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회 추경 예산보다 50억원(0.90%) 증가한 5,635억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62억원(증 35억원, 0.68%), 기타특별회계가 473억원(증 15억원, 3.27%) 규모이다. 이번 추경안은 2024년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신규 사업은 지양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하는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시설물정비사업 15억원,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부지매입 1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0억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8억원, 청송읍덕리큰두들소하천정비공사 6억원, 종합문화복지타운 수영장 보수공사 5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내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이 신속히 집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12월 6일 열린 제276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윤영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윤영경 의원은 “청송군의회는 경상북도와 청송군을 지키고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경상북도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간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민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의 즉각 중단과 정부 차원의 지역 소멸 방지 방안 마련, 균형발전을 촉진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협의회장 윤병학)는 지난 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자문위원, 청송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최근 북한정세와 인권 개선방안’을 주제로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탈북민강사가 참여하여, 최근 북한정세와 북한 인권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에서 “최근 글로벌 복합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민주평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군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미래 세대와 적극적, 지속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매년 지역민들에게 강연회를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통일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5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송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류병인) 주관으로 2024년 보훈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군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과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예우했다. 행사는 청송아코디언동호회, 코스모스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오찬 및 한마음 노래자랑도 이어져 보훈가족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여러분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지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해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청송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및 회장단,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용희 직공새마을운동청송군협의회 회장과 김경자 파천면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장진학 진보면협의회장과 박주탁 파천면문고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안진환 새마을중앙회장과 임숙자 새마을중앙회장이, 새마을대상은 김영자 안덕면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경상북도지사 표창은 민병천 현서면 무계2리 새마을지도자, 손두원 진보면협의회 부회장, 김점숙 청송읍문고회장, 류규례 부남면새마을부녀회 총무가 수여받았다.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최용환 부남면문고분회 부회장이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여 새마을운동을 전개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있어 청송군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수상 한 새마을지도자 모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도 청송사과 포장재(박스) 조기 공급을 위해 청송사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청송사과 포장재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는 2,800백만원(보조 50%)이며, 청송사과 포장재(난좌박스 및 막박스 총 7종)에 대해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량 배정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일반사과 포장재와 황금사과(황금眞) 포장재로 나누어 접수 중이며, 사업 지원 대상자는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직접 사과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12월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이 직접 사과 포장재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고, 원산지 관리를 통해 부정 유통을 예방할 수 있다.”며, “농가는 통일된 청송사과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농산물 출하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소비자들은 청송사과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안전정책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이승택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사용자위원 4명과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청송군 내 사업장 및 종사자들의 작업환경측정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2025년부터 유해인자 노출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실시 여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근로자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장 소속 관련 위험 요소에 따른 예방접종 및 겨울철 방한용품 지급에 대한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신속하게 청취하고 검토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와 의식이 확산되어야 한다.”며,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심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2월 4일 현서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이동밥차·해피포토(커플, 장수사진)·공예체험·노래한마당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동의료원에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진료 상담과 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역주민들이 좀 더 쉽게 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행사를 개최해 주신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안동의료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협회(회장 김정우)와 함께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꼭지 달린 청송사과’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대표 겨울 축제인 최남단방어축제장(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지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꼭지 달린 청송사과’의 맛과 신선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1월 15일부터 농협 수도권 하나로마트 5개 매장에서 10일간 진행되었던 ‘꼭지 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에 이은 행사로, 수도권을 벗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황금眞, 꼭지 달린 청송 사과’의 맛과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홍보하면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홍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 사과를 제주에서 만날 수 있어 이색적이었고, 꼭지가 있어 사과의 신선함과 풍부한 맛이 더욱 잘 느껴졌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꼭지 달린 사과’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맛있고 신선한 사과를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들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이웃 돕기 성금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3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자원봉사 단체들이 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청송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의 7번째 정기전시회가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오는 12월 05일(목)부터 08일(일)까지 4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송백자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연구하면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준비한 4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어린이날 체험부스 운영’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청송백자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2월 2일 청송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6회 청송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윤경희 군수는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정부합동평가 우수군 선정, 의정갈등 속 안정적인 의료행정 운영,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등을 꼽으며,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살고 싶은, 일등 청송’ 건설에 두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의 가치에 부합하는 부자 되는 청송농업 실현을 위해 생산비를 줄이는 영농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축형 평면과원 조성, 꼭지무절단 사과유통, 무적엽 사과 생산, 스마트 농업을 지원하여 생산비를 줄이고,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유통비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주 5일 중식 지원 경로당 운영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청송군을 고령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순환 지역 경제를 만드는 정책 추진 의지도 밝혔다. ‘주민들의 경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현재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 등 8명의 파트별 전문 강사와 72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매주 화·목요일 전문 강사를 통한 파트별, 앙상블, 전체 합주 교육을 받고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 청송백자축제, 청송사과축제, 청송교육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희의 송가”로 시작해 “캐리비안의 해적”, “백조의 호수”, “라이온킹”, “동요 메들리(클라리넷 앙상블)”, “베토벤 5번 ‘락버전’”, “El Cumbanchero”의 곡으로 구성하여 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치매안심센터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 지역 특화 사업, 실종 예방 프로젝트,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가족교실·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2개소 운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60세 이상 치매 조기검진 2,068건, 맞춤형 사례관리 374명의 성과를 올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에도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어가겠다”면서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 ‘함께하는 기쁨 – 따뜻한 우리 가족’ 행사와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말 체험에는 50여 명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여 겨우내 사용할 수 있는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가족과 친구 간에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손 마사지 활동을 하였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해서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다.”, “손 마사지를 하며 엄마를 만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아주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말했고, 학부모는 “항상 바쁘다 보니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주말 체험을 통해 아이랑 교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주말 체험활동이 가족 간의 유대가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것을 보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