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올해 처음으로 농작물병해충 드론공제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지역농협과 지자체가 협력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벼, 마늘, 양파 작물에 한해 드론 병해충 방제료 전액 및 농약대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마늘과 양파 드론방제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접수를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3주간) 받았으며, 월동이후 발생이 많아지는 양파 노균병, 마늘 잎마름병 방제를 5월 3일 화양읍 유등리를 시작으로 마늘·양파 방제신청면적 10ha를 드론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벼 병해충 드론방제 신청은 5월 6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접수 중이며, 신청 접수된 필지는 병해충예찰과 각종 기상여건을 고려해 7 ~ 8월 중에 벼도열병과 벼멸구, 혹명나방등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단기간에 공동방제하여 벼 병해충 확산 조기 차단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도 마늘·양파 방제를 시작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준수한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금천면은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김전2리의 낡고 칙칙했던 골목길을 사계절이 숨쉬는 화려한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 길 조성은 300m에 달하는 골목길에 담을 타고 넘는 능소화, 하늘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등을 그려냈으며, 사계절을 풍류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침체한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코로나로 삭막했던 이미지가 정감 있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하였으며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전원적인 시골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지친 주민들께 활기 불어넣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지역의 명소가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망향정 휴게소는 정든 고향을 떠난 수몰민의 정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확 트인 운문댐의 절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것에 비해 일부는 먹고 남은 음식과 쓰레기 등을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가는 행위가 종종 행해지고 있다. 이에 운문면에서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관광객 맞이를 위해 망향정휴게소를 ‘쓰레기통 없는 시범구역’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방문하는 관강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안내하여 더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운문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함께 힘을 합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운문면을 더욱 맑고 깨끗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5월 5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늘은 신화랑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귀산과 추항 두 화랑에게 내려준 화랑의 근본정신인 세속오계의 뿌리를 이어가는 곳으로 화랑정신의 현대판 인성교육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보급하는 복합문화관광단지이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의 다양한 이야기와 그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화랑들의 수련활동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 힐링을 위한 명상실, 직접 활을 쏠 수 있는 국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기업체들의 단체 연수가 가능한 화랑촌, 다목적홀 등이 있어 다양한 단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통 공예체험을 비롯하여 곧 있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공예품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으며, 화랑과 관련된 체험활동지를 풀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의 국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청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지난 4월 30일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회장 김홍준)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의 달 결연학생 위안행사’를 가졌다.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위안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BBS회원들과 1대1 결연되어 있는 모범청소년 및 불우청소년 50여명에게 고등학생 1인 30만원, 초·중학생 1인 20만원의 총 1천만원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생필품(라면, 참치세트 등) 및 후원 받은 상품권 50여만원을 회원이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관내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행사, 명절선물 전달, 위기청소년 보호활동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지난 4월 29일 금천면 방지리 산딸기 재배농가에서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및 4-H연합회 회원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열고 산딸기수확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청도군의 농촌일손돕기 추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어려운 농가에 연인원 3만여명을 투입하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 (5~6월)을 정해 민·관·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농가관계자는 “일손 부족시기에 근심이 많았는데 공무원들과 관련단체 회원들이 함께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정애 기술센터소장은 “알선창구를 통해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참여자가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쫑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 및 공직자들과 공공기관 등 지원을 통해복숭아, 산딸기, 양파, 마늘, 대추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 각북면에 위치한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을 방문하여 아열대스마트팜온실,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조성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청도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열대작물재배단지조성 사업추진과 새로운 소득작물을 시험재배 장소인 시험포장의 시설운영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황영호 청도군 권한대행은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조성될 부지와 지난해 완공된 아열대스마트팜온실을 둘러보며, 아열대작물의 실증재배 및 교육장 활용을 통해서 관내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공시대상은 총 17,593호이며, 전년 대비 4.74%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조사한 개별주택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5월30일까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건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권한대행 황영호)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2,040필지이며, 전년 대비 평균 6.68%가 상승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 및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의한 부동산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어 앞으로 청도군의 개별공시지가는 현실화에 점차적으로 근접될 전망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 및 청도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29일부터 5월30일까지(30일간)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 신청건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국형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4월 27일 매전면사무소에서 청도여성대학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3월 23일 개강하여 총 11회 과정으로 여성리더의 역할, 자서전 쓰기, 스마트 폰 작품사진 찍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개그우먼 조혜련을 초청한 명사특강은 ‘열정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강의시간 내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청도로 귀농한 지 8년이 되었어도 이방인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좋은 인연도 맺고, 나와 가족을 돌아 보는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배움에 대한 큰 열정으로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대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이고 청도군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노현미)는 4월 27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삼계탕 200마리를 비롯한 깍두기 등 밑반찬을 요리하였으며, 소분 포장된 삼계탕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위생·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현미 여성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이 주축이 되어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지와 국가 안보의식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열 행정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내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주신 재향군인회 노현미 여성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각북면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26일 각북면적십자봉사단이 주관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각북면적십자봉사단(회장 엄윤숙)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도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이동세탁 봉사, 환경 정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에는 청도지구협의회(회장 김위자)와 관내 9개 읍면 봉사회 회장, 각북면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정신을 공유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적십자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공동체 각북면을 위해 앞으로도 면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양읍 맞춤형복지부서는 화양읍사무소에서 산서 4개면(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 복지담당자들과 산서권역 맞춤형복지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급증하면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읍면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토론했다. 맞춤형복지서비스 사업 · 예산 운용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4월 25일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상담실에서 ‘2022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및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청도교육지원청,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8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청도형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이 추진된 이후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조사 업무 정보공유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절차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유경미 청도군 주민복지과장은 “실무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보연계협의체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실무자 중심의 정보연계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2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청도군 드림스타트가 아동보호체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11일간 청도사랑상품권에 대한 군민의 높은 호응과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따른 범 국가적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청도사랑상품권 동행세일 5%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 현재 청도군에서 발행한 청도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100억원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진행될 동행세일 5% 추가할인(예산소진시까지)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청도사랑상품권 카드 및 모바일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결제금액의 캐시백 형태로 5% 추가할인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대상 소비촉진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사랑상품권 카드 및 모바일 가맹점을 지원하여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작물병해충 드론방제 지원사업 접수를 벼 재배농가에 대해서 2주 연장해 오는 5월 6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받는다. 청도군에 농지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비는 총 6억원을 투입해 관내 벼 재배 전체 면적인 2,200ha를 방제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6억원 중 드론방제비(3억원)는 군비로 100% 전액 지원하며 약제비(3억원)는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40%, 조합원이 60%를 자부담한다. 방제단가는 ha당 24만원이며 드론방제비 12만원 및 약제비 12만원으로 구분된다. 신청방법은 대상 농업인이 농가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가지고 지역농협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필지는 병해충예찰과 각종 기상여건을 고려해 7~8월 중 벼도열병과 벼멸구, 혹명나방등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단기간에 공동방제하여 벼 병해충 확산 조기 차단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긴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방제는 필수적이며”며 “공동방제 실시로 농가일손과 경영비 절감이라는 일석이조 효과와 함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드론방제사업을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