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8일 군내 18개 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위원장들과 운영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농촌개발을 통하여 농산어촌 인구 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운영중인 9개지구(의성,단촌,점곡,금성,봉양,비안,단밀,안계,다인)와 추진중인 9개지구(옥산,사곡,춘산,가음,구천,단북,신평,안평,안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완료지구의 운영 현황 청취와 추진지구의 운영 계획 등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그간 완료지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음을 아는 좋은 기회였다. 타 시·군 지원사례 등을 검토하고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주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문화관광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성냥공장 리모델링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9월 6일에 이어 오는 1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현장설명회와 현장 개방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성냥공장 리모댈랑 설계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의성군이 함께 2021년부터 추진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15,037㎡, 건축연면적 2,567㎡로 신축과 증축(리모델링)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으로 설계비 6억원, 공사비 97억원으로 총 103억원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성에서 추진 중인 의성성광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은 운영주체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하드웨어가 조성되는 사업으로 시설에 맞춘 운영프로그램이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계획과 시설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1차 현장설명회와 2차 현장 개방은 설계 제안서 작성을 위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대 산업유산과 흙벽돌로 이루어진 공간조성을 위해 1차 현장 설명회에서는 발주처인 의성군의 설계방향과 그동안 축적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축산물 유통업체 및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의 소비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하여 식육판매업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운반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점검대상은 원산지 확인, 유통기한 준수여부, 기타 축산물의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영업장 실태를 중점 점검하며 위생점검을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 “현재까지 관내 대부분의 업소에서 규정을 잘 지키고 있지만 먹거리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축산물 유통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용)는 9월 9일 단촌역과 단촌시장 장옥 일원에서 제4회 ‘빨간장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4회 장날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시장으로 운영됐으며, 예상한 인원의 2배에 가까운 9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시장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단(丹)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무용 공연, 팝스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각종 먹거리 부스 및 그라운드골프 홀인원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 5월 주민참여형 경관 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소재지 LED등이 야시장의 불빛들과 어우러져 단촌면의 가을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았다. 또한 포도, 양파, 고춧가루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여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상인과 농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해졌다. 단촌역에서는 시나노애플을 활용한 칵테일 시고르바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에게 힐링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기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맞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9월 20일까지 안계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전문업체를 동원하여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95개소의 수질 상태, 위생관리 상태, 기계 및 전기설비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점검 시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개보수를 실시하여 명절 연휴 동안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명절 기간 군민들 및 귀성객들을 위해 수돗물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상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연휴기간동안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9일 오후 1시 의성 로컬푸드직매장(의성읍 위치)에서 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을 선발하는 ‘제14회 가양주酒人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명의 본선 입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치러졌다. 전국 가양주 酒人선발대회는 조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나 절기마다 빚어 마셨던 계절주 등 다양한 형태의 술들이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에 착안하여 경기도에서 주최해온 대회로써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우리술 경연대회이다. 2010년 쌀소비 확산과 전통주 보존을 목표로 대회를 주관해온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전통주대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면서 쌀 소비와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의성군과 뜻을 같이해 지난해 13회 대회에 이어 제14회 대회도 의성군에서 유치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204명을 넘어서 총 256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참가자가 참여했다.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80명은 의성진쌀로 빚은 술을 선보였다. 한국식품연구원 전문가 및 우리술교육훈련기관장 등 전통주 전문가 10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외관 10, 향 30, 맛 3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한 달간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외식업, 이ㆍ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자치단체장이 별도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의성군에는 22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사와 협업을 맺고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을 캐시백으로 받아 갈 수 있으며 행사기간인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최대 1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군은 매년 착한가격업소에 쓰레기 봉투, 앞치마 등 소모품과 업소 방역지원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공직자들과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내‘의성장날 브랜드관’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군은 2019년부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 판로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9월 4일부터 10월1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10%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며 소비자들은 의성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사과, 마늘소, 마늘, 쌀 등 30여개 상품을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후에도 ‘의성장날 브랜드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군은 2022년 우체국 쇼핑몰 ‘의성장날 브랜드관’을 통해 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2023년 8월말 기준 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과 소비자물가상승으로 올해 추석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의성장날 브랜드관을 통해 명절 선물과 상차림 부담은 덜고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 미래인구맵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와 함께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 ‘의성군 미래인구맵 설계 용역’은 저출산ㆍ고령화 심화 등 인구변동에 따른 의성군 미래사회 변화 모습을 예측하고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용역이며, 의성군은 이를 통해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 및 인구정책 특강은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가 맡았다. 조영태 교수는 인구학,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정해진 미래,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 인구 미래 공존 등이 있다. 조영태 교수는 ‘Read the Population, Open the future’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인구의 주요 속성을 언급하면서 필연적으로 대비할 요소를 잘 대처한다면 보다 희망적인 미래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성군의 인구 데이터를 분석하여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를 중심으로 인프라 및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미래 인구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항·화물터미널 등 좋은 것은 다 빼앗기고 의성에는 소음만 가득한 공항 이전 결사반대한다!” 의성군 비안면 소음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9월 12일 오전 비안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에서 대규모 공항이전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후 주민들은‘빈껍데기 공항이전 반대’,‘공수표 남발하는 대구시 공항이전 즉각 중단’,‘주민생존권 위협하는 공항이전 결사 반대’,‘공항유치 앞장선 의성군수 물러가라’등 구호를 외치며 의성군청에서 의성전통시장까지 가두 행진을 펼치며 대구시에 강력 항의 했다. 대책위는 “공항이 들어오면 머리위로 하루에 수십수백대의 전투기가 이착륙하는데 따른 소음과 공해에 시달리게 되는 지역주민 생존권 사수가 목적”이라며, “대구시민을 소음공해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우리를 희생시키는 대구시의 이기적인 편법 행정을 규탄하기 위해 모였다.”면서 집회의 취지를 밝혔다. 주민들은 공항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민항, 화물터미널 등 좋은 것은 다 대구시가 가져가고 의성군은 소음같은 껍데기만 남는다.”,“우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감언이설에 속아서 투표를 했다.”고 성토했다. 김해종 대책위원장은 “대구시의 소통없는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올 월 냉해·6월 우박 피해 4,762농가에 도비 특별재난지원금 약 6억 5천만원을 9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저온, 6월 우박 피해로 중복 필지를 제외한 사과 1,510ha, 자두 1,142ha, 복숭아 569ha 등 4,762농가 3,277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경북도 이상기온 특별지원으로 6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특별지원금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4~6월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이번 특별재난지원금으로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에 대한 복구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2기분 주택) 6만 142건, 40억 7백만원을 부과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이, 1년 세액이 20만원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50%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고, 고지서 없이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며 자동이체,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납부홍보 및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안심학교로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영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막대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막대인형극은 인형극 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이수자들이 2인 1조로 안심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고,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제공받은‘피부가 좋아지는 샘물’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인형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2023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질환 설문조사 결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아는 59.4%로 알레르기비염(24%)>아토피피부염(23.9%)>식품알레르기(6.9%)>천식(4.1%)>아나필락시스(0.4%)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유아 대상 맞춤형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으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을 개선시키며,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여성농업인회(회장 권갑순)는 9월 8일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리더십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스마트 시대 감성 리더십, 농업 농촌에서의 행복한 삶,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과정으로 추진됐다. 권갑순 여성농업인회 회장은 “오랜만에 한여농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미있고 공감되는 강의로 여성농업인 역량이 강화되는 멋진 시간이 됐.”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12개 읍면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 취미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9월 17일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마지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릴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율체험프로그램(비눗방울놀이, 물풍선 던지기), △무인셀프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2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복화술 인형극 “똥돼지 왕방구” 공연이 준비돼 있다.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5월 21 ~ 9월 17일까지 7회차로 진행됐다. 매회 색다른 공연으로 회차별 2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왔다. 한편, 추석 연휴인 9월 28 ~ 10월 3일[※휴관일: 추석 당일(9월 29일)]에는 민속놀이(투호·링 던지기, 제기차기 등) 체험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기면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