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숙원 사업을 모범적으로 해결했던 칠곡군과 미군 부대 캠프 캐럴이 민간분야 중심의 교류 확대를 통해 새로운 한미동맹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과 캠프 캐럴에 주둔 중인 주한미물자지원여단(MSC-K)은 6월 17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주한미물자지원사령관 크리스토퍼 디 노(Christopher d. Noe) 대령이 참석한 가운데‘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존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참여형 사업을 기획해 민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측은 안보 및 한국문화 체험, 한미친선 교류협력 사업, 굿네이버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문화․관광․보훈 등의 다양한 분야로 소통과 협력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캠프캐럴은 주한미군의 병참부대로 1960년 5월부터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하기 시작했다. 칠곡군과 캠프캐럴은 2014년부터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자고산에서 전사한 미군 장병의 희생을 기리고자 2017년 한미우정의 공원을 조성하고 매년 추모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보오토캠핑장이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오토캠핑장 가운데 네이버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은 낙동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확 트인 전망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말이면 전 사이트가 매진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2019년에는 방문객이 2만 9천여 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4만 명대를 넘어섰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은 사설캠핑장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하며 샤워실, 음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사이트 4배에 해당하는 넉넉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캠핑 공간은 모두 99면으로 특대형(10mX15m) 9면, 대형(10mX10m) 40면, 중형(10mX8m) 20면, 소형(7mX8m) 30면이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의 최대 장점은 각 데크마다 크기가 달라 선택의 폭이 넓고 A, B, C 사이트는 45인승 모터홈과 대형 카라반도 사용이 가능하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용일 30일 전부터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크기별로 성수기(7, 8월)와 주말에 각각 3만5천원, 3만원, 2만5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동석, 최충원)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사를 주관한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새마을칠곡군지회, 북삼읍원라이온스클럽, 북삼읍민원자원봉사회, 포플러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이 6월 15일 자체 특수시책인 ‘휴경지 농작물 재배로 사랑나눔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사랑나눔 실천 사업’은 가산면 용수리 소재 휴경지에 면사무소 직원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물을 지역 복지시설과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감자 재배에 이어 하반기에는 배추를 재배해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경호 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감자를 수확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타인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도 누워서 검진이 가능하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즉시 판독이 가능하다. 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실시한다. 6월 14일부터 노인요양시설 등 4개소에서 170명을 검진을 했으며, 11월까지 8개소 260명을 추가로 검진할 예정이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칠곡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결핵 관리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승복 입은 외교관이라 불리며 아프리카 국가와 활발한 민간 외교활동을 펼쳐온 울산 천만사 주지 향덕 스님이 칠곡군이 추진 중인 에티오피아 보은사업에 힘을 보탠다. 칠곡군은 6월 14일 향덕 스님을‘칠곡군 에티오피아 보은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향덕 스님은 국제불교대학원을 수료하고 세계평화불교대학총장, 세계평화교육자국제협회, UN-NGO 세계평화대사 등을 역임하며 세계평화운동을 벌여 평화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에티오피아 문화경제영사로서 에티오피아 정관계에 형성된 폭넓은 인맥은 칠곡군이 에티오피아 보은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과‘문화·관광·보훈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도 향덕 스님의 홍보대사 임명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다. 쉬페로 쉬구테 주한에티오피아 대사는“향덕 스님의 홍보대사 임명은 칠곡군과 에티오피아의 우호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2014년 지역 대표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평화의 동전 밭’을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6.25참전국 에티오피아 돕기에 나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신동성당에 위치한 마을공방 ‘다함께하는 사랑방’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다함께하는 사랑방은 신동성당 내 유휴공간을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억(특별교부세 1억, 군비 1억)으로 공유카페 및 다목적회의실 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외국인근로자,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주민과 외국인 등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부탁한다.” 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발전해 신규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ㅍ5월 30일 신동성당과 마을협의회와 마을공방의 원활한 운영과 자립적으로 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미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 가족 및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한 말을 글로 적어 마음을 표현하고 가정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함께 공감하고자 DGB대구은행 왜관지점 후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심리정서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자신만의 문구가 각인된 텀블러 증정과 마음을 담은 엽서쓰기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센터 내 9개의 사업단에서 각각 진행됐다. 칠곡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스스로를 응원하는 마음부터 가족 또는 사업단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메시지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이러한 심리정서지원사업을 토대로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지지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성공적인 자활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덕용(87)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이 6월 9일 칠곡군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박덕용 회장은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그해 9월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다. 2년간 지리산 공비 토벌 작전에 투입되어 혁혁한 공을 세우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다. 박 회장은“모든 것을 빼앗아 간 6.25전쟁도 이겨냈다.”며“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정신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내 최초 5년 연속 1위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3월 2020년도 체납세징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이번 평가분야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납분야에서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SMART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징수활동에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세무종합민원실을 설치해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 등의 원스톱처리로 한층 더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했다. 백선기 군수는 “일관된 원칙으로 뚝심 있게 최선을 다해준 세정담당 공무원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공평과세와 성실납세 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6월 4일 안동에서 경북지역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세균병의 하나로 잎·줄기·과일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죽는 증상을 보이며, 발병하게 되면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한다. 이에 칠곡군은 6월 8일 사과, 배 등 과원 경영자 및 과수 농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주요내용은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화, 발생지역 농가의 타과원 출입 및 잔재물 이동 금지,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실시 등이다. 또 칠곡군은 관내 사과·배(67ha)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2주간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에는 칠곡군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달라는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과수화상병은 치료약제가 없고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며 “과수(사과·배) 농가들의 적극적인 사전방제조치 협조를 통해 군의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평생교육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주관으로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4주간 군민들을 위한 ‘2021 코로나19 힐링 프로젝트’ 특강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아이와 함께 하는 도자기 수업 △우리가족 희망정원 만들기 △플랜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원예 수업 △다가오는 여름철에 적격인 수제과일청 만들기 △초보자를 위한 라탄 공예와 손뜨개 수업 등 10개 강좌 108명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장미진 교육문화회관장은 “코로나19 힐링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군민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 이라며 “이번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6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속도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1분기(1~3월)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을 80%이상 조기채용을 목표로 추진됐다.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고용충격 완화를 위한 모니터요원 채용 등 10개 자체사업 참여자 56명을 1분기에 선발해 목표대비 121%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백신 접종센터와 생활방역 등에 인력을 지원하는 희망일자리사업에 120명을 신속 채용해 시군 평균채용률 72.2%를 초과한 107.1%로 경북도내 최고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에 최우선을 두고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호국보훈 인증투어, 연평해전 특별 전시회,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 등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국보훈 인증투어는 다부동전적기념관, 왜관철교, 한미 우정의 공원,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고 기념관에 제시하면 방문지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제2연평해전 특별전시를 개최해 참전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기념관 소장품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도 운영한다. 호국보훈 인증투어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기념품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가 올곧게 정립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희망광고 사업을 실시한다. 희망광고 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 및 군 공식 SNS를 통해 업체소개 및 제품홍보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 상반기 22개의 업체를 선정하여 운영 결과 업체홍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군은 5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소상공인들의 희망광고 지원 신청을 받고 자체심사를 통해 홍보 대상을 확정해 7월부터 소상공인 희망광고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희망광고 사업으로 업체홍보 효과가 있고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하반기에도 희망광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