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체육회(회장 이원식)는 9월 22일 가을날 쌍림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1회 쌍림면민체육대회 및 쌍쌍樂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 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지역 어르신 등 1천여 명이 하나 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면체육대회가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관내 22개 마을을 6개팀으로 편성해 고무신 날리기, 팔씨름,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구성된 체육대회와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쌍쌍樂음악회를 편성하여 온 면민이 하나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식전공연으로 2017년도 결성된 쌍림신명풀이풍물단과 라인댄스팀이 갈고 닦은 실력을 전 면민이 모인 가운데 발휘하여 흥을 돋웠다. 이원식 쌍림면체육회장은 “면민체육대회 및 쌍쌍樂음악회을 통해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그 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립요양병원 주관으로 9월 21일‘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고령영생병원 입구에서 주민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9월 21일‘치매극복의 날’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고령군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조기진단 주민 상담과 치매예방 기억상자 홍보물 배부 등 행사를 진행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노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환이 치매이고, 암보다 치매를 무서워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으로 치매환자와 함께 안심하고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신형식)는 9월 22일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농장(고령군 산림조합 앞)에서 농작물을 수확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현장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직접 심어 재배한 고구마 등을 겨울 추위가 오기 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 신형식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부분에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손을 잡아주며 청년회뿐만 아니라, 고령군민 전체가 뜻 깊은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해동, 공공위원장 권중수)는 9월 21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면 특화사업인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과 클린케어(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 및 저소득층 무선리모컨 LED전등 설치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논의했다. 최해동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보행보조기로 걸으시는데 큰 도움이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특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공위원장인 권중수 개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보건소는 9월 21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방역소독, 선별진료소 및 청사 환경정비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3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동시행규칙 제26조에 의한 교육으로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인명피해 발생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 쯔쯔가무시 등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 태풍 등 자연재난 대처방법, 업무상 질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정기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률을 높이고 경각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9월 21일 주민복지과를 방문하여 손소독제 1,500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여 공동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집단감염 위험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탁했다. 조백섭 주민복지과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2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소기홍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과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준 부군수, 관련 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다산면 개발제한구역 해제, 주물특화단지 외국인 고용허용인원 비율 상향, 기업유치를 위한 애로사항 등 지역의 고민과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도권과 똑같이 적용되고 있는 각종 규제에 대한 획기적인 완화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건의했다. 이장준 부군수는 “각 지자체마다 고유한 특성과 강점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으로 투자효율성과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으로 지자체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1일(13:00~17:30)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산면 건강위원회 위원 및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다산면행정복합센터 3층에서‘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주민역량강화교육은 고령군보건소와 다산면건강위원회가 주최하여 주민운동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회에 걸쳐 실시하며, 2회차 교육은 10월 5일(13:00~17:30)에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를 분석한 토대로 건강상태가 취약한 지역을 도출하여 건강생활실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각 마을별로 선발된 건강지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 수료 후 해당 마을을 대표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 건강상태 및 마을 건강환경 조성에 필요한 자원 파악하여 건강위원회와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기송 다산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건강한 다산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산면 주민 스스로가 주도적인 자세를 가지고 본인과 이웃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협력하여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0일 오전 7시40분부터 고령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상반기에 이어 2학기 개학기에 맞추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고령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녹색어머니회,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생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청소년 2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은 27일에 고령초등학교로 계획되어 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학교폭력의 가장 큰 주범은 주변 사람들의 무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방어자로 나서서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0일 일상에서 지치고 힘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치매힐링프로그램 “함께여서 헹복해요” 가족나들이를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실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문화 활동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풀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한 족욕체험과 대가야의 찬란한 고대 문화와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으로 볼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 견학 및 대가야농촌체험특구에서 바비큐 체험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치매환자들의 나들이가 힘들었는데 고령군치매안심센터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도 가고 체험프로그램도 할 수 있어 마음도 안정이 되고 쌓여 있던 스트레스도 모두 풀리는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쌍림면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쌍림작은도서관에서 9월 20일부터 24일 5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독서의 달’은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진흥을 위해 9월로 지정돼 있다. 이번 2022년 독서의 달에는 독서는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라는 뜻을 담은‘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슬로건을 주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 책속한구절쓰기 ▲ 어린이대출자 독후활동지 증정 ▲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진행한다. 김성필 쌍림면장은“이번 독서의 달을 맞아 쌍림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책에 대해서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도서관 자체를 편안하게 느낄 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쌍림작은도서관 사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1일~7일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날)을 맞이하여 전국 합동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가야시장 고객쉼터에서 대가야시장 상인 및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의 슬로건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을 말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정상혈압 :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 ▴정상혈당 :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정상 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또한 “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만큼 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자주 측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겉으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 군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1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접종을 처음하거나 1회만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며 이달 21일부터 23년 4월 30일까지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할 수 있다.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01.1.1.~22.8.31.출생)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되며 지자체 접종은 만 13세 ~ 64세 고령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중 2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진행된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트윈데믹이 염려되는 이 시기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가 취임 이후 민선8기 역점사업인 고령군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적극적 투자유치 세일즈를 위해 9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방문하여 이정관 사장직무대행을 만나 LH가 고령군 대가야읍 일대에 신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방이 겪고 있는 위기는 인구감소 문제를 넘어 지방의 생존권이 달린 지방소멸의 문제이기에, 고령군 5․5․5프로젝트는 현재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는 적극적 방안의 일환으로 양질의 주거 인프라와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위한 고령군의 적극적인 세일즈의 노력이 더욱 빛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고령군은 주택의 노후도가 80%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대가야읍 중심의 집약적 신규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물류․유통의 요충지로서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화된 입지 여건을 살려 신규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지역 청년을 육성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에너지 넘치는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9일 관내 12개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들과 건축행정업무 처리 개선 및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지역건축사 간담회를 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관내 건축사들이 인·허가 업무처리과정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현안들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개정된 건축관계 법령 안내와 법령에서 다루지 않거나 불분명한 해석으로 담당자 마다 다르게 해석되는 사례에 있어 그 기준 마련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자치단체가 민원인을 대신하여 등기 업무를 대행하는 등기촉탁 대행업무 홍보 협조 등 건축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들을 다루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건축은 도시경관 디자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관내 건축사로서 지역 특성이 반영되도록 건축설계에 유념하여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축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령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