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6월 29일 오후 대가야읍 내곡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및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치매환자를 돌보며 편안하게 살아 갈수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고령군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 대가야읍 내곡1리 마을을 포함해 6개 마을을 치매보듬 마을로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가야읍 내곡1리 마을회관 주변의 무너져가는 담벼락과 훼손된 마을정자 및 벤치를 개보수하고 벽화작업으로 화사하고 깨끗하게 마을환경을 정비했다. 유은조 치매보듬마을 리더는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환경이 깨끗하게 변하여 요즘 주민들끼리 만나면 치매보듬마을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운다.”며 활짝 웃으셨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고령군은 6월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기수)가 지난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이후 20년간 대구경북지역본부로 함께 투쟁 활동을 해온 대경본부는 노동조합의 더 나은 발전과 각 지역 더 많은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해 2022년 4월 1일자로 대구본부와 경북본부로 분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 각 지역 본부장, 경북지역 8개 지부(경주, 고령, 김천, 상주, 안동, 영천, 청송, 포항),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내 산별노조 및 경북공무원노조연맹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수 경북지역본부는 8천 조합원의 염원을 담아 안정적인 본부 기틀 마련과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며, 도·시군 간 불평등해소·부단체장 자체승진 등 경상북도와의 개선을 약속하며,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도약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데 경북본부가 앞장서 투쟁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1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46대 이남철 고령군수 취임식을 갖고, ‘젊고 힘 있는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민선 8기 고령호의 닻을 힘차게 올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6·1 지방선거 이후 차근히 준비해온 새로워질 희망 고령을 그리는 첫 페이지가 마침내 펼친다는 계획이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리며 시작된 민선 8기 고령군은 민선 8기의 문을 열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했다.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합니다’라는 취임식 테마에도 엿볼 수 있듯이, 군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들썩들썩 젊은 고령’, ‘매력 넘치는 대가야’, ‘스마트한 부자농촌’, ‘일취월장 지역경제’, ‘다함께 행복한 복지’, ‘군민중심 공감행정’이라는 6대 계획을 큰 기조로 내세웠다. ‘들썩들썩 젊은 고령’은 청년농부를 위한 스마트팜 정책으로 청년 리더 500명을 육성하고, 청년주택 등 아름다운 전원마을 조성, 청년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창업·정착·공제·일자리 등을 다방면 원스톱 지원하는 내용을 주로 한다. 본 계획은 인구 증대를 위한 역점 추진사업인 5·5·5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관광 홍보 마스코트인 ‘고고 스트링밴드’를 활용한 참신한 독립부스 디자인과 라이브커머스 및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7년 역사를 가진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코로나19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로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한 가운데 40여개 국가와 30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고령군 관광 홍보관에서는 유네스코 최종 등재 대상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의 주요 관광지, 지역 대표 캠핑 명소, 지역특화 콘텐츠 ‘고고스트링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농특산품도 전시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고령 은행나무 숲 등 청정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대가야와 가야금을 주제로 한 고령군 관광 홍보 캐릭터 그룹 ‘고고 스트링밴드’의 포토존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8일 오전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추진계획에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멈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마을마다 실내 정원 가꾸기 및 여가프로그램인 고고장구, 난타,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이 된 우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선출 추천을 통해 박돈헌(현·도진이장)을 만장일치로 위촉 했다. 새로 위촉된 박돈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마을 공동체 중심의 마을 자치 실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포 우곡면장은 “새로 위촉된 박돈헌 주민자치위원장의 위촉을 축하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회의 개최 등 운영이 많이 지연되었지만 상황이 많이 나아져 하반기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며 우곡면의 자치 발전을 위해 전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은 6월 27일 올 여름 이른 폭염이 찾아와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240명)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연조공원 외 3개소에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교육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변 살피며 길 건너기, 폭염예방 건강수칙, 온열질환의 종류 및 응급조치 방법, 폭염의 건강 영향과 위험성, 폭염관련 국민행동요령 등이 포함됐다. 또한 최근 전염성 질환의 유행 등으로 개인 위생관리 철저를 강조했다. 전용운 대가야읍장은 “무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실 때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시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살피셔서 적당한 휴식을 병행하며 근무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안전한 노인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6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동물보호법에 의거 관내 거주 중인 동물등록 개체 447두(개)를 대상으로 1차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광견병바이러스를 보유한 너구리 등의 야생동물과 접촉한 가축뿐만 아니라 사람까지 감염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물린 상처를 통해 신경을 타고 중추신경까지 올라가 발병한다. 사람의 경우 물을 무서워하는 증상 때문에 ‘공수병’으로 알려져 있다. 실시 방법은 1차의 경우 동물등록 개체(개)에 한하여 실시하고 미등록 개체의 경우 동물등록 후 접종한다. 접종 연령은 생후 3개월 이상이고 접종간격은 년 1회이며 견주 부담 비용은 마리당 오천원이다. 고령군은 올해부터 소형 애완견 접종에도 무리가 없는 사독백신을 배부하고 접종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등록개체를 위하여 2022.10.17.(월)부터 11.25.(금)까지 광견병 2차 접종을 계획 중이다. 도한 시술 동물병원은 라파동물병원, 대가야동물병원, 경북동물병원 3개소이며, 기간 내 선착순 접종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음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 5.6.7기 곽용환 고령군수가 6월 27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군민을 위한 섬김 행정으로 군민과 함께 해온 12년의 군정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각계각층의 군민을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고령군지부 백원치 회장, 재경향우회 박광진 회장, 서석홍 명예군수,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곽용환 군수는 12년간 “섬김의 군정, 존경받는 군정”, “군민과 함께 하는 희망찬고령!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 “더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하에 1분 1초도 쉬지 않고 전진한 결과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곽용환 군수는 군민들에게 “2010년부터 12년 간 영광스러운 고령군수직을 내려놓고 평범한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 당선자에게는 “고령군 운영에 힘을 실어주시고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며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지회장 권오근)는 6월 24일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식량난에 허덕이던 피난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먹었던 주먹밥(3,000개)과 보리떡(2,500) 등을 재현하고,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식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했다. 권오근 지회장은“이번 시식회를 통해 자유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올해 6.25 전쟁 72주년으로 생존하신 모든 참전 유공자분들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분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를 보내고 그날의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2일간 고령고등학교 체육관과 대가야고등학교 체육관에서“제1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령군농구협회(회장 심재섭, 전무이사 윤성익)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령군 동호인 클럽 3개팀을 포함하여 12개팀 18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1개조에 3개팀을 편성하여 조별 3전 2승제 리그전 후 토너먼트를 거쳐 본선 경기를 진행하여 우승을 가렸다. 경기결과 우승팀은 고령군 다크호스, 준우승은 천안시 펜타곤, 공동3위은 부산시 솜사탕, 빌로우팀이 차지하였다. 대회 MVP은 고령군 다크호스의 에이스 김동욱 선수, 우수선수상은 천안시 펜타곤의 권경수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에서 “퇴임을 몇일 앞두고 제1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23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회의장,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을 비롯한 편찬 위원, 집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6년에 발간 이후 26년 만에 발간되는 고령군지는 편찬위원 20명, 집필위원 7명 및 집필자 22명, 감수위원 8명 등이 참여하여 2년간 각지에 산재해 있는 자료를 수집, 집필, 감수 등의 과정을 거쳐 발간됐다. 고령군지 1권은 ‘지리와 역사’, 2권 ‘정치와 사회’, 3권 ‘사상과 민속’, 4권 ‘문화와 관광’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양장본 책자와 함께 시대흐름에 맞게 전자책인 ‘e-book’을 발간하여 많은 분량의 책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휴대가 용이하도록 이용자가 편의성을 증진하고 군지의 가독성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곽용환 군수는 발간사에서 “고령군의 역사, 문화, 자연 등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고령군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역사문화종합백과사전으로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들의 애향심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군의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6월 24일 각 읍면별로 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참전유공자 분들이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대신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관내 6.25참전유공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별로 동시에 이루어 졌으며, 문영상 6.25참전유공자회 고령군지회 운영위원 외 7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기고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올해 특히 이른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고령군은 방문보건 전담간호사 5명이 6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관내 30개리 마을회관에 순회 방문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한낮 야외 활동 시 발생 할 수 있는 온열질환 및 돌발 상황에 대한 교육과 함께 폭염대비 안내사항이 수록된 리플릿과 홍보물(부채. 토시 등) 배부와 혈압·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의 44.6%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고, 이중 50.7%가 낮 시간에 발생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하여 거의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방문보건 대상자에게는 안부전화 및 문자를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보건소는 “올 여름은 폭염이 유난히 길고 더울 것이라 예상되어 미리 폭염에 대비하여 여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행복한 가정 만들기 실천을 위한‘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 대상 시상식’이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6월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새마을여인봉사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여 행복한 가정의 긍정적 영향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에서는 개진면 신안리 새마을부녀 염옥순 회장이 화합봉사상을 수상했다. 우곡면 예곡리 새마을부녀회 권경애 회장은 모범부녀회장상, 대가야읍 새마을부녀회 김명숙 회장의 남편인 정찬부씨가 외조상을 수상했다. 김영자 군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건전한 사회공동체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의 삶이 힘든 시기에도 오로지‘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나아가‘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군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왔다. 특히, 고령군은 코로나19가 닥친 난국에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는 물론, 지역 실정에 적합한 다방면의 정책을 펼치는 등 군민 중심의, 군민이 행복한 군정 운영을 통해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지난 12년 간 도시경쟁력과 주민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고령군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마침내 비약적 발전을 이끌어낸 값진 노력들을 돌이켜 본다. ■‘군민 행복시대’의 개막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자 수년간, 다각도로 열정을 쏟은 결실은 군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로 잘 드러나 있다. 보건소 신축을 시작으로 2015년 전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복합시설인 대가야문화누리 건립은 주민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삶의 품격을 높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다산도서관), 출산통합지원센터 및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파크골프장, 쌍림면 행복이음터 등을 지속적으로 건립·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