경에서 자연인 부부로 유명한 산삼할배산삼농장 대표 박은숙씨와 남편 이순우씨도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한 박은숙씨 대표 부부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와 박은숙 대표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나눔에 참여하여 우리의 나눔이 추운겨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12월 9일 열린 제41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 안세근 회장이 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상자 안세근 회장은 2002년 학생4-H활동을 시작으로 2008년 문경시4-H연합회에 가입하여 활동한 이래 13년간 회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4-H회 활성화에 기여하며 사무국장,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상북도4-H연합회장의 자리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가운데 농업에 종사하면서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만39세 이하의 농어촌후계자 육성·발굴을 위해 농어촌 정착의지가 확고한 젊고 우수한 청년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안세근 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문경시 청년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기술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문경시에 이렇게 자랑스러운 청년농업인이 있어 문경농업의 앞날이 매우 밝아 기쁘다. 앞으로 문경농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방 인구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문경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귀향·귀촌·귀농인 보금자리용 모듈주택 설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 사업은 농촌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철거하여 이동식 모듈주택을 설치해 귀향·귀촌·귀농인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전국 시군구 228곳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발표하였는데 여기에 문경시가 포함됐다. 현재 농촌은 인구감소 및 노령인구 증가로 인하여 곳곳에 빈집이 방치되어 있으며, 입주 가능한 빈집은 소유주의 잠재적 귀향 의사 등으로 거래가 되지 않는 등 귀향·귀촌·귀농인들이 이주를 희망하지만 당장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경시는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귀향·귀촌·귀농인을 대상으로 입주대상자를 공모했다. 그 결과 영순면 의곡리에 설치한 모듈주택 3동은 입주자 공모결과 31명이 신청했으며, 12월 중 완공되는 공평동 소재 10동은 이사철 비수기인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63명이 신청하여 6.3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본 정책은 인구증가와 함께 만성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기업체의 입주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는 12월 8일 전동공구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주)해인시스템과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넥스텍케미칼 ․ 농업회사법인 엠케이엠(주)와도 40억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8일 36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입주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분양율이 91%까지 오르는 등 연말까지 분양이 100%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건립사업(국·도비 83억원)도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전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노력으로 기존에 입주한 기업들도 추가로 부지를 매입하는 등 투자 여건이 크게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윤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중에도 기업의 선도적인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산양면 합동정미소 유승원 대표가 나눔 실천 동참을 위해 12월 7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30포(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승원 대표는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도 급격히 쌀쌀해지면서 외로이 홀로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련 산양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 30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점촌5동 모전노인회(회장 이인환)는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쌀 50포(500kg, 16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모전노인회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모두가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폐지를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2015년부터 6년 동안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공경 받는 노인상을 정립해 오고 있다. 이인환 모전노인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12월 5일 순수 재능기부 봉사 단체 성심회(회장 김성창)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점촌4동 거주 오OO 씨) 가구를 방문하여 합선의 위험이 큰 노후 전선과 전기 시설을 깔끔하게 교체·정리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성창 성심회 회장(성화전력)을 필두로 12명의 회원들은 본업의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휴일을 반납하고 취약 계층 전기 공사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성창 회장은 “아직도 우리 지역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 이번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흘린 땀이 홀로사시는 어르신의 남은 삶에 조그마한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기 수리 지원받은 어르신은 “안면 마비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우울했다. 전기 공사를 받은 후 환해진 우리 집을 보면서 내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신 성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2021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실적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실적 △주민 참여 및 道 정책 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 실적을 평가하는 상이다. 문경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총사업비 67억 확보, 8개 읍·면·동 802가구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보급하여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더불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 공로와 취약계층 LED 교체사업,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비 지원,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열회수형 환기장치 157대 보급 등 에너지복지 정책에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과 더불어 상 사업비 2,000만원을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그린뉴딜 선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 마성지회(회장 김영환)는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3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10세대에 연탄 3,000장(20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귀농귀촌연합회 마성지회는 마성으로 귀농·귀촌하여 정착한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어 도시민의 농촌유치지원사업, 자립을 위한 연구회 운영, 재능기부, 주민초청 화합행사,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연탄 나눔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누구보다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각 세대에 300장씩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마을 이장의 전수조사를 통해 연탄이 꼭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다. 김영환 회장은 “적은 양의 연탄이지만,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추운날씨에도 동참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묵 마성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3일부터 4일까지‘희망의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던 제14회 문경새재아리랑제가 성료됐다. 이번 문경새재아리랑제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와 함께 진행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문경새재아리랑제는 기획 단계부터 전국축제를 지향했다. 문경새재아리랑의 특성은 살리면서,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아리랑제를 기획했다. 그 결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을 초청해 여러 아리랑과 국악에 관현악이 협연한 개막공연은 높은 수준을 보이며,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축제, 국민 누구라도 관람할 수 있는 축제의 개막공연이 됐다. 또한 여는 무대를 문경새재아리랑 시집살이 공연으로 시작하고, 폐막공연에서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 전승자의 협연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함으로써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문경새재아리랑이 관류하도록 했다. 폐막공연은 문경출신 이정필 선생이 지휘하는 우리나라 정상급 국악관현악단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출연해 웅장한 국악관현악으로 축제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열린 한국국악협회 황금순 문경지부장의 문경새재아리랑 무용과 문경문화원 전통예술단의 점촌문화의 거리 대취타, 제주아리랑, 경상도민요보존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2차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도권 공공기관 43개소를 방문하여 문경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4월 1차 수도권 공공기관 82개소를 방문한 결과 이전협의 가능성이 있는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2차 방문한 것으로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전국 2시간대 교통망과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부지 제공, 관광·문화·산업유산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의 강점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 11월 8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8개 비수도권 지자체(충주시, 제천시, 공주시, 순천시,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창원시)와 공동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공동건의문을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전달하고‘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한 바 있다. 문경시는 2차 공공기관 방문 결과와 12월 2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공공기관 설립․신규인가시 비수도권 우선 고려)이 의결됨에 따라 문경 미래성장의 발판이 될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