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경제적 격차로 확산될 우려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시행되는‘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울진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7개소의 디지털 역량센터를 확보하고 △고정형SOC교육장(거점센터 포함) 2개소, △이동형SOC교육장 5개소로 구분하여, 강사와 서포터즈 24명을 10개 읍면에 권역별로 배치한 뒤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1차 사업을 진행한다. ‘디지털역량센터’는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위해 1단계로 간단한 문자 보내기・기본 앱 설치와 같은 디지털 기초교육, 2단계로 키오스크 활용법・모바일 쇼핑・건강관리 등과 같은 디지털 생활교육, 3단계로 기존 사무활용교육(오피스 등)・기초코딩・그래픽디자인 등의 중급교육, 4단계로 상위과정・직업 전문교육기관 연계 등 취업연계 교육까지 전반적 디지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량센터 중 고정형SOC교육장에는 서포터즈가 상주토록 하여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헬프데스크도 운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진군(군수 전찬걸)은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평생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필수 반영되어야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진군을 평생학습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의 체계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비전 및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 기반 마련 및 인프라 구축,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미래지향적인 전략과제를 모색하여“평생학습도시 울진”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연차별·단계별로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하여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군이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울진읍 읍내 1,4,5리 일원 143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중인 울진북부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대상지 상가업주 및 이장,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판개선사업의 기본 방향 및 구체적인 사업진행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원만한 사업추진과 현장 맞춤형 사업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설명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올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 “간판개선사업의 추진에 있어서 주민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한 만큼, 주민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아울러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대상자 집중 발굴기간은 31일까지 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원 기준 및 대상을 확대하여 전폭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이 되는 위기 사유로는 기존 지원되던 갑작스러운 질병, 단전, 과다채무 등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상실, 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소득 급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가구로 1인 가구 1,317,000원, 2인 가구 2,243,000원, 3인 가구 2,902,000원, 4인 가구 3,561,000원이며, 개별가구의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지원 사유에 따라 의료비 최대 300만원, 생계비는 1인가구 454,900원이며 가구원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공공디자인 개선을 목적으로 기존 노후화된 현수막 게시대 10기를 새롭게 교체하기로 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기존 자동형 현수막 게시대를 강풍이 많이 부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수동형으로 바꾸어 안전성을 높이고, 세련된 컬러와 소재로 주위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제작해 쾌적한 도시 경관을 연출했다. 또한,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디자인하여 도시미관 향상과 비용절감의 일거양득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울진군은 현수막 게시대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휴지통, 벤치, 안내도, 볼라드, 펜스, 분전함 등의 공공 시설물등도 표준 디자인을 개발하여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 “이번 현수막 게시대 교체사업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울진의 경관과 조화되는 더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 개발을 장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군정방향 및 중점추진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민선7기 2주년 군정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지난 2년의 주요성과로 울진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범군민 친절운동 전개 ▲국도36호선 직선화 개통 ▲왕피천케이블카 개장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등을 꼽았다. 또한 군민 삶의 편의를 위한 사업으로 ▲석호항․울진항․기성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남부민원실 개청 ▲흥부문화센터 준공 등이 주요성과로 제시됐다. 울진군의 미래비전 전략으로 신산업,힐링과스포츠,행복을 키워드로 ▲미래먹거리 산업육성 ▲광역교통망 연결 ▲ 치유도시 울진완성 ▲스포츠투어리즘 육성 ▲농어업에서 생활 인프라까지 스마트 울진 창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는 태풍 미탁 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노인두)가 주관하는 농촌지도자 대상(축산분야)에 평해읍 학곡리 백암목장을 운영하는 김용석 회원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촌지도자 대상은 경상북도 23개시군의 2만여 회원 중 4개 분야(채소, 과수, 특작, 축산)에서 영농규모, 기술개발, 조직기여도, 공적활동 등 농업 및 농촌에 기여한 정도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분야별로 전문담당공무원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하여 최종 선정하게 된다. 백암목장 김용석 회원은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에서 30여 년간 활동해 오면서, 2017년과 2018년에 한우 보증씨수소 선정 등 한우육종기술과 농업인행사에 송아지 기증 및 우량한우 배내사업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인의 귀감이 되어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용석 회원은 수상소감에서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현재 살아 있음으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더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라는 미국 사상가 에머슨의 말을 진정한 인생 성공 철학으로 삼고,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고 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초졸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울진보배학교 입학생 18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노인복지관에서 1단계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노인복지관이 휴관함에 따라 계속 연기되다 이날 드디어 개학하게 됐다. 이날 입학생의 평균연령은 70대로 높았으나, 배움에 대한 열정은 10대에 못지않았다. 울진보배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의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으로 울진군에서는 최초로 시행한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다른 강좌 프로그램은 운영을 중단하였지만, 울진보배학교는 더 이상 미룰 경우 수업시간을 충족하지 못해 어르신들의 학력취득에 차질이 생김으로 개학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그동안 공부하고 싶어도 학교가 열리지 않아 마음 졸이신 만큼 3년 동안 꾸준히 다니셔서 모두 졸업장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엑스포공원 야외물놀이장이 울진의 피서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7월25일 부터 오는 9일까지 16일간 운영되는 엑스포공원 야외물놀이장은 지난주까지는 장마로 낮은 이용율을 보였으나 무더위가 시작된 7월31일부터는 많은 피서객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 광장에 설치된 수영장들은 유아풀장을 비롯하여 게임용 수영장, 에어슬라이드등 연령과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가 있고, 물총게임, 림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이용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은 9일 물놀이장 운영 종료 후에도 7월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17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과정으로 10일부터 28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과정은 지역의 경력단절 및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전문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해맞이요양보호사교육원(울진군 후포면 소재)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4주간 이론교육(160시간) 후 현장실습(80시간)이 진행되고, 교육비 중 일부를 울진군이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요양 관련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부터 29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노음초, 부구초, 죽변초, 후포초) 학생 및 교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토피왕자 구출 작전’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평생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토피왕자 구출 작전’은 환아와 가족이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수칙을 잘 지켜 아토피피부염을 이겨내겠다는 내용을 담아 건강회복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고, OX퀴즈와 레크리에이션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대상자별 맞춤식 교육·홍보로 질환 관리를 위한 인식을 개선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보장과 미래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31일 오전 11시 40분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을 주제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늦춰졌다. 이번 기념식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해양수산인의 최대의 축제인 만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200여명은 온라인(비대면)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였으며, 특히, 김윤배 독도연구기지 대장도 울릉도 현장에서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1948년 2등 항해사로 해운업에 발을 디딘 후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항만을 만드는 등 해운물류산업에 크게 기여한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영농현장 점검 및 격려를 위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울진농업기술센터릉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6일 울진군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농업기계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장점검 차원으로 진행됐다. 농촌 진흥청장의 방문으로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이 완공되는 2021년부터는 전국의 농업기계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농업인 등이 울진군에서 일정기간 동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교육과정 개설 등의 협력을 통해 울진군 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농업기계 전문교육관 조성’사업은 21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 12월 준공예정이며, 연면적 875㎡의 2층 규모 전문교육관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시뮬레이터 장비를 확충하여 농업기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 조성 사업이다. 김경규 청장은 “울진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 관련 업무가 앞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진흥청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 및 전문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 울진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복숭아가 오는 8월 2일 울진군청 주차장 일원에서 울진복숭아연구회 주관으로 최고품질의 복숭아 생산농가 선정 및 소비자 판매 홍보를 위한 품평회에서 소비자들을 맞는다. 울진복숭아는 20여 재배농가에서 5ha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6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9월까지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울진복숭아는 국내 복숭아 주요 생산지에 비하여 재배규모는 작지만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울진 만의 특색 있고 맛있는 복숭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군은‘지역특화 과수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울진의 복숭아를 비롯한 사과, 체리 등의 17ha여 과수 재배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PLS 대비한 안정성 확보, 신품종 도입, 노동력 절감, 돌발병해 방제지원 등을 통해 울진 과수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 도입 및 신기술을 보급 하겠다”며, “이상기후 대응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울진복숭아가 소비자로부터 명품 복숭아로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엑스포공원 시설물들을 휴관 없이 운영키로 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 전시관(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과학체험관)과 주광장에서 진행하는 야외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의 시설을 휴관 없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한 기분을 모두 날려 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조금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 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054-781-200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