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노사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11월 24일 리베라웨딩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가 주관(의장 권오탁)하는‘경북지역 노사민정 합동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칠곡군, 한노총 경북도본부 칠곡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칠곡군의회 6개 기관 대표는 안심일터 조성과 상생적 노사관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불안정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근로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동법 특강을 실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근로자의 일자리 안정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노사민정이 화합과 소통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 23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의장, 약목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상인, 주민 등 2백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약목시장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지역상인과 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행사는‘약목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섹소폰, 장구, 마술쇼, 즉석 노래자랑 등 끼와 흥이 넘치는 주민들의 공연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공산품 등 많은 제품 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공인과 지속적으로 협업해서 상생·협력의 착한소비 분위기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공연 문화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가수 조진영이 11월 21일 북삼읍 the 3sector 카페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이 주관하는‘문화가 흐르는 평화야’무대에 올랐다. 조진영은 공중파와 라디오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맡아 통기타를 연주하며 열창을 이어갔다. 그는 “칠곡군은 호국평화와 주민 중심의 인문학 도시로 유명하다.”며“이번 공연을 통해 인문학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진 칠곡군 문화예술의 힘과 저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 가수 조진영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틈틈이 짬을 내 실력을 연마한 지역 주민 5팀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영상은 24일 오후 6시부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문화가 흐르는 평화야는 지난 9월 25일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이 이어졌다. 동요를 부른 초등학생 이수아(9)양 부터 풍물공연을 펼친 장규석(69)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각계각층 주민 160여 명이 무대에 올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환, 김학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21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를 비롯해 김세균·이상승 군의원, 여성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남,여), 건강위원회, 면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치 6백 포기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가구 100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학태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환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행사에 많은 힘을 보태준 위원님들과 후원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연계’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평도 포격 10주년을 맞아 당시 전투에 참전했던 예비역 군인의 뜻깊은 나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11월 23일 육군50사단 예비군중대장 권준환(48) 예비역 소령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에게 전달해 달라며 핫팩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2010년 11월 23일 해병대 연평부대의 K-9 자주포 해상 사격 훈련 도중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발을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한 사건이다. 연평도 포격 당시 권준환 중대장은 적의 포탄에 피격된 레이다기지의 부대원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포탄 폭발의 위험에도 통신망을 긴급 복구해 대응사격을 가능케 했다. 그가 이번 나눔을 실천한 것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을 돕기 위한‘70년 만에 찾아온 산타’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70년 만에 찾아온 산타는 한국에 살고 있는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 가족에게 군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다. 권 중대장과 칠곡군의 남다른 인연은 지난 6월 칠곡군이 개최한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을 일깨우기 위해 6·25전쟁 이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11월 22일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8개 읍면에서 다듬고 절인 배추 1천 6백 포기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의장,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도자, 결혼이주여성, 캠프캐럴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37박스는 장애우, 소년소녀가정,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18일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칠곡군협의회(회장 현기환)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조선관)로 부터 연탄 6천 장을 후원받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연탄은 최연준·한향숙 칠곡군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 꿈은 기자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싶습니다.” 칠곡군 청소년기자단 소속 최예원(순심여고·1학년)양이 11월 21일 대구시 근대골목과 언론기관을 찾아 기자의 꿈을 키워나갔다. 최 양은 이날 청라언덕,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3·1만세운동길 등을 방문해 골목에 서려 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체취와 숨결을 느꼈다. 또한 최 양은 골목문화해설사의 설명을 일일이 수첩에 받아 적고 사진 촬영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날 다른 청소년기자단원들도 추위가 무색할 만큼 현장 취재에 집중하며 기사 작성 방향을 구상했다. 이들은 근대골목 투어를 통해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칠곡군 관광의 현주소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최 양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제되지 않거나 무책임한 가짜 뉴스가 양상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통해 기자로서의 기본 자질을 함양하고 학업에도 매진해 정통 언론의 가치를 지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칠곡군 청소년기자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교육과 군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소년 9명으로 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0일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선기)가 지난 19일 포항시 청송대에서‘김해신공항 백지화 철회’와‘영남권 5개 시·도 합의’를 통해 신공항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검증위원회의‘김해신공항 건설 사실상 폐기’발표에 대해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은 결단코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고, “김해신공항은 20여 년 이상의 논의와 치열한 유치 경쟁에서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와 세계 최고 권위의 공항건설 전문기관의 점검을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특히 “일부지역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사업 백지화는 물론 향후 입지까지 공공연히 거론되고 심지어 입지 적정성검토 용역비까지 예산에 반영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기정사실화하며 특별법 제정을 운운하는 일부 정치권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성토했다. 또“대구경북은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에 따르겠다는 5개 시도의 합의를 존중해 김해공항 확장안을 받아들였다.”며“부·울·경의 억지스러운 재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할머니가 방송 인터뷰로 받은 출연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19일 최삼자(73·석적읍) 할머니가 칠곡군청을 방문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8만570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최 할머니는 지난 5월 생존해 있는 138명의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영문 손편지 138통을 일일이 작성했다. 이러한 소식이 지역 언론을 통해 전국으로 알려지자 방송 출연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MBC, KTV, 아리랑TV, JTBC, 국방TV, 국방라디오 등에 출연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손편지의 의미를 알리는 인터뷰를 했다. 최 할머니는 계좌로 이체 받은 출연료만큼 현금으로 찾아 별도 봉투에 보관하기 시작했다 수개월째 사용처를 고민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로 결심하고 지폐와 동전이 가득담긴 흰색 봉투를 들고 칠곡군 기획감사실을 방문했다. 지폐는 물론 오십 원과 십 원 동전까지 내밀자 담당자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동전의 의미를 되물었다. 할머니의 깊은 뜻을 이해한 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별도의 기탁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1월 18일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보훈회관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M이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시상식, 감사패 전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회관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이자 백선기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분산된 보훈단체 사무실 일원화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지원과 보훈 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585㎡, 연면적 997.92㎡의 지상 3층 규모의 신축 보훈회관을 건립했으며, 국가유공자의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옥상까지 승강기를 운영하는 등 고령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보훈회관에는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유족)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1층과 2층에는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빠른 업무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7일 양일간 신규임용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칠곡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에게 칠곡군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바람직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교육을 연기했으나 교육에 대한 호응과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재개하고, 칠곡사랑교육은 백선기 군수의 특강과 관내 주요시설 방문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군수는 강의를 통해 상하 관계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칠곡군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칠곡군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동명수변공원 등의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백선기 군수는“국가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국민에게 봉사하고 공무원으로서 소명 의식을 가져 달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군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스스로가 바름직한 공직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성찰해볼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우리 어머님이 무슨 음식하실까요? 어머님 혹시 무말랭이 김치 담그시게요?” 11월 17일 유튜브 삼매경에 빠져있는 칠곡군 동명면으로 귀농한 농업인 손향남(42·여)씨의 목소리다. ‘농튜버(농민 유튜버)’손 씨는 시어머니 정경태(67)씨와 지난 6월부터 전통 농촌 음식을 만드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들은 깐깐한 시어머니와 서툰 며느리 컨셉으로 유튜브 채널‘손마마TV’을 개설한 지 6개월 만에 포털 메인화면에 노출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시어머니는 직접 요리를 하고 며느리는 촬영과 편집을 담당하고 있다. 손마마TV 인기 비결은 경상도 사투리로 풀어가는 구수한 입담과 전통 방식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전 과정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데 있다. 특히 시골밥상과 웰빙 푸드에 관심이 많은 주부층의 반응이 뜨겁다. 손 씨는 밭일을 하다가도 시어머니가 음식을 하면 핸드폰을 들고 수시로 영상을 촬영하고 늦은 저녁 시간이면 영상편집 기술을 배우기 위해 밤잠까지 설치기도 한다. 이들이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부터 고부간의 갈등도 말끔하게 사라지고 친딸처럼 허물없이 지내게 됐다. 지금까지 직접 재배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깨끗한 수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 기산면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으로 기산면 행정, 죽전, 영, 봉산리 일원에서 배출되는 오수 처리를 통한 수질 개선은 물론 공중 보건위생과 생활환경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전체 사업부지는 9,206평방미터(㎡)이고 일일 최대 1천500톤 규모의 오수를 처리한다. 칠곡군은 기산면 개발 사업을 대비해 900톤 규모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수처리 공법은 분리막공법과 총인처리시설 공법을 적용했다.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환경부 환경개선지원 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 및 기산면 하수관로에 소요된 사업비는 354억 원으로 2017년 착공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산면 지역에 하수처리장 건설로 기산면 지역의 강정천, 영리천, 그리고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수질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산면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스마트 농기계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1월 12일 대동공업(주), 영진전문대,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칠곡군 스마트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스마트농기계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스마트농기계 산업발전을 위해 각 기관과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약의 성공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이끌 연구기관 유치와 협약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과제와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북에서 기업체는 4번째로 많지만 지역에 연구기관이 없어 많이 아쉬웠다.” 며 “앞으로 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군민들에게 예술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문화회관에서 11월 19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옥탑방고양이’를 공연한다.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동명의 웹소설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방영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2012년부터 연극 예매율 1위를 자랑하며 작가의 꿈을 안고 상경한 여성과 미스터리 남성이 옥탑방에 동시에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예매는 18일까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