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립요양병원은 6월21일 병원내 치매친화적 특화공간 ‘치유의 마당’에서 ‘늘봄(언제나 봄) 스마트 안심면회’를 실시했다. ‘늘봄(언제나 봄:see all the time, Always spring) 스마트 안심면회’는 코로나19로 면회 제한 요양병원 입소자-보호자에게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늘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 자체 예산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2022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면회를 희망하는 환자 가족은 고령군립요양병원 전화 예약을 통하여 참여 가능하다. 이날 안심면회는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치매친화적 환경조성으로 병원 옥외정원에 설치한 특화공간‘치유의 마당’에서 태블릿PC 영상통화로 실시했다. 특히, 야외 공간에서 실시한 안심면회는 장기 입원 중인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에게 병원생활의 갑갑함과 우울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정신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곤수 고령군군 보건소장은 “‘늘봄(언제나 봄) 스마트 안심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한 환자-보호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주 방문할 수 없는 환자 가족들에게 시간적·거리적 제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덕곡면은 6월 23일 면사무소 옆 광장에서 덕곡행복센터·노인회관 준공식 및 면민화합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덕곡면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걸맞은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덕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전개하여 폐비닐 집하장 설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내었다. 본 사업의 마지막으로 준공되는 덕곡행복센터·노인회관은 다목적 교육장 /주민휴게카페(예다원) /노인회관 /다목적 광장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서, 한 자리에서 주민자치 · 문화 · 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덕곡면은 준공식 일정에 맞춰 면민화합잔치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시설을 홍보하고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행사에 대비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면민 화합행사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행사는 코로나19와 영농으로 지친 덕곡면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넉넉한 잔치음식을 즐기며 회포를 푸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김병환 덕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20일 쌍림면 안림리 마을회관에서 2022년 생명사랑조성사업의 일환인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및 자살예방교육’을 개최하고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생명사랑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음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을 시작으로 6개 마을 325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마을 주민들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하여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자살위험이 높은 주민을 사전에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쌍림면 안림리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여 딸기농가 70가구에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성에 지역사회에서 생명사랑지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4일간 포항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첫 번째 종목인 배드민턴에서 5년 만에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배드민턴종목(협회장 이강하, 전무이사 이소형)에서 4개 부문(남자청년부, 여자청년부, 남자장년부, 여자장년부)에 출전한 고령군 선수들은 남자청년부 금메달, 여자장년부 은메달, 여자청년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도민체전 본 경기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고령군은 사전경기(배드민턴, 축구, 유도, 골프)를 포함하여 15개 종목에 319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도민체전 결단식은 7월 15일 오후 1시30분 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장도에 오르는 고령군선수단의 건승을 다짐하고, 7월 16일에는 선수단 격려를 위해 위문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의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통해 고령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의 기량을 발휘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2일간 안림천변에 위치한 송암정에서 고령군궁도협회 주최·주관으로“경북친선궁도대회 및 제3차 경북입승단대회”를 개최했다. 첫날 고령의 송암정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궁도협회 약 25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한 경기는 시·군대항전인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은 노년부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결과 단체전에서는 우승 문경 새재정, 준우승 봉화 청량정, 공동3위 포항 송호정, 영덕 화림정이 차지했다. 개인전 장년부 우승은 황재기(새재정), 공동2위에는 하용준(용운정), 엄문호(화림정), 공동3위에는 안수협(김산정), 이승철(청량정), 정명호(김산정)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전 노년부 우승은 이상배(무학정), 공동2위에는 이은범(송호정), 서해진(송호정), 공동3위에는 김창신(용문정), 박종식(의무정), 최원식(송호정) 선수가 차지하고, 여자부 우승은 허영미(송학정), 공동2위는 김현지(호림정), 박경화(송호정), 공동3위에는 김순련(송학정), 유연희(송학정), 김옷거(대무정)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튿날에는 약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승단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19일 지산동고분 및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대에서 ‘생생(生生)한 대가야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사업을 실시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중 하나로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발굴하여 지역민과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회 다양한 테마로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며 첫 번째로 진행되는 테마는 ‘지산동고분군 스냅투어’로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 후보에 올라가 있는 지산동고분군을 배경으로 미리 설치된 포토존에서 스냅촬영 후 인화한 사진을 이번 사업으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선물함으로써 고령을 더욱 특별히 기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그 외에도 가야금체험, 철기방 대장간 체험, 암각화 체험, 딸기음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이번 테마 외에도 선셋투어, 히스토리투어, 하이킹트립 등의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대가야의 맛(味), 멋(美), 흥(興),힘(力), 사(史)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6월 19일 오전8시부터 오후3시까지 고령군 중앙네거리에서 ‘제12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되는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는 올해로 12번째로, 집에서 입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헌옷, 가방, 신발, 서적 등 각종 물품들을 기부 받아 1,000원~5,000원에 판매하거나 물물교환하며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인 ‘어린이 동요 합창제(가칭)’ 및 저소득 아동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코리아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민선7기(2018. 7 ~ 2022. 6 / 4년간) 고령군정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대가야고령 군정백서’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는 민선7기 4년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온 고령의 발전상과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군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민선7기의 발자취와 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800여 쪽의 본편과 화보집 2권으로 구성된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분야별 성과, 의회 현황, 부록 등의 순으로 구성됐으며, 사진으로 보는 민선7기 30대 뉴스 등 각종 현황자료와 사진을 수록하여 가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함께 내일을 준비하는 군민들이 계시기에 고령의 청사진은 이상이 아닌 현실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역사(歷史)로 자리 잡은 민선7기 역시 쉼 없이 전진하고 발전하여 왔기에 그러한 발자취를 오롯이‘대가야고령 군정백서’에 담고자 노력 했다.”고 말했다. 또한, 3선 군수로 퇴임을 준비하며 삶의 터전이자 꿈을 이루는 보금자리인 고령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과장 강명원)와 덕곡면(면장 최용석)은 6월 17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 철을 맞아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비싼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는 관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양파 재배 농가에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기술보급과, 덕곡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원송리 농지 3,000㎡의 면적의 양파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농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어 고민을 하고 있던 중 이렇게 자원봉사 형태로 도와주다 보니 인건비도 절약되는 등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다”라고 전했다. 수확이 집중되는 6월에는 해마다 일손이 부족한 상태여서 덕곡면에서는 매년 일손 부족 농가를 파악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해오고 있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신형식)는 6월 17일 군청 앞마당에서 협의회원, 군민,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매년 회원들 전체가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어, 다른 기관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한 협의회원들은 군청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 적십자사 헌혈 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신형식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협의회원들 뿐만 아니라, 군청 직원과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공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6일 개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7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학령전환기(초4, 중1, 고1) 청소년 127만명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결과를 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23만 5687명(20%)에 육박했다. 둘 모두에서 위험군인 청소년은 8만8123명(7%)에 달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의 경우, 과의존 위험군 수가 2020년 6만5774명에서 2022년 7만1262명으로 2년 사이에 3982명이 늘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에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의·위험군 청소년 중 부모동의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습관을 점검하고, 참가자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개인상담과 치유캠프 및 병원치료를 연계하여 청소년의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15일 경상북도가 공모한 경상북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고령군 우곡면 포2리가 선정됐다. 경상북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은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에너지자립률 향상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평가에서 고령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시행하는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에너지제로마을 40세대)과 연계하여 2023년까지 에너지자립률 100% 달성하고, 마을태양광발전소 설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으로 탄소중립에너지전환마을로 선정됐다. 시범마을 선정을 통해 고령군 우곡면 포2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비 10백만원, 탄소중립 실천사업비 50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2022년부터 마을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노후 주택 단열 창호 교체, LED 조명 및 가로등 교체 사업이 시행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한층 더 해지고 있는 지금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107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하여 고령군을 포함해 모두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고령군은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대가야 건강누리 마을조성’ 이라는 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도비 1.5억, 군비 3.5억)으로 대가야 건강샘터 서비스, 건강두레 서비스, 건강쉼터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가야 건강샘터 서비스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서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등 9개소를 선정하여 인공지능(AI) 로봇을 배치하여 이용자의 건강을 측정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가야 건강두레 서비스는 홀몸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마다 설치한 스마트 플러그의 정보를 통하여 안전 및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시행중인 노인맞춤 돌봄 대상자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 대상자, 장애부모 가구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6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본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 기관과 기업, 단체장 등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 성과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와 위드코로나로 접어드는 어렵고 혼란한 시국 속에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 정책 개발과 유연한 대처를 행함으로써 군민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이루어내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자 수년간, 다각도로 열정을 쏟은 결실은 고령군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로 잘 드러나 있다. 대표적으로 대가야문화누리 건립 및 운영은 주민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 삶의 품격을 높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이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다산도서관), 출산통합지원센터 및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파크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6월 14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상용 관광협의회장,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가야체험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교수는 ‘2022 대가야체험축제’는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코로나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오랜만의 축제의 현장감과 생생함을 전달했다. 축제를 통해 일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축제의 장점으로는 우선, 축제의 콘텐츠로써 콘텐츠의 차별성과, 체험프로그램의 군집화이다. 올해 개최된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 시대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롭게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에서 축제를 개최함으로 축제 공간을 통해 대가야시대의 문화를 체험한다는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한 장소성이 우수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음으로는 조직역량·운영으로 축제 전담조직의 운영, 대가야생활촌 내부에 축제공간 조성, 다양한 주민조직들이 축제에 참여함이다. 또한, 지역사회 기여로 대가야생활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