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을 계기로 현재까지 사용하던 엑스포공원의 명칭을 왕피천유원지로 명칭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울진엑스포공원은 2회에 걸쳐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한 곳으로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엑스포’란 전시회, 박람회를 뜻하는 것으로 전국에 6개소의 엑스포공원이 있어 지역을 알리는데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울진엑스포공원은 문화공원과 어린이공원에서 보다 다양한 시설도입을 위하여 2017년 7월 왕피천유원지로 이미 명칭변경이 이루어졌으나 그동안 2회에 걸친 성공적 엑스포 개최의 의미에 따라 대외적으로 엑스포공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울진군민의 젖줄인 왕피천의 고유 지명도를 더 알릴 필요성이 있어 명칭변경을 위하여 7월중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라며 “국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엑스포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왕피천 유원지내 소규모의 엑스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면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진 기관․단체의 각종 연수사업을 군 관내에서 추진하는 ‘울진사랑! 착한 연수 운동’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연수사업의 경우 예외 없이 관내 연수로 변경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착한 연수 운동 제1호’는 울진군이장연합회로, 이장연합회는 매년 시행하는 ‘이장 역량강화 연수’를 울진군 지역에서 시행하기로 변경했다. 또한 ‘모범이장 선진 연수’는 자진철회하고 예산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면서 “기관․단체의 많은 연수 예산들이 울진군 관내에 쓰여 진다면 지역경제 회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참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금강송에코리움, 국립해양과학관, 왕피천케이블카 등 대형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추천 연수코스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지역 관광자원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미식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농업인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제과제빵교육을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팜스브릿지(주) 오광석 대표가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농산물 활용 초콜릿 가공기술교육은 피아떼 스튜디오 이유빈 대표가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7회, 관내농업인 및 가공조직체 23명에게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울진 친환경 로컬푸드 미식관광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농업인 및 지역주민의 가공전문기술 능력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농산물 상품화 추진과 전문리더 역량강화를 통해 먹거리 생산자를 위한 로컬푸드 체계를 갖추고 미식관광을 위한 먹거리 체계 구축 및 홍보판매 제품을 생산하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역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제품개발 및 기술향상 교육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울진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민간위탁운영을 하게 될 ㈜원주레일파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3년간 2억5천만원을 울진군에 시설임대료로 납부하고 매년 이익금 3억원 초과분에 대한 2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운영필수 요원을 제외한 인력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조건이다.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설치사업은 군비 250억원을 투입, 2020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고궁(죽변중앙로 235-8)과 후정해수욕장을 잇는 왕복 4.8㎞에 최대높이 11m, 전동차량 60대, 승하차장 2개소, 중간정차장 2개소를 설치 중에 있다. 전찬걸 군수는 “동해바다 해안선을 따라 스카이 레일이 설치되면 각종 기암괴석과 동해안 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연간 최대 27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주 기술자와 지역인력 채용으로 울진 경제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5일 엑스포공원 3D 영상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수행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담사회복지사7명 생활지원사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총114명이 참여, 노인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의사 소통기술을 방법, 노인들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여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했다. ‘2020년 노인맞춤돌봄사업’은 기존의 획일적 대상 선정 및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여 참여형서비스, 신체건강.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제공하고 예방적 돌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울진군은 독거노인 및 취약노인계층 1000여명이 선정 되어 있으며 신규대상발굴을 위해 안내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울진읍 다약정(대표 배재영)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사람들의 신체적ㆍ심리적 건강의 유지, 증진 및 회복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농업활동을 말하며, 의학적․사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에게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 재활, 보호, 평생교육 등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 2개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약초를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하여 이날 시범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약초정원 산책, 와송 수확, 주스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마친 후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스트레스 경감효과를 비교해 보기도 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군민과 방문객들이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얻고, 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치유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스포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제31회 울진군수기 직장축구 대회’와 ‘제23회 울진군볼링협회장기 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11일에 개최된 축구대회는 관내 직장인 축구클럽 9개 팀이 참가, 조별 예선경기와 결승 경기를 거쳐 우승은 울진군청팀, 준우승은 울진교육지원청팀, 3위는 울진국유림관리소팀, 페어플레이팀은 한 살FC팀이 차지했다. 12일에 개최된 볼링대회는 관내 동호인 14개 클럽 200여명이 참가, 조별 리그 개최결과 우승은 후포레전드클럽, 준우승은 MT클럽, 3위는 울프클럽이 차지하였으며, 이 날에는 울진군볼링협회장 이·취임식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참가 발열체크와 손 소독, 참가자 명부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의 부담을 떨쳐내고 스포츠 동호인들이 우의와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스포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예방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4,182건, 77억2천만 원을 부과 고지하고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납부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부과․납부한다. 올해 7월분 재산세 총 부과액은 77억 2천만 원으로 전년도 총 부과액 77억 3천만 원 보다 1천만 원 감소한 금액이다. 주요 감소 요인은 원자력 발전시설 건축물의 경과연수별 잔가율 하락과 착한 임대인 건축물 재산세 감액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농협, 우체국 등 전국금융기관과, 고지서 없이 은행 CD/ATM(현금 입출금기)와 인터넷·스마트폰(위택스·지로) 및 가상계좌, 신용카드로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전광민 재무과장은 “7월은 휴가기간으로 자칫 납부기한을 놓칠 수 있으니, 납기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부담을 받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녹색농업대학 약초반 30여명을 대상으로 약초재배를 위한 천연영양제 제조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액비 활용도를 높여 작물의 건강한 생육과 저장성 증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 절감을 위해 마련 된 것으로, 고급 액비의 종류와 특성, 제조법과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4종 복합비료 자가 제조 실습교육을 함께 하여 영양제 자가 제조 과정상의 주의할 점, 친환경 액비의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적절히 병행해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고 농가에서 유기액비를 제조·활용하여 영농비용을 절감하고 균형 있는 작물 생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액비 제조 시 액비 성분 공정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퇴·액비는 미부숙 상태로 절대 사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울진녹색농업대학 약초반은 약용작물 재배지 환경, 재배기술, 효능과 이용, 병해충 관리, 친환경농업 양분관리,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과학체험관이 7월부터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스포츠 체험물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VR 스포츠는 4차 산업혁명에서 널리 활용되는 가상현실 기술 기반으로 남녀노소가 계절과 장소의 한계를 초월하여 실내에서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다. 이번에 도입된 체험물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IT와 4차 산업을 접목하여 세계인들에게 선보인 기술로 겨울종목인 스키, 여름종목 카약 그리고 사계절 종목 패러글라이딩과 슬라이드 4개 종목의 체험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과학관에 관람객이 급격히 줄어들고 상황에서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도입을 통해 관람객 확보와 재방문 유도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가상현실 체험물의 장점은 장비(하드웨어)의 재투자 없이 소프트웨어(영상물)를 변경하여 재창조할 수 있다”며 “관내 꿈나무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현실적 적용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험을 토대로, 과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부터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고령화 심화에 따른 보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용품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례용품은 국그릇 등 12종의 소모품 200명분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등 1,075명이 해당된다. 물품지원은 국가유공자 사망 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사회복지과, 보훈단체 등에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업체를 통해 장례식장으로 물품을 전달한다. 다만, 장례식장이 관외일 경우에 장례 기한 내 유족이 직접 수령할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장례용품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울진군은 지난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 80여명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 지원과 올해 준공예정인 보훈회관 건립 등으로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20살에 6·25전쟁에 참가한 청년이 90세가 되는 해로 참전유공자 등의 고령화가 심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인구늘리기 서명에 동참하였으며, 인구의 날 기념 울진군수 표창으로 민간인 9명이 수상했다. 한편, 울진군의 2020년 6월말 현재 인구는 48,843명으로 전월 대비 28명이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해 울진군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보육 및 양육 정책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는 결국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서 생긴 문제이다”라며 “젊은이들이 울진군에서 일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군민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9일 구산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운영계획 사전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사회적거리두기 지침 이행을 위해 부군수를 총괄책임자로 하는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전 연습에서는 코로나19 대응반이 전원 참석하여 주출입구에서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실전을 대비하여 전반적인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전찬걸 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연습 등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운영계획에 철저를 기하고,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은 우리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동서고속도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간의 미술문화 교류를 통하여 작가를 발굴하고자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서정희)주관으로 열린‘제3회 보령·울진 미술교류전’에는 울진미협 28명, 보령미협 40명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출품, 전시된다. 김우현 관광경제국장은 “격변하는 사회 환경 가운데 우리 서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한 많은 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서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진 성류굴의 보호를 위해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해 운영중이라고 9일 밝혔다. 단, 성수기인 7월2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관일이 없이 기존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휴관일 지정은 성류굴 내부 이산화탄소 발생량 농도를 줄여 동굴 생태계 훼손 위험을 막고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동굴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성류굴의 생태계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휴관지정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성수기 때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동굴 생태계와 관람객들의 인체에 영향을 미칠 경우 관람을 제한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