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11월 24일 대한미용사회 청도군지부가 지난 16일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제13회 경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서 4개 종목에 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대상, 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용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하고 우수한 인재발굴과 회원들의 기술향상 기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는 헤어‧메이크업 부문, 피부부문, 네일부문, 공모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청도군 대표로 참가한 금파미용실 이영옥 씨는 헤어‧메이크업 중전통 거두머리 부문‘대상’, 전통 쪽머리 부문 ‘대상’, 살롱드J 최정숙 씨는 헤어‧메이크업 중 트렌드컷 부문 ‘은상’, 살롱업스타일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미용사회 청도군지부 관계자는 “이번 미용경기대회로 청도군 미용인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해 기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관내 미용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월 20일 (사)한국국악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청도 전국민요 경창대회를 청도군민회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창대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서 9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이날 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은 최수지(경북 포항), 신인부 최우수상은 박희대(대구), 학생부(중고등부) 최우수상 예초원(경일여중 2년) 학생, 학생부(초등부) 최우수상 이하린(왜관동부초 4년) 학생 등 5개 부문에서 2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된 청도 전국민요 경창대회는 전국의 재능있는 국악인을 발굴·육성하고 국악 인구 저변 확대로 우리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지만 전국에서 많은 국악인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선도적인 전국민요 경창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승율 군수)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8,800여 농가(6,288ha)에 138억원을 11월 23일부터 지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쌀 고정·변동, 밭 고정, 조건불리 직불사업 등 6개 직불을 통합·개편한 제도이다. 지급 규모는 지난해 6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4,500여 명으로 53억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4,300여 명으로 85억원이 지급된다. 군은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농가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7월부터 10월말까지는 신청자와 신청 농지에 대해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등 자격요건 등 충족 여부에 대한 검증을 완료해, 23일부터 농가별 지급정보 확인과 계좌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될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급단가 상향으로 직불금 지급대상자들의 수령금액이 개편 이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향되며, 소농직불금은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농가당 연 12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월 19일 ㈜펀앤락(대표 김애경) 주관으로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청도 시시때때로 숲속음악회 특별기획 공연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 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그동안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을 진행해, 문화적 갈증을 풀고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을 응원하고 서로 소통 및 즐기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특별기획 공연은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클래식 퓨전밴드 ‘SP 아르떼’와 KBS 6시 내고향에서 국민 안내양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정연씨가 출연하여 군민들이 즐겁게 웃고 소통하고 즐기는 힐링음악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힐링음악회는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인해 관람권을 소지한 주민만 입장이 가능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많이 지쳐있는 군민들께서 이번 힐링 음악회로 작은 위안과 즐거움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월 22일,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지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두드림’ 버스 운행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상백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두드림’ 버스는 오는 11월 25일 범곡휴먼시아 아파트, 12월 2일 관하보건진료소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군 전체 지역을 연중 운행 예정이다. 상담실 2개실을 갖춘 버스 속에서는 전문상담요원 2∼3명이 동승하여 정신건강검진(스트레스, 우울, 자살사고, 불안, 알코올 및 기타 중독 등)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 오감만족 힐링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정신건강상태 검사를 통하여 발견된 고 위험군에 대해서는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적극적 상담 및 치료를 통해 적절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들이 심리적 불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이 시기에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하여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월 19일 모계중‧고등학교 관재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및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행사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에 참석자 전원의 백신접종완료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실내 방역 소독, 환기 등을 철저히 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경상북도의원, 청도군의원,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금 2백만원 전달 및 모범경로당 9개소(읍·면별 1개소) 표창과 함께, 평소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모범이 되어 준 노인복지 유공자 총 39명에게 표창(국무총리 1, 군수 21, 경상북도연합회장 3, 지회장 14)을 수여했다. 김영창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장은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작게나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와 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겨울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를 펼쳤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전국적인 인구감소 추세에 청도군의 인구 또한 2021년 9월 기준 41,670명으로 줄어들면서 위기에 놓였다. 이에 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청도 주소갖기 운동’과 ‘저출생극복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귀뚜라미, ㈜에스앤비인터내셔널, 경동산업,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네이처팜 등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타 지역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벌였다. 군은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체 방문,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도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홍보를 이어감과 동시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유입정책을 마련해갈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군은 다양한 인구유입정책을 이어갈 것이니 전 군민은 물론 기업체에서도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화양읍 송금리 마을과 매전면 내2리 마을에서 11월 12일과 11월 20일 양일간 마을 단위의 소규모 ‘농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로 기획·준비·운영등 축제 전 단계에서 주민 주도로 운영됐다. 축제 준비 기간 동안 가을걷이로 바쁜 와중에도 저녁마다 주민들은 함께 모여 열심히 준비한 사물놀이, 컵타공연을 연습했으며, 큰 감 선발대회, 전통놀이 대항전, 옛 사진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준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조병진)는 11월 19일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예비귀농귀촌초청 페스티벌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청도부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예비귀농귀촌초청페스티벌은 올해 주말농장에 참여한 가족 17팀, 농촌살아보기 1기·2기 참여자 10가구, 예비 귀농귀촌인 등 도시민을 초청하여 지역 주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써, 청도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활동사진,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 화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청도군 ‘귀농인의 집’ 1호에 입주한 한 가구는 7명의 대가족이 군으로 이주하여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지역을 알아가고, 선배 귀농인에게 영농기술과 실습 교육을 받는 청도형 귀농닥터 ‘청도통’ 지원 사업을 통해 초기 정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공적으로 귀농귀촌을 한 사례가 됐다. 조병진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장은 “귀농귀촌 생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주민과 귀농귀촌인들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전환에 따라 11월 15일부터 종교시설 207개소, 노래연습장 12개소, PC방 5개소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종교시설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스프레이형 소독약품을 꾸러미에 담아 배부했으며, 이용객 방문이 잦아 자주 소독해야 하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문화시설에는 스프레이형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종교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가 솔선수범하여 방역에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방역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탄소 중립의 첫 시작은 나부터 실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전 군민 모두와 일상생활에서부터 함께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겠습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월 19일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범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하여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 전력 및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도전으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소 중립의 첫 시작은 나부터 실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전 군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부터 함께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음 주자로 백선기 칠곡군수를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북 야생조류에서 최초 발생하여 전국에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청정 청도를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국내 AI 발생으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철저한 차단 방역을 위해 가축방역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수칙 전파,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비상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과 청도군 공무원 1:1 전담관제를 실시하여 상시 농장 소독 지도와 방역 실태를 점검하며, 축협 공동방제단에서는 가금농가 및 하천변을 집중 소독하여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축산 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실시, △전국 가금 사육농장의 방사 사육 금지, △산란계 농장 안으로 알 운반차량의 진입금지, △특정 축산차량(가축·사료·분뇨·깔짚·방역 등 운반차량)외 가금농장 진입금지, △산란계 및 메추리 농장의 농장 분뇨 반출 제한, △가금농장 백신접종팀 농장 진입금지 등의 방역준수사항을 행정명령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dnjf 18일 청도읍 소재 단디팜(대표 김창섭) 농장에서 제1호 행잉베드 재배시설 딸기를 첫 출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김상호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장, 이종화 청도군딸기연구회장을 비롯한 여러 딸기 재배농가가 방문해 함께 축하했다. 행잉베드란 재배베드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구조여서 사람 키 높이에 맞춰 재배베드를 자유롭게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농업기술이다. 높이조절이 가능한 행잉베드 재배방식은 기존 작업자 공간에 베드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 단위면적당 재식주수를 일반 고설재배에 비해 약 2배 많게 할 수 있어 수확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또한, 베드의 높이를 조절하여 작업자의 신체 조건에 맞출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광량조절 및 온도조절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그밖에 베드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어 그 아래 공간에 차량 등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토지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청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청도 딸기의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하이베드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해, 하이베드 시설 5개소와 행잉베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계) 주관으로 11월 1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과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행복가정실천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제8회 행복가정 실천하기’행사는 평소 효도와 공경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들을 자애롭게 돌보는 모범가정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다. 이번 선정된 수상자 가족에게는 표창패와 새마을부녀회가 평소 알뜰장터 운영과 구판사업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금반지와 은수저를 전달하여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했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행복가정실천하기 행사를 지속·추진하여 모범 가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가족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선정되신 수상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월 17일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자위소방대 자체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도군문화체육시설사업소 자위소방대를 지휘통제반∙비상연락반∙초기소화반∙피난유도반∙응급구조반∙방호안전반의 6개반으로 편성하여 각 반별로 특화된 임무를 부여한 후 체계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훈련에는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드림스타트담당,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체육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근무하는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시청각 교육을 통해 화재발생 전파 및 화재진압, 대피요령, 화재진압 후 대처방법, 완강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화재 현장 전반에 걸친 대응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체험도 병행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능력을 배양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