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현안 업무와 방역 등에 지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무것도 안 하기’, ‘밤하늘 보기’ 등 독특한 관광 명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격렬하게 쉬어보기” 프로그램은 기존 명상체험에서 과감히 벗어나 ‘아무 것도 안하기’, ‘밤 하늘 보기’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2022년 지역 명사로 선정된 ‘오미나라’, ‘한국다완박물관’과도 연계해 템플스테이를 마친 후 와인 시음, 찻사발 제작 등도 진행하여 많은 공공기관이 체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경 세계명상마을은 올해 4월 20일 문경시 가은읍에 연면적 4,530㎡ 위에 웰컴센터, 명상 대웅전 등 명상 공간과 함께 현대적 숙소와 화장실을 구비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엔데믹시대 웰니스와 힐링의 가치가 더욱 주목 받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문경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포스트코로나를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토교통부에서 개정한 건설기계관리법이 8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문경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리플렛 배포, 알림마당 게재 등 다방면으로 법 개정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시행되는 개정 법령에 따르면 정기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종전 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되고,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가산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된다. 특히 최고 과태료의 경우 40만 원이 부과되던 것이 300만 원으로 부과된다. 미수검 건설기계에 대해선 검사 명령과 더불어 운행정지 명령까지 내릴 수 있게 되고, 검사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건설기계 직권말소까지 가능하다. 미수검 건설기계를 운행ㆍ사용하거나 운행ㆍ사용하도록 한 경우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기계 외에도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건설기계 조종사가 정기적성검사 또는 수시적성검사를 받지 않을시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는 기존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되고, 31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1만 원이 더해지던 것이 5만원으로 인상된다. 최고 과태료의 경우 50만 원에서 2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문경에서 영화 ‘외계+인 1부’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제작을 담당했던 케이퍼필름 제작사 김성민 PD와 봄내영화촬영소 문루도 대표가 참석했으며, 젊은 세대들의 화합의 장으로써 MZ 공무원을 포함해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화 ‘외계+인’ 제작과 관련하여, 지난 2020년 8월 문경시는 제작사 케이퍼필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촬영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했으며, 2021년 1월까지 6개월 이상 문경새재·가은오픈세트장 및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등에서 촬영하는 등 문경과의 인연이 깊다. 영화 ‘외계+인’은 ‘암살’, ‘도둑들’, ‘전우치’, ‘타짜’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7년만의 신작으로 인기배우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등이 출연하며 하나의 스토리를 1·2부로 나누어 구성하여 외계인과 인간의 만남, 현대와 고려시대를 넘나드는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화 ‘외계+인’은 문경을 메인 촬영지로 제작된 아주 특별한 영화이다.”며 “앞으로 문경시가 영화·드라마 등 영상 산업의 핵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7월 2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여성, 일반부를 포함해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경북씨름협회(회장 박동식) 및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 주관하에 전국에서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 개회식은 7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씨름 관계인사 및 시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특히 대회기간 중 3일간(7. 24. ~ 7. 26.) MBC sports plus를 통하여 매일 오후 2시부터 전국에 생방송 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우리 고유 민속 문화인 씨름을 즐기며 전 국민 화합과 문경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새문경아카데미가 2년만에 재개된다. 새문경아카데미는 2000년‘문경시민자치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강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100회에 걸쳐 운영되어 왔다. ( *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 7월 첫 아카데미는 민선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신현국 문경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3시4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해 직접 나선다. “YES 문경! YES 발전! YES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는 문경시가 새롭게 추구해야 할 비전을 공유하고,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문경발전과 시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새문경아카데미는 7월 신현국 문경시장을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명사를 초청하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9일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장재봉)이 신임회장 취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포(금400만원 상당)를 문경시에 기탁했다. 1971년 창립된 점촌로타리클럽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장재봉 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일부의 쌀은 회원들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점촌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늘 적극적으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점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7월 18일 오전 9시경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 표창에 황동철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부회장 외 2명, 문경시장 표창에 권상인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산악회장 외 7명, 시협의회장 표창에 정일영 바르게살기운동문경읍협의회 위원 외 8명 등 우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영호남 화합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회장 성용경) 회원분들이 참석하여 문경시와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진실·질서·화합 바르게살기의 3대 이념을 명심하고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문경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공동체 문화를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6호 문경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는 7월 16일 오전 12시 구미시 발갱이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였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20호 홍성결성농요와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구미무을농악과 더불어 전통민속공연단이 다수 참여하여 즐거운 전통예술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문경모전들소리는 특유의 그 흥겨움으로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금명효 기획국장의 지도하에 출연진 50명은 지난달 18일 경북 청도공연에 이어 이번달 구미공연, 다음달 예천초청공연까지 연이은 공연에도 지친모습 없이 신명나고 화합된 모습을 연출 했다. 또한, 한여름 더위도 잊고 모전들소리 전 과정을 선보이면서 출연진 전체가 함께 춤추며 공연에 동참하여 더욱더 큰 호평을 받았다. 이수일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속문화를 잘 지켜가며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제수 문경모전들소리보존회장은 “이번 여러 무형문화재 단체들이 함께 모여 같이 호흡하고 공연하니 즐거웠다. 앞으로도 서로 협조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8일 오전 11시 문희아트홀에서 ‘2022년 경북 범도민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인구정책 창작극 가족사랑 뮤지컬 ‘피노키오’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심각한 저출생과 청년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경상북도 주최, 극단 울타리 주관 하에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이 관람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피노키오’ 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가족의 소중함과 저출생 인식에 대한 의미를 보다 잘 전달할 수 있었으며, 초등학생들의 열띤 호응도 이끌어 냈다. 점촌초 4학년 김OO 학생은 “친숙한 피노키오라는 캐릭터 덕분에 교실에서 배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깊게 깨닫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는 인구감소지역 특별법 제정 및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 및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저출생과 인구감소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소통에도 힘쓸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8일 서울에서 재경문경시향우회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 도의원, 시의원, 이병무 재경문경시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병무 회장이 축하패를 전달하고, 신현국 시장의 취임 인사 후 향우회 임원진들과 함께 문경 발전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향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경시 역점 시책인 숭실대 문경캠퍼스,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 공공기관 유치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향우회의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미소 가득한 친절 민원 행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대민 봉사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종합민원과는 2019년부터 매 분기마다 민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를 거쳐 ‘미소 친절왕’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년도 2분기 미소 친절왕은 부동산 거래 신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황윤준 주무관이 시민 추천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황윤준 주무관은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제공은 물론 늘 미소 띤 얼굴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민원인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한편 종합민원과는 올해 초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민원 대기시간 중 지루함을 줄이고, 일상 속 작은 감동을 주고자 설치한 문학 자판기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와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4일 문경시 산양면 불암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연종 산양면 행정복지센터 부면장, 김정치 노인회장, 김치훈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5개월간 불암리를 대상으로 진행할 사업의 일정을 마을주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불암리는 위기가구지원연계사업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이웃사촌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주민조직화사업으로 아리솔지역아동센터와 마을의 어르신을 연계하여 진행할 1·3세대 프로그램 ‘은빛 친구’, 노래 교실 및 건강체조를 통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아리솔지역아동센터와 협력을 통해 여름철 김장 사업과 명절 효도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진행을 위한 주민 소모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연종 부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치 노인회장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고 주도하는 우리 마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 오정택)은 문경시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7월 14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은 37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정택(월봉요)이사장과 이정환(주흘요)고문 등 도예인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2022 문경찻사발축제’기간 동안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소속 도예인들의 정성 들여 만든 작품 67점을 5차례에 걸쳐 진행된‘명장명품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이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는 대형달항아리(1m×1m) 소원기입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관욱요 김수태 작가의 대형 달항아리 작품에 권정찬 교수의 운룡도(雲龍圖)와 신현국 문경시장의 Yes(예스), 긍정의 힘을 통해 문경 발전을 이루겠다는 염원을 담은 ‘문경의 힘’ 소원기입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문경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정택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이사장은“이번 축제는 코로나 19이후 3년 만의 현장축제로, 11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업소주도형 클린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소규모 음식점 환경개선사업’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조리장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타일, 노후 환기시설 등의 청소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150만 원(본인부담금 1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자가 운영하는 50㎡ 이하의 일반음식점 중 공고일 기준으로 현 소재지 내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며, 사업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문경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문경시청 위생방역과 또는 문경시외식업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7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다문화커뮤니티 센터’의 일환으로 점촌 4동 사업구역 내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정보제공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점촌 4동 산업단지에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주민들과 공동체 형성이 필요함에 따라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주민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토대로 외국인 근로자, 마을 주민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외국인근로자들이 국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주에는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분리수거함을 조사했다. 곧 외국어로 된 사인물을 게시하여 주민들의 민원은 감소, 외국인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도새재생센터와 함께 작년부터 타 시군의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어려운 부분들을 사전에 파악해왔다. 주민들과 외국인 근로자 간 문제를 조율하여 윈윈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점촌 4동에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