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찾아가는 등불교실’학습자가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정명1리 등불교실 학습자 어르신으로, 이순란님(87세)은 특별상(도지사), 남홍연님(78세)·황정자님(78세)은 장려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대잔치는 경상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군수는“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 성인문해교육‘찾아가는 등불교실’은 2020년 6개 읍면 10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 21일부터 휴강중이다. 그러나, 최근 거리두기 단계 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010톤을 매입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10일부터 19일까지 친환경 벼 6,540포대, 관행 벼 43,696포대를 건조벼로 공공비축미곡 총 50,236포대를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이고,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 후 지급하고 친환경 벼는 관행 벼 특등가로 매입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실시, 검정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찬걸 군수는“공공비축미곡 품위 및 미질 저하 방지를 위해 건조기 급 건조를 지양해달라”고 당부하고“올해는 긴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벼 수확량이 전년대비 15% 정도 감소하였고 2년 연속 태풍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큰 것으로 안다”며 “군비 4억 2천만원으로 건조비를 지원하고 쌀 판로 개척 등 유통에 최선을 다하여 농가소득 보전으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긴급생계지원금 신청기간을 이달 20일까지 추가연장하기로 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를 선별하여 1인 40만원부터 4인이상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이하 가구중 소득감소가 발생한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연장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실직, 휴․폐업 및 근로․사업소득 감소가 발생한 가구는 소득증빙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공적자료 증빙이 어려운 경우 통장 거래내역서 또는 소득감소 본인 신고서로 증빙할 수 있도록 신청이 간소화 되었다. 지난 1차 연장에 이어 2차 신청 기간이 연장된 만큼, 군은 예상 대상자 명단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코로나 19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긴급생계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구가 지원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관협력체계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용하여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이장의 도움으로 취약계층과 중장년 1인세대 등 소득감소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선별하여 1인 40만원부터 4인 이상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26일부터 소득감소에 대한 증빙이 어려운 경우 소득감소 본인 신고서 제출로 간소화 되면서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나, 더 많은 군민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적극 발굴에 나서게 되었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의 가구이며,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코로나19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기준을 만족하는 소득감소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민관협력체계를 총 동원하여 지역 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여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편․시행은 그동안 일률적인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명령 등에 의해 시설·상황별 여건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던 방역조치를 맞춤형으로 재설계해, 현장 방역 효과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를 안착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방역대상을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로 단순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은 기존에 고위험시설에서만 의무화되었던 것을 중점 및 일반 관리시설 모두로 확대하여 적용한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는 최소화하고, 각종 고․중․저 위험시설은 중점관리시설(9종), 일반관리시설(14종) 기타시설(그외 실내시설)로 재정비하여 기본 방역수칙 및 필요시 적용될 수 있도록 시설별 특성에 따른 추가 수칙을 의무화했다. 아울러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의 운영자에게는 오는 7일부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과태료는 종전 시설을 확대하여 중점·일반관리시설, 집회·시위장, 실내 스포츠경기장,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3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1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만료 이사 및 감사의 선임, 울진사랑(특기)장학금 지급대상자 확대 적용을 위한 장학재단 운영규정 일부개정, 임직원의 인사에 관한 인사규정과 기부금품 운영 및 관리 규정 제정, 2021년도 장학재단 예산편성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울진군 장학재단은 올해 5개 분야 장학 사업을 운영, 총 1,738명의 지역학생들에게 14억 2천만원의 장학금 및 학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 울진학사는 코로나19 감영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인 학사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입사생들에게 학생자치회 등을 통한 재단홍보와 울진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 재단 후원금은 그동안 총 6억 1천 5백만원이 모금 되었으며 앞으로 후원금 모집 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들은 교육복지 확대 및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후원금 모집이 필요하다며 이사들이 앞장서서 동참하고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3월부터 울진사랑상품권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울진군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우리지역 화폐인 울진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이용객에게 다시 돌려줌으로서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1~3개 패키지로 구입 하여 이용할 경우 이용료 20% (4개 이상 구입 시 25%)를 할인 받고,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한다. 특히 지급받은 금액은 울진군 관내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관광지 할인과 환급대상 시설은 군 직영시설 4개소(성류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와 민간위탁시설 3개소(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진아쿠아리움)이다. 울진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오는 12월까지는 할인과 환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개정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재능나눔봉사단)는 지난 10월 30일과 11월 3일 저소득 취약 가정에 대한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 나눔 봉사활동은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가 주관이 되고 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하여 집수리를 실시하였으며, 누수로 인한 낡은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실의 노후로 인해 화재위험이 있는 보일러실을 다시 설치하는 집수리 공사로 진행됐다.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건강용품지원, 난방유지원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재능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 현장을 찾은 박금용 울진읍장은 “바쁜 가운데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를 추진해주신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울진읍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가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 및 군의원 등 50명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을 받고, 그 외 직원들은 군청 자체 UMB방송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향숙 강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직장생활-폭력에 대한 민감도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젠더에 기반한 폭력 근절”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남녀 간 인식 차이,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폭력 등을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폭력 근절을 위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줬다. 또한 성관련 2차 피해예방에 관한 내용,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 운영에 대한 내용, 신고 후 사건처리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울진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대책으로 예방지침을 전부 개정하고,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매년 12월~3월)에 의해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노후 경유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됨에 따라,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노후 경유차량 보유 군민에 대하여 추가로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현재까지 신청차량 15대가 대상자로 선정 후 8대를 부착 완료 하였으며, 7대에 대하여 부착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일부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로 자동차세·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세 체납이 있을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11일까지 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054-789-6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경유차로부터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일 ‘통합신공항 연계 울진군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전략사업을 찾아내 지역발전의 마중물을 만들어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사업으로 공항건설에 9조 3천억원, 공항신도시 조성에 수십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큰 변화를 가져오면서 외국 관광객의 방문이 대폭 증가할 수 있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리적으로 열악한 조건을 가진 울진군이 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도모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확충, 동해안의 해안경관 및 울진금강송을 활용한 관광지 활성화, 울진비행장의 활용방안 등을 경상북도에 건의하고 각종 상위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의 공항 이용의 편의를 위해서는 36번 국도의 4차선 확장, 동서횡단 철도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면서 “경북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발전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부터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본 사업은 사업비 1억 2천만원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하며, 8개 읍면 사업장에서 총 44명의 대상자가 참여한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자 중 일부는 코로나19 예방 대책으로 전통시장 내 마스크 전담 단속요원으로 배치되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안심시장 운영에 역점을 두었으며 읍면 환경정화에도 종사하게 된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의 시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업장 감독과 참여자의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을 겨울철 화재예방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 홍보 및 화재취약시설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 관내 겨울철(12월∼이듬해 2월) 화재는 83건으로 전체 205건 중 40%를 차지하며,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화기 및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제천, 밀양화재와 같은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막대한 점을 고려해 각 소관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화기 비치, 소화설비 정상작동 등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안전한 겨울을 위해 11월 한 달간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하는 소방당국에 발맞추어 울진군도 화재대피 행동요령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화재예방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시 보장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최대 1,500만원 한도)도 함께 홍보하여 화재예방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올 겨울에는 각종 화재로 인한 피해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2020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신청을 받아 지난 22일 내부 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5가구(북면 4, 죽변면 1)를 융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11월 13일까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융자금을 신청하면 대출금(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받을 수 있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자금을 저리로 융자하여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2월)와 하반기(9월, 상반기 신청자가 적을 경우)에 실시한다. 선정 기준은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울진군은 2021년 2월에도 주민복지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총 2억원의 사업예산으로 20가구(가구 당 최대 1천만원)를 선정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엑스포공원이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쓰러지고 부러진 금강소나무를 엑스포공원을 지키는 장승으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태풍으로 쓰러진 소나무는 110년 이상 된 것으로 살아서는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계절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쓰러져서는 공원을 지키는 든든한 장승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1938년 발행된 조선의 임수(朝鮮林數)라는 자료에 의하면 엑스포공원 금강송 숲은 지역주민들이 방풍과 방수의 목적으로 1890년경부터 송림을 가꾸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음력 2월 1일을 식수일로 정하여 초지에 천연생 소나무를 이식하고 도벌과 벌채금지로 보호관리에 힘써 현재의 아름다운 숲을 형성하기에 이르렀고, 산림청에서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하여 특별관리 되고 있다. 현재 100년 이상 된 소나무 430여 그루가 아름다운 공원을 형성하고 있고, 가장 큰 나무는 둘레가 2.7m, 높이가 18~20m 정도에 달한다, 한때 군부대가 주둔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사시사철 울진군민들과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울진의 대표적 관광명소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