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6월 24일, 청봉산악회(회장 박건환)가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부계면 청봉산악회원과 군위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 회원등 40여 명이 참여해, 부계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에 참석한 어르신 16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편육,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홍연송 부계면 노인회장은“청춘대학을 시작할 때는 적십자봉사회에서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셨고, 오늘 상반기 마지막 수업에는 청봉산악회에서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건환 청봉산악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비빔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봉산악회와 새살림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4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작지만 정성 가득한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홀로 지내며 생일을 함께 축하할 가족이 없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생일 케이크와 다과를 전달하고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촛불을 끄는 순간, “매년 생일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가족처럼 챙겨줘서 외롭지 않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협의체는 ‘생신 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뚜레쥬르(생신 케이크), 민속떡집(떡), 행복꽃집(꽃화분), 영이네과일카페(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외로운 어르신들의 하루에 위로와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적 돌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역의 대표적 국가유산인 사적 ‘순흥 벽화고분’과 ‘금성대군신단’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문화유산구역 조정 및 보호구역 지정을 예고했다. 이번 지정이 원안대로 추진될 경우, 순흥 벽화고분의 문화유산구역은 기존보다 329,758㎡ 확장된 510,262㎡로 조정되며, 금성대군신단은 26,684㎡가 늘어난 29,388㎡ 규모로 확대된다. ‘순흥 벽화고분’은 고구려 벽화고분의 영향을 받아 조성된 삼국시대 무덤으로, 현재까지 남한에서 발견된 벽화 중 가장 예술성과 역사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덤 내부에는 역사상(力士像)을 비롯해 연꽃과 구름무늬 등 다양한 벽화가 남아 있으며, 조성 시기를 유추할 수 있는 ‘기미(해)중묘상 인명□□(己未(亥)中墓像 人名□□)’ 묵서명문이 확인된 점에서 학술적 가치 또한 높다. 금성대군신단은 단종 복위운동을 추진하다 희생된 금성대군(1426~1457, 조선 세종의 여섯째 아들이자 단종의 숙부)과 순흥부사 이보흠, 그리고 함께 순절한 의사들의 넋을 기리는 공간으로, 지역의 충절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유산이다. 당초 순흥 벽화고분은 핵심 유적과 그 일대만 문화유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명을 대상으로‘인지강화교실’프로그램을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 1회 총 12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로, 이 중 10~15%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에 대한 인식이 낮아 조기 개입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위군보건소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인지훈련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 전환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관리,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회기에는 뇌운동과 신체활동을 병행하는 통합형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의 인지기능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중요한 초기 개입 프로그램으로, 조기진단 이후 적극적인 인지자극과 자기관리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 고위험군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은 6월 24일 오전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고령군치매안심센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고령군 노인학대예방 민‧관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령군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모인 대가야시장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를 직접 찾아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1577-1389 또는 112)가 부착된 홍보물품 배포하고, 2025년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인 “노인학대 예방은 함께! 신고는 즉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학생 홍보단‘시럽(Senior Love)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에 활력을 더했다.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관할 지역 내 여러 시‧군으로 민‧관협력 캠페인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27일 경북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2025년 총괄계획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건축디자인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주, 광명, 부천, 양주, 영주, 천안, 청주, 하동 등 기초지자체 8곳과 경북, 대전, 부산 등 광역지자체 3곳을 포함한 총 11개 지자체가 참석한다. 이들과 함께 건축공간연구원이 참여해 총괄계획가 제도의 운영현황과 도시건축디자인 계획 수립의 성과 및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총괄계획가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위촉한 민간 전문가가 도시건축의 주요 정책과 공간디자인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2009년 처음 도입됐다. 행사에서는 영주시 총괄계획가의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한국건축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영주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 우수 사례 현장을 답사하는 일정도 마련된다. 이들 복지시설은 개방된 건축구조와 커뮤니티 공간 설계로 공공건축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시는 전국 최초로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한 도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5년 건강마을로 선정된 옥성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 24일과 30일 양일간 ‘걷기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핵심인 걷기동아리의 리더 양성을 위한 출발점이다. 이장, 부녀회장, 건강위원 등 마을 리더들이 교육에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 실천 기반 마련에 나선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선산지역의 걷기 실천율은 39.8%로 경북 평균(46.5%)과 전국 중앙값(49.7%)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옥성면은 실천율이 31.1%로 낮은 편으로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이 시급하다. 또한 옥성면은 65세 이상 노인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고령화에 따른 건강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선산보건소는 ‘걷기’라는 가장 실천 가능한 일상 운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성균관대학교 권훈겸 교수(대한바른걷기협회장)를 초빙해 △보행자세 측정 △걷기 이론(맨발걷기, 노르딕 워킹) 교육 △걷기 자세 교정 실습 △걷기 리더의 소통법 △걷기동아리 운영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4일 글로벌 산업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국내복귀기업의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회의실에서 ‘구미외국인투자·국내복귀기업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시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조직되었으며, 규제 개선과 고충 처리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문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제도 및 국내복귀기업 선정 조건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투자 규제 개선 및 기업 활동과 관련된 교통·환경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수렴하고, 기업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현재 구미시는 2002년부터 외국인투자지역(1,684,127.3㎡)을 조성해 도레이첨단소재㈜ 등 25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147명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총 39개 외국인투자기업과 6개 국내복귀기업이 자리잡고 활발한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6월 24일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활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김천시립도서관과 협업하여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심신 회복과 동료 간 소통을 위한 체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도서관과 협업하여 운영된 것으로, 오전에는 요가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바쁜 업무 속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메가박스 김천에서 영화를 관람하여 동료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어갔다. 직원들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동료들과 함께한 문화활동이 색다르고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책과 예술, 영화라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직업적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5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은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하여 6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주간 11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거제도 문화탐방과 연극 관람 현장학습은 수업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되었다. 이제는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하여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청도군민 한분 한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신임 기관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을 개정하고, 6월 24일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영방침에서 자원관은 안전과 보건,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선제적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저탄소·친환경 경영 실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체계 강화’ 등 4가지를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실현하겠다고 선포했다.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저탄소·친환경 경영을 실천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6월 23일자로 제2대 박찬조(56세)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찬조 본부장은 1995년도에 기획관리실 행정주사보로 임용되어 기획조정실, 인재경영실을 거친 실력파로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회계통합센터장, 인사기획처장, 상생계약처장 등 철도의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박찬조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도의 핵심가치인 안전에 대하여 강조하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코레일의 최우선 목표로 경북본부 관내 불안전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현장을 누비며 소통하고,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성비위, 부패행위의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하여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코레일 경북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25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트로트 가수 박군과 함께 경주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수원과 가수 박군은 경주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힘을 합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삼계탕은 한수원이 재난지역 이재민과 봉사자들, 경주지역 취약계층의 무료 급식을 위해 경주시에 기증한 안심밥차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2월, 한수원이 후원한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초대가수로 공연을 한 가수 박군은 경주 자원봉사자에게 경주에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참여했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 봉사단이 인기가수 박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에 보탬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6월 25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추풍령테마파크 2층 야외데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다수의 이용객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추풍령테마파크 소방자위대는 단계별 상황 대응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공단 직원들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초기 화재 대응, 이용객 대피 유도, 화재 진압, 통신 및 상황 보고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긴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훈련 후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광 이사장은“공단은 매년 사업장별로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지난 6월 19일 비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위가 찾아오는 요즘 영양식 조리 봉사와 복지관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배식을 진행했고 식사가 끝나신 분들의 식탁정리 및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