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월 18일 관내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22년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 및 대표자의 주민등록이 모두 문경시로 되어 있는 소상공인중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자등록증상 영업개시일이 최근 3년이내인 사업장과 동일사업 또는 유사 보조사업 수혜 사업장은 제외된다. 업체별 총사업비 500만원(부가세 별도) 한도 최대 70%인 350만원을 지원하며, 점포별 시설 수리와 장비 및 집기 교체, 포장재 제작이 가능하나 에어컨, 냉장고, TV 등 영업활동에 필수적이지 않은 전자기기 및 소모성 물품은 지원이 제한된다. 사업신청은 1월 24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 문의 및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이 중부내륙 대표 관광도시, 품격 있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전략적‧맞춤형 관광 마케팅에 주력하며,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는 201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관광자원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가족참여형·체험형 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는 2012년부터 2016년, 2019년 총 6회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2017년과 2019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였으며, 2020년, 2021년에는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떨쳤다. 문경은 기존의 대표 관광지 뿐 아니라, 국내 최초 문화·생태·영상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와 복합휴양시설인 문경힐링휴양촌을 개장하고, 문경단산모노레일과 문경돌리네습지, 문경생태미로공원을 관광자원화 하는 등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적극 발굴했다. 테마와 공간, 대상별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충한 결과 2017년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8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후백제의 역사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역사문화권정비법)’에 포함시키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의원 임이자·김성주·안호영·김종민 의원이 주최하고 후백제학회(회장 송화섭)에서 주관한 세미나에는 문경시를 비롯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회 전국 6개의 시·군(전주시, 논산시, 상주시, 완주군, 장수군, 진안군)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도 및 가야문화권에 비해 소외된 후백제 역사문화권 시·군간 상생 및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 국민 및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 유발하여 후백제를 역사문화권정비법에 포함시키기 위해 학술 및 정책 등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후백제 역사문화권은 경북, 전북, 전남, 충남, 충북, 경남 일부 등 지역을 중심으로 후삼국시대 후백제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유적과 유물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이다. 후백제는 통치이념과 체제, 문화를 발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국가로 인식되고 있어 역사문화권정비법에 포함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와 지방정부협의회가 속한 국회의원이 연계하여 한국고대사에서 후백제의 역사적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시행된‘방역패스 적용 시설’소기업・소상공인의 QR코드 확인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에 대한 지원금 신청을 1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유흥주점 등 17종)을 대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방역 관련 물품을 구입한 비용(QR단말기, 손소독제, 마스크 등 포괄적 적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반드시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계된 지원금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입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내역을 제출하면 되며, 사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시스템 과부화를 방지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10부제를 적용하며, 이후 27일부터 2월 6일까지는 번호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1차 지급은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가 대상이며, 2차 지급(2월 14일 ~ 2월 25일)은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 등 중기부 데이터베이스(DB)로 확인이 어려워 대상자 안내 문자를 받지 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점촌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 추홍련)·점촌라이온스클럽(회장 도명흠)·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학환)·문경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태)은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13일 점촌5동(동장 남상욱)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15채(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은 홀몸어르신 1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점촌이화·점촌·점촌중앙·문경라이온스클럽의 회장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운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관내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온 라이온스 클럽의 회장님들께서 힘을 합쳐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부하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점촌5동에서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별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따라 1월 1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손소독, 체온측정,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하천 주변 주민들과 사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민설명회를 가진 (구)별암교는 집중 호우 시 교량 유실위험과 하천 범람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극히 우려되어 2010년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170억원을 투입하는 본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 요인 예방과 주요 교통 이동경로 구축으로 주민통행에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에서는 호계면 별암리, 호계리 일원과 창동 일원에 통수단면 및 여유고 확보를 위한 교량개체, 보축 등을 통해 자연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견실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마을 진출입로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사업이 잘 추진되려면 우선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13일 지난해 적극적인 인구시책을 추진한 결과 2021년 12월말 기준 인구감소율이 전년에 비해 뚜렷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위기 속에서 지난해 말 문경시 인구감소율은 –0.35%로 2020년 말 인구감소율 –1.16%보다 현저히 개선됐다. 이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경북도 내 16개 시․군 중 2번째로 감소율이 낮은 수치이다. 문경시는 지난해 12월 인구증가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전입세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인구유입을 위해 애썼다. 전입세대 지원을 위해 전입이사비용을 당초 20만원에서 10만원 증액한 3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전입추천지원금을 신설하여 문경시로 이주를 권유하여 인구증가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전입인구 1명당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인구증가 지원 조례 개정 후 실제 지난해 연말 전입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인구유입에 효과가 있었다. 또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문경을 살립시다!’운동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운동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역사랑 운동인 ‘문경사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고재동)와 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현영수)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1월 10, 11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재)문경시장학회에 각각 장학금 1억2천만 원과 5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와 대구은행 문경지점은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을 맺고 2021~2023년(3년간) 매년 각각 1억2천만 원, 5천5백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한다. 고재동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장은 “문경 발전의 초석이자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역 교육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영수 대구은행 문경지점장은 “문경과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은행 문경지점은 앞으로도 지역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이사장은 “따듯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와 대구은행 문경지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문경지역 인재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출신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 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과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생활관은 문경시가 대학에 발전기금을 지원하여 대학별 향토생활관에 지역학생들을 우선 배정하는 기숙사로, 문경시는 경북대 2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20명, 계명대 20명, 경일대 10명으로 총 100명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대구 ‧ 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문경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신입생)으로 거주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서울 문경학사는 수도권으로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기숙사로,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문경에 등재된 시민의 자녀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문경학사는 남16명, 여16명 총 32명을 선발하며 지원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행정학회, 서울신문, 팩트경제신문에서 주관한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은 전국 9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 노인인구 천 명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예산,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 항목을 심사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행정영역과 복지영역의 각계 각층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자치단체명 블라인드 후 심사를 진행했다. 문경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이번 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장수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최근 외국인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코로나19 안전망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새벽(오전 6시), 직업소개소 16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경제도시국장 및 일자리경제과 직원 11명은 집단감염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 이행 점검과 함께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방역 강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및 일용직 노동자를 채용할 경우 반드시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 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한 근로자만 알선하도록 안내하고, 부스터샷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접종 장소, 시기, 방법 등도 안내했다. 현재 시에서는 직업소개소 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지도 점검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진 사업주들의 운영 상황과 건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천문용 경제도시국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12일 2월 3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이란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하여 납부하는 경우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고, 1월은 연세액의 9.15%, 3월 7.5%, 6월 5%, 9월은 2.5%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를 통해서도 16일부터 신고·납부 가능하다. 문경시는 납세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주민들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11일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범희 세무과장은 “이번 연납고지서 발송으로 시민들에게 납세편의 및 세제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월 12일 지난 10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로교통망 확충과 도시기반 구축, 권역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문경을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먼저 호계 ~ 불정 간 국도34호선(2018년, 1,410억 원, 9.9km), 영순 달지 ~ 동로 적성 간 국도59호선(2021년, 208억, 6.74km)과 농암 사현 ~ 산양 간 국지도 32호선(2017년, 636억 원, 13km)을 개설했으며, 국지도32호선 농암 화산 ~ 사현 건설사업(427억 원, 5.36km)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지역 교통흐름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심 내 도로망 확충을 위해 905억 원을 투입해 182건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였으며, 대표적으로 국군체육부대 신기 간 연결도로 개선(2017년, 86억 원), 하신마을~모전지구 간 도로 연결(2020년, 81억 원), 원북2리 진입도로(2021년, 14억 원)를 개설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도심을 관통하는 모전천이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점촌 구도심을 재창조하기 위한 문화의 거리 조성(35억 원) 및 모전지구 전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2022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공모한다. 이에 농정과는 2022년도 본예산에 462억9천6백만원을 편성(전년대비 11.2% 증액)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51개 사업으로 보조금 규모는 52억5천8백만원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며, 사업별 신청자격, 지원비율, 구비서류 등을 검토해 신청기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분야별로 신청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희망하는 사업을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한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여성농업인 지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 ▲친환경농업 육성 ▲사과 등 과수산업 지원 ▲과수특작 사업 육성 ▲오미자 사업 육성 등이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보조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취합해 문경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2월 중 확정해 적기에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이상기후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현장에 실질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0년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분야 지원을 확대한 결과 1년 농업예산 1천억 원을 돌파하고, 사과, 오미자, 쌀 등 융복합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했다. 세부적인 사항으로는 먼저 농업현대화사업에 힘 쏟아 700여 가구에 사업비 약 500억 원, 76억 원의 이자를 보전해 농가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와 농업 생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작물 재해 보험료 및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료 621억 원을 지원했다.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에서 농업용 관리기 등 중소형농기계에 이르기까지 총 4,939대, 96억 원의 농업 기계화 사업을 실시해 농업 경영의 조직화와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과수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수 주산지가 집단화 된 문경읍 평천지구 65ha(2,412백만원), 호계면 부곡지구 60ha(1,951백만원)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과수생산거점으로 육성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