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2년도부터 시행되는 전문건설업종 대업종화 본격 추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12월 20일 오후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계약 담당자 20여명에게 건설공사 발주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건설업 대업종화는 현재 시설물유지관리업을 제외한 28개 전문건설업종을 14개로 통합하는 것으로, 2021년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2022년 공공 공사를 시작으로, 2023년 민간 공사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초부터 국토교통부가 발주기관의 신청을 받아 발주를 한 22개 시범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전문건설 대업종(14개) 기준으로 입찰참가자격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예시를 통한 교육이 이루어졌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인원 최소화, 교육시간 분리, 마스크 쓰기, 간격 띄우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회계 담당자들이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을 숙지하여 직무능력 향상과 회계업무에 대한 책임성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전문성 있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할 것으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말 문경시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점점 더 열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12월 20일 문경시청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자하는 분들의 성금과 현물 기탁식이 이어졌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은 각계각층의 성금과 현물 기부가 이어져,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상지유치원의 어린이 일동이 160만원, 점촌신흥교회에서 100만원, 점촌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만원,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510만원, 문경새재골프회에서 성금 300만원과 현물 라면100박스, 문경시재활용협회에서 200만원,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300만원, 문경시청 문애모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STX리조트에서 500만원상당의 밑반찬 200인분, (사)한국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에서 150만원상당의 쌀10kg 50포를 기부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나눔에 참여하여 우리의 나눔이 추운겨울을 막아주는 든든한 사회백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도 김창기 의장을 비롯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9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족센터SOC 사업의 추진현황과 건립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공간구성 적절성, UD계획 안전성,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했다. 문경시 가족센터는 문경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전 신축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흥덕동 586-1번지 일원에 국비 15억을 지원 받아 총 80억원의 사업비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어린이 물놀이터 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흥덕생활공원 부지내 건립되는 만큼 공원 이용객들이 가족센터 건물로 진출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밀착형 공감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 가족센터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들의 이용 공간으로 활용되어 세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20일 경상북도 시군 저출생 극복 우수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율 증감과 인구 증감률 등을 반영하는 정량평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특수시책평가 등 정성평가의 합으로 이루어졌다. 문경시는 전년 같은 기간대비 인구증감률이 -0.13%로 비교적 감소폭이 적었으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과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인구감소위기를 공감하고 인구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경을 살립시다!’운동과 300여건에 달하는 홍보 실적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정성평가인 특수시책 부분에서 귀향․귀촌․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젊은층의 정착을 돕기 위한 모듈주택 임대지원사업인 ‘새문경 뉴딜정책’이 전문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순면의 시범단지 입주모집공고에 실제 10: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종 선정된 입주희망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임신 중인 젊은 세대 등으로 장기적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관계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발 빠른 시책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4-H회는 12월 17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경시4-H연합회, 4-H본부, 농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우수4-H회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의 청년농업인인 4-H회원들에게 우리 농업, 농촌 지킴이로서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회원 간 유대 강화 및 협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그 동안 모범을 보인 회원들에게 시장님 감사패 2점, 농촌진흥청장 표창패 1점, 농업기술원장 감사패 1점, 크로바 대상 1점, 한국4-H본부회장상 4점에 대해 시상했다. 4-H연합회 김광훈 회장은 “젊은 회원들뿐만 아니라 선배님들과의 유대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래 문경의 젊은 농업인 조직체인 4-H회원으로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4-H본부 박상진 회장은 “문경시4-H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4-H이념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새 시대에도 역할을 다하는 4-H운동이 될 수 있도록 농업, 농촌 인재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20일‘2021 경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경북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하여 ‘따뜻한 돌봄공동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시⋅군 협의체 간의 상호교육 및 연계와 민관협력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경북 23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는 국민대학교 하현상 교수의 ‘왜 마을복지계획인가?’ 라는 주제 강연과 한국지역복지연구소 허숙민 소장의 ‘마을복지계획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진 실무협의체위원장을 좌장으로 경북행복재단 김동화 선임연구원,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왕상열 맞춤형복지팀장,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희정 사무국장과 함께 ‘마을복지계획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코로나 장기화에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어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6일 열린 국토교통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문경시 문경읍이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신규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비(최대 2억원)를 지원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사업으로 2022년부터는 예비사업을 수행한 지역에만 신규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3억원(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문희경서(聞喜慶瑞) 영화로운 문경생활』이라는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주요내용은 마을영화관 조성 및 운영, 주민역량강화교육, 마을영화제작, 주흘문화센터 교육장 등을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영화를 제작, 상영하는 등 문화편의 시설을 넘어서 지역민의 정서와 역사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예비사업이 문경읍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어 주기를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접경지역인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지역으로의 ASF확산 사전 차단을 위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는 경북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을 핵심차단구역으로 설정하여 수색 및 포획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문경시는 피해방지단 30명, 군 장병 등 수색인원 총 140여명을 동원하여 내년 3월까지 집중수색·포획기간으로 정하고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을 위해 모범 수렵인 3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12월중 야생멧돼지 200여마리를 포획했으며, 읍·면·동별로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활동 및 포획틀을 30여개소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수막 10개소 설치 및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차단방지 및 방역소독 약품 등을 사전에 구입하여 발생 시에 즉각적인 대처를 준비하고 있다. 이영숙 환경보호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입산 및 양돈농가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환경보호과로 즉시 신고하여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천문용)은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 흥덕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광희), 호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형선)와 함께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풍으로 인해 지붕이 날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계면의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사업대상은 노인부부세대이며 기초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으로 가구주는 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거동이 불가능하여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에 있다. 대상자(처)는 남편을 돌보면서 식당 일용근로 소득으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수리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경제사정이 열악해 지붕을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지체장애인협회, 흥덕 종합사회복지관, 호계면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주었다. 이번 도움대상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로 우천 시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올까 걱정이 많았다.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도움을 주시는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흥덕 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2월 16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재생 협치포럼 및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송경용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공동대표, 한범덕 청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가 진행됐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대화의 장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된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은 올해 제8차를 맞이한 가운데 ‘기존 균형발전 정책과 새로운 균형성장 정책이 융합된 도시재생 4.0정책’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문경시가 2021년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도시 활력 회복 부문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3일간 운영하는 전시관을 통해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점촌C!!RE:mind 1975)과 점촌4동 경제기반형(UNKRA 문경 팩토리아)에 대한 사업성과 및 성공 사례를 전시하고 홍보하여 도시재생 문경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을 통해 도시재생의 균형적인 성장의 중요성을 알게됐다.”면서 기존에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1회 공유재산 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후원한 이번 공모는 자치단체의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재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이 결정된다. 시는 영구시설물과 방치폐기물이 쌓여있던 시유지(마성면 하내리 일원)를 드라마 세트장으로 탈바꿈한 것을 주제로 응모하여, 지자체 노력도, 독창성, 효과성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경시는 마성면 하내리 시유지 일원에 방치된 폐기물과 영구시설물을 처리하고, 시유지와 접하고 있는 토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대규모 시유지를 확보, 해당 시유지에 50억 규모의 드라마 세트장을 유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의 공유재산 활용 능력을 전국에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능동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는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12월 1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임원, 시군회장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감사 정장화, 도지사 표창은 점촌5동위원회 문영자, 바르게살기운동 중앙금장에 산북면위원회 고순옥, 중앙회장 표창에 동로면위원회 박종수, 점촌4동위원회 이옥순, 도협의회장 표창에 청년회부회장 황시윤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완료된 분만 참가하여 코로나방역 지침을 지켜 안전한 행사를 개최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손국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는 어려운 시국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여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앞장서겠다.”며 “내년에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확산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사업을 가급적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거리두기&마스크쓰기 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기록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1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민간기록물 기증자 두 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한 명은 선친의 일생이 담긴 기록물 190여점을 기증했다. 다른 한 명은 타지에 골동품으로 나와 있는 문경시 자료를 구입하여 문경시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기록물은 일제강점기 상장 및 졸업증서, 1946년부터 1989년까지의 관내 초등학교 인사발령통지서 및 졸업앨범, 26년간 작성한 일기 및 업무일지 등어느 교장선생님의 일생이 담긴 기록과, 오래된 문경읍사무소의 현판이다. 문경시는 2017년부터 문경 역사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록공모전을 통해 3천여 점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하고, 이를 문경기록문화관 전시를 통해 문경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정체성·역사성이 담긴 자료들을 후손들의 역사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꺼이 기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문경의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런 기록기증 문화가 문경시에서 계속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1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천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평가이다. 문경시는 2021년도에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23개 시·군(교육지원청, 도서관 등)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다양한 평생교육 유관기관들이 참가하였으며, 기관별 평생교육을 공유하는 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1년도에는 ‘도민행복대학 문경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총30주 과정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배달강좌’,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내 삶의 주도적인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나눔실천으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4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점촌5동 새마을은 매년 소득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통별 부녀회를 중심으로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판매한 수익금 90만원을 별도로 기탁했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겨울철 한파 속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공동체의식 회복의 차원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음에도 나눔과 봉사로 대표되는 점촌5동 새마을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도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