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1일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약목면 강변서로에 소재한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유수풀과 어린이풀 및 유아풀을 가진 17,000㎡ 규모의 야외물놀이장으로 2018년에 개장해 매년 4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여름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야외 물놀이장 시설 특성상 장시간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물놀이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어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우며,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이용하고 있어 감염병 유입 및 전파-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주된 이용층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임을 고려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방역 관리를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물놀이장의 쾌적하고 건강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올해 새로운 위탁업체를 선정했다.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 이라며 “코로나19로 올해 개장은 못하지만, 물놀이장을 더욱 보강해 칠곡군을 대표하는 여름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는 6월 30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2011년 취임한 백선기 군수는 ‘예산대비 채무비율 전국 1위’의 재정파탄 위기를 극복하고‘군비부담 일반채무제로’를 달성했다. 또한,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과 촘촘한 시가지 교통망 확충, 도시·농촌 주거환경 개선, 군민 안전·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와 군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된 백 군수의 민선7기는‘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민선7기를 시작했다. 민선7기 전반기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칠곡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군민의 건강과 지역경제가 위협받는 가운데서도 송정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자체 격리시설을 운용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체험형 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한 노력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확정 △칠곡 향사아트센터 개관 △지천면 신청사 준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6월 29일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열린 ‘민선7기 제10차 정기회의’에서‘민선7기 후반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민선7기 전반기 마지막 회의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주요 활동사항 보고에 이어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대한 건의사항 논의, 민선7기 후반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민선7기 후반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됐다. 아울러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표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백 군수는 인사말에서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협의회 소속 시장군수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바로 잡는 활동들을 힘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경북의 각 시·군의 발전을 위해 시·군 간의 긴밀한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1975년 경북 칠곡군 약목면사무소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9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6급 이하 총 26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보훈행사 참석을 위해 칠곡군을 찾은 참전용사에게 객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형 현수막을 내건 호텔 대표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센트로관광호텔 김정근(34) 대표이다. 김 대표가 객실을 제공한 것은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언론을 통해 6.25전쟁, 월남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등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8인의 호국 영웅’이 칠곡군의 초청으로 지난 2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했으며 김 대표는 타지에서 방문하는 호국영웅을 위해 객실을 제공하고 싶다는 의사를 칠곡군 관계자에게 밝혔다. 이에 호국영웅 4명이 행사 전날 호텔을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김 대표는 25만원 상당의 스위트룸과 12만원 상당의 객실 4개를 제공했다. 또 호텔 벽면과 입구에는 “호국영웅 8인, 천안함 용사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꽃다발로서 참전용사를 맞이했다. 이와 더불어 각각의 객실에는 각종 간식류와 과일까지 제공하는 등 참전용사를 위해 세심하게 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6일 칠곡향사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소소한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상설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공연은 지난 20일 전통연희 천지울림을 시작으로 7월 18일 안동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8월 15일 연희공방 음마깽깽의 전통인형극 등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네시 향사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상설공연 외에도 향사아트센터에서는 7월 17일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 힐링콘서트 풍류야 놀자와 7월 25일 (사)풍물마실의 ‘찾아가는 광대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차영식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관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방역과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것” 이라며 “앞으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동행하는 지역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6일 지방세 조기납부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24일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3,114명 중 전자 추첨방식을 통해 250명을 추첨하고 칠곡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매년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말한다. 군은 체납자와의 차별화를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자의 자긍심과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칠곡사랑상품권 5만 원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최근 차량으로 폭증으로 인한 도심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늘어나는 인구와 폭증하는 차량으로 인해 도심지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장날이면 골목길 불법 주차 및 통행과 소음으로 인한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특히, 군청소재지 주변에는 민원인은 물론 직원들의 차량과 거주민들의 차량이 뒤 섞여 혼잡으로 인한 불편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석전리 730-10번지 일원 3,089제곱미터(934평)에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주차면수 250여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해 19억원을 들여 토지매입 작업을 완료하고, 2021년 생활SOC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으로 석전리 공영주차장 설치사업 공모 신청서를 경상북도에 제출했다. 경상북도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거쳐 기획재정부 최종심사 결과 본 예산안이 2021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와 같은 결실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4일 중증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건립한 ‘칠곡군 다함센터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존의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협소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무실 또한 이용자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총공사비 31억 4천만원(특별교부세 7억, 군비 24억 4천만원)을 투입해 약목면 복성리에 연면적 993,31㎡, 지상 4층 규모로 2017년 12월 기본계획 수립 후 2019년 4월 착공, 2020년 5월에 준공했으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건물은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도 건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LH공사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을 인정받아 건물 이름인 ‘다함’의 의미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살아가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다함센터가 지적·발달 및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5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방역키트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계도와 홍보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마음방역키트는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물품으로 아로마오일, 마사지볼, 비타민, 마스크, 소독제 등 심리적 안정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정신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심리지원을 통해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6월 25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손소독제 185개, 마스크 4,600개)을 지난 23일 관내 물류업체 14개 시설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4개 업종이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하는 고위험시설에 추가됨에 따라 석적읍 반계리에 소재한 ㈜BGF로지스 대구센터 등 14개 업체 근로자 681명에게 배부하고,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 이번 공급되는 마스크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중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을 막고자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하는 물류센터는 칠곡군만 해도 영남내륙물류기지 등 15개의 물류센터가 있다. 자칫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물류센터에 대해 이번에 마스크를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 근로자분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특별히 당부하면서 청정지역 칠곡군이 지속되도록 예방 행정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을 지켜온 8인의 호국영웅이 한국전쟁 최대의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군에 모였다. 칠곡군은 6월 23일 6.25 70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일 6.25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 용사를 초청해 호국영웅 배지를 전달하고 청소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6.25 조석희(94) △월남전 이길수(74) △이라크 파병 강문호(53) △연평해전 권기형(39) △천안함 폭침 전준영(33) △연평도 포격 권준환(48) △삼호주얼리 구출작전 석해균(66) △DMZ 목함지뢰도발 하재헌(26) 등 90대 백발의 어르신부터 20대 청년까지 주요 전장과 작전에서 활약한 호국용사 8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행사는 순심여고 배근영(16) 학생의‘사랑가’가야금 병창으로 시작됐다. 배 양은 가야금 병창에 앞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호국 용사들은 전우를 잃은 고통 속에 살고 있거나 손과 양다리에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그분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 사랑가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선기 칠곡군수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민 공모를 통해 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 주요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6월 19일 국회를 방문하고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정희용 의원을 만나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포남∼망정 구간 지방도 승격추진 ▲약목∼북삼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등으로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비예산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방문을 시작으로 백 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전투병을 파병한 에티오피아와 마스크를 통한 보훈 외교에 나섰다.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지난 6월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마스크 3만장, 손소독제 250병 등의 방역 물품과 손편지 700여 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70년 전 에티오피아 6.25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선기 군수, 쉬페로 시구테(Shiferaw Shigute)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암하(Amha) 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사관 전정에서 열렸다. 쉬페로 시구테 대사는 팝콘과 함께 커피를 흘러내리듯 담아 주며 귀한 손님을 환영하는 에티오피아 고유의‘커피 세리머니’로 백 군수를 맞이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행사는 대사의 환영사와 백 군수의 답사에 이어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마스크는 이달 중 에티오피아 항공을 통해 본국으로 수송되어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전용사에게 전달되는 마스크는 칠곡군 예산 등의 공적자금이 아닌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1일 양돈장에서 배출되는 악취 민원 개선을 위해 지난 18일 관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광언 관광경제국장 등 관계공무원 5명과 양돈농가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한 목운농장의 ICT 악취모니터링 안개분무시스템과 지천면 창평리에 위치한 창평농장의 퇴비장 밀폐 악취탈취시스템 설치 운영 등의 우수 사례를 견학했다. ICT 악취모니터링 안개분무시스템은 양돈장 내외부의 악취정도를 실시간 측정해 휴대폰, 단말기 등에 전송되고, 미생물제를 자동분무하여 분뇨냄새를 저감하는 시스템이다. 지천면 창평리 창평농장(대표 강석돈)의 퇴비장 밀폐악취시스템은 기존에 개방돼 교반하는 형태로 악취가 많이 발생하던 퇴비장을 전면 밀폐하고, 외부로 배출되는 가스를 포집하고 세척해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농장주가 사업비 2억원을 순수 자부담으로 설치했다. 이종록 목운농장 대표는 “미생물제 자동분무시스템을 추가 가동 하는 등의 악취저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제는 민원이 사라졌다.”며 “앞으로도 저감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여기문 양돈회장은“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