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기 개선 효과 제고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환경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따라 시행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며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8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술진단은 배출시설 발생 오염물질 포집·처리효율에 대한 후드·덕트·방지시설 본체·송풍기 등 전 단계 성능평가를 실시한다. 기술진단 결과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우선선정되며, 방지시설 이외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집장치 등도 지원에 포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술진단을 통해 방지시설 성능향상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19년 3월 이후 4년 만에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오는 8월 30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700원 인상할 방침이다. 기본거리 2km 요금이 3,300원에서 21.2% 오른 4,000원으로 인상되며, 이후 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로 당겨진다. 또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로 조정된다. 자정부터 적용되는 심야할증(20%)도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종전보다 1시간 더 늘린다. 복합할증(63%)은 변동이 없으며 호출료는 이전과 같이 1,000원을 적용하기로 했다. 군은 택시운송업자와 협업으로 택시미터 수리·검정을 완료 후 변경된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요금 인상은 유류비 및 인건비 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택시요금을 조정했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아울러 “요금 인상 시행에 따른 충분한 홍보를 통해 택시 이용에 군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1일 봉양온누리터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 캠프를 실시했다. “여름밤, 우리 도서관에서 놀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독서 캠프는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주제 도서를 깊이 읽고 특색있는 독서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자 기획됐다. ‘숨바꼭질’, ‘날아라 삑삑아’를 쓴 권오준 작가의 동화책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등장 캐릭터 만들기, 도서관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주제 도서 ‘비비를 돌려줘’를 연계한 마술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호응이 좋았다. 해가 진 뒤 도서관 야외 데크에서는 손정윤 소프라노의 공연이 열렸다. 바람의 빛깔, 넬라 판타지아 등의 익숙한 노래가 연신 흘러나오자 지나가던 주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분위기 있는 여름밤 공연을 감상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는 멋진 도서관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 즐거웠고 다음 방학 때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봉양온누리터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초등 스피치 외 13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1일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체육학과와 함께 ‘낙단보 수변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공항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낙단보 수변공원 관광자원화를 위해 경북대학교와 함께 수상레포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경북대학교 체육학과는 의성군의 낙단보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상스포츠와 레저스포츠를 결합한 ‘의성형레포츠’ 컨텐츠를 기획·개발·운용한다. 군도 이에 따른 낙단보 수변공원의 기반시설 확충 및 행정지원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대 체육학과 황승현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항도시 의성군이 수상레포츠도시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경북대 체육학과 스포츠마케팅 정호원 교수는 “의성군이 가진 낙단보 수변공원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경북 북부권 최고의 수상레포츠 친화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이 꾸준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대 최고의 교수진들과 제트스키 국가대표 이민 선수가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아이템으로 낙단보 수변공원이 경북을 넘어 우리나라 최고의 수상레포츠 명소로 거듭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집중호우와 기온 상승에 따른 해충 매개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하절기 친환경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방역 인력 23명을 충원해 18개 읍면 방역 전담반을 구성 후 하천, 관광지 및 각종 해충·유충 서식지 등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 중이며, 7월부터는 집중호우 등 피해 차단을 위한 하절기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유와 살충제를 희석하여 살포하던 기존 방식에서 물과 살충제를 희석한 방식으로 전환,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차량 운행을 통한 대규모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차량 이용이 불가능한 골목 등 지역은 휴대용 연막 방역기를 활용하는 등 보다 효율적으로 소독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증가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온열질환자 발생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폭염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의성군보건소, 영남제일병원)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감시하기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난 5월 20일부터 관내 응급실 운영기관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을 실시간 신고를 통해 폭염의 온열질환자의 건강 피해 및 온열질환자 발생 시 기상 특성을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우리 몸의 체온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으로 인해 각종 증상이 나타나면 옷을 벗은 뒤 부채나 선풍기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쐬거나, 분무기로 피부에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나 목, 겨드랑이 부위에 아이스팩을 대고 열을 내리는 처치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지나친 일광노출을 피하고, 외부 활동이 필요한 경우 기상청 날씨 정보를 매일 확인해 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9일 오후 회의를 열어 태풍 대비 중점 조치결과와 부서별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기한 곳도 다시한번 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군은 현재 태풍 영향으로 9일부터 10일 밤까지 50~100mm의 비가 예보되고, 내일 새벽부터 11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또한, 의성군은 태풍으로 인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재난에 취약한 하천변, 공사장, 지하차도, 잠수교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점검 및 사전통제를 실시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될 시 인근 주민의 사전대피를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읍면별 봉사단체와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현수막 등을 철거하였다. 추후에도 봉사단체와 함께 시설물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태풍 대응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시면서, 눈둑이나 물꼬 관리,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8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 경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3개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북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미애 의성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장은 온라인마케팅분야에서 대상을, 다인면에서 벌꿀농장을 운영하는 이은경씨는 라이브커머스와 미디어크리에이터 2개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농식품 생산·유통 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에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 4개분야에서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김미애씨와 이은경씨는 스마트스토어, 유튜브(팜니더) 운영, 라이브커머스 등 SNS를 활용한 지역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정보화농업인으로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직거래 등 정보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매년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동영상 제작 편집, 유튜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농업·농촌의 정보문화를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상반기 전국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성군은 2년 연속 상반기‘전국 1위’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광역 2그룹(시/도), 기초 2그룹(시군/자치구)으로 나누어 목표액 대비 집행실적을 평가했다. 의성군은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실행 가능성을 자세히 분석하였으며, 예산집행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점검 및 보고회를 통해 집중 관리하는 등 재정집행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817억원 중 2,625억원을 집행하여 68.87%의 집행률을 달성하였으며,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당초 목표 1,328억원 대비 1,865억원을 집행해 총 140.43%의 집행률을 달성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는 전략적인 재정 운용 시스템 정착의 성과라고 생각하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올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력 약정(MOU)’체결 11주년을 기념해 8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의성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저탄소 인증’이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올가홀푸드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차별화된 올가만의 로하스(LOHAS) 가치를 전달하고자 소비자에게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올가홀푸드 전국 64개점(직영점 3개점, 롯데백화점·대형마트 내 샵인샵(SIS) 38개점, 프랜차이즈 23개점) 및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획행사는 의성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저탄소 복숭아, 아오리 사과 등의 시식·할인행사와 의성 농산물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저탄소 농법을 더해 생산된 의성 농산물은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의성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유통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배외경)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 초부터 폭염 등에 대비해 자체 계획을 수립, 하절기 폭염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독거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고 냉방기 비치 여부 및 가동 상황, 거주실태와 생활 실태 등을 파악했다. 또한 위기기간 동안 진행된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과 식품 및 물티슈 전달도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이에 한 시각장애인은 “폭염으로 외출이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식품지원을 해주니 고맙고, 또 무더위에 혼자 지내는 게 두려운데 직원들이 방문해주니 반갑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배외경 센터장은 “최근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폭염으로 취약가구가 고립되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독거 시각장애인들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더 넓은 영역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8일 의성군 수출협의회 소속 업체 등 총 20여명 수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농식품 수출실적은 ‘18년부터 매년 수출액이 10% 이상 증가하고 있고 ‘23년은 전년대비 22% 증가, 1,289만불을 달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4년부터 농식품 수출 물류비 전면 폐지에 따라 지역 내의 수출농가와 업체가 수출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면서 지속적인 수출확대가 이뤄지도록 대안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또한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검토해 조치토록 하는 등 농산물 수출업체가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신규사업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힘쓰시는 농가 및 업체 등 수출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변화되는 해외수출 시장에 대응하여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수출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7월 20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 활동 교육을 마치고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해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이 선정됐다. 20~60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로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은 의성군민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면서 직매장 운영에 관한 소비자의 의견 전달과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의성로컬푸드의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대내외적으로 홍보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지역상생 실현을 위해 의성로컬푸드의 공익적인 가치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보다 많은 군민들이 로컬푸드를 통한 안전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7일부터 한 달간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유료화 공영주차장 주변 불법주정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현재 동서2길 1,2주차장을 비롯하여 염매시장 1,2주차장까지 의성읍 시가지에는 총 4곳의 공영주차장이 유료화 운영 중이다. 해당 주차장들은 유료화 이전 장기주차로 심각한 주차난을 겪었던 공영주차장이다. 하지만 유료화 이후 염매시장 1,2주차장의 경우 주차면 수 대비 최고 600%의 일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기에 주차회전율이 상당히 높은 곳으로 탈바꿈하여 해당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게다가 일 1회 2시간 무료 주차시간으로 운영되어 인근 상가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상가를 이용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유료화 이후 주차장 주변 무질서한 주차행위가 증가하여 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주고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 출입구 주변의 경우 불법주정차로 인해 사각지대가 형성되어 차량의 입·출차 시 이용자들의 안전에 위험을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인도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유료화 주차장 인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수 김주수)조문국박물관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5회차 행사가 8월 5일 성황리에 열렸다.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율체험프로그램(비눗방울놀이, 물풍선 던지기), △무인셀프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2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유쾌·상쾌·통쾌 △싸운드서커스 공연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했다.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8월 20일, 9월 17일 레인보우 패밀리쇼·비눗방울 공연과 복화술인형극 ‘똥돼지 왕방구’공연으로 매회 재미와 교훈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열린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행사 영상은 8월 16일 오후 6시 ‘안동MBC 생방송 전국시대’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박물관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날려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