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 등‘자치분권 2.0 시대’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 시대는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정부가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연계·협력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하는 시대를 말한다. 챌린지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기대 메시지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목을 받은 백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과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을 지목했다. 백 군수는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처럼 600년 이상 국가의 주요 권력이 집중된 서울은 기회가 집중된 곳”이라며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와 지역주민들에게 분산될 때 지방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생겨난다.”고 강조했다. 이어“다행히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자치경찰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됐다.”며“앞으로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인욱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장은이 1월 11일 왜관읍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희망2021나눔캠페인’성금 300만 원을 왜관읍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이인욱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다.”며“지역 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에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 내 미이용바이오매스 수집과 활용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4명)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대상지를 조사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2명) ▲산림 내 위험목 등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5명)을 모집해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숲길 정보 구축, 정비로 안전산행, 다양한 숲길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길등산지도사(1명) ▲송정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숲생태관리인(1명) ▲관내 도시녹지 실태조사 및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1명)을 선발해 산림휴양녹지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6명), 소나무재선충병 전담예찰조사원(3명)을 선발해 산림병해충 예방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3~15일까지 산림녹지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접수 후 필요에 따라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841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으로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지원시기는 설 ․ 추석 명절 정기분과 수시분 두차례로 진행되며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명절 운전자금 321억 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중소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경영에 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을 통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2021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80명(경북대 40, 영남대 40, 계명대 30, 대구대 30, 대구가톨릭대 30, 경일대 10)으로 접수기간은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다.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칠곡군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사생은 거주경력, 성적, 출신학교 등을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향토생활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발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영남콜드체인(대표 김기원, 엄태성)이 1월 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남콜드체인은 부동산 투자 및 물류센터 전문시행사로 칠곡군 지천면에 약 6천 평 규모의 저온 물류센터를 건설했다. 또한 같은 날 칠곡군청 직원일동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으로 67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직원 개인별 기부(320만 원)외에도 사회복지직공무원모임(50만 원), 건축직공무원모임(30만 원), 간호직공무원모임(20만 원) 등이 참여했다. 또 주민생활지원과(200만 원)와 보건소(50만 원)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약목면 교리 공단에 위치한 ㈜태동테크(대표자 정현우)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70포, 라면 50박스 등 300만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9일 경북 최초로‘양음압 기술’을 적용해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신축하고‘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하는 등 진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텐트형으로 운영되던 선별진료소는 검사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것은 물론 기상 상황에 취약하고 의료진과 피검사자와 접촉으로 감염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칠곡군은 국·도비 포함 2억5천만 원을 들여 보건소 옆 공간에 역학조사실과 검체실을 각각 3개소를 갖춘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 진료소를 마련했다. 지난 5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새 선별진료소는 최신 양음압시설과 산소발생기는 물론 환기와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 기상 변화와 감염 위험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의료진은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같은 체력적 부담이 큰 방역장비를 갖출 필요성이 없어져 업무 피로도가 낮아지고 방문 주민은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격 의료서비스로 보호받게 됐다. 또 기존의 텐트형에서 30분에서 1시간까지 소요되던 검사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되어 하루 3백건 이상의 검사가 가능해 졌다. 특히 선별진료소 내 방호복 미착용으로 월 3천 만의 상당의 방호물품 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민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 1월 1일자로 ‘약목면 맞춤형복지담당’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담당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활성화 등 숨어있는 복지대상자를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제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탈 빈곤과 자활을 지원 한다. 이종구 약목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소외된 곳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약목면만의 복지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7일 칠곡군민들이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성탄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달리 율리우스 달력을 사용하는 에티오피아의 성탄절은 1월 7일이다. 이에 칠곡군은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용사회관에 한국전 참전용사 70여 명을 초청해‘보은의 성탄절’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전쟁고아를 따뜻한 정으로 돌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자체 예산이 아닌 각계각층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동영상 축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답사, 지역 청년이 부른 헌정곡과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칠곡 군민들이 마련한 다과와 성탄절 선물로 준비한‘와인 전달식’이 이어졌다. 지역 청년 밴드가 부른 헌정곡과 동영상에 참전용사들은 눈시울을 붉히고 박자에 맞춰 흥겹게 손뼉을 치며 성탄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은“Thank You chilgok County(감사합니다. 칠곡군)”이라고 현수막을 제작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6일 ㈜윤성산업개발(대표 최윤규)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근 칠곡군청을 방문해 5백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소재한 ㈜윤성산업개발은 레미콘 및 아스콘 생산업체로 최윤규 대표는 왜관초등학교 및 왜관중학교 동창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이)가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친 칠곡 할머니 글꼴(폰트)이 국내 최초로 한글 전용 박물관에 전시된다. 충주시 우리한글박물관은 1월 5일부터 칠곡할머니 글꼴로 제작한 표구를 상설 전시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칠곡 할머니 글꼴에 담긴 숨은 이야기와 제작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별도의 기획전도 가질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지역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배운 권안자(76)·김영분(74)·이원순(83)·이종희(87)·추유을(86) 할머니의 글씨체 폰트 개발을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글씨체 폰트는 한글 글꼴 5종과 영어 서체로 제작됐으며, 제작에 참여한 할머니들의 이름이 각각 붙었다. 칠곡군은 할머니 글꼴 무료 배포에 이어 축제 등 공식행사 현수막과 티셔츠, 홍보용품, 농산물 포장 디자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휴대폰, 태블릿 피시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할머니 글꼴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상석 우리한글박물관장은 “칠곡할머니 글꼴은 해방이후 할머니들의 굴곡진 인생은 물론 성인문해교육 성과와 한글의 역사가 담겨있는 귀중한 자료”라며“앞으로 박물관 관람객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시몬병원과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임직원(이사장 정시몬)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68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또 칠곡군립요양병원은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칠곡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에게 마스크 1천 장과 세정용 항균 물티슈 등의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정시몬 이사장은 보훈단체장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보훈단체에 소속된 회원들과 병원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월 1일자로 칠곡 부군수로 발령받은 유수호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1월 4일 부군수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유수호 신임 부군수는 이날 임명장 수령, 간부 공무원 상견례, 유관 기관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영덕 출신인 유 부군수는 1984년 영덕군에서 공직을 시작, 1991년 경상북도 전입 후 2007년 지방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고 기업노사지원과장, 문화산업과장, 영양군 부군수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유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8백 여 공직자와 칠곡호 라는 한 배를 타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유관기관·단체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는데 열과 성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12월 28일 이웃돕기성금 3백만 원을 칠곡군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안종록 사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임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심시일반 힘을 보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도 성금 4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31일에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박창기)가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에티오피아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태극기휘날리며’(대표 이금례)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품으로 16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북삼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북삼읍 송동석 읍장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삼새마을금고(이사장 장일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칠곡사랑상품권을 250억 원 규모로 확대발행하고 포인트 10% 특별인상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한다. 이번 특별인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보호는 물론 활발한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포인트 보전비 등 3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을 4천5백 개로 확충하고 농협카드로 발급서비스를 확대한다. 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등의 예방차원에서 카드형상품권(10%)과 차별을 두어 종이형상품권은 연중 7%로 인상한다. 아울러 카드형상품권 온라인 발급이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농협에서도 오프라인으로 발급을 지원한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이벤트로 인해 지역 내 소비진작으로 이어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사랑상품권은 지난 2020년 재난지원금 170억 원을 포함해 300억여 원의 유통되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