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특별 전수조사 방법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21개소, 소규모급수시설109개소)에 대하여 물탱크 청소, 염소 소독기 점검, 주변 환경정비 등 유지관리 전문 업체와 합동 점검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및 우수기를 맞이하여 열악한 계곡수 수원지의 탁도, 이물질 발생, 원생동물 처리를 위한 여과시설, 소독기를 점검하고 노후 급수관로를 연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 관리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은 꼭 끓여 드시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라며, 이번 특별 점검·정비를 통해 맑은 수돗물 공급에 더욱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부터 2개월간 일정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자원봉사 홍보활동가 양성 교육, 오카리나 연주 교육과 같이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고 각 강좌마다 20여명의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을 통해 매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소외계층을 위해 베풀 수 있어 배움이 보람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덕열 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를 열어 기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개발과 신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며,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전문가로 거듭나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역외소비유출 방지를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충전식 선불(IC)카드 형태인 ‘울진사랑카드’를 출시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30억 규모로 발행 예정이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울진군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규모·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사행업소 등 일부 점포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출시기념 및 추석 명절 특별혜택 기간으로 2020년 10월 4일까지 개인당 월 50만원 /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때마다 결제액의 10% 캐시백 혜택(평상 시 5%)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 정산 시 30%(전통시장 4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모두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앱(그리고) 설치를 통해 카드 신청·등록이 가능하고 본인 계좌를 연결하여 충전·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또한, 스마트폰 또는 앱 사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은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관내 금융기관 26개소)을 방문하여 카드 발급·충전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타 지역 수돗물 유충 발생 사태와 관련해, 관내 정수센터 및 배수지 등 수도시설 긴급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맑은물사업소는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정수장 4개소와 배수지 10개소 등 수돗물 공급시설에 대하여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충 발견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 했다.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의 경우 원수 수질이 좋지 않은 지역의 정수장 처리공정에 많이 적용하는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4개소 정수센터의 원수는 전국 최고의 Ia상태(매우좋음)이며 모래여과 공정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어 유충 발생과는 관련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노후상수관망 정비 등 현대화사업을 오는 21년까지 국비 250억을 포함한 전체 357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과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군민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부터 24일 사이, 정체전선 상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균 197mm, 최고 228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등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시가지내 상습침수 우려지구에 대한 배수펌프장 시설 가동 사전 점검을 하여, 이번 집중호우 시 시가지의 침수 수위를 낮출 수 있었다. 지난 23일 23시 30분경 호우경보 기상특보 발표 즉시 소속 직원들을 신속히 동원하여 울진읍 남대천 북측 둔치 주차장내 차량과 현대APT옆 하천 둔치 주차장내 주차중인 차량 210여대를 신속하게 이동 주차하여 단 한 건의 차량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찬걸 군수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24일 새벽부터 피해 우려 지역 등을 점검하여 상황을 살피고, 피해를 입은 곳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울진군은 24일 현재까지는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여름 장마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각종 취약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는 지난 22일 시범사업장 현장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2020년도에 추진 중인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주요 추진상황 점검, 우수사례 발굴,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현장 중간평가회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작물에 대한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과 노동력 절감형 시범사업인 FTA 대응 벼 생력재배 기술보급사업, 과수 생산안정화 생력재배 시범사업 등 10개 사업에 대하여 현장점검하고, 시범사업자로부터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단계별 교육실시 및 수시 사업현장점검을 통하여 사업성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농시기별 비대면 정보제공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현장 방문 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안전수칙을 이행하면서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적기영농실천 및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 왕피천케이블카가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순풍에 돛단 듯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울진 왕피천케이블카는 군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엑스포공원과 망양정 해맞이공원을 연결하는 하늘길이다.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 엑스포공원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동해의 일출, 망양정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망망대해와 서녘으로 이어지는 일몰광경은 그야말로 절경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왕피천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있는 은어와 연어가 회귀하는 모습은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장관 그대로이다. 지난 1일 개장이후 19일까지 이곳을 찾은 13,000명의 관광객 중 외지에서 방문한 일반관광객이 70%를 넘는 등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으며, 인근의 국립해양과학관과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의 개장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찬걸 군수는 “왕피천케이블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울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주차장 및 공원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해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지정 희망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기존 안심식당의 취지인 코로나19 예방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3대 과제인 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실천하는 식당을 말하며, 실천의지가 있는 모든 식당이 참여 가능하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울진군으로부터 마스크, 위생모, 위생앞치마 및 위생도구(개별수저포장지, 위생집게, 수저받침 등)를 지원받게 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등급을 받아 안전한 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인 위생등급업소들(카페 제외)이 안심식당 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인증샷을 찍어 SNS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 또한 진행 중에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울진군의 안심식당 추가 지정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진군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업소는 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부터 본청 및 남울진민원센터, 읍·면·출장소 등 13개소에서 민원발급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현금결제로만 가능했던 민원수수료 납부를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체크카드, 신용카드, 휴대폰 간편 결제 서비스(삼성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으며, 결제금액 100원 이상의 소액 결제도 가능하다.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을 통해 본청 및 읍면사무소 등 민원수수료 수입증지 자동인증기를 사용하는 모든 부서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공부 발급 등 민원수수료를 기존의 현금납부 체계에 더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은 이번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시행으로 민원 제증명 발급 시 민원수수료 현금 수납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원업무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민원발급 수수료 신용카드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들이 현금을 지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민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는 오는 8원 28일까지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며,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자는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를 제외하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성인 50명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사전 접수 후 보건소 방문 예약제를 통해 기초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8월9일까지 16일간 울진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2020년 여름 물놀이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 조립식수영장, 에어슬라이드, 게임용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물총게임, 수영장 동전 줍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엑스포공원에는 지난 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및 피서객에게 많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이용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위로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고자 22일부터 8월 31일까지‘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대상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그리고 울진군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으로 일반회계 예산 규모의 1% 범위 내에서 편성할 예정이다. 다만, 투자 효과가 일부단체, 개인 등에 국한되는 사업과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제안사업은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또한 군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의 예산배분과 편성을 위하여 분야별 사업투자 선호도를 살펴보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의 제안사업 신청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하기)과 설문조사란(참여・소통‣ 군민투표‣설문조사)을 통해 참여하거나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대상자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원 기준 및 대상을 확대하여 전폭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이 되는 위기 사유로는 기존 지원되던 갑작스러운 질병, 단전, 과다채무 등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상실, 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소득 급감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가구로, 1인 가구 1,317,000원, 2인 가구 2,243,000, 3인 가구 2,902,000원, 4인 가구 3,561,000원이며 개별가구의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지원 사유에 따라 의료비 최대 300만원, 생계비는 1인 가구 454,900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 ‘긴급복지지원’대상자 집중 발굴기간 중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담 후 신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 및 울진공원 야외 무대에서 ‘제9회 울진예술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군지회가 주관하는 울진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드리고자 울진예총 협회(서예·천연염색·도자기·목공예·규방·그림숲·민화·미술·사진작가·음악·국악·연예예술인) 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과 전시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21일 오후 4시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 울진연예협회 축하공연(21일 19시 연호공원 야외무대) ▲ 울진 국악협회 축하공연(22일 19시 연호공원 야외무대) ▲ 동아리 페스티벌(23일 19시 연호공원 야외무대) ▲ 주부가요제(19시 연호공원 야외무대) 등이 마련된다. 울진군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군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을 위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울진예술제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하나금융그룹과 2020년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당초 코로나19로 인하여 서면협약으로 대신 하려고 하였으나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하나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대표(최영호)와 함께 약식의 협약서 교환식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하나금융그룹이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비용을 지원하는 등 보육ㆍ양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울진군은 후포어린이집 이전신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두 번째로 지원을 받는 것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이 시작된 2018년에 북면하나어린이집 이전신축 사업이 선정돼 7억5천8백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개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15억1천9백만원과 울진군에서 확보한 국ㆍ도비 등 13억6천9백만원을 합해 총 28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사업이 추진된다. 전찬걸 군수는“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같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번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협력은 민관이 협력하여 국가적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