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 27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60여 명의 입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재미있는 문화생활이야기’, ‘내 안의 나 이해하기’, ‘재밌는 방구석 역사이야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명강사들이 강의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 및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3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선발해 오는 12월 22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란 힘겨운 상황 속에도 경북도민행복대학을 통해 새로운 칠곡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앞으로 평생학습 선도 도시 주민으로서 학습공동체의 행복 바이러스를 널리 확산시켜주시길 바란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2차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과 미용업소 대상으로 안심업소를 추가 지정하여 운영한다. 안심업소는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 객석(좌석) 한 방향 배치(한줄식사), 음식점 구조상 한줄 식사가 불가능 할 경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또는 테이블간격 1m이상 유지 시 지정 가능(음식점해당) ▲덜어먹는 도구비치(음식점해당) ▲수저관리(음식점해당)▲페이스캡 착용(미용업해당) 등의 기본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군은 지난해 66개소의 안심업소에서 올해는 40개소의 안심업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06개소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일반음식점과 미용업소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외식업칠곡군지부, 미용업칠곡군지부, 칠곡군 사회복지과 위생관리담당 등에서 가능하며, 현장 확인 후 지정된 안심업소는 홈페이지, 네이버(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T map 어플) 등에 등재하여 널리 홍보 할 계획이며, 지정표지판 부착, 방역물품 및 위생용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단민회(회장 이종록)는 4월 26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 헌관으로 초헌관은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아헌관은 최인희 칠곡군의회의원, 종헌관은 서경희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각각 맡았다. 춘향숭봉대제의 경우 예년과 달리 헌관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남성이 전담하던 헌관 역할을 모두 여성이 맡게 된 것은 처음이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인 칠곡군 여성의 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조전은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는 장소이다. 국조전을 위탁관리하는 칠곡군단민회는 매년 춘향숭봉대제(음력 3월 15일)와 개천숭봉대제(10월 3일 개천절)를 거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4월 28일 청년예비창업자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실시하는 창업교육은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창업가 정신 및 핵심역량, 재무회계 등 실전·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교육수료자에게 1인당 1,200만원의 창업자금지원과 창업공간제공, 전담 멘토링 운영, 인적 네트워킹 구축 등의 개별 맞춤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칠곡군과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약을 체결하여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춘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을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0년부터 120여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올해 사업 참여 대상자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수원 막걸리 사온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어머님도 장수해서 칠곡할매글꼴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것을 보신다는 약속을 꼭 지켜야 합니다.” 방송인 출신으로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가 4월 27일 경북 칠곡군을 찾아 칠곡할매글꼴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정 교수는 이날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도민대학에서‘내가 사랑한 칠곡할매글꼴’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를 통해 해방직후 태어나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 글꼴로 제작한 칠곡할매글꼴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의에 앞서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와 만나 글꼴 속에 녹아있는 할머니의 굴곡진 삶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교수는 지난 1월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각종 언론매체는 물론 다양한 행사와 강의를 통해 칠곡할매글꼴을 알리는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오고 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 400분 중 개성이 강한 할머니 다섯 분의 글씨체를 선정해 글꼴로 제작했다. 글꼴은 글씨체마다 주인의 이름을 붙여 △칠곡할매 권안자체 △칠곡할매 이원순체 △칠곡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탁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위원과 세탁소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이 세탁․건조 후 각가정에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대형이불 세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매년 겨울마다 두꺼운 이불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고 힘이 들어 어지간하면 그냥 썼었다.” 며 “이렇게 무료로 깨끗해진 이불을 쓸 생각을 하니 기분까지 깨끗해진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강현구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빨래지원 사업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이웃들의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다각화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쓸 것”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실물경제 체험을 위해 4월 26일 ‘뻔뻔비즈(Fun Fun Biz)-우리들의 처음카페’를 운영했다. 뻔뻔비즈(Fun Fun Biz)는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을 주제로 사업아이템 개발에서부터 제작과 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는 실물경제 체험프로그램이다.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라떼아트’를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 10여명이 이번 체험카페 운영을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배운 기술을 총동원해 다양한 커피류와 수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방문한 손님에게 제공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청소년들의 노력과 열정이 찻잔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앞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자 않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칠곡군 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 1층에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학습실, 컴퓨터실, 바리스타 작업장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은 학교 밖 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는 4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4차 확산 위기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대 군민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군민들에ᅟᅦᆨ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 군수는 이날 호소문에서“코로나19라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독한 바이러스와 싸운 지 벌써 15개월이 지났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협조로 칠곡군은 그 어느 지역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해 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며 방심 바이러스가 퍼지자 여지없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를 공격해 왔다.”며“지난 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800여 명에 육박하며 확산세가 커지면서 4차 대유행이 코앞까지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칠곡군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엄중한 상황”이라며“나 하나쯤은 괜찮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이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우려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현재 단계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감염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것”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회장 박덕용)는 최근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한 2020년 회무종합평가에서 도 최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는 평소 신속한 업무처리와 철저한 회원관리로 도내 우수 지회로 인정받아왔으며,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한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에티오피아 전우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해외참전용사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결초보은’정신을 보여주었다.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 박덕용 회장은 “칠곡군 지회가 회무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복지향상과 전후세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7일 칠곡군립도서관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에서 북스타트코리아와 2021년 북스타트 사업을 5월 4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생 35개월 이전의 유아까지 2단계로 진행되던 기존 책꾸러미배부와 달리 출생 36개월에서 취학 전 아동을 추가하여 연령별 3단계로 운영된다. 꾸러미는 단계별로 유익한 그림책 2권과 퍼즐 등의 추가 구성품으로 꾸려졌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칠곡군 3개도서관(군립, 북삼, 석적)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칠곡군에 거주중인 영·유아를 둔 부모는 신분증이나 가족확인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이번 북스타트는 총 320명에게 북꾸러미를 선물한다. 6월말에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육아 및 유·아동 그림책과 관련한 독서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부모교육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관계자는 “영유아가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상호 교감하고,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4월 23일 기산면 영리 논 1ha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쌀 전업농인 김종기(71)씨 부자(父子)는 이날 칠곡군에서는 처음으로 기산면 영리 논 1ha에 조생종인 황금 벼를 심었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30일경 수확이 예상되며, 예년보다 일찍 도래할 추석 제수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쌀겨 등 친환경농자재를 활용하여 재배한 친환경 쌀은 시중가격보다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 모내기 면적은 2,370ha이고, 5월 말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6월 말께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여파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유입이 불가능해 농촌에 일할 인력이 부족한 것이 걱정”이라며 “왜관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성화해 고령화시대의 취업난 해소와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냉ㆍ난방기 보급’과 ‘고효율 LED등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 에너지복지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경로당 24개소에 전기료가 대폭 절감되는 1등급 냉ㆍ난방기 36대를 보급한 군은, 올해는 복지시설 5개소와 경로당 28개소에 51대의 냉ㆍ난방기를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후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지난해 복지시설 4개소와 취약계층 41세대에서 복지시설 5개소, 취약계층 50세대로 확대 추진한다. 에너지 손실은 낮추고 환기효과는 높이는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19개소에 56대를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6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사업’과 ‘에너지 바우처 사업(연탄, 등유 지원)’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이밖에 10층 이상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해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50대 설치’ 그리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수시1차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회장 박은화)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2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방문해 빵 300개와 쌀 20kg 5포를 전달했다. 박은화 회장은 “비록 큰 기부는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웃음을 주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1일 6.25참전 70주년을 맞이하는 에티오피아 노병을 위해 오는 24일‘특별한 생일잔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51년 4월 24일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부산으로 출발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출정식을 기념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백선기 군수가 직접 기획했다. 행사는 참전용사 50여 명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참전용사회관에서 24일 열린다. 칠곡군민들은 4월 24일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다시 태어난 생일로 생각해 동영상 축사는 물론 미역국, 잡채 등이 포함된‘생일 도시락’과 ‘생일 선물’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은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 미역국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생일잔치에 올리기 위해 지난 20일 왜관시장에서 7만 원 상당의 미역을 구입했다. 그는 바다가 없는 에티오피아에서는 미역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미역 가격의 3배가 넘는 항공 운송비용까지 부담하며 에티오피아로 미역을 보냈다. 미역은 하옥선 참전용사후원회 에티오피아 지부장이 국으로 조리해 참전용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은화 회장은“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난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