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11일 점촌 4동의 주민들 약 22명과 함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기습적인 행동)와 가드닝(정원 가꾸기)의 합성어로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환경개선 운동이다. 이들은 신기 쌍용시멘트공장과 면허시험장 입구 사거리에 위치한 문경시 신기동 75, 규모 약 70㎡의 부지에 담장석을 15m 두르고, 송엽국 3,000본을 심었다. 주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상지를 모색,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실감할 수 있었고, 사업홍보와 함께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다. 이번 지역환경개선사업인 ‘게릴라 가드닝(화단조성)’은 참여 주민들의 공동체를 강화시키고, 산업단지 근로자 및 주민들에게 한층 더 밝아진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단순히 주민들이 화분을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장마철에도 마을의 경관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0일 문경읍 성주봉의 위험구간인 대슬랩 구간에 안전난간 및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신규 설치하고 노후 된 등반용 밧줄을 교체했다. 문경시와 문경소방서는 관내 산악사고 건수가 20년도 39건에서 21년도 43건으로 최근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성을 검토하여, 안전시설 설치 대상지로 문경읍 당포리의 성주봉 대슬랩 구간을 선정했다. 대슬랩 구간은 경사도가 높고, 등산객이 많은 경우 로프 구간으로 등반하지 않고 옆으로 우회하여 등반하다 미끄러지는 등 관내 산악사고 중, 사고 빈도가 높은 구간임에 따라 추락방지 및 보호시설인 안전난간과 경고표지판을 설치하고, 노후 밧줄을 교체했다. 안전재난과는 “코로나19로 자연 속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등산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험구역 발굴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해 등산객의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5일자 발령 하반기 6급이하 총 7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8천여건, 48억4천8백만원을 부과·고지 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건축물분 재산세는 전년대비 7.53% 증가했으나,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부터 3년간 시행하는 1세대 1주택자(공시가격 9억 이하)에 대한 특례세율 적용과 2022년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자에게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 인하하여 4.36% 감소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건축물·주택 소유자로, 6월 1일에 부동산 매매가 이뤄진 경우 매수자에게, 6월 2일에 이뤄진 경우 매도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의무자는 종이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재 앱을 통하여 고지내역을 확인하여야 하며 납부기한은 오는 8월 1일까지이다. 재산세는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이체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이범희 세무과장은 “납부하신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하여 소중하게 쓰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현국, 민간위원장 신윤교)는 7월 12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문경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여 지역사회복지의 수요와 자원을 정비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중기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창교 교수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를 통한 문경시 사회보장정책의 미래 찾기’ 강의와 한국P&C연구소 김예식 소장을 중심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비전 수립과 문제점 찾기 및 해결방안 찾기’ 를 위한 원탁토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4년간 집중해야 할 문경만의 복지정책을 개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4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호산춘(보유자 송일지)의 홍보전시회가 장수황씨 종택(경상북도 민속문화재)에서 진행됐다. 행사기간 중 문경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호산춘과 장수황씨 종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공개행사는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전시회 기간 중인 8일부터 10일까지 공개행사도 같이 열렸다. 8일에는 전통누룩디디기, 9일에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 10일에는 전통주 세미나를 각각 진행했다. ‘호산춘 전통을 염색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행사는 문경의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하여 전국의 천연염색 작가와도 교류하면서 오미자커피 등 지역 청년사업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 6월 나주 천연염색박물관에서 전시를 마친 천연염색화 작품들이 종택 내부에 전시되어 지역민들에게 흔히 볼 수 없는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호산춘은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부의 손에서 손으로 전승되어 온 우리 전통의 술이며 200년 전부터 제조되기 시작됐다. 그 이름의 유래는 황의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영강체육공원 음악분수를 2년여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문경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수경시설 운영 재개를 결정했으며, 시운전을 거쳐 7월 13일부터 영강체육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 지 2년여 만이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강체육공원 음악분수는 문경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문경시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영강체육공원 음악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음악에 맞춰 리드미컬한 분수 연출이 가능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주 5일(수~일요일), 20시~21시까지 운영된다. 미운영 기간인 월요일, 화요일에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여 수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더 글로벌 항공교육원 박도연 대표와 항공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항공테마파크는 문경시 관내 시유지 또는 하천부지(권역 안 구체적 장소 발굴예정)에 경비행기 이착륙장(L=0.8~1.0km, B=20m)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당사자는 항공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 상호 지원하여 인허가 및 민원 해결에 협력하고, 나아가 지역민들의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까지 여러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문경시는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국제 항공시장 확대에 발맞추어 항공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항공 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Yes(예스), 긍정의 힘을 통해 문경 발전과 문경 화합에 앞장서겠다. 문경이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뭐든지 할 것이며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문경의 미래에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밝힌 바 있다. 문경시는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이 문경시 발전과 화합을 위한 첫 번째 YES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1일 2022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우수시책분야와 아이디어분야를 각각 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1일 최종 선정했다. 문경시는 우수시책분야에 청년정착 프로그램의 모범사례인 ‘문경달빛탐사대’를, 아이디어분야는 시골할머니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골살이 체험프로그램인 ‘시골맘 홈스테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문경달빛탐사대는 2020년 행정안전부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경상북도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122명이 참여 총 24명의 청년인구가 유입됐으며, 17개소의 유휴공간을 창출하는 등 지역청년정착 지원프로그램의 모범사례로 우뚝 섰다. 그 결과 지난 연말 지역혁신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청년기회의 도시로써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일조했다. 또 심각한 고령화와 젊은 층의 도시이주로 지역의 활력이 부족해지는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인구를 확보하고 문경의 색깔과 매력으로 인구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아이디어사업으로 시골의 할머니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은 문경시 노인목욕비 지원 조례에 의거, 관내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목욕권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하반기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6월 11개 목욕업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관내 15,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목욕권은 1매 5,000원으로 1인당 최대 6매가 지원되며, 전입 및 연령 도달 등 지원기준의 최초에 해당하는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날의 다음 분기부터 지원한다. 다만, 시설입소·장기입원 및 방문목욕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은 제외 대상이다. 지원 대상 어르신들은 7월 11일(월)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분증 확인 후 목욕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관내 11개 목욕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가정 내 목욕 여건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개선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목욕업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현국, 민간위원장 신윤교)는 7월 7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3년부터 26년까지 4년간 문경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여 지역사회복지의 수요와 자원을 정비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중기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창교 교수의‘제5기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를 통한 문경시 사회보장정책의 미래 찾기’강의와 한국P&C연구소 김예식 소장을 중심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비전 수립과 문제점 찾기 및 해결방안 찾기’를 위한 원탁토의 시간을 가졌다. 신윤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4년 간 집중해야 할 주요 사업을 도출하여 시민 모두를 포용하고 다수가 체감할 수 있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오는 12일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도의원,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에 추진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당·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문경시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문경 단산터널 조기 개통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경시의 변화를 주도할 핵심 사업에 대하여 기획예산실장의 일괄 보고 후 질의·답변시간을 갖고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된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경시의 주요 현안사업 및 진행 중인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문경 발전을 위해 모인 만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핵심 공약사업과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히 검토해 정부예산에 반영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노인집단시설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상‧하반기 5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 어르신 337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기관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로 시설에 방문하여 이동형 엑스선 장비를 활용하여 흉부촬영 후 원격 판독하며, 검진결과 결핵이 의심이 될 경우 현장에서 객담을 채취하여 추후 관리를 하도록 했다. 문경시는 결핵 검진에 대한 추구관리로 유증상자 및 흉부 엑스선 검사 유소견자가 발생하면 객담검사를 실시하여 시설 내 결핵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결핵 예방수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을 안내하고 매년 1회 이상 결핵검진을 하도록 권고 및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며, 결핵 신규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65세 이상이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버드힐 문경CC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비에이치엠 정경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에이치엠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는 민선8기 신현국 문경시장의 민자유치 1호 사업으로 마성면 외어리 일원에 약 39만평 규모의 골프장 18홀, 숙박시설 건립 등 1,0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경한 ㈜비에이치엠 대표이사는 “문경은 중부내륙의 중심지로서 청정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의 힐링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자리가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민자유치를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7월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기록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길 부시장을 비롯하여 문경문화원 양재동 향토사연구소장, 안동대학교 사학과 강윤정 교수, ‘반달을 닮은 문경 마광리’ 저자 손기락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문경기록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PT발표와 착수 보고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일정 보고가 이어졌다. 문경기록화사업은 근현대 문경시의 모습이 담긴 기록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수집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자료의 소실을 방지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용역은 올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향후 추진할 문경기록화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계획 및 프로세스를 설계하여 성공적으로 문경기록화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용역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문경기록화 대상 선정을 위한 문경시 주요역사 연표 작성, 대상 주제 선정, 문경기록화 수집정책 수립 등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영길 부시장은 “한 지역의 역사자료로 남을 수 있는 기록들이 사라지는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