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7월 22일 SNS ○○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속옷 아르바이트를 시켜주겠다면서 본인인증 명목으로 신체사진 등을 촬영・전송케 하여 제작한 혐의로 피의자 A씨(29세,남) 등 2명을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년 1월∼2월경 ○○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청소년인 C씨에게 접근하여 속옷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 주겠다면서 본인인증 명목으로 신체사진 등을 촬영케 하여 전송받고, 2회에 걸쳐 성매수를 한 혐의로 피의자 B씨(31세, 남)를 검거하여 ‘21년 6월 24일 구속한 후, B씨의 핸드폰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A씨의 존재를 확인하고 ‘21년 7월 15일 피의자 A씨까지 구속했다. 피의자 A씨는 피의자 B씨와 함께 ‘21년 2월경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C씨를 상대로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한 것 외, ‘21년 5월경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성인여성 피해자 D씨에게도 ○○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접근한 후 신체사진 등 성착취물을 촬영케 하여 전송받는 방법으로 제작했다. 또한 D씨를 속여 SNS 계정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이를 임의로 변경한 후, 남성 피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자신의 선거구내 절에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로 군위군의회의원 A씨를 6월 29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5월 18일 자신이 평소 다니지 않는 4개 절에 15여만 원 상당의 음료수를 직접 또는 신도들을 통해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제257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에는 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ㆍ지방자치단체의 장ㆍ정당의 대표자ㆍ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경북도선관위는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들이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벌이지 못하도록 예방·단속활동을 적극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본 건과 같은 소액의 기부행위도 엄정히 대처할 예정으로 입후보예정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6월 24일 인터넷에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개설하여 6개월간 5억원대의 도박공간을 개설한 피의자A(42세,남,경기도) 등 6명과 이들에게 HTS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리한 피의자B(50세,남, 제주시)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 HTS(Home trading system)는 온라인을 통해 주식매매를 하는 시스템이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9년 11월경 인터넷 모니터링 중 사설선물거래사이트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하여 IP추적, 계좌분석 등 끈질긴 수사로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7명 검거(전원 불구속)에서 피의자 A, B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했으나, 주거 일정하고 증거가 확보됐다는 등의 이유로 각 판사기각 됐다.”고 전했다. 피의자 A씨 등은 ‘19년 6월부터 12월 사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거래소 허가를 받지 않고 인터넷에 C라는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개설하여 약 60여명의 회원을 모집한 뒤, 나스닥·항생·오일·유로FX 등의 지수의 등락에 베팅하여 적중하면 도금에 미리 정해진 수익률로 상금을 지급하고, 적중하지 못하면 사이트 운영자가 도금을 모두 가져가는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 주택에 침입해 70대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뺏어 달아난 2인조 흉기강도 피의자들이 범행 발생 14시간만에 전원 검거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6월 14일 새벽 2시경 농촌 주택에 침입하여 70대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뺏어 달아난 2인조 흉기강도 피의자들을 범행 발생 14시간만에 전원 검거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추적수사를 벌여 범행 후 대구지역으로 달아나 주거지 등에 은신하고 있던 이들을 전원 검거하고 피해 금품을 회수한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5월 14일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지난 12일 경북 봉화군 국유림에서 산나물을 불법 채취한 혐의(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2명을 고발 조취 했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A씨 등은 산나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산림보호지원단의 제보로 산림사법경찰에게 적발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주의 사전동의나 허가없이 행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와 함께,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5월 31일까지를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여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유통, 오염물질·쓰레기 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적발 시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부과 대상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3일 오후 4시 15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 보곡리 산21번지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이번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지자체 1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3대, 지휘차3대, 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진화대원 30 등 인력 41여명이 긴급 투입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오후 4시 15분 경 발생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산19-8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1대가 투입돼 진화 중 이다. 지상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산불진화인력 60여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15명, 공무원 6명, 전문예방진화대 25명, 소방, 경찰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오후 16시 03분경 발생했으며,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산582-1번지 국유림 일원에서 오후 15시 40분 경 발생한 산불이 진화 완료됐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에 따르면 이날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를 투입해 16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또한, 지상에서는 진화차량 6대와 산림공무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32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이번 산불은 산림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1시간 여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추정이며 피해면적은 0.7ha로 추정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법소각 행위 등을 발견하는 경우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의 한울원전1·2호기(가압 경수로형, 95만kW급)가 해양생물 다량 유입으로 터빈 발전기가 수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6일 오후 한울원전1·2호기(가압 경수로형, 95만kW급)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이 다량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고 오후 6시 43분경 한울2호기, 7시 21분경 한울1호기 터빈 발전기 출력을 감소하여 수동으로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살파: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 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한울본부는 비상요원을 투입하여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있다.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새벽 1시 40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산불이 발생하자 화재진압을 위해 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2명을 포함 산불진화인력 190여명(남부지방산림청‧ 울주군 공무원 45명, 전문예방진화대 54명, 소방 37명 등)을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임차 1대)를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3일 오전 8시경 주불진화가 완료됐으며, 낮 12시 현재는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3월 29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지게차 등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해 피해자들로부터 3억2000여만 원을 가로채고, 피해자가 쓴 것처럼 ‘아들·딸 팝니다’라는 글을 작성하여 게시한 피의자 A(25세,남)등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 검거 6명 : 구속 5명 (21.1.30.∼3.24.,각 구속), 불구속 1명 (1.28. 구미서에서 별건으로 구속되어, 본건 불구속 수사))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1년 1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들・딸 팝니다.’ 라는 아동판매글이 게시되어 내사에 착수한 후, 사기 범행을 하던 피의자들이 작성한 게시글에 ‘사기일지 모르니 조심하세요’라는 댓글을 단 피해자에게 보복하려고 피해자의 핸드폰번호와 자녀 사진을 이용하여 피해자인 것처럼 글을 게시하였음을 확인했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위와 같이 피해자인 것처럼 가장하여 자녀판매글을 게시하였음은 물론, ‘20. 8. 5. ~ ‘21. 2. 5. 중고거래사이트에 지게차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의 글을 게시한 후, 가짜 유니∗∗ 안전결제 메일을 보내어 송금토록 하여 피해자 47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의 한울원전1·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3월 22일 새벽 2시경 발전이 정지됐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한울원전1·2호기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이 다량 유입되면서 순환수 펌프가 모두 정지됐다. 2호기는 새벽 2시 6분경 터빈 및 원자로가 정지됐다. 이후 1호기는 2시 16분경 터빈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한울본부는 비상요원을 투입하여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용유지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업주가 형사입건 됐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후송)은 3월 11일 고용유지지원금을 부정하게 받아오던 경북 김천시 소재 ○○업체 사업주 및 법인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 따르면 ○○업체에서는 일부 근로자들을 근로하게 하였음에도 고용유지 휴직을 한 것으로 신고하고 고용유지(유급휴직) 지원금*을 신청하여 부정하게 받아온 혐의다. *고용유지지원금은 매출액‧생산량 감소 등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고용유지조치(휴업‧휴직)를 실시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사업주가 제공한 휴업‧휴직수당의 75%~90%(1일 최대한도 7만)를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이번 적발된 ○○업체가 부정하게 받아간 지원금 5,800여만원과 이에 따른 추가징수액 1억 1,700여만원을 합한 1억 7,500여 만원을 반환명령하고, 이와 별도로 형사입건된 사업주와 법인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부정행위가 확인될 경우 부정하게 받은 지원금 및 추가징수액*을 합하여 반환명령하고, 각종 지원금의 지급제한** 및 형사처벌*** 절차를 병행하게 된다.( * 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5일 오전 10시 43분경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터빈이 자동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1시 54분 현재 원자로는 44.8% 출력으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터빈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한울원자력본부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1일 오후 3시20분경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341 일원과 오후 4시12분경 경북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23-2일원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먼저 안동지역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차 57대, 헬기 16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700명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진화중이나 야간이고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이날 산불이 번지자 인근주민 300여가구 450여명을 긴급 대피 시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피해면적은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예천지역도 소방차 14대, 헬기 4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286명 등을 동원하여 산불 진화에 나섰다. 현재 산불이 영주지역으로 번진 상황이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지역은 일몰 이후에는 헬기투입은 중단하고 야간전문진화대를 활용해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22일 일출 이후에는 헬기작업을 재개하고 인력을 총동원하여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저녁 산불현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간에 바람까지 불고 있으니 진화과정에서 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건조한 날씨에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