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7일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 개강식’을 갖고 컴퓨터 기초 교육을 시작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관내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무료 교육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정보이용능력을 향상시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환경에서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모바일 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교육 시작 4주 전 문경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강좌별 교육일정 확인은 문경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신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홍보전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셀프방역 실천을 독려하고,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문경시 인구증가시책(귀농·귀촌·귀향)에 적극 동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푸릇푸릇한 새순이 돋아나는 봄, 향긋한 미나리 드시러 문경으로 오세요!” 문경시는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특유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체내 중금속이나 각종 독소를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문경 지역 특산물 생미나리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천연암반수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문경시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인 청정식물원 재배단지의 미나리 및 산채작물 고기구이터(산양면 반곡리)에서는 미나리 삼겹살구이 등 미나리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3월 4일 오는 15일부터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드론 조종자 자격증명 실기시험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경 드론실기시험장은 2021년 11월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 선정에 따라 시험장으로 지정되었다. 인근에 도로 및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주차장 등 기존 운영중인 시설을 비롯해 신규로 조성된 응시자 대기공간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동시에 2면의 시험장을 운영 가능한 넓은 면적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문경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로 상주, 예천, 안동 등 인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응시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까지 보유하고 있다. 문경에서 실기시험장이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먼 거리의 타 지역 시험장을 이용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드론산업의 저변 확대와 함께 전국의 응시생 등 시험 관계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조종자 자격증명은 최대이륙중량 250g을 초과하는 초경량비행장치(드론)를 사용해 비행하고자 할 경우 반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실제 화재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3월 4일 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장에서 화재발생에 대비해 문경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소속 공무원, 문경소방서, 소각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119신고 및 상황전파 ▲화재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에 대한 관계인 교육 ▲소방차량 최적출동경로 숙지 및 훈련 ▲지상식소화전 점령 훈련 ▲상황별 현장 대응 훈련으로 전개했다. 이영숙 환경보호과장은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의 비상 대처방안을 숙지할 수 있었다.ˮ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문경소방서와 주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ˮ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 및 취업장려를 위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자리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였던 신중년층에 대한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신중년의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과 ▲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나눠 실시한다.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만40 ~ 64세 미만자(이하 신중년)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 1인당 인건비를 최대 1,000만원(월 100만원, 10개월)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파트타임 지원사업은 신중년을 파트타임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인건비 최대 500만원(월 50만원, 10개월)을 지원한다. 선발인원은 총22명(중소기업 10명, 소상공인 12명)이며 기업(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고 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방문 및 우편(일자리경제과)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인력난과 신중년층의 취업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진 이·취임식이 3월 3일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7대 김진박 단장, 박순자 부단장, 고복환 사무국장에 이어 신임 8대 정영석 단장, 최성식 부단장, 손영민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로서,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함으로써 소중한 문경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을 비롯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문경시의 사회재난 예방에도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신임 정영석 단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어온 전임 김진박 단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재단원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청년의 지역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신규참여자’를 대거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49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던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올해도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 공간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술 ․ 지식 ․ 6차 산업 ․ 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에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를 선정한다. 접수는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3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각광받아 온“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이 2021년으로 종료되어 아쉬움을 가졌던 청년이라면 ▲경북청춘 창업드림 사업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상북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본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 개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주택 지붕슬레이트 철거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주택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한다. 주택 및 부속건물의 슬레이트 철거는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가구당 최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되며, 지붕개량사업은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가구당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의 경우는 가구당 200㎡까지 지원된다. 다만,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하여야 한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1차 3월 31일까지 추가모집은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접수 받으며,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문경시는 2011년부터 2021년도까지 약 65억여원의 예산으로 총 2,721여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 발굴을 위해 ‘인구활력증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윤환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문경시가 포함된 것과 관련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략 추진 보고를 시작으로 연내 시행 가능한 단위사업 등 54개 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인구증가 추진대책을 마련‧보고했다. 시는 이번 발굴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현실성과 효과성, 지속성 등을 분석해 인구활력계획사업의 포함 여부를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경제, 교육, 청년정착, 생활인구 확대 등 실행 가능한 사업의 추가 발굴 및 인근 시‧군과의 연계협력 사업 발굴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초 인구활력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수립 용역 착수용역보고회를 실시했으며, 지방소멸 위기의식을 시민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인구활력 증진대책 마련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시민들의 인구정책 제안도 받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직결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이하 문경예총)는 2월 26일 문경예총 사무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7대 박희업 지회장을 선출헀다. 임기는 2022년 2월 26일부터 2026년 2월 정기총회까지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석했다. 그동안 문경예총은 문경예술지 발간, 어울림한마당 행사, 문경예술제,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소속 협회들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다. 박희업 지회장은 그동안 문경예총 부지회장·수석부지회장으로 활동하였고 제2대 경북합창연합회장으로 활동하여 문경뿐 아니라 경북의 예술에도 영향을 주었고 현재 문창고등학교 음악교사로 재직 중이다. 박희업 지회장은 “지역문화예술 행사를 활성화하고 문경예총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문화의 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문경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문경예총이 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2월 25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9대 문경문화원 원장에 전홍석 원장을 선출했다. 전홍석 원장은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수진마을 정선전씨 집성촌에서 태어나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문경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 문경문화원 부원장, 문경향교장의, 전씨 문경시 종친회장,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 본부 부회장 등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통문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문경문화원은 우리나라 최고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원사(院舍)에서 210여 명의 회원들과 8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문경의 정신을 담고, 문경의 혼을 펼치는 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경상북도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문경의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홍석 원장은“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역대 원장님들의 행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제게 주어진 이 자리를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문경문화원’이 시민들과 지역의 문화예술인으로부터 사랑받고,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욱)’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사업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여 운영되는 전국 48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매년 운영실적, 추진성과 등을 현장실태조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및 전문가 자문,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지원 등으로 입주기업 역량강화 및 매출증대에 힘써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사업추진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결과로 COVID-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입주 후 대부분의 기업 매출이 상승하여 2021년 입주‧졸업기업(19개사) 매출 5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대외정부지원사업 연계 20건(지원금 5.2억원), 투자유치 3억, 신규고용 17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우체국쇼핑을 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2월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10개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문경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하고 그동안의 중앙정부 중심의 대응방식이 아닌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인구문제를 분석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 주도 방식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경시는 이에 사업대상지를 호계면, 산양면 일대로 선정하고 ‘문경형 뉴딜의 지속 가능한 호계․산양권역 만들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영강을 중심으로 한 동부 생활권의 상대적으로 미흡한 개발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지역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에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균형뉴딜을, 산양면일대의 랜드마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휴먼뉴딜, 영강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환경문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그린뉴딜을, 마지막으로 주민과의 소통네트워킹 강화와 ▲IT기술을 통한 지역문제해결(리빙랩)을 위한 디지털 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한반도 허리경제권 시대 개막과 함께 2016년 기업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공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6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가은제2농공단지 100% 분양을 완료하는 등 많은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과 중부내륙철도 개통 앞둔 교통망 개선, 기업 투자유치 이끌어 2016년 분양을 시작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는 애니룩스 외 31개 기업이 유치되어 1,00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고 9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2012년 준공된 가은제2농공단지에는 ㈜월드에너지 외 9개 기업을 유치하여 15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고, 430억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기업 유치 초기 수도권 등과의 경쟁에 밀려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를 포기해야 할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유치업종을 확대하였고, 2023년 중부내륙철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과 미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투자유치 설명회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100% 분양이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러한 기업유치 실적은 201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8일 사상 첫 2월 추경안을 편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과 소상공인 등 영세업소의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의 내수경기 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을 도모하고,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인구 증가로 지역을 살리기 위한 새문경 뉴딜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원포인트로 본예산 대비 260억 원이 증가한 8,600억 원 규모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에 대해 시의회는 귀농인 이동식 주택 설치 사업 등 373억 7천만원을 삭감하고, 세출예산 신규 비목 설치 등 총 339억 65만 원을 증액 요구했다. 시는 재정운용방향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로 부동의 해 결국 귀농인 이동식 주택 설치 사업 등 6개 사업을 삭감한 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가 신규 비목 설치 등 증액 요구한 예산은 코로나19 재난극복 일상회복 지원금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기 위해 144억 6천만 원,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금 51억 4천6백만 원, 농축산업 지원 사업 16억 8천만 원, 주민 생활 서비스 예산 95억 원 등 총 339억 원이다. 이 중 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